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간 1박2일 가족캠프 등 다양한 행사 마련짙어가는 가을의 향기속에 서울경마공원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가을향기축제를 연다. 행사기간은 10월 9일(토)부터 17일(일)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총 4일) 서울경마공원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감사”를 주제로 ‘가을의 향기’, ‘자연의 향기’, ‘감사의 향기’, ‘문화의 향기’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지며, ‘1박2일 가족캠
-1군 첫 우승을 기록한 ‘블랙윈’, 5세의 나이로 향후 중단거리 기대치 높여-‘행복드림’, ‘질주하라’ 등 JBBA스폰서경주에 재도전해 우승 도전 실패지난 2006년 국내 첫 외국기업 스폰서십 경주로 시행된 「JBBA 경매마 기념」 경주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3조 소속의 ‘블랙윈’이 최종 우승마로 이름을 올렸다. 경주 시작전에는 총 9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가운데 1군 소속의 경주마가 총 6두 밖에 되지 않아 우열이 드러나는 경주로 평가됐으나 결국 비인기마인 ‘블랙윈’과 ‘강공알파’의 선전으로 인해 박빙의 승부속 이변이
- 9일 개막…공마봉진 재현 `눈길` - 제주경마공원 다양한 행사로 경마팬 사로잡는다!!천고마비의 계절 10월, 말의 고장 제주에서 사람과 말이 하나되는 ‘마(馬)축제’가 열린다.제주마축제조직위원회는 9~10일과 16~17일 나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과 제주경마공원 일대에서 ‘제주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은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시민복지타운까지 말과 함께 행진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조선시대 말을 진상하기 위해 공마를 선발하는 모습인 `공마봉진(貢馬封進)`이 시민복지타운 특설무대서 재현된다. 조선시대 이후 처음 재현되는
-중, 장거리 넘나들며 선전을 펼쳐 암말 강자로 급부상부산경남경마공원의 국내산 1군 ‘원더유니콘’(4세 암말, 18조 이정표 조교사, 이계옥 마주)이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10월 3일(일) 경주거리1600m로 펼쳐진 6경주에서 출전마필중 가장 높은 부담중량(57kg)을 부여받은 ‘원더유니콘’이였으나 많은 경마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며 끝까지 근성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4세 후반부로 접어들며 더욱 완숙미가 넘쳐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더유니콘’은 무더웠던 지난 8월 경주에서 1군 진입후 첫 우승을 차지한
〈최시대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3조(오문식) 생년월일 : 1980/09/12 (30세) 데뷔일자 : 2007/05/18 기승중량 : 50Kg (신장 163cm) 통산전적 : 861전(63/87/76/77/110) 승률: 7.3% 복승률: 17.4% 연승률: 26.2% 최근 1년 : 285전(26/34/23/27/39) 승률: 9.1% 복승률: 21.1% 연승률: 29.1% - IBBA스폰서 특별경주 우승을 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부탁한다.▲ 2007년 데뷔한 동기생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책임감이 있어, 남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
- ‘동반의강자’ 63kg을 필두로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돼 부담중량이 최대 변수로 떠올라‘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의 재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제26회 KRA컵 클래식이 과부담중량이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펼쳐진다.오늘(10월3일, 일요일) 제9경주(혼합1군 2000m 핸디캡)에 개최되는 KRA컵 클래식에는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을 선봉으로 ‘앵거스엠파이어’, ‘프리허그’, ‘래리캣’ 그리고 암말 챔피언인 ‘세런디퍼’까지 가세해 명실공히 서울의 그랑프리다운 면모를 갖췄다.지난해부터 그랑프리가 부산과의 통합 경주로 펼쳐짐에 따라
-경상남도지사배의 ‘당대불패’와 코리안더비의 ‘천년대로’ 일당백 활약 기대 -일간스포츠배의 ‘베스트홀스’를 비롯해 서울대표마 복병권 세력 다수 출전 의사 밝혀2010년 삼관경주의 대미를 장식할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경마대회에 출전할 경주마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총 출전예정마는 14두로 이중 부경경마공원에서 4두, 서울경마공원에서는 10두의 경주마가 출전의사를 밝혔다. 출전예정마의 특징으로는 부경경마공원의 경우는 총 4두 밖에 출전하지 않아 수적열세가 예상되나 질적으로는 서울대표마보다 앞선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
-8개 종목으로 2주일간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전세계 승마인들의 축제지난 9월25일 개최된 제6회 월드 이퀘스트리언 게임즈(2010 Alltech FEI World Equestrian Games)가 오는 10월 10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랭시턴에서 펼쳐지게 된다. 전세계 승마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알려져 있는 월드 이퀘스트리언 게임즈는 1990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제 1회대회가 개최된 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 주기로 개최지를 변경해 열려왔으며 스웨덴, 네덜란드, 이태리, 스페인, 독일에 이어 6회째를 맞은 올해는 58개국이 참
통합 3관 경주, 서울의 첫 승을 기록했던 ‘머니카’(이승근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가 다리 부상으로 농식품부장관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직전 경주(8월26일) 1군 승군전에서 9위에 그친 ‘머니카’는 좌중수부 중간부 천지굴건염이 발생해 당분간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KRA컵 마일에서 서울 대표로 부산 원정에 나섰던 ‘머니카’는 11마신 차 낙승을 거두며 코리안더비도 우승이 유력했지만 막판 ‘천년대로’에게 머리 차이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그리고 더비 이후 출전이 지연되다가 대략 3개월 보름만에 국산1
-63kg ‘동반의강자’와 58.5kg ‘터프윈’간 올해 2번째 맞대결 펼쳐 -부담중량의 변수속 ‘래리캣’과 ‘앵거스엠파이어’ 유력한 대항마로 부각 경마관계자와 경마팬들이 기대하던 최고 경주마간 매치가 다시 한번 성사됐다. 지난 7월 올시즌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했던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대결을 펼친 ‘동반의강자’와 ‘터프윈’간의 대결이 제26회 「KRA컵 Classic」(GⅢ) 경마대회에서 다시 한번 펼쳐져 최고의 경주를 예고하고 있다.우선 지난 「부산광역시장배」에서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동반의강자’는 무기력한 모습속에 국내 최
-1998년 북미 삼관경주 2관마 ‘리얼 콰이트’ 사망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씨수말중 하나로 활약을 펼쳐왔던 ‘킹맘보’(Kingmambo)가 목부위의 질병으로 더 이상 교배활동을 지속할 수 없어 미국 켄터키의 레인즈 엔드 농장(Lane’s End Farm)에서 20세의 나이로 씨수말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킹맘보’는 씨수말로 활동해 오며 1999년 벨몬트 스테익스(G1)의 우승마 ‘레몬 드롭 키드’(Lemon Drop Kid)를 비롯해 86 두의 스테이크 우승마를 배출해 냈으며 그의 자마들은 총 9천 5백만달러(한화 약 1백 10억
- 제주·내륙 생산자 주제발표자로 나서 생산과 육성 관련 주제 발표- 경마산업선진화포럼, 사단법인화로 발전 기틀 마련 한국경마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며 경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양해나가기 위해 창립한 “경마산업선진화포럼(대표 강용식)”이 지난 9월 30일(목),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차 포럼을 가졌다. "한국경주마 생산 및 육성실태와 개선방안" 의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포럼에서는 제주와 내륙에서 경주마생산에 참여중인 생산자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생산과 육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얘기
- ‘개선장군’·‘상승일로’에 이은 최대 5억원의 포상금 주인공은 누구?3관 경주의 마지막 관문인 농식품부장관배(10월10일)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최우수 3세마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최우수 3세마란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식품부장관배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마필을 말하며 향후 씨수말 혹은 씨암말로 전환시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최우수 3세마 선정 제도는 3관 경주가 부산과의 통합으로 실시된 2008년부터 시행돼 왔고, 그동안 ‘개선장군’(2008년)과 ‘상승일로’(2009년)가 이에 선정됐다
서울경마공원 마필관리사 후보생 모집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는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게 될 마필관리사 후보생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이며 1982년 10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체중 65kg 이하여야 한다. 학력에 제한은 없으며 한국마사회법 등 관계법 위반자는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서류전형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6일(수) 15시까지로, 방문접수(조교사협회 사무실)와 우편접수만 받는다. 단, 우편접수는 6일(수)까지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이며 제반서류는 조교사협회 사무
우리나라의 경마는 한국마사회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법 제1조는 경마시행의 목적을 규정하고 있다. 그 목적을 요약하면 마사진흥(馬事振興)과 축산발전(畜産發展), 그리고 국민의 여가선용(餘暇善用)이다. 한국마사회법의 목적을 충실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주마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경마는 경주마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보다는 사람중심으로 움직여져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경마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익을 얻든 손해를 보든 자신의 자본을 직접 투자하는 계층은 마주와 생산자 그리고 경마팬이다. 경마창
국내 유일의 말(馬)관련 학부인 서라벌대학 마사과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기대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사과 관계자는 지난 30일 1차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2명 모집정원에 45명이 지원, 2: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지방 소재 대학들이 매년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개설한지 2년째에 불과한 마사과의 모집결과는 놀랄만한 성과로 평가된다.권승주 마사과 학과장은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본과에 지원하게 된 데에는 비록 2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학교 및 학부 관
- 습관성 도박 자가진단, 두더지잡기, 노래방까지 구비KRA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습관성도박 예방치유센터 유캔센터(센터장 정준용)는 오는 10일(일) 서울경마공원과 영등포지점 내에 경마팬의 휴식 공간 ‘리프레시존’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리프레시존’은 경마팬들이 경마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건강을 해치거나 습관성 도박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잠시 휴식 및 오락을 즐기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휴식공간이다. ‘리프레시존’에는 대형 텔레비전과 정보조회기, 스포츠 게임기와 노래방 부스가 설치되어 잠시나마 경마를 잊고 재충전을 할 수 있다. 정보조회기
- 시즌(순회)개최, 주3일 경마시행 등 통합운영체계 모색중- 마주: 완전 통합, 조교사: 경마장별 분리, 기수: 부분 통합 등 변화 검토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영천경마공원 개장이후 한국경마의 선진화, 국제화 기반 구축을 위해 3개 경마장 통합운영체계를 정립하고, 신설경마장 건설에 따른 경마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경마 시행규모를 현 수준보다 일정부분 확대한다는 계획을 검토중이다.마사회가 초기 검토중인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개최방식은 경마장별 연간 상시개최에서 시즌(순회)개최로 전환하고, 개최규모는 말 및 인력
9월30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 5주년을 맞이했다. 정치적 논리에 의해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세금을 절반씩 나눠갖기 위해 경계를 변경하면서까지 건설되었던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된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그리고 ‘쾌적한 시민휴식공간 제공’이라는 취지로 개장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 5주년을 맞으면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살펴보자.그동안 부경경마공원은 꾸준한 매출 신장세와 지역사회민 고용, 지속적인 봉사활동, 말테마파크 사업 추진 등으로 개장 취지를 십분 달성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경마일에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기수들에게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며 어떻게 겪게 될까?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경마팬들의 관점에서 보면, 별다른 문제없이 진행되는 것 같지만 기수들에게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우선 예시장에서부터 시작 된다. 예시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중 가장 민망한 일은 암말이 발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수말이 심벌을 내밀고 좌우로 흔들어 댈 때이다. 짓궃은 경마팬들은 그것을 보며 민망한 소리를 던진다. 그럴 때 그 말에 기승한 기수는 홍안이 되곤 한다. 여자기수가 기승한 경우는 더욱 더 이상한 소리들을 내뱉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