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일요경마 [서울] 11경주 경주분석2강 전력 기대할만현등급 중위권 마필 간의 경주로 그 중에서 돋보이는 2강의 선전을 기대한다.⑨나올스나이퍼는 이미 검증된 전력으로써, 늘어난 부담중량이 관건이지만 편성이 약해진 만큼 믿을 수 있겠다.③더퀸저스티스는 직전 승급전 적응 마쳤고 어렵사리 승급은 했지만 워낙 작전성의 마필이라 그렇지 기본기는 분명 2등급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전력으로 보인다.나머지 마필 중에서는 전개 상 선행 강공 유력한 ①파이어걸과 역시 승급 신예이지만 최근 한단계 올라선 걸음의 ⑩글로벌영웅도 무시 못할 듯.
10월 15일 일요경마 [서울] 2경주 경주분석‘금세’ 직전 선행경합!!▣경주단평과 마필분석국6군, 1200M 별정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직전경주 선행 경합 (당시 강마 5번스피드원 포함 3두경합)으로 무너졌던 ①금세를 베팅 축으로 공략한다.직전보다 상대약해졌고 경합없는 선행으로 일 순 한다.상대 마필로는 선입붙을 ③성실영웅,추입시도할 ④나이스태양 그리고 기수 교체해 강공펼칠 ⑦히어로챔프를 추천한다.▣추천마권①금세-③성실영웅 (주력)①금세-④나이스태양,⑦히어로챔프 (방어)10월 15일 일요경마 [서울] 3경주 경주분석‘정성타이거
8월 21일 일요경마 [서울]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양대인 전문위원2경주 ⑧드래곤스타기본 능력은 탄탄한 마필중의 하나다. 하지만 발동이 늦게 걸리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는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 주면서 첫 승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5경주 ①글로벌보배선 추입이 자유로운 마필이다. 직전 우승으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고도 남았던 만큼 한번 더 연투 가능하다. 또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 이라 기대해도 좋다.9경주 ②사려니퍼스트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는 마필이다. 하지만 직전 농림축산식품배 에서 강인한
7월 22일 금요경마 [제주]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④초고수2경주 ②어스칼3경주 ②광명진언4경주 ④더빠르게5경주 ⑥일촉즉발6경주 ④제주정상7경주 ⑫대성대왕8경주 ⑥대왕조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④초고수2경주 ③무적소녀3경주 ⑤금촌4경주 ⑥안덕최고5경주 ②레버넌트6경주 ⑧미래강자7경주 ④아라질주8경주 ⑥대왕조(복)연승식 기대마(3위이내)서석훈 전문위원1경주 ⑦호시우행2경주 ②어스칼3경주 ④새로운태양4경주 ⑦서부평정5경주 ③최고연주6경주 ⑧미래강자7경주 ⑩행복의문8경주 ⑩제주꼬마레이스전
6월 12일 일요경마 [서울]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양대인 전문위원2경주 ④빅에너지기본 능력은 탄탄한 마필이다. 최근 순위에서 애간장을 녹여주고 있으나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보겠다.3경주 ③바람과함께능력은 탄탄한 마필이나 번번히 늦발주 하는 악벽으로 첫승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을 추스르고 나온 이상 강공은 필연이다.9경주 ⑦록의제왕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적이다. 특히 혼전 역습은 한마디로 쥑여준다. 이번에도 추격의 진수를 보여 주면서 연승 이어간다.복승식 축마(2위이내
5월 29일 일요경마 [서울]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3경주 ⑦빅토리샘공백 이전 현급 입상의 경험이 있는 마필로 49주만에 출전한다. 이전대비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걸음에 뒷심 상당히 향상돼 기대치 높은 우승 후보로 손색없다.6경주 ①터프가이직전 7개월만에 출전한 경주에서 여력 좋은 걸음을 보여준바 있다. 당초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마필로 공백 적응을 마쳤고, 직전의 뒷심이라면 우승 도전도 충분히 가능하다.8경주 ②행복왕자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경주마 중 가장 강한 마필 중 한두로 꼽힌다. 경쟁마 대비
한국경마 최고의 하이라이트 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Derby)'(GI, 1800m)가 개최된다.2022년 5월 1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5회 '코리안더비'는 국산 3세마 중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대회다. 연말에 개최하는 '대통령배'나 '그랑프리' 경주가 연령이나 산지 제한이 없는데 비해 '코리안더비'는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되어 말의 일생에 딱 한 번만 출전 할 수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3세마가 아니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내대회 최고 총상금 8억이 걸린
우승상금 3억엔의 빅 타이틀, 고마(古馬)들의 대 접전 2021년 제41회 재팬컵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외로부터 프랑스 세인트클루드 우승마 브룸(Broome)을 시작해 G1 우승마 3마리와 지난해 개선문 우승 기수인 크리스찬데무로(Cristian Demuro)와 세계적인 기수 라이언무어(Ryan Lee Moore)등이 합류를 하였고, 콘트레일과 샤프리아르(Shahryar)에 가세해 마카히키(Makahiki)와 와그네리언(Wagnerian)까지 출주하면서 4세대의 재팬더비마가 모인 화제가 된 일전이었다.끝나고 본 결과는 재
“왜 경마를 좋아해”라고 물으면 단순하게 말이 좋아서라던가 경마장 분위기가 좋아서 등 각자의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필자의 경우는 일본 유학 당시 경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이끌려 경마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잔디밭과 삼삼오오 경마를 보러온 고객을 반겨주는 귀여운 포니의 접객행위 그리고 목 끝까지 터질듯하게 만드는 시원한 매점의 생맥주 등 다양한 원인으로 경마장의 분위기에 빠지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이렇게 시작된 경마 즐기기는 그 후 멋진 경주마와 백마 탄 왕자, 아니! 경주마를 탄 기수님에게 관심이 쏠리
4월21일 경륜·경정의 온라인발매 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 입법 시행까지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상정 과정이 남아 있지만, 전례로 볼 때 사실상 입법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유사 사행산업으로써 형평성을 감안할 때,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 역시 법안 통과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은 셈이다. 그런데 ‘구름은 잔뜩 끼었는데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마사회 내부 폭로로 악화된 여론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과 직원들 간 비밀녹취에 의한 막말 폭로가 언론에 보
얼마나 아팠을까저토록 무거운 시간 품에 안고 세상을 내려다보니아비규환에 찌든 오염된 대지병든 지구에 전염병이 활개치고떠오르는 해는 눈 품은 구름 위를 헤맨다잘 닦인 산책로에 목화같은 눈송이가 쌓이고햇살 없는 산책로를 진도개 구름이와 걷는다암덩어리 천지인 세상을 비웃으며폐암2기 발걸음이 가볍다대장암3기도 함께 걷는다병들지 않은 인생 어디 있으랴아프지 않은 인간 어디 있으랴눈은 내려 쌓이고 밝아야할 아침이 어둡다거리두기 외치는 함성소리 눈발 속에 잦아들고자연질서를 배반한 인간에게전쟁을 선포한 전염병은 더욱 기세등등
망아지를 껴안아주고울분을 토하며 성명서를 낭독한 어제를 뒤로 하고오늘은 반려견 구름이와 눈감아도 떠오르는 산길 걷는다굽이 돌 때마다 한움큼의 추억이 떨어지고뜨거웠던 시간 서늘히 식으며코로나19 긴 터널 가을이 깊어간다생존의 피켓들은 과거에도 모였고 지금도 모이는구나콩 한쪽이라도 서로 배려하며 나눠 먹으면 좋으련만낙엽처럼 돈이 소진되는 거리과로를 견디지 못한 택배 노동자가 죽어가고울긋불긋 단풍같은 자본주의가 춤추는데거룩하게 마감하는 생명들이 우수수 떨어진다누구는 죽이고 누구는 살리는 현실의 아귀다툼누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유전자 기술을 활용 선발한 경주마 ‘닉스고’가 미국경마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닉스고’는 지난 4일 미국 킨랜드 경마장 Allowance(1,700m, 더트, 총상금 $75,000) 경주에서 출전해 경주기록 1분 40초 73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킨랜드 경마장의 1,700m 최고기록을 약 0.5초 앞당기며 신기록을 수립했다.‘닉스고’는 지난 2018년 10월 G1경주 우승과 더불어 다음 달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준우승을 거머줬다. 하지만 2019년 3월 부상 이후 오랜
한국 경마가 멈췄다. 한국마사회는 9월 1일부터 전 직원 휴업을 시행하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장에서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힌바 있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하여 ‘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우리 동네의 자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월대천 근처를 산책 중에 찍은 뱡기 사진입니다요. 그 뒤로는 구름과 한라산 자락~~~좋은 풍경이다보니 재빨리 한장 찰칵~~어때요...그림 좋지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는 것이 2~3분 내로는 제주 공항에 착륙하겠네요! 산책 전에 뉴스를 잠깐 보고 나왔는데, 코 앞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려 30여만에 이른다고 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 방역 당국에서 비대면 정책의 일환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연일 권하고, 홍보하는 상황이다보니...귀성, 귀경을 포기하고, 제주여행을 택하
우리가 흔히 쓰지만 국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않은 말이지만 삥을 뜯다 그리고, 삥을 뜯끼다...하는 말을 사용한 적 그리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확한 어원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상기 말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불량기 있는 학생들이나 어린이들이 자기 보다 어리거나 약한 또래들에게 힘이나 다른 완력을 내세워서 강압, 강제적으로 금전, 금품을 빼앗고 갈취하는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는 도박장이나 노름판에서 많거나 적지 않은 돈을 딴 승자가 기분 좋게 또는 썩 내키지는 않지만 측은지심 또는 인지상정의 심정
도스토옙스키 3 윤한로백치 청년 므이쉬낀이 사랑한백치보다 훨씬 더 어리석고더 가난하고 더 못난훨씬 더 백치인 마리들창 두 개 난 오막살이에늙은 어머니와 단 둘맨발에 너덜너덜한 옷남에 집 빨래하고 소 치고겨우겨우 밥 빌어먹지만어느 날 사기꾼 놈팡이한테 엮여 따라갔다간바로 채였지만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다라고 생각하는그것으로도 큰 은혜라 생각하는백치보다 훨씬 더 고결한 아가씨 마리니까짓 것들이 뭐냐, 니까짓 것들이 뭐냐애시당초 이런 마음은 손톱만큼도 먹질 않아마침내 애들이 좋아하고우리 주인공 백치 청년이 사랑했네새들이 좋아하
하늘에 무슨 노여움이 저리 많아무슨 분노가 저리 커서쏟아붓듯 퍼붓는단 말이냐적폐가 청산되지 않은 것에 대한 화풀이더냐촛불의 꿈 망각한 우유부단한 정권에 대한 경고이더냐야속하게 쳐다보는 하늘엔 검은 구름만 몰려들고단단하게 굳어진 눈물 향해우르르쾅쾅 번개 천둥 몰아치니망연자실 쓰라린 가슴들 맥없이 무너져 내리는구나어디에 하소연할까수몰된 마음들 갈피잡지 못하고흙탕물에 섞여 나뒹굴 때숭숭 구멍뚫린 하늘은 또다시 노여움과 분노를 쏟아내고어리석은 인간들 4대강 보 찬반 떠들 때노여움과 분노 넘어 억장 무너지는 소리메마른 가슴 굳어
남들이 햇감자 맛있게 먹을 때그제서야 탱글탱글 여문다늦더라도 제대로 익는 것이 중요하다평지보다 덜 뜨거운 햇빛일 망정오뉴월 소중한 햇빛 모아주먹보다 더 크게 힘차게 영근다고라니 멧돼지 기웃거리는 근심스런 나날운좋게 놈들의 공격을 피해몰래몰래 키워온 은둔의 시간다른 지역 감자들 식탁에 오를 때뒤늦은 몸집 불리기에 땀 뻘뻘 흘리더라도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 산촌의 감자평지의 감자들 앞다퉈 뽀얀 알몸 드러내고서로 자기가 더 맛있다고 뽐낼 때그저 빙그레 웃기만하던 산촌 감자속으로 속으로 더 깊게 알차게 영글었다나무와 풀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