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가 7일 오전 9시 40분 (미 현지시간 6일 오후 5시 40분) 열린 '브리더스컵 클래식(GⅠ. 2000m, 총상금 $6,000,000)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주 기록은 1분59초57, 우승상금은 312만 달러(한화 약 37억원)로 명실상부 세계 최강 경주마로 등극했다.한국마사회가 자체개발한 유전체 기반 개량·선발기술인 ’케이닉스‘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을 분석해 선발한 경주마인 닉스고는, 2018년 2세에 데뷔해 최고의 2세마를 가리는 ’브리더스컵 쥬버나일(Breeders’ Cup Juveni
영상=유튜브 채널 Del Mar Racing(바로가기)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닉스고’가 2021년 브리더스컵 대회 중 하이라이트 경주인 클래식(G1) 경주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 브리더스컵 클래식(G1) 경주는 능력마 9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닉스고’는 경주 시작 전 총 9두 중 우승 예상배당 3.5배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마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 ‘닉스고’에 맞설 유력한 상대마로는 4번 ‘Essential Quality’(우승 예상배당 4배), 3번 ‘Hot Rod Charlie’(우승 예상배당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한국 경주마 닉스고가 기적을 이뤄냈다. 올해 제38회 브리더스컵 클레식은 코로나19 팬데믹하 에서도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5번마 한국마사회의 닉스고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6일 오후 8시40분(한국시간 7일 09:40분) 미국 켈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휴양도시 델마의 델마경마장에서 상금 600만달러(72억원)을 놓고 더트주로, 2000m 벌어진 클레식 경주는 총 8두(9두중 2번마 익스프레스트레인 출전취소)가 출전해서 강력한 우승예상마 닉스고와 에센셜 퀄러티, 메디나스
영상=유튜브 채널 Del Mar Racing(바로가기) '닉스고'가 경마 올림픽이라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인 닉스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마경마장에서 열린 총상금 6백만 달러의 브리더스컵 클래식 2,000m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실력을 뽐냈다.한국마사회가 해외종축개발사업의 일환인 유전체 기반 기술 'K-닉스'를 통해 선발한 '닉스고'는 향후 씨수말로서 막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이번 우승으로 미국 경마의 1년을 마무리하
한국마사회의 '닉스고(Knicks Go)'가 미국 현지 씨수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사업의 일환인 유전체 기반 기술, 'K-Nicks(케이닉스)'를 통해 선발된 닉스고는 미국 켄터키 주에 위치한 '테일러 메이드 종마목장(Taylor Made Stallions)'과 씨수말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 씨수말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닉스고의 씨수말로의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지분 100% 소유와 위탁관리, 교배사업 협업 등을 조건으로 테일러 메이드 종마목장과 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
공인 경마가 시작된지 100주년이 되는 2022년이 다가온다. 지방경마장 중 휴전선 이남에 있는 4개의 경마장을 돌아보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기획, 두 번째 대구경마장편이다. 대구경마구락부의 법인 인가는 1927년, 경마는 1929년 시작됐다. 1933년 정식 공인 경마장이 들어서기 전에는 지금의 신천 동신교 동인성당 부근에 있었던 북리연구소(종두법연구소)의 대구출장소 부지, 달성공원 등지에서도 경마를 시행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군산경마장과 마찬가지로 대구경마장도 과거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상태지만, 대구근대사 전문 블로거 차경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영광의레전드(수, 2세,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지난 10월 31일 일요일, '영광의레전드'는 지난 10월 3일 개최된 '아름다운질주Stakes' 대상경주 우승에 이어 다시 최정상을 차지했다.'영광의레전드'는 '아름다운질주Stakes'와 함께 한해 최우수 2세마를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2번째 경주인 김해시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의 최우수 2세마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총 11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이날 경주에는 '영광의레전드', '맨오브더이어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와 함께 경주마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회장직무대행 송철희)는 11월 5일(금)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경마 고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1월부터 수도권 사업장을 포함한 전국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서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경마고객의 입장이 재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년 11월 22일 마지막 입장 이후 서울경마공원(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21개 장외발매소에서 거의 1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다만 전국의 모든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마명’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면서 언급했던 “금빛 폭군 오르페브르”가 오늘의 주인공임을 밝히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올해도 어김없이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프랑스 파리 롱샹(Longchamp) 경마장에서는 개선문상 레이스가 있었다. 10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행복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이었던 지난해와 다르게 팬들이 가득한 곳에서 말(馬)들이 달릴 수 있었다.일본에서는 현역 최강 마로 불리는 5세 암마 쿠로노제네시스(Chrono Genesis)와 딥인펙트(Deep Impact) 그리고 키즈나(Kizuna)에 이어 3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마의 미래상은 어떤 모습일까?10월 프랑스 개선문상과 IFHA 총회가 연이어 마무리 되었고, 세계 경마계가 뜨거웠던 분위기 속에서 이웃나라 일본은 국제무대에서 비상하고 있다. 일본중앙경마회(Japan Racing Association, 이하 JRA) 회장인 마사유키 고토(Masayuki Goto)가 IFHA(국제경마연맹) 부의장(아시아지부 대표)에 선출됐고, 더불어 제55회 IFHA 총회의 공식 파트너 역시 일본의 JRA였다. IFHA 총회에 앞서 열린 100번째 개선문상 경주에도 '스노우폴(Snowfall
2021년을 빛낸 한국 최고의 최강마는 누가될까.추석 연휴를 지나 대상경주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한국 경마의 왕좌에 오를 올 한해 최고 경주마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역시 스테이어, 스프린트 시리즈 등 장·단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시리즈들을 개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마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계획을 일부 수정해 장·단거리를 망라한 국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통합 '챔피언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올해 4분기 경마계획을 공표하며 대상경주와
금번(10.15) 조정된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역시 경마장은 차별적 제한이 유지되 고객입장이 불허되었다.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었다. 경마는 4단계는 무관중경기가 그대로 유지됬다. 반면에 프로야구 등 스포츠 관람경기에 대해서는 4단계에서도 ‘무관중경기’이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만으로 20%(실내)~30%(실외) 입장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다시 아무런 법적, 과학적 기준없이 중대본(중안재안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의 실무자가 임의로 만들었을 경마장 등에 대한 차별적 지침이 유지되었다. 도
코로나19로 경제 타격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특히 자영업자들의 영업제한조치가 연장, 연장, 또 연장을 하며 불만이 고조되서 위드코로나로 전환 요구가 더 심화되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가려면 지금까지의 단계별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바꿔야 한다. 최근 호주에서는 경마장 입장희망자에 대해 2차 백신접종을 마치는 1만명에 태해서 11월 2일 개최되는 멜번컵에 입장을 시키는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경마인 멜본컵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호주정부가 발벗고 나선 것인다. 우리나라는 교회, 경마장, 식당 등은 영업을 못하게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한국을 넘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TV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은 40대 백수로 경마가 유일한 취미이다. 드라마 1화 초반부, 기훈은 돈을 불려 딸의 선물을 사기 위해 경마를 한다. 계속해서 적중에 실패하지만 마지막 순간 복승식 마권이 적중되고 400여 만 원을 환급받는다. 드라마 중 경마가 등장하는 것은 불과 3분 남짓이나, 주인공의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응축해 보여준다는 부분에서 큰 임팩트를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오징어게임'에서 표방한 경
추석연휴기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1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안방을 사로잡으며 정치권의 20대 대선후보 경선 열풍을 뛰어넘고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울타리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폭풍인기를 질주했다.9부작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미국 1위,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큰 빚을 지고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게임에 참가하는데, 이 게임은 참가자들의 목숨까지 빼앗가는 공포로 뒤바뀌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울즐리 조교사(30조, 만58세)가 지난 17일(금) 부경 제3경주(국산6등급 1300m)에서 소속 경주마 ‘르콩코드’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600승의 업적을 달성했다.이날 태풍으로 인해 주로상태가 불량한 가운데 경주가 진행되었다. 이성재 기수가 기승한 르콩코드(거·3세·한국)는 초반 늦은 출발로 6위에 자리를 잡고 경주 중후반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결승선 200m 전 지점부터 순식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를 차지하고, 2위 '크라운킹스타'와 4마신차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호주 출신 울즐리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와 함께 2021년도 어느덧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경마가 진행되지 못한지가 1년이 넘어간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미래, 내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지난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영 위기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과 경마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상생 경마를 시행 중에 있으며, 방역 전환에 대비한 정상적인 경마 시행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마제도 전반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는 방향을 담은 4분기 경마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목)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는 '두근두근 나의 말 이상형'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승마 자격 검증' 아이디어가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201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끝을 지나,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에도 新馬의 바람이 불고 있다. 후기육성을 마친 2세 경주마들에게 7~8월은 경마장에 처음 들어와 경주마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단계다. 이제 막 2~3경기를 치른 신예 경주마들이 보란듯이 자질을 뽐내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될성부른' 2세마들을 위한 특별경주 '루키 스테이크스(국OPEN, 1200m, 2세)'가 지난 9월 5일(일)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어두웠던 경주마 시장 속에서 살아남아 '루키 스테이크스'까지 당도한 2세마 대표 실력자들
한국마사회가 지난 8월 27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심판위원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심판위원 법률자문위원회는 심판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경마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경주진행과 공정성 유지, 관계자 교육 업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심판위원에 외부전문가를 참여토록 하는 것이다.법률자문위원회는 후보자 중 국회, 검찰, 군 등 사법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변호사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마관계자에 대한 제재부과, 경마 규정 해석·적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잔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