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마사회장이 내부자 출신이냐 외부자냐 그것이 초미의 관심사다. 현회장 임기만료(2021.18)시의 신임회장 임명을 놓고 한국마사회 노조의 고민이 크다는 것이 노보 (2021.1.2)로 나왔다. 유일한 외부지원자가 3선국회의원으로 중량급이지만 국회 농해수위일 때 마사회의 직원복지를 놓고 발목을 잡았던 것을 이번에 노조가 발목을 잡고 문제를 제기하며 신임회장은 이번 코로나 경영위기를 극복할 인물로 임명하라는 형국이다. 일본은 중앙경마회 회장이 내부출신이다. 이번 기회에 한국도 내부자로 하라는 힘을 실어줄 법도 하지만 노조는 중립
한국마사회(사장 김낙순)가 실처장급 및 지사장급 인사를 실시하였다. ■ 실‧처장급 ('20.12.23.부)△ 경영전략처장 엄영석 △ 말산업진흥처장 추완호 △ 불법단속처장 안상식 △ 정보기술처장 김종호■ 실‧처장급 ('21.1.1.부)△ 말보건원장 경순구 △ 말등록원장 최종필 △ 장수목장장 송대영 △ 도핑검사소장 이용덕 △ 제주목장장 장종덕■ 지사장급('20.12.23.부)△ 광주지사장 정지련 △ 대구지사장 김진유 △ 도봉지사장 음두성 △ 분당지사장 최성욱 △ 수원지사장 최진영 △ 중랑지사장 황재기 △ 천안지사장 박성균■ 지사장급('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마 매출 미발생에 따라 ‘무고객 경마’마저 결국 중단됐다.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9월 1일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그간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직원 휴업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올해 2월 23일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경마를 전격 중단했다.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한국마사회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6월 19일부터는 관중 없이 진행되는 ‘무고객 경마’를 재개했으나, 마권 발매를 통한 매출이 전무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경마
코로나 대응책으로 다중 운집 고객을 제한하는데 이의를 달 간 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칫 코로나 확산 주범으로 몰리면 패가망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마는 7월 24일부터 관중 10%를 받으려 했으나 아쉽게도 제지당했다. 무관중 경마로는 하루 70억 원의 경마 상금을 감당할 수 없다. 이런 무관중 경마가 연말까지 가면 한국마사회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5,700억 원의 적자를 보게 된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6일 프로야구 고객 10% 입장 허용, 8월 1일 프로축구 10% 입장 허용 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7월 말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마가 일시 중단되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생계 안정 지원이 시급한 경마 관계자, 협력업체 등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 및 임대료 감면, 비용 조기 집행 등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책은 경마 미시행 기간 동안 매출이나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경마 관계자·업체들의 생계 유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 하에 결정된 사항이다. 특히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을 강조했다.주요 대책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 조치를 2주 동안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경마 시행과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은 4월 5일까지 계속 이어간다.마사회는 2월 23일 긴급 임시 휴장을 결정한데 이어 이후 두 차례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해 3월 26일까지 임시 휴장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경마 미시행에 따른 경영 여건 악화 및 경마·승마 등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월 14일 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종합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한국마사회
고 문중원 기수의 사망 99일째인 3월 6일, 한국마사회와 민주노총이 책임자 처벌과 제도 재선에 합의하고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가 합의안을 수용하면서 오늘 7일 토요일, 문 기수의 장례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마사회와 유족을 대리한 민주노총은 '부경경마공원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서'를 발표하면서 '고 문중원 기수 사망사고 책임자가 나올 경우, 형사 책임과 함께 마사회 인사위원회에 면직 등 중징계를 부의'하기로 하였고 유가족인 요구해온 △경쟁성 완화 △차별 금지 △기수 건강권 증진 △조교사 심사 투명성 확보 △기승계약서
평상시엔 상습 정체로 1시간 족히 걸리던 구간을 15분 만에 주파했다. 지하철과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은 피치 못할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니 앉을 자리가 널려 있다. 밤마다 북적거리던 시내 중심가와 유흥가, 상업 지구는 파리만 날린다. 봄이 왔건만 봄 같지가 않다. 춘래불사춘이 이럴 때 딱 들어맞는 말이로다. 평상시 같으면 이번 주는 오랜 겨울의 움츠러듦에서 비상하여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학교의 개학/개강 주다. 새내기들의 재잘거림, 신입생들의 긴장과 설렘, OT네 MT네 대면식이네 등등 정신없이 열리는 행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일요경마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한국마사회는 22일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보호를 위해 23일 시행 예정인 경마를 전격 취소했다.경마가 시행되지 않음에 따라 23일 전국 3개 경마공원과 전국에 있는 전 지사가 휴업하며, 자체적인 소독과 방역 작업에 돌입한다. 경마공원 등은 다중이 밀집하는 공간으로, 집중 방역해 혹시 모르는 바이러스 오염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경마 전면 취소는 대구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한 ‘코로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과 개정 방향에 대한 소고Ⅰ. 서론Ⅱ. 말산업육성법 제정 과정Ⅲ. 말산업육성법안의 주요 내용Ⅳ. 문제점 및 개정 방향Ⅴ. 결론국내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종 FTA에 대비하여 농어촌의 미래 산업중 하나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말산업육성법이 2011년 9월부터 시행되면서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관한 생산업, 사육업, 유통업, 말이용업, 말조련업, 장제업, 재활승마지도업, 경마운영업 등 말을 이용
매주 금요일 아침이면 한 주를 기다렸다는 듯 별의별 문자들이 쏟아진다. 안 그래도 볼 것 많고 쳐낼 것 많은데 “제주에서 부산 출발 11:30분 집결지”, “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 구매 장소 일만 바로 입금”, “31$ 환 처리 가능” 등 문구를 보면 아침부터 짜증이 확 치민다. 맞춤법 틀린 거야 애교로 봐준다지만, 불법 사이트를 가 본 적도 없고 당연히 등록한 적도 없는데 연락처는 어떻게 알았는지 사업 수단 참 교활하다는 생각이 든다.입사 후 그다음 주부터 바로 시작했던 거로 기억한다. 처음엔 회신 번호도 뜨지 않았고, 링크 주소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은밀하게 지능화하고 있는 불법 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2월 1일부터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외국 경주를 이용해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 이득을 취득하거나 해당 사이트에서 사설 마권을 구매하는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까지 포상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또한 신속한 포상금 지급을 위해 사법 처리 결과와 관계없이 포상금 지급이 가능한 구간을 기존 단속 금액 200만 원 미만에서 1억 원 미만으로
△상임이사 임용▽건전화본부장 오순민△상임이사 전보▽말산업육성본부장 최원일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8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신임 상임이사(이하 건전화본부장)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로 임용된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식에서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경마에 대한 오명을 씻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전화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주력 사업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지만, 냉철한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임직원, 고객에게 항상 귀를 열어두고 불법경마 근절과 이용자 보호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렸다. 의원당 평균 30여 건에 이르는 요청 자료가 있었지만 △임직원 불법 베팅 △경주마 복지 △온라인 마권 발매 △매출 하락 경영 실적 △홍보 예산 집행 내역 △고액 연봉 문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해 흐지부지하는 등 단순 업무 점검이나 가벼운 질책에 그쳐 ‘국감다운 국감’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은 한국마사회가 제출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요구자료(이하 요구자료)’
2019 농해수위 국정감사 한국마사회 제출 자료 살펴보니“공기업 신뢰 회복·설립 목적 충실” 무색한 천태만상 여전솜방망이 처벌·비정규직 차별 불공정 징계 지적 이어져해당 부서 근무 2차 피해 우려…사회 통념 괴리한 후속 조치[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렸다. 의원당 평균 30여 건에 이르는 요청 자료가 있었지만 △임직원 불법 베팅 △경주마 복지 △온라인 마권 발매 △매출 하락 경영 실
현재 한국마사회는 일본의 식민 통치 및 수탈 기관, 조선총독부의 산하기관이었던 조선마사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된,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국마사회. 기관명 변경과 조직 개편은 시대 요청이다. 한국마사회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1. 한국마사회, 부정기 인사 단행2. 전 국민 승마체험 하반기 모집 시작3. 말산업, 국민 아이디어와 함께 달린다4-1. 농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차관 내정4-2. 마사회, 용산 장학관 입주생 추가 모집4-3. 마사회, 말산업 국가 자격 1차 실기 시행
우리나라는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치고 경마를 시행한 것이 현대 말산업의 시초다.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이후 일본은 식민지 통치정책인 우민화정책을 시행하면서 경마를 접목시켰다. 처음에는 경마구락부라는 클럽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조선마사회라는 총독부 산하기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 해방이후 미군정을 거쳐 1961년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한국마사회법을 제정하면서 한국마사회가 탄생했다.조선마사회가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의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되었다.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농어촌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9,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한국마사회는 농어촌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는 ‘공감’과 ‘동행’을 테마로 40개의 단체를 선정했고 3억 9,000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5월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적합성, 지역 자원 활용 노력 등을 평가했다. 공모 주제는 2가지로 ‘국민 공감’과 ‘농어촌 동행’으로 나눴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강습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마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공익반 별도 모집인원을 포함해 총 4,400여 명 규모로 한국마사회에서 선정한 전국 승마장에서 진행되며 초·중급반 10회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