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씨수말은 약 100여두에 이른다. 그중 한해에 20여두 이상 교배를 하고 있는 씨수말은 40여두 정도이다. 매년 우리나라도 한 해 동안 씨수말의 자마가 벌어들인 총 상금을 합한 것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하는데 그것을 리딩사이어라고 한다.과거 리딩사이어를 한동안 차지했던 우리나라 1세대 씨수말에는 “디디미”가 있었고 2세대에는 “메니피”가 있었다. 지금은 3세대라고 할 수 있다. 3세대의 씨수말은 춘추전국시대이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씨수말은 “머스킷맨”이다. 영상=유튜브 '권승주의 경마산책'(바
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⑥큐피드웨이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마필로 아직은 힘에서 조금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3경주 ⑨아스펜로스뒷심의 경쟁력이 상당한 마필이다. 일정 부분 거리가 주어진 여건에 국산 6등급 편성이라면 충분히 능력 발휘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4경주 ①킹마운틴직전 경주 한층 완성도 높아진 걸음으로 변화를 보인바 있다. 해볼만한 편성에 스피드와 힘을 겸비해 1700M에서 최적의 능력 발휘를 기대해 볼 수 있다.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5경주 ⑤흥
김창식 마주가 200승 영광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삭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창식 마주는 지난 2월 13일(일) 제11경주에서 1승을 더하며 200승 고지에 올랐다. 역대 3번째 마주 200승 달성이다.이날 일요경마 제11경주에 출전한 ‘아이언삭스(5세, 수, 미국, 이신영 조교사 14조)’는 1등급 승군 후 1800m 강자로서의 능력을 확인해야 하는 결전의 날이었다. 최근 이혁 기수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 ‘아이언삭스’는 선입에 나서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4번마 ‘왕벚꽃’의 맹추격 속에서도 한 치의
인간이나 동물이나 할 것 없이 경기를 하는 곳에는 늘 따라 다니는 것이 있다. 그것은 경기의 성적을 가. 감할 수 있는 약물이나 약제의 사용이다. 올림픽 경기뿐만 아니라, 권투경기에 이르기 까지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도핑에 대한 양성반응이다.얼마 전 끝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꼽혔던 카밀라 발리예바가 올림픽 이전 채취한 도핑 샘플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경마에서도 국제적으로 경주마의 능력을 가. 감할 수 있는 약물과 약제의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2월 20일 일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콩코드스퍼트` 1200M 거리에선 승산있다[국산6등급, 1200M] 힘차고 있는 신예마간 편성으로 대접전이 예상된다. 입상 후보마간 능력차가 크지 않은 여건이라 전개 유불리 및 당일 주로 상태 상태, 현장 컨디션이 관건으로 볼 수 있겠다.≪경주분석≫경주 여건상 주목해 볼 마필은 ⑩콩코드스퍼트다. 초반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최근 걸음의 여력이 좋았던 만큼 1200M 거리의 여건은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전마로는 기본기 우수한 ②컴플리트웨펀, 기습 노려 볼 ⑧골든스쿠프, 선,
말의 컨디션 체크를 가장 정확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은 첫째, 경주 출주 전에 주로(트랙)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다.둘째는 훈련하는 동안 말의 채식 상태이다. 그러나 이것은 경마 팬들이 확인해 볼 수 없다.셋째는 경주당일 예시장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주 출주 전 훈련 모습에서 어떻게 컨디션을 파악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경주마가 경주에 출주하기 위해서는 보통 9일~ 15일 정도 훈련을 한다. 훈련방법은 조교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 목적은 우승을 하려는데 있다. 일부 경마 팬들과 예상가들
2월 19일 토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걸작드림` VS `해피믹스`[국산6등급, 1200M] 힘이 차고 있는 신예마간 편성이다. 아직은 능력 검증이 필요한 기대주가 대거 편성되어 있는 만큼 실전 가능성을 보여준 경주마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경주분석≫④걸작드림은 기본기가 좋은 마필로 최근 실전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한층 힘이 찬 모습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다. 유력한 상대마로는 ⑫해피믹스는 최근 여력 좋은 걸음을 통해 기대치를 높인바 있어 관심마로 유력하겠고, ⑪스피어골드와 ⑧하이러너는 기본기 좋은
요즘은 자기개발을 위해 평생을 공부하는 사회이며 이것을 뒷받침 해 주는 것이 자격증이다. 그리하여 현대는 자격증 시대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자격증의 종류도 약 3000여 종류가 된다고 한다. 이중 처음으로 들어보는 자격증의 이름도 꽤나 될 듯하다. 말 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말 산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가 있다. 문화체육부에서는 생활체육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부여해 주고 있고 한국마사회에서는 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생긴 것이 고용노동부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 6세, 수말)'가 '올해의 경주마(Horse of the Year)'와 '최우수 4세 이상 더트 수말(Older Dirt Male)' 부문 2관왕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챔피언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우리 시각 11일 오전 10시 30분) 캘리포니아주 산타 아니타 경마장에서 미국 경마계 대표 시상식 '이클립스 어워드'에서 두개의 큰 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자신의 활약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닉스고는 2021년 한 해 세계 경마 역사에
2월 13일 일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검증된 능력마 2두 + 신예 `블랙버미` 관심[국산6등급, 1200M] 힘차고 있는 신예마간 편성으로 실전 입상의 경험이 있는 마필과 검증 필요한 신마간 경쟁이라 검증된 능력의 마필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경주분석≫⑤테스고대보는 현급 1200M 거리에서 입상의 경험이 있는 마필로 직전대비 줄어든 거리의 여건이 좀 더 유리한 만큼 관심마로 손색없다. ⑨우승바람도 직전 여력 좋은 걸음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 관심마로 손색없어. 도전마로는 기본기 우수한 ②블랙버미, ⑧골든선더, ⑫
여러 스포츠 중목 중에서 체급별 경기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지만 동물인 말이 경주에 참여하는 경마에서는 경주마의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그 이유는 경주마의 체중 변화가 경주성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조교사들은 경주출전을 앞두고 말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주 말의 체중을 체크한다. 그리고는 훈련을 담당한 기수나 트랙라이더에게 “말이 너무 무겁지는 않니” “몸은 가볍니” 하고 질문을 던진다. 몸이 무겁다는 것은 말이 스피드를 낼 때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느낌이 떨어진다는 뜻이고, 몸이 가볍다는 의미는 말이 스피
최근 KBS 사극 드라마(태종 이방원)에 출연한 경주퇴역마의 낙마전도(2022.1.19)후 사망이 경주마 복지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있다.얼마 전에는 동물애호단체(동물자유연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가 제주경마장에서 퇴역경주마의 삶을 보장하라는 시위도 벌였다. 퇴역경주마를 애완동물 팻 사료화하는 공장을 짓겠다는데 대한 반발이었고, 공장설립은 무산됬다. 그보다 앞서 몇 년 전부터는 경주마가 성적부진으로 마주 손을 떠나자 마자 도축된다는 영상을 국제동물권리단체 페타(PETA)보도해 난리가 났다. 경주마 치료약물이 남은 상태에서 식용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이성재 기수(만 39세)가 지난 1월 28일(금), 부경 7경주(국4등급 1200m)에서 경주마 '미스인디'의 우승으로 300승을 달성했다.이날 이 기수가 기승한 '미스인디(4세·암·국산)'는 경주 시작과 동시 4위로 출발했으나 1코너와 2코너를 거치면서 서서히 앞서나왔다. 마침내 결승선을 300m 남긴 지점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2위오 3마신까지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2008년 데뷔한 이 기수는 통산전적 3,909전 300승, 승률 7.7%(복승률 15.7% 연승률 25.2%
은퇴무대인 페가수스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닉스고영상=NBC Sports(바로가기) 한국마사회 소속 세계챔피언 경주마 '닉스고(Knicks Go, 6세, 수말)'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걸프스트림 경마장(Gulfstream Park)에서 열린 페가수스월드컵(G1, 1800m, 총 상금 3백만 달러)에 출전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설적인 경주마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닉스고'는 지난 25일 국제경마연맹과 론진이 선정하는 세계최고 경주마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페가수스월드컵을 우
2022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높였던 김태희 기수가 낙마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월 22일 서울 2경주 ‘미라클도터’에 기승한 김태희 기수는 출발 후 순조롭게 경주 운영을 펼쳤으나 4코너를 도는 시점에서 경주마가 펜스를 뛰어넘듯이 뚫고 들어가는 주행으로 낙마 사고를 당한 것. 경주를 지켜보던 이들은 한순간 걱정 어린 시선으로 사고 지점을 돌아봤고, 모두 촉망받는 기수가 큰 부상이 없기를 기원하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김태희 기수의 부상 후 각 경마 매체 및 커뮤니티에선 김태희 기수의 부상 정도에 대해 궁금증
오는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가 열린다. 올해부터 오픈 경주로 변경되는 세계일보배에는 서울·부산의 단거리 최강 국산마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호랑이해의 포문을 여는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번 주 일요일 서울 9경주를 주목해보자. ■ 대상경주 2연승을 향해 달리는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5세, 암, R103, 라온산업개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라온퍼스트'는 데뷔 첫 해 '과천시장배(L)'를 접수하며 국산 암말
닉스고(Knicks Go)가 세계 최고 경주마에게 주어지는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를 수상했다.'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는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으로 국내 경주마 중에서는 닉스고가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다.시상식은 25일(화) 영국 현지시각 14시에 진행되었으며 론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닉스고는 1점 차이로 뒤쫓
올해 2022년은 한국 경마 시행 100주년이 되는 해다. 올해 '삼관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경마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일명 삼관마는 1930년 미국의 한 경주마가 3대 경마 레이스에서 우승한 이후 해당 경주마의 자마가 다시 우승하면서 정착된 스포츠 용어다. 우리나라에서는 군산 최강 3세마를 선발하는 경주 시리즈로 1,600m부터 2,000m까지 3세의 대상경주를 우승한 경주마에게 붙이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경주마 타이틀이다.지난해 데뷔와 함께 독보적 기량으로 주목받았던
한국마사회가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 후보에 오른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의 수상을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시행한다.론진 어워드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며 론진 경주마 랭킹을 기반으로 한 해 활약이 뛰어났던 최고 경주마와 기수를 뽑는 명실상부 경마계 대표 시상식이다.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는 현재 론진 경주
경마공원의 경주마는 마주들의 경마상금과 직결된다. 그러므로 마주와 조교사는 좋은 말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그러나 경주마의 성적은 말의 몸값에 의해 전적으로 좌우되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치를 보면 대체로 비례한다. 다시 말하면 경주마의 몸값은 경주상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경주마의 훈련은 말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강한 훈련을 극복해야 좋은 경주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훈련과정에서 체력과 컨디션이 저하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면 몸속의 전해질이 밖으로 배출되어 더욱 세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