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은 2008년부터 경마 사행산업은 사행성이 있다고 사감위가 경마, 경륜 경정 체육진흥투표권(토토), 복권, 카지노, 소싸움경기 7종을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사감위는 업종별로 매출액 쿼터를 정하고 사행성이나 도박중독유병률을 낮추어왔다.업종별로 도박중독유병률의 높고 낮음을 기준으로 유병률이 높은 업종은 강하게, 낮은 업종은 약하게 규제하는 정책으로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는 전체 사행산업 내의 점유비를 확대하고 경마는 억제해왔다. 그런데 그런 정부정책으로 한 사행산업은 처참히 망하고 다른 사행산
코로나19 여파로 지자제 세수가 감소하다 못해 없어지다시피 해 비상이다. 경기도의 경우 경마 경륜 경정만 내는(토토, 로또는 안냄) 레저세 (교육세, 농특세 제외)가 2019년 5,198억원이던 것이 코로나19 등 여파로 2020년은 916억원으로 폭감하더니 2021년 10월까지는 100억원대로 폭망했다. 2020년의 경우 전년의 7조 3쳔억원이 1조원대로 폭망했으니 부경의 경우도 부산, 경남으로 각각 1천억원씩 들어가던 네저세 등이 1백억원 정도로 쪼그라들고, 올해는 매출이 5천여억원이나 된다면 반토막으로 완망이다.경마만 있는 제
최근 레저세 관련,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이 개정되어 장외발매소가 설치된 지역의 불편 민원해소와 장외발매소 개설 여건이 좋아졌다. 반면에 지금까지 수천억원의 례저세 수입으로 기초지자체 등에 예산을 배분하던 광역시도는 울상이 됐으며 기초지자체는 법적으로 레저세 납부액의 일정액을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와 그동안의 불공정한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로 경마매출이 급감(7~8조원→ 1조원)하여 레저세(교육세, 농특세 제외) 거의 줄어(7천억원→ 1백억원) 들어 매출액이 회복되지 않은 한 당
김종국 (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원)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강화될 때 마다 가슴 졸열던 경마(경륜 경정)는 이미 11월 1일부터 백신접종자만 입장시켜 왔으므로, 일상회복 조치가 개편된 12월 6일부터는 추가 제한이 없어 한시름 놓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경마(경륜 경정)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자는 좌석 30%, 50% 70% 입장허용 등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11월부터 개정된 지침도 접종자는 제한없이 입장을 허용하라고 요구한 것이 반영된 결과가 나와 고무적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백신접종자로만 입장을 허용하는 경마(경륜 경
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의원 4명이 각각 대표발의)이 11월 30일(12월 2일로 연기) 심의 처리되면 연내통과가 기대되지만, 또 다시 계류되면 대선 이후(2022.3.9.)에도 상당기간 표류할까봐 말산업계는 걱정이 태산같다. 동 법안은 지난 6월 23일 공청회 실시 이후 실로 5개월 만인 11월 24일(수), 국회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의원)가 열렸지만 의결되지 못했다. 이날 법안심사 소위는 상정된 105개 법률안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
김종국(정책학박사, 말산업연구소 대표) 축경비대위(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가 뿔났다.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에서도 고객입장은 허용됬지만 프로야구 등 스포츠관람과 차별하여 접종증명의무대상으로 정했고 경마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부 입장에 대한 반발이다. 축경비대위는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으면 정권퇴진운동도 불사한다는 성명서를 지난 11월 15일 발표했다.온라인발매법안을 낸 정운천 의원은 8차례에 걸친 대정부질의에서 온라인발매를 반대하는 감독부처인 농식품부장관의 무책임, 무소신, 무사안일 성토에 이어, 기획재정위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한국 경주마 닉스고가 기적을 이뤄냈다. 올해 제38회 브리더스컵 클레식은 코로나19 팬데믹하 에서도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5번마 한국마사회의 닉스고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6일 오후 8시40분(한국시간 7일 09:40분) 미국 켈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휴양도시 델마의 델마경마장에서 상금 600만달러(72억원)을 놓고 더트주로, 2000m 벌어진 클레식 경주는 총 8두(9두중 2번마 익스프레스트레인 출전취소)가 출전해서 강력한 우승예상마 닉스고와 에센셜 퀄러티, 메디나스
경마장 등(경륜, 경정)의 잘 가꾸어진 조경, 놀이시설, 공원 등은 다른 한강공원, 체육공원, 올레길 공원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11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개편방안에서는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접종증명 의무확인 대상으로 지정하여 자유로운 출입을 막고 있다. 자연생태공원 이용객들에게 요구하지 않듯이 같은 잣대가 경마장의 공원에도 적용되야 함은 당연하다. 그런데 경마장을 베팅장소로만 인식하고 수십만평의 시민공원을 거의 출입제한지역으로 정한다면 경마장의 시설 환경 상황을 모르는 방역당국자들이 경마장 등에만
오는 11월 6일 브리더스컵 클레식에서 우승이 유력한 닉스고(Knicks Go)는 내년 1월 한차례 더 페가수스 월드컵에 출전한 후 은퇴하여 미국 종마목장에서 종마로 활동할 계획이다. 초기 종부료 25,000$~3만$ 수준으로 5년간 연간 150두 이상을 종부한 뒤 성적이 좋으면 한국으로 들여와 종마로 데뷔하고 그 새끼들은 수출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닉스고의 은퇴와 은퇴 후 종마데뷔 소식은 The Blood Horse誌 보도(10.18)와 필자의 KRA 이진우부장의 인터뷰(10.21)에서 확인된 사항이다.경매구입가 87,000달
금번(10.15) 조정된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역시 경마장은 차별적 제한이 유지되 고객입장이 불허되었다. 수도권 4단계, 지방 3단계,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었다. 경마는 4단계는 무관중경기가 그대로 유지됬다. 반면에 프로야구 등 스포츠 관람경기에 대해서는 4단계에서도 ‘무관중경기’이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만으로 20%(실내)~30%(실외) 입장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다시 아무런 법적, 과학적 기준없이 중대본(중안재안안전대책본부) 방역당국의 실무자가 임의로 만들었을 경마장 등에 대한 차별적 지침이 유지되었다. 도
코로나19로 경제 타격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특히 자영업자들의 영업제한조치가 연장, 연장, 또 연장을 하며 불만이 고조되서 위드코로나로 전환 요구가 더 심화되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가려면 지금까지의 단계별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바꿔야 한다. 최근 호주에서는 경마장 입장희망자에 대해 2차 백신접종을 마치는 1만명에 태해서 11월 2일 개최되는 멜번컵에 입장을 시키는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경마인 멜본컵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호주정부가 발벗고 나선 것인다. 우리나라는 교회, 경마장, 식당 등은 영업을 못하게
매출8조가 금년말 단돈 3천억으로 찌글어 들고, 이제는 보유자금소진으로 월급, 상금지급할 돈도 없다. 경마100년 역사사상 최대위기이다.8.27가계 대출제한으로 담보능력은 있어도(예:장외. 경마장의 건물, 토지 등) 수입이 없으면(예:고객입장 중단) 신용대출을 안해준다(정부지침)는게 금융권 입장이다.10월 1일부터는 그동안 일부 유예되왔던 국제회계기준 "바젤3"의 제자리 찾기로 금융권의 대출옥죄기가 더 심화된다. 은행이 부실부채를 줄이지 않다가는 은행자체가 망하기 때문이다. 갭투자, 다중부채자의 곡소리가 바로 곧이다. 금융이자는 오
사행산업의 시장구조 재편은 2020년으로 사실상 끝났다. 실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출범(2007) 한지 실로 15년만의 일이다. 코로나19의 방역지침(거리두기)을 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경마(경륜, 경정)만의 입장금지조치로 끝장났다. 그러나 복권과 토토는 입장금지도 없고 온라인발매 허용으로 경마가 망하는 사이, 매출 5조원 이상, 기금도 각기 2조원 이상을 조성하였다. 사감위는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가 ‘형식적 규제’라 하면, ‘경마는 완벽하고 ’실질적 규제‘로 시장구조를 재편했다. 복권, 토토(체육진흥
매년 수천억, 수조원을 납부하던 경마가 파산상태인데도 그동안 수혜를 입던 기관, 단체, 개인 등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그게 경마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바로미터이다. 세금은 안들어 와도 쓰겠다는 데만 찾아내서 생색을 내기 일쑤이다.얼마 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계층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유력 여권 대권주자의 경기도 전체도민 재난지원금 지원 약속은 2천억원이 부족(파이낸셜뉴스, 8.25.)해서 무산될 뻔했다는 이 뉴스도 들여다보면 사실은 예산부족 문제이다. 계획에 없던 일에 쓰려면 예산을 전용하던지 새로운 예산을 늘리려면 추경을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말산업계의 절규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경마감독부처 장관의 아집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때문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경마감독부처 장관은 아직까지도 경마가 사행산업에서 선두주자인줄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과거 2000년대 초반에 머무른 듯하다. 당시에는 경마가 70% 정도위치로 경륜과 함께 주도했다. 2003년 로또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과 강원랜즈 카지노가 등장하면서 작년에 경마는 불과 9%로 붕괴됬음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코로나19가 금년에도 지속되므로 2년연속 경마는 완전히 망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2년에 거쳐 손놓고 있다 뒤늦게 온라인발매 연구용역하겠다고 뒷북치는 농식품부나, 실현불가능한 조건을 걸어 양양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무산시키려는 환경부나 ‘도긴개긴‘이다. ㅇㅇ노총에 휘둘리는 것은 농식품부나 환경부는 똑같다. 2019년 모 기수 사건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자, 마사회를 적폐로 몰아 온라인발매를 반대하고 나서니 감독부처는 더 앞장서서 반대 선봉에 섰다. 2015년 10월 ㅇㅇ노총 강원본부가 지역반대추진위에 합류하자, 환경부가 절절매며 딴지를 거는 모습은 똑같다. 경마는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해도 해도 너무하다. 총체적 난국이다. 저만 살려는 자의 마지막 횡포같아 공포스럽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나 국무조정실은 말산업이 죽는데도 무관심이다. 사행산업을 균형발전시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사감위)도 복권, 토토(체육진흥투표권)만 키울 뿐 경마가 파산하는 건 관심없다. 여기에 경마를 살려야 할 농식품부장관은 경마죽이기에 선봉에 선 듯이 온라인발매를 반대하고 있다. 경마만 죽이면 사행산업은 사행성이 없어지고 건전해진다는 것인가? 한 개인의 아집이 특별법으로 보장된 경마산업을 무참히 망가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는 망헀지만, 그 와중에도 복권이 잘 되면 좋아하는 농림단체가 있다. 경마에서 돈을 받아써야 하는 말산업의 말복지는 망했지만 복권에서 돈을 받아 쓰는 산림복지는 나날이 흥해서 말이다.경마는 규제로 매출 7.3조원이 1조가 되도 복권은 5.4조원으로 계속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마의 제세와 기금 1.7조원이 제로(0)가 되도 복권은 매출5.4조원에 기금 2.2조원(2020)으로 오히려 늘었는데 또 다시 기금사용액을 2.5조원(2021)로 늘렸다. 이 기금을 조성하려면 매출은 6조원은 되야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7월 1일 개편된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은 작년 2월 이후 고객입장중단 내지 제한을 당한 경마장에는 독소조항이 그대로 이어져 경마파산을 조장하는 악(惡)의 지침이다. 확진자 멏명이 나오면 단계를 올린다거나 하는 기준을 탓하는게 아니다. 첫단계부터 인원을 몇%로 정하는 그 기준의 과도함과 근거없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경마가 매출 8조원이 1조원으로 폭망했는데 입장객을 단계별로 제한하는 '1단계 50%, 2단계30%, 3단계 20%, 4단계 무관중' 의 과학적 근거나 기준은 아무 것도 없다. 그
김종국(정책학 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마지막 희망이던 경마온라인발매법안 소위심사가 감독부처 반대로 6월 23일 무산됬다. 이제 경마는 앉아서 죽지말고 살길을 찾아야 한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는 온라인발매를 무산시킨 원흉이라고 퇴진운동을 한다고 한다.지금 당장 매출을 올리는 방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침부터 바꾸라고 요구해야 한다. 중대본 지침은 법이 아니다. 법위에서 헌법상 영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면 법적으로 대항할 권리도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상반기면 1,300 만명이 넘는다.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