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울YWCA(회장 조종남)는 1월 24일 4층 대강당에서 ‘제97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유림 회장이 새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한혜영(제1), 배은경(제2) 이사가 선출됐다. 2019년 서울YWCA 운동정책은 탈핵 생명 운동, 성 평등 운동, 평화통일 운동, 청(소)년 운동이다. 예산 규모는 약 175억 원으로 2018년 감사·결산·사업 보고와 함께 2019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채택했다. 조종남 회장은 총회사에서 “3년 뒤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서울Y가 변화와 도전
새해 벽두부터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을 재창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국내 말산업 발전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7월 12일 2002년 창단 후 16년간 운영해온 승마단을 해체했다. 말산업육성법이 제정(2011년)되기 훨씬 이전부터 운영돼 국내 말산업 발전에 있어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이 가능하다면 본격적인 승마 시즌 전인 1월 말과 2월 초가 가장 적기이며, 그동안 엉성하게 운영되던 승마단의 정확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 아울러, 효율적 승
유소년 승마선수 및 학부모, 재창단 간절해…재력 배경 없이도 승마할 수 있길재창단과 함께 승마단 역할 정립 요구 제기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기해년 새해부터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을 재창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지난해 7월 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국내 말산업 발전에 있어서 상징적이라는 현장의 의견부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 실무부서에서의 창단 요구 검토 및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이 가능하다면 본격적인 승마 시즌 전인 1월 말과 2월 초가 가장 적기이며, 그동안 엉성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체육계 성폭력’ 이슈의 장본인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가 곧 옥중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르면 16일, 늦어도 18일 이전에 옥중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1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의 고소 건을 수사 중인 수사팀은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전 코치를 접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조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선수를 상습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상태이다.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는 14일로 예정
좁은 승마 선수층…제 목소리 못 내는 경우 허다중심적 역할 수행 대한승마협회 부재…성폭력 및 인성 교육은 턱 없이 부족비협조적 승마선수들의 자세도 문제…국가대표 이수 교육도 시간 채우기 급급학생 및 유소년 선수 대상 필수적 교육 이수 방안 검토도 필요[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을 추가 고소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브리핑을 통해 모든 제도와 대책의 전면적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규
김동환 관리위원장, “5대 전략 목표…조속한 정상화 이끌 것”승마인, 화합되는 계기 원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발리오스 승마장에서 ‘2018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승마협회가 정상화를 위해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 정한 승마대회 운영과 지도자 소양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5년 만에 다시 개최된 강습회인 덕분인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지도자 및 심판 희망자들이 교육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2018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가 12월 15일 오전 9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체육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발리오스 승마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한승마협회가 수년 만에 다시 연 강습회로 공정한 승마대회 운영과 지도자 소양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습회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100여 명의 지도자 및 심판강습생이 참석했으며, 현재 김동환 관리위원장의 ‘승마인 체질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공정한 승마대회 운영과 지도자 소양 함양을 위한 ‘2018 승마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연다.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발리오스 승마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습회에는 승마 지도자와 전문 및 생활체육 심판위원, 선수 등이 참가 대상으로 심판의 공정성 확보 및 우수한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대한승마협회는 최근 몇 년간 열리지 않았던 심판강습회 재개를 시작으로 협회의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심판강습회는 수준별로 두 차례에 걸쳐
첫 대회 불구 원활한 진행 돋보여…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에서 최초로 열린 전국 단위 규모의 ‘2018 렛츠런 청양군수배 승마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3일과 4일 양일간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0여 명의 선수들과 100여 두의 마필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서서히 물러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바탕 승마축제의 장으로 평가된다.대회 첫날인 3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장석암 충남승마협회장, 대회 개최를 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가 ‘렛츠런풀뿌리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유소년승마대회’를 3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한다.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제주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승마대회로 누구나 승마를 편하게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유소년 승마대회는 유소년, 승마지도교사, 승마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될 예
실질 혜택 체감하도록 연계 제도 추가 마련해야…4대 활성화 방안 제시기승능력인증자에 우선순위를 주고, 승마대회·국가자격시험과 연계해야 기승능력인증제란 승마인들의 기승 능력을 심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기승 능력에 따라 7등급부터 1등급까지 등급 체계를 마련하고, 시기·지역별로 승마를 하는 개개인이 평가를 신청하면 전문가의 심사 후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험 과목은 기승술뿐만 아니라 말 관리, 장구 착용 요령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승마클럽이나 승마 지도자들에게 단계적인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승마 입문자들이 보다
말산업 원로로 열정과 자부심 가득…노블레스 오블리주 몸소 실천소유 말들 성적 좋은 건 선행 덕분…온정 베풀면 좋은 일 생겨 매일 새벽 경마장 출근해 말들 보살펴…함께한 모든 말 기억해 ‘오너스컵’ 대신 부경마주협회장배로,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가야불합리한 제도·상금 체계 산적…파트1 국가 가는 길 아직 멀어 기득권 버리고 서울·부경 통합해야 상생…마주 문호 더 개방하기를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모든 스포츠나 특정 산업 그리고 단체가 정착하기까지에는 원로라는 존재는 필요 불가결하다. ‘한 가지 일에 오래 종사해 경험과 공로가 많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사회적으로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이 정착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가이드라인과 고충처리제도를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할리웃 영화 제작자 웨인스타인의 성 스캔들이 폭로되며 전 세계적으로 불기 시작한 ‘미투(#MeToo)’ 운동. 그 거센 후폭풍이 국내에도 안착해 법조계부터 시작, 연극·문화·예술계에 이어 학계 그리고 종교계까지 번졌다. 오랫동안 강요된 침묵에 맞
서귀포산업과학고, 국내외 말산업 전문가 초청 강의 시행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9월 18, 19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승마전문가를 초청해 말산업 전공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했다. 독일 최고의 승마지도자 등급의 마이스터자격을 보유한 야콥스 Wesrfӓlische Reit-und Fahrschule Munster 교장과 국가대표 출신 권진현 코치를 초청해 독일의 선진 승마 인력 양성체계와 독일 승마 마이스터가 되기까지의 Dream building 특강, 학생 승마뿐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승마 활성화 사업 및 일반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승마 사례 공모전’ 공모 기간이 연장됐다. 기존 9월 20일에서 10월 12일까지 20여 일 늘어났다.올해 전라북도가 제4호 말산업특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기존 ‘특구상’을 전라북도지사상으로 확대했다. 주제는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로 △학생승마체험(포니3등급 포함)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전국민승마체험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은 3개 부문(학생승마체험·기승능력인증제·유소년승마단), 성인은 2개 부문(기승능력인증제
[말산업절] 황인성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제1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연다.제1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은 ‘대학연의, 모범국가의 리더십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병섭 교수(서울대 국가리더십연구센터 소장)가 발표한 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국가리더십의 역할과 그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대학연의(大學衍義)』는 지난 1천여 년 동안 동아시아에서 국정운영의 지침서로 가장
“한국경마축산고, 독일 승마 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없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의 초청으로 국내를 방문한 독일 Westfälische Reit-und Fahrschule Münster의 ‘야콥스(Jorg Jacobs)’ 교장은 한 달 일정으로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3일과 4일에는 말산업의 요람이자 사관학교로 불리는 ‘한국경마축산고’를 찾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펼쳤다. 그에게 말산업 선진국인 독일의 모습과 국내 말산업의 전망, 한국경마축산고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물어봤다.
제4장 주요기관프랑스의 말산업 일반에 대한 보고서에서 승마 관련한 다양한 기관, 협회, 단체를 이미 간단하게 소개한 바 있다. 여기서는 이 중 승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랑스 말 및 승마 기관(IFCE, Institute Francais de Cheval etl’Equitation)과 프랑스 승마연맹 (Federation Francais de l’Equitation)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다.가. 프랑스 말 및 승마 기관(IFCE, Institute Francais de Cheval et l’Equitation)프랑
승마 이미지 제고 도움 기대…오는 20일까지 접수[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교감의 동물인 말(馬)과 호흡하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대중에게 알리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18 승마 사례 공모전’을 열고 오는 20일까지 공모 수기를 모집한다.‘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시행됐던 ‘2017 유소년 승마 사례 공모전’의 성공에 이어 확대 시행된 것으로 올해는 공모 참가 범위를 성인까지 넓혀 승마의 긍정적 효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귀족 스포츠 내지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던
수료자에게 말산업체 취업 기회 제공[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유소년 승마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더불어 ‘유소년 승마지도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2018 유소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승마지원단은 국내 유소년 승마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승마지도 코치 양성 및 육성을 위한 ‘2018년 유소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7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유소년 승마지도사’ 과정은 올해 한국마사회가 개설한 마지막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최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