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미래공헌상 부문에는 승용마 생산 농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2016년부터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 회의 상임대표를 맡은 이광용 만금목장 대표가 선정됐다.이광용 대표는 지난해 1월에 열린 농어업정책포럼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 간담회에서 말 보험, 품종별 전문화 등을 위해 정책 건의를 하는 등 정부와 현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승용마 농가 안정과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새언론포럼(회장 안기석)과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은 2월 14일 오후 6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임은정 검사의 특별강연 '검찰과 언론'을 개최했다.새언론포럼과 자유언론실천재단이 공동주최로 개최한 임은정 검사의 특별강연 '검찰과 언론'은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검찰의 양심’으로 불리는 임은정 검사는 이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이 내부 비리를 덮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검찰 프레임에 휘말린 언론의 오보 실태를 꼬집으며 검찰과 언론의 부
2월11일과 12일 스위스 제네바 WHO(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선 코로나19 연구 포럼이 열렸다.이 포럼에 우리나라 중앙재해대책본부 중앙임상TF 소속 오명돈 자문위원장 등 연구진 4명이 참석했다. WHO가 우리나라에 바이러스가 퍼진 경위와 확진 환자를 치료한 과정을 조사한 자료를 요청하자 직접 제네바로 날아갔다.코로나19의 실체를 알아내려면 잘 정리된 환자 관련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전염병의 진원지인 중국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환자 수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우리나라의 경우 환자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12일 정책포럼 ‘백가공명’에 초청돼 특별 강연을 펼쳤다. ‘위기의 한국 언론, 촛불혁명 시대에 밝혀야 할 정론과 혁신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 대표는 1인 미디어의 확산과 범람 속에 한국 언론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가짜뉴스 등이 판치는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심이 된 전문 기자들의 양성과 활약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김 대표는 현재 국민에게 적폐로 여겨지고, 청산돼야 할 대표적인 대상으로 ‘언론’이 언급되는 점에 대해 안타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28일 미국대사관 앞에서 남북 철도 연결을 가로막는 대북제재 해제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개시했다.권영길 (사)평화철도 상임대표가 28일 첫 번째 시위자로 나서며, 미국의 대북제재가 철회될 때까지 중단 없이 1인 시위를 계속할 것을 공고히 했다.(사)평화철도는 이날 1인 시위에 앞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부당한 대북제재의 즉각 철회를 요구한다”며,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미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평화철도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작년 동물학대로 논란을 빚었던 ‘말 학대 영상’의 관계자들이 벌금형 약식기소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제주축협과 축협 관계자 3명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 22일 제주축협이 운영하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한 도축장에서 다른 말이 보는 앞에서 말을 도살한 혐의를 받았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이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제한돼 있다.미국 동물권 단체인 페타(PETA)는 작년 5월
모든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설렘을 주었던 2019년이 아쉬움을 남긴 채 지나갔습니다.전국의 교수들은 2019년의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합니다. 공명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입니다.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이 새는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나는데,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이를 질투한 다른 머리가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어 결국 두 머리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어느 한쪽이 없어져도 자기만 살 것처럼 생각되지만 결국 공멸하게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가 저문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앞두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말산업계도 역시나 다사다난했다. 무엇보다 기해년은 말과 직접 관련한 이슈가 종합적으로 등장했다.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3월)과 ‘블루치퍼’의 브리더스컵 더트 경주 입상(11월) 소식은 반가웠다. 반면 경주퇴역마 사건 논란(5월)에 이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사망(6월)한 일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4회 만에 코리아컵에서 처음으로 우리 말, ‘문학치프’가 우승하며(9월) 국산마 기량 향상에 대한 기대
지난 시기 먼발치서만 봤던 이를 열흘 사이 세 번 만났다. 처음은 상하이 국제문학포럼(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 주최 ․ 2019. 12. 7~9)에서였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14일 충남 부여 신동엽문학관 행사와 16일 서울 성북구 공간 민들레에서 있었던 신동엽 좌담회 자리에서였다. 그러고 보니 지난 9월 부여에서 있었던 ‘신동엽 50주기 가을문학제’ 때도 그와 조우했다. 문학평론가 김응교 씨(숙대 교수) 얘기다.“신동엽 시인은 참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저항시인 신동엽으로만 알려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 독자
중국의 통신사업자들이 지난 2019년 10월 31일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세계 최초인 한국의 5G서비스 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중국은 이미 2019년 12월 7일 현재 중국 전역에 11.3만여 개의 5G 기지국 구축을 이미 완성했고, 중국 전역을 모두 커버하기 위해서는 약 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약 600만 여개 기지국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한국의 5G 서비스를 보도하면서, 2019년 11월 말 현재 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433만 명으로 약 80,000개의 5G 기지국이 구축되었고,
“2019 인터넷+건강중국포럼”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파 새로운 생태”라는 주제로 건강의료산업발전이라는 새로운 모델, 새로운 여정, 빅데이터 확보, 건강산업 영역의 스마트화 발전, 그리고 건강보급 능력의 공유와 “건강중국”의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을 맡고 있는 왕하승(王贺胜) 선생이 주제 발표를 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위생건강 전파 업무는 대위생(大卫生), 대건강(大健康)에 근거한 업무이어야 하고, 건강을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융합발전에
가곡이나 합창곡 같은 가사가 있는 인성 음악, 작곡가들끼리 모여 그들의 잣대로 선발한 작품들만 7-8곡 모아 발표하는 구 시대적인 협회, 악회, 포럼 류의 음악회, 지원금이나 기금을 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 이 세 가지 경우를 제외하곤 한국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되는 경우는 드물다. 예술성과 시장성이 선곡과 연주의 기준이 되어야 되는데 어차피 돈 내고 오는 유료 관객은 한 줌도 안 되니 시장성은 물 건너 갔고 연주자가 하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런 자율성과 학습 능력을 가진 연주자는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어렵고 복잡
지난 12월 12일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발전포럼’이 쿤밍(昆明市)에서 개최되었다. 미디어 연구기관, 주류매체, 정보기술 기업 및 학자, 일선기자 등 전국에서 100여 개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서 5G 기술의 발전전망 등을 논의하고 관련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창신 작품”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는 인민영상(人民视频), 광명일보(光明日报), 신경보(新京报) 등 다양한 사업단위들이 새로운 미디어 혁신 작품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은 중국 5G
기억에 남을 날이었다. 2019년 12월 8일. 마침내 보다 구체적으로 한국문단이 통일됐다. 지난 11월 20일 서울 행사에 이어 곧바로 치러진 중국 상하이 국제문학포럼에서였다. ‘6.15’ 아래 모인 한국문단 5개 단체의 통합이라 의미가 컸다. 이는 ‘반도문단’ 통일의 암시였다. 또는 통일문학 시대의 복선이기도 했다.이날 오후 5시. 중국 상하이 하이톤호텔(Highton Hotel)에는 행사 폐회를 알리는 박수소리가 요란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2019 국제문학포럼 : 동아시아 평화와 문학’이었다. 6.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문중원 기수가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1. 문중원 기수 스스로 목숨 끊어···마사회, 수사 의뢰2. (사)한국말조련사협회, ‘2019년 심포지엄’ 성료3. ‘2019 HETI-Asia 포럼’ 개최···HETI 총회 발걸음 내뎌4-1. 한국마사회, 28일 두 번째 범경마인 합동 워크숍 개최4-2.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승마 봉사 실시4-3. 한국마사회 장학관, 2020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2019코리아푸드테크컨퍼런스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주관하고 코엑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푸드테크 이야기 그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매년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할 때 주제에 대한 고민은 많지 않았다. 바로 바로 뜨는 트랜드들을 차례차례 배치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푸드테크와 푸드테크+블록체인 이야기였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크게 2개로 잡았다. 바로 대체식품과 공유주방이다.올 한해 푸드테크산업에 여러가지 이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내디뎌졌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2019 HETI-Asia Forum’을 개최했다.‘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컨퍼런스와 활동(Various Conference and Activities in Asia)’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HETI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재활승마
제5회 “세계 방송의 날” 중국방송대회가 지난 11월 22일(금)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거의 100여 명에 가까운 학자, 전문가들이 전문 분야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체의 발전, 전송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5G 시대의 방송, 체제와 기구, 그리고 관리와 운영 등 방면에서 심도 있는 변화가 진행되어야 하며, 스마트 시대를 포용하면서 주류매체의 지위를 확보하고, 시대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되어야 할 것이다.방송인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며, 미래의 방송을 창
‘아이돌그룹’이란 용어는 대중가요 분야에서 생겨난 뒤 국어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우리의 삶 속에 들어와 있다. 사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은 ‘주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나이 어린 가수들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정의된다.아이돌(Idol)의 기본적인 의미는 우상(偶像) 또는 우상적인 존재라는 뜻이며, 의미가 확장되어 ‘매우 인기 있는 사람’으로도 사용된다. 영어단어 아이돌(Idol)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ιδειν이고 이후 ειδo에서 idola로 변형되어 최종적으로 idol로 변천된 것으로 언어학계는 보고 있다
사건을 보고 형세를 판단하고, 형세를 보고 일을 판단한다. 방송의 진화론, 그 추세에 대한 논의[사건. 5G]11월 21일 CBN(中国广播电视网络有限公司, 중국방송네트워크) 동사장 자오징춘은 “세계5G대회 메인 포럼”에서 “중국 방송의 5G 서비스는 2020년 정식 상용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방송네트워크 부총경리 층칭쥔은 중국 방송 포럼에서 “5G + 유선방송 + 매체”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매체의 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방송의 5G 서비스는 베이징(北京), 티엔진(天津), 상하이(上海), 충칭(重庆), 광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