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산업적 경제동물인 경주마를 경마팬(?)이나 말산업관계자(?)를 위한 '봉사동물' 이라고 마음대로 정의 내리고 그말이 죽을 때까지 마주가 책임지라는 법이 발의됐다.세상 어디에 몇 달, 몇년 키우다 잡아 먹는 소 돼지 닭은 건드리지 못하고, 말만 문제 삼는 것은 불공정한 처사다. 말은 경주마도 있고 승용마도 있고 관상용, 역용마, 관광용마도 있다. 저마다의 용도로 마생을 살다가는 건 인생이나 축생이냐 마생이나 차이가 없다.그런데 마주가 봉인가? 동물보호단체와 그에 편승한 국회의원의 경주마복지법 개정안으
"올해 초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낙마장면에서 일부러 넘어뜨린 말(경주퇴역마)이 부상으로 죽자 퇴역 경주마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지난 5월 말 박홍근 의원은 퇴역 동물 복지체계 구축과 법적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인간은 畜生을 보장한다고 草食만 하라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초식으로 草生이 불쌍하면 禁食이 답인데 餓死(아사)를 택할 수는 없다. 肉食 인간이 멸망하지 않으면 畜生은 없다. 경주마로서 用度가 끝났는데 永生을 保障하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경주마를 酷似(혹사)하니 경마를
매년 수천억, 수조원을 납부하던 경마가 파산상태인데도 그동안 수혜를 입던 기관, 단체, 개인 등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그게 경마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바로미터이다. 세금은 안들어 와도 쓰겠다는 데만 찾아내서 생색을 내기 일쑤이다.얼마 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계층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유력 여권 대권주자의 경기도 전체도민 재난지원금 지원 약속은 2천억원이 부족(파이낸셜뉴스, 8.25.)해서 무산될 뻔했다는 이 뉴스도 들여다보면 사실은 예산부족 문제이다. 계획에 없던 일에 쓰려면 예산을 전용하던지 새로운 예산을 늘리려면 추경을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지난 8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경마산업 안정화 위한 경영안전자금 등 적극 지원’ 내용이 대부분 허위이며, 말산업 붕괴 방치와 방역대책에 역행하여 직무유기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산마 전체 거래의 경우 20%에 불과한 경매실적으로 생산농가 피해가 없다고 호도하였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서울·부경 경마장 경주마 입사 두수는 2019년에 비해 10.4% 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어든 2021년 상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말산업계의 절규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경마감독부처 장관의 아집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때문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경마감독부처 장관은 아직까지도 경마가 사행산업에서 선두주자인줄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과거 2000년대 초반에 머무른 듯하다. 당시에는 경마가 70% 정도위치로 경륜과 함께 주도했다. 2003년 로또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과 강원랜즈 카지노가 등장하면서 작년에 경마는 불과 9%로 붕괴됬음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코로나19가 금년에도 지속되므로 2년연속 경마는 완전히 망
경마 관련 노조 단체들이 도산 직전의 경마 산업 부활을 촉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경마산업 살려내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4개 노조(이하 노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마사회의 부실경영과 기득권세력이라 칭하는 마사회 제1노조위원장을 비판하며 경마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노조는 "작금의 마사회 코로나로 인한 정상 경마 미시행으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경마관계자인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도 심각한 생계 위기와 사업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마사회가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
이제 사행산업은 외부적 압박으로 복권, 토토의주로 시장구조재편이 마무리됬으니, 각자 도생의 길로 가라는 것인가? 경마의 온라인발매법안은 막고 있는 사이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법안은 5월 2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서 사행산업은 기재부의 복권과 문체부의 토토(체육진흥투표권)와 경륜•경정이 장악하게 됬다. 찌그러들 대로 찌글어 든 경마는 감독부처의 반대로 법안심사소위원회 조차 상정되지 못한 사이 경륜 경정은 법안심사소위, 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를 거쳐, 어제(5.19) 법사위를 전격적으로 통과한 뒤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본회의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해 달라고 6월 2일 청와대 국민 청원을 한 시인 김문영 씨(대표시집『촛불의 꿈』)가 “온라인 마권 발매 시급히 시행되어야 합니다”란 청와대 국민 청원을 재차 요청했다.김문영 시인은 11월 17일 “온라인 마권발매 시급히 시행되어야 합니다”란 국민 청원을 통해 “선진국에서 경마는 스포츠의 왕으로 각광받는데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로 폄훼하는가”라며 국내 경마 역사와 시행 과정에 있어 모순을 차례로 밝혀냈다.김 시인은 “경마는 일제가 조선 백성을 우민화하기 위해 도입
일제는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5월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 일제의 경마시행 제도를 그대로 시행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7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PCSI)에서 25개 공기업과 87개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총 232개 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고객만족도 조사 시행 초반 한국마사회 고객만족도 수준은 최하위였으나 점차 상승하면서 2013년부터 중상위권으로 진입, 최근 3년은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분야는 문화(관람) 부문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중 S등급을 받아 고객을 위한 볼거리 및 놀이 문화
2017 코리아컵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경주 결과는 아쉬웠지만, 우리도 국제대회를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줬다. 경마를 중심으로 한 종합 축제로 코리아컵이 국민에게 다가갔다면, 이번 주는 승마와 말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제6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21일부터 대대적으로 ‘렛츠런 말사랑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나눔 콘서트, 기부 달리기, 오케스트라 공연, 기수복 전시회 그리고 승마대회까지. 6차산업의 대표 주자, 말산업이 그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 관련 기
격동의 병신년(丙申年)을 뒤로하고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정유년(丁酉年)은 60간지 중 34번째로 정(丁)은 붉은색을 뜻하고 유(酉)는 닭을 뜻하여,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닭’은 꼭 새겨야할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동물입니다.닭의 볏은 ‘학문(文)’,날카로운 발톱은 ‘무예(武)’, 적을 봐도 물러서지 않는 성격은 ‘용맹(勇)’, 먹이를 함께 나누는 것은 ‘인(仁)’, 새벽 울음소리로 때를 맞추는 습관은 ‘신뢰(信)’라고 합니다. 닭은 이러한 생태적 특징에 비추어 통찰력이 뛰어
4월 7일 현명관 회장 등 재능기부 활동 시작 … 올해 활동 횟수 확대·내실 강화 지난해 수차례 재능기부에 600여명 참여한국마사회가 지난해 현명관 회장을 포함 무려 마사회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이르는 600여명이 참여하며 전사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4월 7일 다시 스타트하며 올해에는 활동 횟수를 확대하고 내실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말과 관련된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한국마사회가 이러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생산농가와 승마장에 재
15일(목) 말생산농가 및 민간 승마장 방문해 재능기부말산업 관계자의 고충 해소 및 현장과의 소통강화 노력“렛츠런 엔젤스”가 또 한 번 재능기부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목)을 로 지정하고,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앞선 6월 25일 “렛츠런 엔젤스”는 첫 재능기부의 날을 선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15일(목) 총 12개 팀으로 나뉜 “렛츠런 엔젤스”는 경기, 충북, 강원, 경남, 전북, 제주 지역 등에 위치한 말생산농가 8개소, 민간승마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요구에 맞춰 동시다발적인 재
농림축산식품부 농특회계 지원으로 말생산농가 무료접종 지원 혜택전국 등록마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일본뇌염 예방 접종 지원사업이 진행된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은 금년도 하반기 말 예방백신 접종 신청접수를 9월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말 사육두수 및 산업규모 확대에 따른 말 전염병 발생 위험도 증가에 대비해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장 중심의 말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행된다. 접종대상은 전국 소재 등록마로 전년대비 2000두를 확대한 1만9000두 규모로 선착순 지원 예정이며, 오는
7월 31일(금)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사회공헌상 수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대표 모델로 부상렛츠런재단이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하였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개소한 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로를 인정받은 것.7월 31일(금) 렛츠런재단은 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대전서구청장, 시의회 및 대전서구 의원 등 지역 내 저명인사들이 줄지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는 8월부터 렛츠런재단 및 렛츠런CCC.대전과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는 렛츠런재단과
말 전문기술·인력 활용, 멘토링·인력지원 등 적극적 의사소통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말 전문기술과 인력을 활용한 생산농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인력지원 봉사 등 말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에 나서고 있다. 생산·사육 기술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수의사와 장제사, 조련 전문가로 TF를 구성, 지난 4월 23일(목)부터 24일(금)에는 전남 장흥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망아지 치료, 번식검사 등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4월 30일(목)과 5월 1일(금)에는 승용마 전문가를 대동하여 경북지역 경주마, 승용마 농
한국마사회, CEO와 고객의 만남 마련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CEO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고객 참가자 공개모집한다. 오는 5월 2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고객과의 대화 ‘C2C[CEO to Customer] Talk’은 주제를 정하지 않고 한국마사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금)부터 시작한 공모는 5월 3일(일)까지 계속되며 각 사업장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명, 수도권 렛츠런CCC에서 7명 총 10명
2015년 상반기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 25일까지 신청접수 중 농림축산식품부 농특회계 지원으로 말생산농가 무료접종지원 혜택2015년 상반기 말 예방백신 접종 신청 및 무료 접종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은 금년도 상반기 말 예방백신 접종 신청접수를 4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국내 말 사육두수 및 산업규모 확대에 따른 말 전염병 발생 위험도 증가에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특회계 및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시행된다. 전국 소재 등록마가 접종대상으로 전년대비 2천두 확대한 1만9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