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8월 25일 ‘온라인 마권 발매’가 가능하도록 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가운데 9월 4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한다.국민의 의견 등록은 ‘국회 입법 예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입법 예고일인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의견 등록 가능하다김승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안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단체들이 위기 앞에 서 있는 국내 말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 를 구성하고 언택트경마(온라인 마권 발매)를 통한 경마정상화 운동을 펼친다. 축산경마발전위원회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내륙말생산자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조교사협회, 제주마주협회, 제주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한국말관리사노조 제주지부, 한국말조련사협회,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몇개 단체가 더 가입할 예정으로 있다.권광세위원장(내륙말생산자협회 회장), 김형석 간사(한국경마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아 붕괴 직전인 경마산업을 구제할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4일 온라인 마권 발매를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올해 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더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 2만3000명이 종사하고, 3조4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국내 말산업계은 붕괴 위기가 가시화됐다. 이 가운데 불법 사행산업의 근절을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주장해
자칫 코로나 사태를 사행산업에 대한 제2의 업종별 총량 규제를 통한 구조개편 기회로 삼으려 할지 두렵다. 사행산업(7종) 중에서 발매수단을 확보하지 못한 업종은 입장인원 규제로 인해 고사지경이다. 반면에 인터넷과 영업장 전국화 수단을 구비한 업종은 사업 확대의 절호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경마, 경륜, 경정은 거의 반년 간의 고객입장 불허정책으로 거의 빈사상태이다. 영업장도 수개소에 불과하고 언택트 발매수단인 인터넷발매가 불허되어 입장고객 없이는 매출액을 올릴 수 없는 구조이다. 그런데 인터넷 발매허용, 수천개소 영업장을 구비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년 가까이 모든 시스템이 멈춘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협회, 유관단체 및 영세업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그리고 경마팬 대표 단체인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합동으로 “하루빨리 경마 관중 입장과 언택트 경마를 시행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회와 농림부, 마사회 그리고 말산업특구인 경기도와 제주도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김병홍)을 대표 단체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회장 김기천), 경마미디어연합(회장 김정숙), 대성유통(대표 김성문), 부산경남마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발매 방식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발매로 경마 중단과 무관중 경마시행에 대비하여 말산업을 살리자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온라인 발매 도입을 추진할 때마다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이 저마다 나서서 반대를 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과거에는 경마 등의 온라인 발매 도입에 대해 “사행성 확산 우려 등으로 도입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으므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된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라고 하여 사행성이 완화되기 전에는 사실상 도입을 못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기존에 허용 중인 업종
미디어피아 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7월 27일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류원상 한국마사회 경영전략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발제를 통해 코로나19로 경마사업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언택트형 온라인 발매 도입에도 법제화 및 시행 준비에 상당 기간 소요 예상된다며 심각한 적자 경영이 향후 6개월~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이전 경마산업은 국민 신뢰 부족에 따른 각종 제약으로 △과몰입 등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장외발매소로 인한 지역사회와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행정안전위원회)과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주관했다.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마산업계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신형철), 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현재 경마산업 위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27일 국회에서 열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에 빠진 한국경마를 진단하고 타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긴급한 현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대안을 언급했으나, 실질적인 결과물에는 이르지 못했다.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를
한국마사회가 비상하던 시절에 들어와 수십년간 재직했으나 현재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아 가시적인 경마 재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본인은 한국마사회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 경기를 치를 때 입사하였고, 입사 당시는 올림픽 승마경기장 건설 주체로서 올림픽 승마대회를 책임지라고 한국마사회장이 대한승마협회장을 겸할 때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지켜보았다. 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대사를 위해 뚝섬경마장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장외발매소를 확장하고, 제주경마장, 부경경마장, 제주목장, 장수목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 참석 패널이 확정됐다. 국내 경마산업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한국경마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위가 상황 타개를 위한 경마계의 강력한 요구가 반영돼 열리게 됐으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다.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전략부장이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 현황 점검 올해 2월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무려 4개월 동안 경마가 열리지 못했다. 6.25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한국경마 98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6월19일부터 마주 100명만을 사전예약 받아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경마의 본질에서 한참 어긋난 경마시행이다. 말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말생산 농민은 물론이고 경마시행에 종사하는 일당직 음식점 편의점 예상지 발행사 및 유통회사와 판매인 등 부대산업 종사자들도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속수무책으로 생존의 위협에
경마 유관산업 관계자 및 영세업자들이 제한적 경마고객 입장과 언택트 경마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탄원에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경기도말산업협회(전국승마사업자협회)·한국馬연구회·한국말조련사협회·한국말산업학회·한국말산업중앙회 그리고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한국경마전문지협회·비전유통·대성유통 등 국내 주요 말산업 협회 및 유관단체가 일제히 한목소리로 뜻을 같이 했다.‘제한적 경마 관중 입장 및 언택트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7월 7일 비 내리는 제주에서 열린 ‘2세마 경매’ 현장은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였다. 궂은 날씨 탓도 있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4개월간 경마 시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크게 시름 한 경마산업계의 침울한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된 듯했다.6월 19일부터 무고객 경마 시행을 통해 고사 직전이던 국내 경마산업의 숨통은 일부 트였으나, 불완전한 경마 시행 상황에서는 불안 요소가 여전하다. 마주·조교사·기수 등 직접 경마 관계자 이외에도 연관된 경마산업 종사자 수는 수만 명에 달하는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와 직접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ARTS STAGE : 숲, 쉼’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공연계 대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주 11일(토)에 개최된 첫 번째 공연 ‘텐콕 콘서트’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성문화재단은 첫 공연 성공 여세를 18일 ‘텐콕 명화극장-시네마천국’과 25일 ‘‘고희안 재즈 – A Land of Blusky’로 이어간다.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에게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김혜선 기수에 이어 현직 경마 조교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두 달만에 구독자 2천 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경마공원 6조 홍대유 조교사. 1984년 3월 기수로 입소한 홍대유 조교사는 2006년 조교사로 데뷔했으며 기수 생활 22년, 조교사 생활 14년을 한 경마산업 현장의 산증인. 기수협회장과 조교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주와 기수, 경마 팬과 꾸준히 소통했고 에는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 '홍대유 칼럼'을 남겼다. 다음 카페 '마방 일지'를 만들고 수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 등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코로나19로 약 4개월간 멈춘 한국경마로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자 한국마사회가 6월 19일 답변했다.강현수 고객보호처장은 6월 19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발매 시행 민원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코로나19 사태로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약 4개월 동안 경마 시행이 중단돼 한국마사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온라인 발매를 위한 법제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최근 코로나19로 경마가 열리지 않아 많은 경마 고객이 경마의 조속한 재개
박람회 참가기업과 제품 정보를 온라인으로 관리해주는 언택트 플랫폼 ‘바바페어’가 출시됐다. 마케팅 업체인 준코토미컴퍼니가 론칭한 바바페어는 전시 주최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온라인으로 박람회 참가 업체와 참관객들의 비즈니스를 돕는다.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교류, 홍보, 거래 등의 전시 마케팅 효과를 지속시키고, 다양한 홍보툴도 지원한다.국내외에서 한해에 열리는 박람회는 1만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입장에서는 부스참가비를 비롯해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대개 4, 5일에 그치는 전시기간이 아쉬울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NextRise 2020, Seoul)'이 6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기업 84개사와 벤처투자사(VC)·액셀러레이터(AC) 35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과 1700건의 1대1 미팅을 진행하고, 80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 강연도 열린다.온라인으로는 코카콜라, 포드 등 35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미팅, 해외 연사 컨퍼런스 강연 50개 세션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혁신성장 정책 및 규
유럽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 전시 제품을 직접 보고, 비즈니스 상담은 화상으로 진행한다.주한EU대표부가 EU 기업들과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 개사가 참여한다.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