스포츠의 모든 경기에는 심판이 있으며 그 심판의 권한은 대단하다.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게 되면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더 심할 경우 선수의 생명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경마의 심판은 재결위원이다. 재결위원은 보통 5명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년간 경주의 분석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핸디캡위원으로 경험을 쌓은 후 재결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곤 한다. 현재의 재결위원 중에는 호주국적을 가진 위원도 초빙되어 있기도 하다. 그는 호주에서도 재결위원으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의 재결위원 중에는 경마선
-시설 인프라, 경주체계, 관리인력 등 후천적 요인이 경주마능력차의 주된 요인서울, 부산간 3세 이상 국내산마필의 통합경주로는 처음으로 시행된 제 7회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도 부산마필들이 또 다시 완승을 거두어 국내산마필은 부산소속의 경주마필들이 확연한 능력우위에 있음이 재확인 되었다. 통합경주 시행 원년도인 2008년도부터 2010년도 현재까지 치러진 국내산마필간의 통합 경마대회는 총 11회가 열린 가운데 부산이 무려 9회의 우승을 거머쥐는 파죽지세에는 분명한 이유가 뒤따르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일선에서 활동 중인
-13조 이희영 조교사, 10월 7승 기록하며 올시즌 최고의 활약 펼쳐 -승률 36.7%의 박태종 기수, 알짜배기 성적으로 최고 기수로 선정막바지에 접어든 2010년 경마가 각 조교사와 기수간 기록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본지 선정 10월 MVP 경쟁도 치열한 접전속 부문별 4명의 MVP가 선정됐다. 서울에서는 13조 이희영조교사, 박태종 기수, 부경에서는 30조 울즐리 조교사, 유현명 기수가 최고 자리에 올랐고, 이중 이희영, 울즐리 조교사는 올해 첫 MVP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총 5명이 후보군에 오른 서울 조교
서울과 부산의 최고 국산마들의 한판 승부였던 제7회 대통령배(11월14일, 제9경주)는 3세마 ‘당대불패’(정영식 마주/유병복 조교사)의 금빛 레이스로 결말이 났다.경상남도지사배에 이어 농식품부장관배까지 차지한 ‘당대불패’는 그야말로 예고된 우승 후보였고, 경주 내용 면에 있어서도 완벽함을 보이며 어린 나이에 통합 국산마 챔피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경주 거리 2000m 별정Ⅵ방식으로 펼쳐졌던 대통령배에서 ‘당대불패’는 ‘남도제압’의 출전 포기로 인해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의지를 내 비췄다. 그러나 새롭게 가세한 ‘럭키댄서’의 저항
-국내 첫 삼관경주와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그랑프리 출전의사로 관심 모아 -최근 5연승의 성적을 비롯해 국산마 관련 각종 기록 도전에도 청신호 밝혀 2010년 최고의 블루칩이자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던 부경경마공원의 3세마 ‘당대불패’가 급기야 「대통령배」까지 거머쥐면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주 11월 14일 통합경주로 시행된 「대통령배」는 서울의 ‘트리플세븐’, ‘백년봉’을 비롯해 부경의 ‘연승대로’까지 최강 전력으로 편성돼 ‘당대불패’의 우승 도전이 쉽지 만은 않았으나 2위를 기록한 ‘연승대로’에 2½ 마신차의 격차를
-인기순위 1~3위내 경주마들 모두 선전해 삼쌍승식 적중 한결 손쉬워-다수의 적중자 출현으로 「그랑프리」대회에선 추천마권수 축소 의견도 나와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경마대회의 통합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 “2010 경마문화신문 Winter 특별이벤트”의 첫 시작인 「대통령배」 삼쌍승식 맞추기 이벤트에서 총 50명의 무더기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삼복승식 적중자도 68명이나 나왔다. 올해 첫 시행된 「대통령배」경마대회는 서울과 부경의 최고 국산마들이 출전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으나 결국 부경대표마의
-2010 그랑프리 인기투표 대상 후보마 서울8두, 부산16두 등록한국경마 최고의 별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2010 그랑프리(12월12일(일) 2300m) 경마대회를 한 달여 앞둔 현재, 벌써부터 장외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경마에서 유일하게 경마팬들이 출주마들을 직접 뽑는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일정기준을 통과한 마필들이 출전 후보로 등록되며 경마팬들은 후보들 중 자신이 응원하는 마필을 투표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통합경주로 치러지는 2010년 그랑프리 경마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마필은 서울경마공원의 8두, 부
2010년 국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제7회 대통령배(국산1군 2000m 별정Ⅴ) 경마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경주마들이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하면서 10월에 펼쳐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 이어 또 다시 서울 경주마들을 압도했다. 그동안의 서울, 부산간 통합 경마대회는 2008년 KRA 컵 마일 경주에서 부산대표마 ‘레인메이커’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코리안더비에서 ‘에버니스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개선장군’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9년에는 ‘상승일로’가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를 연거푸 제패했고 농림수산식품
- 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 기획- 경마해설은 본지 김문영 발행인이 다시 맡을 예정24t시간 뉴스채널 YTNdl 말산업 방송을 재개한다. 이번 주 20일(토)부터 뉴스전문채널인 YTN은 말산업 전반을 다루는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98년 경마프로그램중 가장 두각을 보였던 것이 YTN의 `레저스포츠경마`였다. YTN은 99년부터 ‘YTN레저스포츠 경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경마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다가 지난 2008년 중단 되었다.YTN TV는 말산업방송 재개와 더불어 방송의 폭을 더욱 넓혀
- 조성곤 기수, 서울 말 10회 기승해 3승 2위 1회통합 경주 3년 차를 맞아 부산 신예 기수들의 기량이 만만치 않음이 입증돼 가고 있다.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원정에 나섰던 부산 기수들의 입상 회수(용병 및 부산 말 기승 제외)는 2승 2위 6회로 총 8회를 나타낸다.주목해 볼만한 사항은 입상마 대부분이 단승식 30배를 넘을 정도로 경주 중 큰 주목을 받지 않았던 마필이었음에도 선전했다는 것. 대표적인 마필이 조성곤 기수가 기승했던 ‘솔라브랜드’와 ‘강주드림’으로 각각 48배, 41.5배의 단승식 배당을 기록했다.수적인
-부경경마공원 조교사 중 5번째로 200승 돌파해 명장 반열에 올라 부경경마공원의 덕장(德將) 8조 김상석 조교사가 지난주 3승을 기록하며 200승 고지에 올랐다. 이미 199승을 기록해 200승에 1승만을 남겨둔 김상석 조교사는 11월 12일 3경주에 출전한 ‘용의승천’이 우승을 기록해 대망의 2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4년 첫 마방을 개업한 8조 김상석 조교사는 매년 기복없는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현재 38승을 기록중에 있어 지난 2007년 개인 연간 최다승 기록인 38승과 동률을 이뤄 남은
- 국산마 ‘당대불패’, 외국산마 ‘터프윈’과 함께 부문별 3세 최강부산의 또 하나의 괴력마 ‘미스터파크’(곽종수 마주/19조 김영관 조교사)가 무난히 10연승 질주를 달렸다.지난 금요일(11월12일) 제11경주, 국산1군 16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한 ‘미스터파크’는 홀로 58.5kg이라는 높은 부담중량 속에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선입 전개를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뒷심 발휘와 함께 최근 10연승(1:40.9) 가도를 이어나갔다.사실 이날 경주는 ‘미스터파크’의 우승 확인 레이스로 특히 그랑프리를 앞둔 마지막 전력 점검의
-국내산마 3세 이상 첫 통합경주에서도 부산마필 완승-통합 경주(국내산마) 11회중 부산소속마 우승 9회로 압도적 우위 역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국내산마필들은 강했다. 2010년 국내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서울, 부산 통합경주로 치러진 제 7회 대통령배(국산1군 2000m 별정Ⅴ) 경마대회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경주마들이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해 10월 펼쳐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이하 농식품장관배)에 이서 또 다시 완승을 차지하게 됐다. 부산의 선봉은 역시 놀라운 능력향상을 보이고 있는 3세마 ‘당대불패’(3세 수말, 조성곤 기수,
김귀배 기수 또 1승 추가... 낼모레 쉰 맞아!?한국경마 기수 중 최고령인 서울경마공원 김귀배 기수(47세, 13조 소속)가 10월 마지막주에 2승을 기록하는 선전에 이어 지난주에도 1승을 추가하며 또다시 노장투혼을 발휘했다. 김귀배 기수는 주말 총 6회 경주에 출전했었다. 출전한 마필들은 대부분 인기순위 하위권 마필들이었지만 김귀배 기수는 언제나처럼 말 등에 올라 최선을 다했다. 결국 토요 7경주에서 인기순위 8순위였던 ‘금빛특급’(한, 수, 4세, 13조 이희영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선두권에 잘 따라붙어 경주를 전개한 끝에
- 체육계 반대 성명서 내고 ‘스포츠 지원 타격’ 반발 스포츠토토와 카지노에 레저세를 부과하겠다는 지방세법 개정을 두고 체육단체들과 지자체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전·현직 경기인, 교수, 언론인, 스포츠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스포츠클럽(공동회장 허구연, 이에리사)은 지난 7월 시,도지사협의회 건의로 김정권(한나라당) 의원 등 13인의 국회의원 서명으로 발의된 ‘지방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부당함을 지적하면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을 통해 조성되는 체육재원 가운데 연간 40~60%, 약 4천억 원이 감소하게 된
-대통령배의 성적에 따라 2010 그랑프리 출전여부 명확해 질 듯지난 10월10일 국내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에서 놀라운 탄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당대불패’([부산]3세 수말, 유병복 조교사)가 오늘 대통령배(G1) 경마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최근 보여준 걸음의 신장세가 워낙 두드러지고 있어 이번 대통령배 경마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다소 이른 감은 있으나 많은 경마팬들은 벌써부터 ‘당대불패’의 차기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배 경마대회에
- ‘당대불패’ 우승 후보로 급부상된 가운데 2위권 혼전 양상 나타내서울과 부산의 통합 경주의 완성 본이라 할 수 있는 제7회 대통령배(국산1군 2000m 별정Ⅴ)가 오늘(11월14일) 제9경주, 과천 서울 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2005년 부산 경마 공원이 개장되며 서울과 부산의 통합 경주는 이미 예견된 사실이었고, 2008년 국산 3세마들의 3관 경주를 필두로 그랑프리를 거쳐 결국 대통령배까지 오픈 됐다.3년 간 통합 경주의 결과를 살펴보면 부산 말들이 국산마 부문에서는 절대 강세를 나타냈고, 서울은 외국산마 경주에서 단 한번도
- 오문식 조교사, 박금만 기수, 입상 회수에서는 강세 나타내통합 경주 3년 차를 맞아 서울과 부산은 모두 15차례 자웅을 겨뤘다. 이 기간 동안 어떤 조교사와 기수가 가장 많은 입상의 성적을 거뒀는지 대통령배를 맞아 살펴본다.먼저 조교사 부문에서는 부산의 김영관 조교사가 우승 3회 준우승 3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김영관 조교사의 두드러진 활약은 지난해(2009년)로 ‘상승일로’와 ‘남도제압’이란 명콤비로 3관 경주를 휩쓸며 금자탑을 세웠는데 이번 대통령배에서는 우승 후보 중의 한 두인 ‘골든어필’을 출전시켜 상승세를
-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조정 권고 ... 향후 관련 소송 이어질 듯Knetz 폐지와 관련해 이용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조정권고를 하면서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는 2008년 연말 사감위가 온라인 베팅을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법제처에서 온라인을 통한 경마 마권 발매는 법적 근거가 없어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따라 순차적으로 2009년 1월부터 신규회원 가입을 중단하는 등 순차적인 온라인베팅폐지 일정 조율에 들어가 지난해 7월 온라인 베팅(PC, ARS, Telebet(발매원통화), Mobile
-스포츠월드배 스폰 경주 오늘 14일 제10경주에 열려 -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주몽’, ‘천지장수’의 힘겨루기 볼만언론사의 경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한층 폭넓게 시행되고 있는 언론사배 스폰서 경주가 이번주에는 「스포츠월드배」 경주로 치러진다.11월 14일(日) 10경주에 치러지는 「스포츠월드배」경주는 외산1군마를 대상으로 1900M 핸디캡 경주로 치러진다. 총 11두가 출전하는 이번경주는 최고 부담중량인 55.5kg의 ‘천지장수’부터 54kg의 ‘주몽’까지 1.5kg의 부담중량 차이로 총 5두의 경주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