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작년 2월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상경마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주마생산협회는 마사회가 온라인발매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전년 4,400억이 넘는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사회 역시 올 상반기 내 유보금이 고갈되어 경마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자자하다고 전했다.협회는 신임회장이 온라인 발매 법제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사감위, 국회 등 입법 추진을 위해 전
코로나 19가 세계를 강타하는 것은 똑같은 상태에서도 두바이월드컵은 외견상으로만 경마고객없이 ‘무관중경마’로 시행됬지만 축제행사로 시행은 전혀 차질없이 이뤄졌다. 경주관계자 마주, 조교사, 기수와 말 예시원이나 방송관계자는 물론 경주진행관계자 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경주와 인터뷰와 응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온라인발매만 이뤄지면 ‘무관중경마’ 로도 경마는 정상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마의 진행과정은 실시간 중계 사이트((www.awaan.ae/live)를 통해 경주마 예시부터 예시장 출전, 경주로 예시
“세계적인 로드카나로아!” 현역시절 이 멋진 수마가 레이스에서 우승할 때마다 경마 중계를 하는 아나운서들이 불러 외치던 문구이다.지난 3월 28일 일요일, 일본에서는 스프린트 왕 결정전 첫 레이스인 제51회 GⅠ다카마츠미야기념(高松宮記念) 1200M의 경마대회가 있었다. “로드카나로아”의 자마인 6세의 수마 다논스마슈(Danon Smash)가 우승을 하면서 부자간 제패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사실 부자간의 역사적인 기록은 지난해에 홍콩 스프린트(Hong Kong Sprint)에서 다논스마슈가 우승하면서 그 어렵다는 홍콩 스
엊그제(3.23) 한국마사회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수산위원회 업무보고가 있었다. 온라인발매 부활과 환급률인상을 위한 세제개편 필요성이 중점추진과제로 보고됬다. 보고자리에서 이개호 위원장은 4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감독부처와 잘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나 3월24일 국해 농해수위 법안심사 소위에서는 4건의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을 경마감독부처의 반대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제기되고 있는 청소년 접근 문제, 사행성문제는 IT 전산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국민공감대형성'문제가 갈 길을 막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청
21일 렛츠런파크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사)부산경남마주협회 제8대 이시환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부경마주협회 김진영 초대회장, 강용익 회장, 마주협회 역대 회장단 및 제8대 신임 진행부 임원들 외 부경경마공원 안계명 본부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부경경마장조교사협회 유병복부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권광세 회장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이시환 회장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우남
며칠 두인 3월 27일 올해 2021 두바이월드컵의 우승 유력마는 혜성과 같이 등장한 미스틱가이드(Mystic Guide)이다.사우디컵 우승자 미쉬리프(Mishriff)는 3 월 27 일 Meydan 경마장 두바이월드컵 본선에서 배제되고 대신 두바이 Sheema Classic에 출전하게 된 것은 다분히 두바이레이싱크럽(DRC)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미쉬리프(4세, 숫말)는 더트(모래) 주로인 2021 사우디컵 우승마로서 당연히 더트인 2021 두바이월드컵 본선으로 갈만한데 조교사나 마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잔디주로인 G1 론진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3월 18일 서울마주협회 제12대 조용학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마주협회 수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렛츠런파크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지대섭, 한광세 회장 등 역대 마주협회 회장 및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온라인발매 관련 국회 긴급회의로 불참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회장,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마사회 이름 자체 변경을 내부 검토 중이다.한국마사회는 1942년 일제강점기 조선마사회를 시작으로 1949년 한국마사회로 개칭 후, 현재까지 마사회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다.마사회는 농식품부와 마사회, 마주, 기수, 조교사, 시민사회단체 등 총 12인이 참여하는 혁신협의회를 구성, 마사회와 경마의 혁신방안 마련을 추진했고, 사명 변경 검토 내용이 담긴 최종안을 최근 김우남 신임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말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혔다.
2021년 세계최대 경주상금 2천만달러 사우디컵 경우에서 당당히 4위를 하여 16억원을 벌어들인 닉스고가 이번에는 미국 매일랜드주 올해의 최고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BloodHorse(2021.3.2.)는 닉스고 수상소식 뿐만 아니라 매릴랜드 주의 2~3세 우수마(암,수), 스프린트마 등과 이들을 길러낸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들의 이름과 함께 발표했다 GI경주 기록갱신자이자 백만장자가 된 Knicks Go가 Maryland Horse Breeders Association, Maryland Thoroughbred Hor
사우디컵 4위마 닉스고(Knicks Go)가 금년 3월 두바이월드컵에 못나가서 아쉽다. 더구나 메릴랜드 주 태생의 2020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 우승마인 닉스고가 '올해의 경주마'로 선정(2.22)되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말이다.미국서 11,200km를 날아가 사우디컵을 마치고 같은 경로로 돌아갔으니 여독이 쌓이고 피곤해 연이은 출주가 부담이 되서 내린 결정이다. 그렇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은 감출 수 없다. 전통은 이어져야 하는데 코로나19 로 정상경마가 안되니 두바이월드컵 나갈 자격도 못얻어 '돌콩'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지난 2월 20일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2천만달러 상금의 2021년 사우디컵 4위마인 닉스고(Knicks Go)는 한국경마에서 온라인 중계와 온라인발매가 세계보편적 제도라는 것과 경마온라인 발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다.경주결과는 1위 미쉬리프(마주 사우디 왕세자) 2위 살라탄(밥 버페조교사), 3위 그레이트스콧(조교사 존 고스덴), 4위 닉스고(마주 한국마사회)로 끝났지만, 경주하기 전의 언론이나 예상전문가 들의 분위기 조성이 흥미를 더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샬라탄이 막판에 1위 미쉬리프에 잡히고,
영상=World Horse Racing 유튜브(바로가기) 일본 경마는 1월5일 월요일 GⅢ 메인 레이스인 나카야마(中山)와 교토(京都) 금배(金杯)를 시작으로 12일간 도쿄(東京)와 주쿄(中京), 오구라(小倉), 나카야마의 4곳 경마장에서 240개의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3세가 된 서러브레이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경마 대축제인 클래식 타이틀을 향해 출전 자격 획득을 위한 질주를 시작하였다.지난해 JRA 역사상 최초, 최고라는 기록이 쏟아진 가운데 당시 2세였던 암마 한 마리가 세상을 놀라게 한 기록을 탄생시켰다. 그 놀
전대미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경마를 중단시켜 한국마사회는 파탄지경이다. 지난 2월 6일, 한국경주마생산자 협회 등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위성곤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미디어피아, 2020.2.8), 코로나 19로 경마가 중단되어 말산업계는 작년에 7조 6천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4,500억원의 적자를 보고 유보금도 바닥나,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더욱이 ‘정부정책에 따라 5,100명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자회사를
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얼마 전 (2021.1.19) 코로나19 극복할 기폭제가 될지 많은 기대를 했으나 크게 실망했다.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의 '한국경마 상생거버넌스 구축과 마사회 미래 상 구축을 위한 혁신 토론회'를 내내 지켜 보면서 느낀 경마 감독부처의 소극적 입장 때문이다.물론 동 토론회를 주최한 정운천 의원(전 농식품부장관)의 '코로나 19 위기를 말산업 활성화 기회로 삼는 방안으로 온라인발매를 빨리 하자'는 의미있는 지적도 있었다. 코로나19로 경매시장이 붕괴된 말산업을 살리는 대안으로 온라인발매를 하게 법안 반대 입장을 철회
우리시간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제5회 페가수스 월드컵(GⅠ)에서 한국마사회 소유의 ‘닉스고’(Knicks Go, 5세, 수)가 우승을 차지, 지난해 11월 브리더즈컵 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낭보를 전했다.경주 전부터 가장 받은 주목을 받은 ‘닉스고’는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 마지막까지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 승리를 따냈다. 준우승마 ‘지저스팀’과의 격차는 2와3/4마신, 주파기록은 1분47초89(1800M) 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닉스고’는 GⅠ대회 3
19일 한국 경마산업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한국마사회 미래상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여 한국경마의 주요 현안들과 혁신방향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유옥동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발제를 맡았다.유 상무는 상생을 기반으로 한 한국경마 발전방향, 마사회의
1월19일 오후 국회 농해수위원회 이개호위원장을 비롯 위성곤 의원, 김승남 의원, 윤재갑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만희 의원, 정운천 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한국경마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한국마사회 미래상 재정립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 경마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 수렴과 한국마사회 혁신 방향이 모색됐다. 발제는 한국마사회 사업과 조직에 대해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수행했던 삼일회
코로나19가 경마를 1년간 중단시키면서 한순간에 말산업이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경마지배구조 혁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마를 통한 모든 수익을 한국마사회라는 공기업이 독점하고 세금기여를 존재 의의로 삼다 코로나19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안모색차원에서 말이다. 현재의 수익독점방식으로는 일반국민 그 누구도 우군(友軍)으로 나서주지 않는다. 2만여 말산업계 종사자들의 절규도 자칫 이익집단의 자기이익을 위한 아우성으로 치부되고 무시되고 있다. 코로나로 경마를 계속할 수는 없어서 속절없이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