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에서 유력한 수상후보로 떠올라 입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는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이다.시상식은 25일(화)에 진행되며 올해로
2022년 임인(壬寅)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칭해진다. 올해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한국 경마 역시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마가 이 땅에서 태동한 지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기 때문이다. 경마 시행 100주년을 기념하며 호랑이의 거센 기상처럼 남다른 비상을 꿈꾸는 조교사·기수들을 만나봤다. 호랑이해를 맞아 그들이 전하는 각오와 경마 팬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를 들어보자. ■ 호랑이의 기상으로 무탈하게! 통산 4,500전을 앞두고 있는 43년 경력의 김귀배 기수지난달 12일,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한 값진 첫 승
한국마사회가 올해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아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말 복지 세부 가이드라인' 2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지난 12월에 완성된 가이드라이 2종은 각각 '퇴역경주마 복지'와 '더러브렛종(경주마) 교배 및 번식 분야 복지'를 구체적으로 다뤘고, 이는 전국의 말산업 관계자들에게 배포되어 산업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말 복지 증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통계청은 '2020 인구주택 총 조사' 발표를 통해 표본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 중 약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민국은 반
부산경마공원에서 최근 들어 더욱 더 관심을 끄는 2명의 기수가 있다. 그들은 다름 아닌 김혜선, 박재이 부부 기수다.이들은 경마 팬이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2020년 1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기수출신 1호 부부는 제주경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영민. 김다영 커플이다.필자는 김혜선. 박재이 기수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 전시해 놓은 웨딩 예비부부의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의 응원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영상=권승주의 경마산책 유튜브(바로가기) 그 후 김혜선 기수는 아기엄마가 되어 육아휴직을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2년간 바이러스가 만연한 가운데 2021년 일본 경마는 여왕 아몬드아이(Almond Eye)가 은퇴한 후 3마리의 美馬(미마)가 뛰어난 경주력과 화려한 성적으로 레이스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팬들의 침울했던 마음을 환하게 매료시켰던 한해였다.2016년 서러브레드의 고향 드넓은 대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이 어여쁜 3마리의 암말(牝馬)들이 태어났고 3년 후인 2019년에는 3세 클래식 타이틀을 하나씩 사이좋게 나누어 차지하며 경주마로서의 포텐셜을 뽐내기 시작한 것이 그녀들의 화려한 레이스의 서막이었다.벚꽃이
1월 9일 일요경마 [서울]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⑩와일드러너직전 데뷔전에서 강한 상대와의 경쟁속 3위에 그쳤으나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맞이해 입상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다.2경주 ②와일드삭스약점으로 지적된 스타트 능력이 향상된 가운데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전개 이점 속 우승 도전이 기대 된다.3경주 ⑭테스고대보기본 잠재력이 상당히 우수한 신예마다. 능력기수의 기승으로 상승세 유력한 우승 후보다.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4경주 ⑧원더풀러커스상당히 약한 편성에 출전했다. 최근 보유한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19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실제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은 백신 접종이며 이에 전 세계가 자국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와중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일본 뇌염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 또한 호시탐탐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산업의 경우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해 말 전염병 유행 시 2.6만여두에 달하는 말과 말산업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이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미 큰 피해가 발생한 국
1월 8일 토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전개가 변수....선행마 절대 유리[국산6등급, 1000M] 6등급에서도 다소 약한 편성으로 볼 수 있다. 편성상 입상 가능마 중 가장 전개가 유리하고, 초반 강점이 있는 마필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경주분석≫⑤빈체로킹은 기본 이상의 순발력과 스피드를 겸비해 전개 이점이 유리하고, 뒷심의 경쟁력까지 갖춰 기대치가 높다. 거리 부담도 크지 않은 여건이라 노림수의 찬스로 손색없고, 도전마는 ⑦베스트토치, ⑪케이엔티즈원, ③비플라워, ⑩콩코드스파크가 유력하다.☞추천마권⑤빈체로킹 - ⑦베스트토치
1월 7일 금요경마 [제주]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②황룡시대2경주 ①제주강산3경주 ①갈색비마4경주 ②한라소리5경주 ⑥라이칸6경주 ⑦미래제왕7경주 ⑩마법사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②황룡시대2경주 ②공간비행3경주 ⑥화산도4경주 ①양대산5경주 ①작은향기6경주 ①장백기상7경주 ①일촉즉발(복)연승식 기대마(3위이내)서석훈 전문위원2경주 ⑥장전여신4경주 ⑧성읍장군5경주 ⑩흑룡부대레이스전개 유리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③금산2경주 ②공간비행3경주 ⑩얼룩신화4경주 ⑧성읍장군5경주 ⑦아라으뜸6경주 ⑦
한국마사회가 경마 시행 100주년을 맞아 경마 산업의 지속성 강화와 국산마 수요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경마 시행계획'을 공표하면서 올해 경마 시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마사회는 경마 산업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횡계획을 수립하고 국산마 수요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마 상품성 제고 및 스포츠성 향상을 위한 제도를 운영함과 동시에 경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마제도를 마련하는 걸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살아있는 전설, 세계챔피언 경주마인 '닉스고'를 위한 특별 전시가 개최됐다.지난 12월 24일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관람대 1층에서 '닉스고'를 위한 특별 전시 부스를 준비했다.미국 무대에서 활약중인 '닉스고'는 한국마사회 소유 경주마다. 닉스고는 18년 데뷔 이후 놀라운 경주능력을 선보이며 올해 1월 세계 최정상급 무대인 페가수스월드컵 우승 이후, 11월에는 최고의 무대 브리더스컵 클래식을 정복했다. 세계 경주마 수득상금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세계 경주마 랭킹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라
나는 서울 경마공원의 기수로 10년, 서울과 부산경마공원의 조교사로 15년을 보내고 있다.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인해 제주에 있는 말 목장에서 생산과 육성, 조련의 책임자로 10년의 세월을 보냈다. 또한 대학의 말 관련학과 교수로 12년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이러한 시간을 갖고 오는 동안 늘 머릿속에는 말과 관련된 내용의 책을 집필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말 관련 대학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마학, 육성마순치 및 조련, 말조련 실무를 집필했고 기수와 조교사로 있는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말과 관련하여 기고를 해왔지만 경마와 관련된
축산경마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정부와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규탄 대상은 정부 대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는데, 2020년 들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는 정부가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를 진흥하여 발생한 문제라는
2021년 어려웠던 한 해의 마지막 경주도 끝이 났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 경마는 어느 순간보다 혹독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새해에는 경마 고객은 물론이며 말산업 종사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올해의 한국 경마를 돌아봤다. 1부터 5까지 숫자 키워드로 한국 경마 이야기를 돌아보며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돌아보며 따스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 세계 경주마 랭킹 1위 달성하며 독보적인 위상 입증한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Knicks Go)'올해 세계인을 매료시킨 '오징어게임'과
12월 26일 일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케이엔올드퀸` 예사롭지 않아...요주의.[국산6등급, 1000m] 힘차고 있는 신예마간 편성이다. 아직 실전 경험은 없으나 기본 능력에서 우열이 가려질 수 있는 경주로 공략 메리트는 충분하다.≪경주분석≫⑥시리우스알파는 발군의 스피드와 뒷심을 겸비해 기대치가 높다. 전개 이점까지 주어진 여건이라 가장 믿고 공략할 축으로 유력하다. 도전마로는 ⑫콩코드퀸은 2세마 답지 않게 알아서 뛸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관심마로 손색없고, ③케이엔올드퀸은 예사롭지 않은 잠재력을 겸비해 관심.☞추천마권⑥시
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③상명의힘2경주 ①명작품3경주 ①불빛여걸4경주 ⑦비천도해5경주 ⑩고공시대6경주 ③탐라별7경주 ②올레요정8경주 ④삼천지교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③상명의힘2경주 ⑦정점3경주 ①불빛여걸4경주 ⑩당대예찬5경주 ⑦청마챔프6경주 ④메테오7경주 ③한백돌파8경주 ①비양(복)연승식 기대마(3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⑩레옹2경주 ⑦정점3경주 ⑦임명장4경주 ⑩당대예찬5경주 ⑦청마챔프6경주 ③탐라별7경주 ③한백돌파8경주 ②티로수레이스전개 유리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③상명의힘2경주 ④빛의기사3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26일(일), '최고 경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내로라 하는 스타 경주마들이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한 해 최고의 경주 '그랑프리(GⅠ,2300m)'가 열린다. 각본 없는 드라마,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그랑프리 경주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 관전 Point 1! 한국경마 세대교체 주역, '미스터어플릿'과 '행복왕자'의 재대결지난해 코로나19로 주요 대상경주가 열리지 못했다. 2년 만에 열린 그랑프리 전초전 'KRA컵클래식(GⅡ,2000m)'에는 신구(新舊) 강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청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의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다. 이런 점유 비율은 매년 업종간 큰 폭의 변화를 보이더니 지난해에 이르러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빚어졌다. 2020년 업종간 점유 비율을 살펴보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로 변했다.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이다.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는 오히려 진흥책을 쓴 결과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보란듯이 벌어지
국산마 암말 최강자를 선정하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radeⅢ) 경마대회에서 4세 기대주 ‘라온퍼스트’가 우승을 차지했다.경주 시작 전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3두가 꼽혔다. ‘라온퍼스트’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았고, ‘클리어검’과 ‘위시미’가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으나 최종 ‘라온퍼스트’의 우승에 ‘클리어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위시미’는 4위에 그쳤다.‘라온퍼스트’는 박태종 기수와의 완벽한 호흡 속에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박태종 기수는 경주 내내 무리 않고 물 흐르는 듯한 전개를 펼쳤고, ‘라온포스트’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