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6연승 기록을 이어간 ‘탑포인트’, 포입마 최강자로 급부상-오는 9월에 펼쳐질 < KRA컵 CLASSIC >출전 가능성 높아져 국산마, 외산마의 구분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했던 포입마, “경마계의 이단아”?, “경마계의 환영받지 못한 손님” 등의 표현이 어울렸던 포입마(수태된 상태로 어미말과 함께 수입되어 국내에서 출생한 망아지)가 올해는 『국산마 경마대회』출전 불가라는 항목아래 외산마 경마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지난해 대비 출전 대상 경주의 폭이 넓어진 포입마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신예 기대주로
-지난 7월 13일(일) 3연승을 기록한 ‘플레잉폴리틱스’, 2군 정복도 눈앞에 둬-‘브릴리언트나이트’, ‘셰이빙포인츠’와 함께 2008년 신예 트로이카 체제 구성“형제는 용감했다”, “그형에 그아우” 등의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과천벌 형제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밸리브리’와 ‘플레잉폴리틱스’.모마인 ‘폴리티컬블러프’의 자마인 ‘밸리브리’와 ‘플레잉폴리틱스’는 최근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상, 하위군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선 형인 ‘밸리브리’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과천벌 최고의 경주마다. 지난 2006년 혜
-휴장전 고배당 연출에 따른 무분별한 고배당 노림수는 피해야 -최근 2년간 휴장전 부산경마의 경우 서울경마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이어져 지난해는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한 주를 간격으로 격주로 휴장을 실시해 경마를 즐기는 팬들에게 휴식기 없이 격주 경마를 제공한 반면 올해는 부산과 서울이 같은주에 휴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5일(금)~7월 27일(일) 3일간 부산과 서울은 모두 경마를 시행하지 않고 혹서기 휴장에 들어가 이번주가 혹서기 휴장 마지막 경마 주간이 되어 각 마방과 기수들의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
- 2년간 여름휴장전 배당은 무난!! … 복승식 20배 전후로 안정적 흐름 보여- 휴장전 경마, 김태경 기수 … 한상복, 김상석 조교사 우세!!휴장을 앞둔 경마장 속설중 하나가 바로 휴장을 앞두고 고배당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럼 과연 혹서기 휴장을 앞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과거 배당 흐름은 어떨까?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년 9월 개장이후 혹서기 휴장을 2회 경험했다. 2006년에는 금요경마만을 시행해 당시 7월 21일(금) 혹서기 휴장을 앞둔 경마가 시행됐다. 이날 총 12개 경주가 시행돼 경주별로 저배당과 고배당이 극심한 차
-지난 7월 13일(일) 1경주에 출전한 ‘여름비’ 기수 낙마로 주행중지-조창욱 기수 안장변위에 따른 불운으로 아쉬움 남겨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린 지난주 7월 13일(일) 제1경주에서 결승선을 1위로 질주중인 경주마가 결승선 앞 기승기수의 낙마로 인해 입상에 실패하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됐다.비운의 주인공은 조창욱 기수가 기승한 ‘여름비’.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한 ‘여름비’는 많은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결승선 앞 10M를 앞두고 1위를 질주중이였으나 종반 내측 사행에 따른 악벽을 보이며 아쉽게 기수가 낙마하는
- 제주도 마필산업규제철폐 비상대책위원회 21단체 명의로 청원서 전달해- 경마산업, 개별입법에 따른 관리와 위축시키지 말 것 당부최근 마필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감위에 대한 적극적인 투쟁을 천명하고 나선 ‘제주도 마필산업규제철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제주 비대위)가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 비대위는 지난 9일(수) 소속 위원 21명의 명의(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부익재,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문홍익,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고창효,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 고영
-7월 5일(토) ‘크로노스’에 기승한 테일러 기수 역전극 연출하며 첫 승 달성-용병 전성시대의 이쿠야스 기수, 지난주 3승 2위 5회로 물오른 기승술 발휘서울경마공원의 “뉴 페이스” 크리스토퍼 테일러가 지난주 국내 데뷔 첫 주에 첫 승을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주 총 8두의 경주마에 기승한 테일러는 토요일 마지막 경주인 12경주에 출전한 ‘크로노스’(마주 양두현)에 기승해 종반 멋진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크로노스’는 당시 총 10두의 경주마중 인기순위 5위를 기록했고, 직전대비 -17kg의 체중이 빠진
- 최근 우승이 유력시됐던 인기마들 대거 입상 탈락- 여름 휴장에 따른 출전 두수 증가도 고배당 일조최근 장마철 경마를 맞아 우승이 유력시되었던 마필들이 의외로 고전하며 입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종종 나오고 있다.지난주만 해도 단승식 1점 대를 기록했던 ‘남촌의지존’, ‘해피고’, ‘개런티’, ‘마이티갤러’등이 입상에 실패하며 소위 인기 순위 2, 3위마가 들어와도 적지 않은 배당이 기록됐다.이는 서울에만 그치지 않고 부산에서도 비슷한 양상의 결과가 나와 축마에 대한 믿음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라 할 수 있다.이
-3전 4기에 성공한 ‘삼십년사랑’ 우승과 함께 단숨에 2군 입성-경주 시작전 3군 소속의 경주마들 1~4위 휩쓸며 이변 없이 마무리돼 지난주 7월 6일(일) 제9경주에 펼쳐진 제23회 경마대회는 올시즌 펼쳐진 첫 국산마 암말 경주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초반부터 선행 강공 작전을 펼친 ‘삼십년사랑’(마주 이미경)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해 입상 유력마로 분류된 ‘삼십년사랑’은 게이트의 이점과 1700M의 경주 거리 등의 최상의 여건과 함께 종반 혼전에서 빛난 강한 근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성과를
-6일(일) 1경주 ‘토르’로 우승 차지하며 무난한 한국무대 신고 -지난주 2승 2위 2회를 기록한 ‘우찌다’ 기수, 화려한 성적으로 탄탄대로 예고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에서 활동중인 제3의 용병 와타세 기수가 첫 승을 기록하면서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주 부산경남경마공원 제3의 용병으로 한국무대에 첫 데뷔를 한 와타세 기수가 6일(일) 제1경주에서 ‘토르’(강형곤 조교사)에 기승해 종반 역전극을 이끌어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와타세 기수의 첫 승에 일조한 ‘토르’는 공교롭게도 기수와 경주마 모두 첫 승의 기쁨을 같
- 9일(수) ‘경마·승마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책 세미나’개최- 안진회계법인 ‘말 산업의 국민경제 기여효과’발표한미 FTA와 과도한 경마산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단체가 또다시 하나의 목소리로 어려움에 직면한 말 산업의 발전을 외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농어민신문사 주관으로 오는 9일(수) 오후 2시 축산회관에서 말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마·승마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책 세미나’자리를 갖는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농수산식품부 석희진 축산정책팀장을 비롯하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농민단체협의회 회장, 한국농업경
KRA 한국마사회 공익성 기부금 전달식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3일(목) 2008년도 공익성 기부금 12억 5백만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KRA는 지난 4월부터 공익성 기부금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농촌공익 · 복지사업, 농촌복지차량에 총594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지원서를 대상으로 KRA는 지난 6월 13일(금)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부금 지원의 투명성을
-2008년 하반기를 알리는 7월, 혹서기 휴장으로 인해 3주 총 6일 경마 시행 예정 -7월 12일 야간경마의 시작으로 무더위 탈출과 함께 경주의 흥미도 높여오는 7월 5일을 기점으로 2008년 하반기 경마가 본격 시행된다. 숨가쁘게 달려온 2008년 경마 시행예정 중 정확히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무더위와 장마가 공존하는 7월의 경마를 맞이하게 됐다. 7월은 마지막 주인 26일(토), 27일(일) 양이틀간 혹서기로 경마가 미시행돼 3주 총 6일 동안 경마가 시행될 예정에 있다. 이로 인해 경주수는 총69개 경주로 한정돼 중하위군은
-상승세의 ‘밀워키스페셜’, 중, 장거리형 마필로서 기대치 높여 -‘욱일동자’ 1700M 국산마 타이기록 세우며 연이은 기록 양산에 일조 지난 6월 22일에는 출전한 경주마들의 평균 기록이 대폭 빨라져 최근 주로 중 가장 가벼운 주로를 형성했으나 지난주 6월 29일에도 해당 거리별 최고기록이 형성돼 2주 연속 가벼운 주로의 전형을 나타냈다. 지난주 6월 29일 제7경주에 출전한 ‘밀워키스페셜’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록한 타임은 1:52.9. 해당 거리는 1700M가 아닌 1800M로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는 경마팬은 결국 그로인해 경마의 패배자가 되고 말 것이다. 여기저기 난무하는 소스경마와 단순한 번호찍기에 열중하다보면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에 다름아니라는 것을 모든 경마팬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경마를 투쟁의 대상으로 삼게 되고 평정심을 잃게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소위 ‘간다 안간다’는 소스경마와 단순한 번호찍기에 의한 마권구입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마는 다른 도박과는 달리 본인이 철저하게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승리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동서대로’의 부계 형제마 ‘질주하라’, 데뷔전 막강 잠재력 발휘하며 우승 -지난주 가벼운 주로를 바탕으로 경주마의 기록들 상향 조정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또 하나의 괴물이 탄생했다. 지난 6월 20일 제3경주에 출전한 ‘질주하라’가 영광의 주인공. ‘질주하라’는 경주 시작전부터 과거 부산경남경마공원을 평정한 ‘동서대로’의 부계형제마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치러진 1200M 경주에서 1:12.9를 기록하며 해당거리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질주하라’의 부마는 ‘DEHERE’로 이미 ‘동서대로’의 맹활약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낯익은 씨수
-‘플레잉폴리틱스’, 데뷔 2전만에 1300M 최고 기록 달성하며 경쟁력 발휘 -최근 주로 중 가장 가벼운 주로를 형성한 6월 22일 전반적으로 기록 상향 조정돼지난주 6월 22일(일요일)은 경마팬들에게 한층 빠르고 스피디한 경주가 연이어 펼쳐져 즐거움을 줬다. 이유는 가벼운 주로에 따른 경주마의 기록이 향상된 것. 지난 6월 21일 제7경주에 출전한 ‘플레잉폴리틱스’는 데뷔 2전만에 1300M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22일에는 국, 외산마 1군 경주에서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 달성돼 기록 풍년의 날을 대미를 장식했다. 데뷔 이
-제16회 에서 1~3위까지 모두 3세마가 휩쓸어 -6세의 ‘밸리브리’, 8세의 ‘섭서디’ 세월의 무상함 느끼며 하반기 명예 회복 기대 2008년 상반기 최고의 외산마를 가리는 제16회 가 지난주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총 11두의 외산 1군 강자와 2군 기대주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대회는 경주 시작전 ‘밸리브리’, ‘섭서디’의 과천벌 양대산맥이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결국 ‘새로운비술’과 ‘서울특급’이 입상에 성공해 기존강자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연출했다. 최근까지 이어진 과천벌 양대산맥인 ‘밸리브리’, ‘섭서디’의 2강 체제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경주마에게 있어 혈통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경주마의 혈통과 유전력은 경주마나 혹은 씨수말, 씨암말로서의 성공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승마, 우승마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고, 그러한 모델을 토대로 더욱 양질의 경주마를 생산하는데 우리는 주저하지 않는다. 창간 10주년을 맞은 본지는 2회에 걸친 본 특집기사를 통해 국내 씨수말의 성향을 분석, 가장 최적화된 교배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던지고자 한다. 아직은 선진경마국에
-국내에서 활동 중인 고가의 씨수말 자마들, 대부분 뚜렷한 활약 펼치지 못해 -‘밸리브리’, ‘가마동자’ 등 저평가된 씨수말의 자마들, 기본 골격에 높은 평가 속 좋은 활약 펼쳐한국마사회에서 거액의 씨수말로 들여온 ‘엑스플로잇’과 ‘커멘더블’의 자마가 올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산마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최초로 20억원을 넘어서는 고액의 씨수말인 ‘엑스플로잇’(약 27억)과 ‘커맨더블’(약 20억)을 도입했고, 2005년에는 ‘볼포니’(약 38억), ‘양키빅터’(약 21억)를, 지난 2006년에는 국내 최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