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이한 올해부터 경마대회로 승격 상금도 대폭 증액-국산마 최강자급 모두 그랑프리에 출사표 던져 반쪽 대회로 전락2010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 국산마 챔피언의 자리와 함께 마주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제 4회 오너스 컵(Owner`s Cup) 경마대회(국1군 2000m 핸디캡)가 일요일(12월 5일) 5경주에서 펼쳐진다. 2007년도부터 시행 되었던 오너스 컵 경마대회는 1회 대회는 외산1군 마필간의 경합이 펼쳐졌으나 2회째인 2008년도부터는 국산마필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어 왔다. 지난해까지는 특별경주로
오늘 서울경마공원에서는 국산 2세마 최강자를 가리는 Breeders`Cup (생산자컵) 경마대회가 제9경주 1300m 레이스로 펼쳐진다. 2008년도부터 시행된 Breeders`Cup 경마대회는 1회와 2회에 걸쳐서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의 마필들만 출전해 시행하다가 올해 제3회 대회부터는 서울과 부산 국산 2세마간의 첫 통합경주로 시행하게 되었다. 지금껏 시행된 서울, 부산간의 국산마 통합경주는 총 11회중 부경 소속의 마필들이 9회의 우승을 차지해 월등한 능력우위를 보이고 있다. 첫 시행되는 국산 2세마 통합 경마대회에서도 부경
한국마사회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22일(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시스템을 갖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증이 되면 인증서(패)를 수여받게 되며
- 서울은 8두 모두 출전, 부산은 상위 6위까지만 가능2010년 그랑프리를 앞둔 경마팬 인기 투표에서 ‘터프윈’(탐라사료/신우철 조교사)과 ‘당대불패’(정영식 마주/유병복 조교사)가 서울과 부산의 최다 득표마로 나왔다.한국마사회 홈페이지(krj.co.kr)에서 실시한 경마팬 인기 투표에서 네티즌들은 서울과 부산의 각각 2두씩(총 4두)을 투표할 수 있었고, 총 4574명이 참가한 가운데 ‘터프윈’은 1275표로 27.9%의 지지를 받았고, ‘당대불패’는 1087표로 23.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로써 통합 1위마는 서울의 ‘터프
-경기불황 이어지면서 최근 3년간 씨수말 교배로 하향세 지속북미 또는 유럽 굴지의 목장들이 2011년 씨수말 교배료(Stud Fee)를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도부터 2년 연속 큰 폭으로 인하 되었던 유명 씨수말들의 교배료가 또 다시 전반적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교배료 상위 3두의 마필은 변동없이 지난해의 교배료를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그 외 많은 씨수말들의 교배료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 이로써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왔던 경마산업계는
- 오클랜드 경매에서 평균가 19,767NZ$로 15두 낙찰- 현지 검역 거쳐 국내 도착후 12월 하순 입찰경매 예정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는 지난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경매에서 15두를 구매했고, 현지 검역을 거쳐 12월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산마공동구매 검수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READY TO RUN SALE OF 2YOS’ 경매에 참가해 총 15두(수 5두, 거 8두, 암 2두)의 마필을 구매했다.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미국산마 공동구매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
-국내 첫 서울 부산간 2세 국산마 경마대회로 초대 우승 향방에 관심 -부경의 ‘활력에너지’와 서울의 ‘흑두장군’, ‘선블레이즈’ 등 박빙 승부 예고 오늘 제9경주에 펼쳐지는 제3회 「Breeders`Cup(GⅢ)」 경마대회는 서울 부산간 통합 경주로 시행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2세 최고 기대주들이 출전한다는 점에서 2011년에 활약할 예비 삼관마 후보간의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총 14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 가운데 총 8두의 서울 대표마는 거리 적응력 및 홈 그라운드의 이점 등 경험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미국 켄터키주 소재 레인스 앤드 목장(Lane’s End Far )에서 씨암말 활동 예정북미 최다 연승 타이기록(19연승)을 기록하며 북미는 물론 세계를 들썩 거리게 한 여제 ‘제니야타’(Zenyatta)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씨수말 ‘스트리트 크라이’(Street Cry)의 6세 암말인 ‘제니야타’는 켄터키 소재의 레인스 앤드 목장( Lane’s End Farm )에서 씨암말로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으로 전해졌으며 자세한 교배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레인스 앤드 목장의 빌 파리쉬 대표는 “씨암말 ‘미에스끄’(Miesque
- 국내 최초 말산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말에 대한 모든 것’ 서울경마공원에서 만난다서울경마공원에서 말(馬)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국내 최초로 말(馬)산업 박람회가 농림수산식품부·KEF(대한승마협회)·전국생활체육승마연합회의 후원과 MBC미디어텍 주관에 KRA한국마사회 주최로 지난 2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28일)까지 사흘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 비젼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10 말산업 박람회’를 서울경
- 연간 1억원에 경주로 A보드 2개에 광고 유치- 한국마사회·대명그룹 ‘레저산업 육성 MOU’ 체결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주변에 경마사상 최초로 상업광고를 유치하면서, 향후 연간 2천여만명의 관람인원을 가진 경마가 새로운 광고 타켓으로 부각될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사회는 지난 24일(수)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대명그룹과 ‘레저산업 육성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고, 이에 앞서 마사회는 대명그룹으로부터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로 경주로 A보드 상업광고를 유치했음을 알렸다.대명그
산사(山寺)의 가을이 원 문백 년도 하루천 년도 하루다하루는 백 년을 헤아리고일 년은 천 년을 헤아린다추녀 끝 풍경소리 그 바람에 흔들리고불경의 목탁소리 그 소리로 변함없다울리는 타종소리 그 메아리로 퍼지고밝히는 촛불은 그 빛으로 비춰준다한 백년을 못가는 사람의 지 풍 화 수부처님 전 칠성님 전 무슨 욕심 빌러 오고마음에 지은 어느 죄를 씻으려나새소리 물소리도 하루 안의 그 소리요욕심도 지은 죄도 하루 안의 일인 것을...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 외국산 ‘그랜드에이스’·‘블루밴드마마’ vs 국산마 자존심 ‘우리꽃’신예 암말들이 정식 강자로 부각될 수 있는 등용문, 제6회 STC트로피가 오늘(11월26일) 제9경주, 서울 과천 경마 공원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혼합3군 암말 1300m 마령 방식으로 출전마들은 승군 점수에 관계없이 나이(전, 후반기 구분)에 해당되는 부담중량으로 짊어진다. 그래서 2세마는 53kg, 3세 이상마는 54kg 혹은 55kg의 부담중량으로 대회에 임한다.이번 STC트로피의 전반적인 경향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미국산 2세 암말 중 농후한 잠재 능
-결승선 전방에서 방심하여 12월4~18일까지 경마일 5일간 기승정지 처분-4승차 쫓는 2위 조경호 기수 시즌 막판 역전의 기회 잡아지난해의 부상악몽에서 벗어나 2010년 다시한번 힘껏 날아오른 문세영 기수가 연간 최다승 기록경신과 2010년 다승왕을 코앞에 두고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주 토요일(11월 20일) 10경주에서 ‘가야보배’에 기승했던 문세영 기수는 선입으로 경주를 전개한 후 종반 최선을 다해 보았으나 결승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역부족을 보이며 3위로 순위가 밀린 상황에서 추진동작을 멈춘 사이 문세영 기수의 시야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합법사행산업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동안 불법사행행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우리 국가와 사회를 좀먹고 있다. 지난해 합법사행산업 즉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스포츠토토 로또복권을 비롯한 각종 복권의 매출은 모두 16조5천억원이었다. 반면 사행성게임물 사설경마 등 불법사행행위의 매출액은 적게는 21조6천억원에서 많게는 88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1조6천억원-28조8천억원, 아주대산학협력단은 53조원, 기획재정부는 63조원, 국가정보원은 88조원으로 불법사행
-그랑프리 삼쌍승식 이벤트는 기존 3장 추천에서 1장 추천으로 변경 시행 -서울 외산마와 부경 국산마간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혼전도 높아 박빙 승부 예고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통합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삼쌍승식 이벤트”가 지난 「대통령배」대회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오는 12월 12일 펼쳐질 「그랑프리」대회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된다. “「그랑프리」 삼쌍승식 이벤트”는 지난 「대통령배」와는 다른 방식인 기존 3장의 추천마권에서 1장의 추천마권으로 변경돼 시행된다. 이는 「대통령
일반인들 중 나에게 자주 묻는 질문이 있다. 승마를 많이 하는 사람이거나 경마 기수들의 정력은 일반인과 비교하여 어떠냐는 질문이다. 아마도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말을 타면 정력이 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게 승마를 배우고 제주에서 가끔 외승을 했던 사람들 가운데 말을 타면서 예전과 다른 신체의 변화를 느낀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연령이 50중반을 넘어서는 사람들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말을 꾸준히 타게 되면 정력이 강화된다. 왜, 말을 타게 되면 정력이 강화되는가에 대하여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 순천지청, 순천지점 관련 마사회 간부 등 3명 구속, 2명은 불구속 기소- `사업승인` 효력 여부 논란 거세질 듯순천지역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여론으로 개장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던 순천지점과 관련해 시행사 대표와 마사회 간부,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검찰로부터 기소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어 순천지점 개장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호철)은 지난 23일(화) 오후 순천 장외발매소 재추진 과정에서 마사회 간부 등에게 거액의 뇌물과 함께 향응을 제공한 시행사 대표 겸 건물주 이모씨(여)를 특정범
- ‘멋진세계’ 준우승, 아직 경마대회 꿈은 남아 있다!!마지막 남은 2010년 국산2군 암말 경마대회의 우승 티켓은 2전 3기의 ‘동방로즈’(탐라사료/34조 신우철 조교사)가 차지했다.첫 경마대회 도전이었던 스포츠서울배에서 준우승에 그친 ‘동방로즈’는 두 번째 대회였던 코리안오크스에서 3위로 밀렸지만 삼 세 번이란 말이 있듯 세 번째인 농협중앙회장배를 맞아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말끔히 해소했다.사실 ‘동방로즈’는 데뷔 초 4연승 가도를 달리며 올해 코리안오크스 우승 유력마로 부각됐다. 그러나 늘어난 거리를 맞아
지난 19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0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높아지고 있는 전문신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민문화 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다.성대하게 치러진 2010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사진으로 재구성해 보았다.(편집자주)1.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의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유태우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오오츠카 이치오 일본전문신문협회
- 겨울철 체중 불어 부담되지만, 기승면허 연장해 좋은 모습 보일터 〈우찌다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61/10/05 (49세) 데뷔일자 : 2010/11/01 기승중량 : 53Kg (신장 161cm) 통산전적 : 329전(69/45/34/43/26) 승률: 21.0% 복승률: 34.7% 연승률: 45.0% 최근 1년 : 18전(0/3/1/2/1) 승률: 0.0% 복승률: 16.7% 연승률: 22.2% - 1년 10개월 만에 다시 한국에 왔는데 소감을 부탁한다?▲ 후레쉬한 한국에 다시 왔다. 그동안 기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