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악몽을 잊고, 여름 휴가와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고 있는 지금 또 다시 코로나19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말산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방역 전문가들은 8월부터 재유행을 예상하면서 현재 1만명 안팎을 오가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2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2주일간(6월18일~7월1일), 6826 → 6066 → 3533 → 9303 → 8978 → 7493 → 7221 → 6786 → 6239 → 3423 → 9894 → 1만457 → 9595 → 9528명’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외부 실무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현 사업 운영 체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경마 건전화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건전화 실무 협의체‘ 운영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함에 있어 경마 건전화의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실무자, 말산업 전문 언론인, 과천시 경찰서 불법단속팀장, 경마고객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여러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외부 위원을 선정했다. 지난 30일 열린 첫
지난해부터 일본에서는 새로운 부류의 젊은 경마팬들이 등장하면서 팬 폭이 확대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우마무스메(馬娘) 프리티더비라는 게임이 히트하면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의 레전드 말(馬)들이 재조명 되었고 궁금증과 함께 흥미를 일으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팬층이 늘어난 것이었다.우마무스메를 직역하면 말딸, 말아가씨로 부를 수 있는데 카카오게임이 우마무스메 게임을 런칭하면서 우리나라 게임머들 사이에서도 일본 레전드 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상=0822mitsu(바로가기) 게임의 얘기를 하자면 길어지는 관계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22일 경마참여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구조 혁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혁신방안은 경주마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혁신협의회를 통해 지난 4월 말 확정된 바 있으며, 실행력 담보를 위해 혁신협의회 위원 전원이 혁신점검단으로 참여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용산장학관에 입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헬스트레이닝과 심리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입주 대학생들이 가족과 따로 떨어져 홀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신체와 심리 건강 모두를 케어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참가를 희망한 20여명 학생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를 신청했다. 헬스트레이닝은 장학관에 마련된 체력단련장에 외부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하여 각종 운동 기구들의 정확한 사용법과 체력 향상을 위한 근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방법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5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9일 연제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원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구입 등을 위한 15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였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5월 연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사업을 공모,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부금 지원을 결정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아이들이 항상 밝게 지내길 바란다”며 기부금 전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2019년부터
한국경마 100년과 개인마주제 전환 30여년을 맞아 한국경마의 핵심주체인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이 미래 말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울마주협회는 최근「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5월 22일(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였던 이날 마주협회는 시상식에 이어「SROA장학금」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대상경주, 김한수 마주의‘블랙머스크’단거리 최강자에 등극지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서울마주협회가 최근 '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22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마주협회는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 시상식에 이어 'SROA장학금' 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ORA 장학금'은 경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마주들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미래 말산업에 기여할 홀스맨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제도이다. 마주협회는 총 35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 먼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주협회는 지난 14년 동
요즘 일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마 붐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원인인즉 2021년부터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빅히트를 치면서 이전엔 경마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말(馬)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 시작해서부터라고 한다. 흥미로운 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실제로 일본 경마에서 활동했던 레전드 말들을 여성으로 의인화시켜 등장시켰다는 점이다. 그 유명한 사이렌즈스즈카(Silence Suzuka), 오그리캡(Oguri Cap)을 시작으로 1990년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마사회 혁신안을 21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잇단 윤리·청렴 문제 발생, 공공기관 경영평가 부진과 경마관계자 인명사고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어느 때보다 위상이 저하된 상황이다.이에 마사회는 사회적 쇄신 요구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단체·경마관계자 등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마사회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원회(총 11명) : 경마관계자 4명(마주·조교사·기수·말관
사감위는 유병률의 높고 낮음을 업종별 매출 총량의 배분 기준으로 삼고 2013년 ‘도박문제관리센터’를 출범해 도박중독예방치유 부담금을 사행사업자에게 징수해 노력한 결과, 도박중독 유병률이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그러나 경마와 경륜 등에 대한 사감위의 총량 규제, 예방치유 노력에 의해 유병률이 감소된 것인지 그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다. 예컨대 사감위의 정책적 시도에 상관없이 사행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이용도가 중독 수준이 낮아졌을 수 있다. 또한 경마나 경륜 등에 대한 총량 규제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이용 인구가 복권, 토토 등의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방송‧영화 등 영상 촬영에 이용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이하 동물보호법)을 대표 발의했다.정 의원은 "최근 방송촬영에 이용된 말이 제작진에 의해 상해를 입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이용되는 동물의 생명권과 존엄성 보호에 대한 제도적 허점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현행법은 영리 목적이더라도 촬영‧체험‧교육 부분에서는 동물 대여를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지만, 영상 제작을 위해 이용된 동물을 관리할 기본적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의 역량 강화 및 국각자격 취득을 위해 장제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지난 10일(목)부터 시작했으며, 20일(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9개월)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타(말보건원)에서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말의 신발을 만드는 국가자격 전문가인 장제사는 말발굽의 모양이나 형태를 총 점검하고 맞춤형 편자를 제작한다. 현재 전국에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중인 장제사는
한국마사회가 올해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아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말 복지 세부 가이드라인' 2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지난 12월에 완성된 가이드라이 2종은 각각 '퇴역경주마 복지'와 '더러브렛종(경주마) 교배 및 번식 분야 복지'를 구체적으로 다뤘고, 이는 전국의 말산업 관계자들에게 배포되어 산업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말 복지 증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통계청은 '2020 인구주택 총 조사' 발표를 통해 표본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 중 약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민국은 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말산업 분야 창업 경진대회를 시행했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에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시행된 창업 경진대회는 기타 말산업 관련 학교 및 졸업생까지 확대했고, 창업교육을 80% 이상 이수 했을 경우 응모가 가능하도록 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도한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기업 운영기관인 전주기전대학과 협업을 통해 창업교육과 참가자 모집 및 예산 확보에도 힘을 합쳐 잠재적인 창업 수요를 넓
한국마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무료 말산업 교육 콘텐츠를 제작,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원격 수업을 지원하고 말산업 분야 언택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케이무크(www.kmooc.kr)'를 통해 제공한다.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지난 2015년 오픈하여 현재 약 1,500개에 달하는 명품 강의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NCS 기반의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추진 협의체'를 운영한다. 건전화 정책의 주요 내·외부 구성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 사업 운영 체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유관기관의 목소리를 활용한 건전화 추진 방안 발굴을 위함이다.지난 달 27일, 김홍기 건전화본부장이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건전화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첫 회의를 주관했으며, 내부 건전화 추진관련 임직원들과 외부위원 5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사회는 이번 협의체를 구성함에 있어 내부위원 뿐만 아니라 경마 건전화에 관련된 외부 전문가, 경마 고객 등 각계각층의
한국 경주마의 성공 이야기를 써내려간 한 마리의 말, 말 그대로 'Success' 스토리를 이어간 경주마 '석세스스토리'의 이름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한국경마 사상 처음으로 출전해 세계적인 경주마들 사이에서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어나갔고, 결국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으로 '금의환향' 후 부산일보배(GⅢ, 1200m) 우승 등 총 13억 원이 넘는 상금을 수득하며 경주마로서 걸출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다.그러나 대부분 운동선수처럼 경주마에게도 찾아오는 '에이징커브'를 겪으며 영광은 영원하지 않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직무대행 송철희) 서울경마공원이 지난 5일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산업안전 공인기관으로부터 운영 중인 자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해 국제표준인 'KOSHA-MS, ISO 45001' 등급을 유지하는 판정을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 내 사고 예방과 근로자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으로, 이렇게 구축되는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표준화를 위해 국내외 인증기관들이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한
경마산업이 코로나 여파로 인한 어려움 끝에 11월부터 고객 입장을 재개하는 동시에 제29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GⅢ)가 개최된다.경마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기에 개인마주제를 통해 성장 발전해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년의 경마 역사에도 불구하고 1993년에서야 비로소 선진 경마의 전제조건인 개인마주제가 시작되었다. 마주 다승왕은 누구?박남성, 남승현 마주 200승 고지 올라 마주(馬主)는 경마의 핵심이다. 1700년대 귀족들이 자기 말의 우수함을 자랑하기 위해 시작된 경마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말의 주인은 경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