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는 1월 12일 렛츠런파크 부경 조교사협회 회의실에서 ‘한·중 유소년 승마 정기 교류전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열었다.한국말조련사협회는 중국 COUNTY DOWN EQUINE ACADEMY와 한·중 유소년 승마 교류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월 12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매년 한·중 유소년 승마를 1회 개최한다 △개최 장소는 쌍방이 합의해 결정한다 △기타 실무적인 부분은 차후 논의해 결정한다 등을 협약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016년 9월 11일 국제 경마대회인 코리아컵(GⅠ·1,800m)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등 뛰어난 한국 경주마들이 출전해 한국에서 열린 국제 경마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온 ‘크리솔라이트’가 1분 52.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고 다음 해인 2017년 9월 10일 열린 제2회 코리아컵에서는 1분 51.4초로 2위를 했다.‘크리솔라이트’, 경마팬이라면 코리아컵을 보면서 한 번쯤은 보고 들은 이름일 것이다. 코리아컵 초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는 새해를 맞아 한해 동안 국정운영과 정부가 할 일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국정행위다. 한 해 동안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지, 정책 기조와 구체적인 방향은 어떻게 설정될지 알 수 있으며, 나라의 살림살이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통령이 갖고 있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철학과 구체적인 방안 및 비전 제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다.새해 국정연설인 신년사는 미국에서 유래됐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1790년 미국의 임시 수도였던 뉴욕 시에서 행했던 ‘연례 성명’(Annual Message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019년 12월 31일 개정·공포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 ‘축산법’ 개정(법률 제16126호, 2018년 12월 31일 공포, 2020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닭·오리 사육업·종축업 신규 허가가 제한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만이 침체된 내륙의 경주마 생산에 활기를 주고 지속 가능한 전국적 사업으로서 국산 경주마 생산업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한국마사회의 신마 및 저연령마 경주 확대 편성 및 1세 경매 거래마 상금 인센티브 지급 정책과 더불어 새해에는 1세 경매가 활성화되는 원년으로 자리매길하길 기대하며, 생산자협회도 이에 부응하여 1세마 경매 활성화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경주마 생산자가 더 이상 마주가 될 필요가 없이 우수마 생산에 집중할 수 있어야 국
庚子年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말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고 신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말산업 분야에도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후 가장 어려운 한해였으며, 학생체험승마사업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 미래세대의 승마활성화와 현장의 승마장이 활기를 찾아가는 발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라북도가 말산업특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호남지역 말산업 반전의 중추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승마사업자 여러분!금년에도 대내외적 경제여
미디어피아 말산업저널 krj방송 경마문화신문 퍼펙트오늘경마를 애독,애청,시청하시는 여러분!경자년 쥐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미디어피아의 모든 매체를 애독 애청 시청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미디어피아, 말산업저널, krj방송, 경마문화신문 퍼펙트오늘경마를 발행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미디어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선도적인 매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미디어피아는 기존의 말산업저널 krj방송 경마문화신문 퍼펙트오늘경마 외에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라는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승마인 대표 박윤경입니다.2020은 경자년 흰쥐의 해입니다. 흰쥐는 지혜로워서 생존 적응력이 매우 탁월하게 뛰어나서 인간의 생로병사를 위해 연구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경기가 많이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경제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말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침체됐던 몇 년의 시간이 2020년을 도약으로 침체에서 벗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말산업은 선진국에서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요 축산업의 업종으로 선진국의 사례를 놓고 판단해 보면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요 축산업의 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설렘을 주었던 2019년이 아쉬움을 남긴 채 지나갔습니다.전국의 교수들은 2019년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합니다. 공명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입니다.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이 새는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나는데,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이를 질투한 다른 머리가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어 결국 두 머리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어느 한쪽이 없어져도 자기만 살 것처럼 생각되지만 결국 공멸하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는 경마는 도박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지역사회와 계속 갈등을 빚고 있다. 장외발매소는 문화공감센터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센터를 개방·운영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부정적 시선은 여전하다. 이에 한국마사회 용산지사는 용산 장학관으로 탈바꿈했고 금산 장외발매소 사업 추진은 결국 반대에 못 이겨 흐지부지되는 등 장외발매소 사업은 쉽지 않다.한국마사회는 2017년 8월 용산 장외발매소 폐쇄 협약식을 맺고 그해 12월 용산지사를 폐쇄한 이후 올해 2월 28일 ‘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2월 27일과 29일 이틀간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기해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그간의 이용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새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차원으로 지역의 방앗간에서 직접 생산한 따뜻하고 영양 많은 콩설기 떡, 영양 약식 등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김한곤 지사장은 “다사다난한 기해년 한 해 동안에도 인천부평지사를 꾸준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혁신과 세계화란 미명으로 2015년 강행 도입, 경마팬과 생산자·마주협회 등 유관 단체로부터 거센 반대에 부딪혔던 ‘경마혁신안’은 결국 실패작으로 드러났다. 2020년은 한국경마가 근본부터 다시 달라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한국경마기수협회(협회장 신형철)는 12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기수협회회관에서 ‘경쟁성 완화와 기수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발단은 지난 11월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일어난 故 문중원 기수의 사망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최근 렛츠런파크 부경 기수 사망 사고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12월 26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상금구조 개편, 기승 제한 시스템 운영, 외(外)마사 제도 최초 도입 등 경마제도 개선을 위한 3개 과제를 내년 1월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또한 故 문중원 기수 사망 사고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사고 직후 관련 내용 일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김낙순 회장은 제도 개선에 대해 “한국경마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드론진흥원이 연말 드론인들의 화합 행사를 마련했다.한국드론진흥원(이사장 곽재우)은 12월 22일 서울시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드론 산업 발전에 대한 워크숍 &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산업계 등이 다수 참석해 그간의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드론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곽재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드론진흥원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처하고 드론산업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설립했다”며, “한국드론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서울기원에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마주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바둑대회에는 서울마주협회 회원 13명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유영준 회원, 준우승은 강현철 회원과 노환영 회원이 공동으로 차지했다.한편, 프로 9단인 장수영 회원이 참석해 바둑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도 대국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이번 협회장배 바둑대회를 마치며 이재진 기마회 회장은 “이번 협회장배 바둑대회는 다소 참여율이 저조하였으나 바둑을 통한 정신수양과 친목을 도모하는 유
지난 시기 먼발치서만 봤던 이를 열흘 사이 세 번 만났다. 처음은 상하이 국제문학포럼(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 주최 ․ 2019. 12. 7~9)에서였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14일 충남 부여 신동엽문학관 행사와 16일 서울 성북구 공간 민들레에서 있었던 신동엽 좌담회 자리에서였다. 그러고 보니 지난 9월 부여에서 있었던 ‘신동엽 50주기 가을문학제’ 때도 그와 조우했다. 문학평론가 김응교 씨(숙대 교수) 얘기다.“신동엽 시인은 참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저항시인 신동엽으로만 알려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 독자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철도 자유 여행 '내일로' 이용 가능 연령이 한시적으로 만 34세까지 적용된다.내년 2월말까지 운영되는 동계 내일로는 만 27세에서 34세까지 기존에 사용이 불가했던 30대 역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내일로는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패스 한 장으로 최대 일주일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3일권 5만원,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으로 2인권을 구입하면 각 9만원, 11만원, 13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내일로' 예약은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역, 모바일 앱
중국의 통신사업자들이 지난 2019년 10월 31일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세계 최초인 한국의 5G서비스 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중국은 이미 2019년 12월 7일 현재 중국 전역에 11.3만여 개의 5G 기지국 구축을 이미 완성했고, 중국 전역을 모두 커버하기 위해서는 약 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약 600만 여개 기지국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한국의 5G 서비스를 보도하면서, 2019년 11월 말 현재 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433만 명으로 약 80,000개의 5G 기지국이 구축되었고,
전남 해남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해남군에 따르면 지역 방문객 집계 결과(11월 말) 조만간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해남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전략 효과로 지난해 135만명보다 1.5배(14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땅끝마을 관광지 모노레일과 오토캠핑장이 2019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으로 전체 49만 4천877명이 방문했다.우항리 공룡박물관은 15만8천549명, 두륜산도립공원은 23만4천76명이다.관광객 집계가 되지 않는 해수욕장, 산이보해농원, 양한묵 생가를 포함하면 실제 관광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