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반구(뉴질랜드, 호주) 경주마, 여름과 겨울 성적차 뚜렷 - 북반구 마필은 계절별 성적 상관관계 적어경마에는 ‘남반구에서 온 말들은 봄철에 강하다’는 속설이 있다.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온화한 기후를 가진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말들은 한국의 추운 겨운 날씨를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봄이 오고 날씨가 풀리면 그제야 실력 발휘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변수들을 분석해야 하는 경마팬들에게 산지와 계절까지 고려한다는 것은 골치 아픈 일이다. 더군다나 마필의 생산지와 계절별 성적은 관계가 있는 것인지, 관계가
KRA 유캔센터 제3회 습관성 도박자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 시행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운영하는 KRA UCan Center(한국습관성도박연구센터)에서 습관성 도박의 정확한 이해와 도박자의 행동 특성 및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회 습관성 도박자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습관성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의 정서적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부부, 자녀, 가족 전체의 관계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치료 전문가가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식과 대처 기술을 강의
-1군 승군전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한 ‘탑포인트’, 5연승의 상승세 이어가-‘시크릿웨펀’을 필두로 ‘기라성’, ‘굿데이’, ‘황룡사지’ 등 빠른 성장세 돋보여지난주 국산마 1군 경주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탑포인트’와 기존 강자들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패기를 앞세운 ‘탑포인트’가 5연승을 기록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떠오르는 신예 기대주인 ‘탑포인트’는 이미 경주 시작전부터 단승식 1.5배를 기록해 단승식 2위인 5.4배의 ‘갈샘’에 기선제압에 성공한 후 실전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키는 성적으
- 7월 마방대부 앞두고 이번 주 마지막 기승`짱구` 우창구 기수가 이번 주 경주로에서 기수로서의 마지막 불꽃 투혼을 화끈하게 펼쳐보일 전망이다.10기 출신으로 7월 1일 마방대부를 앞두고 있는 우창구 기수가 이번 주 경마를 끝으로 기수로서의 활동을 접기로 하면서 마지막 질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84년 10기생으로 경주로에 데뷔한 우창구 기수는 25년여의 기수생활을 통해 6840전 768승 2위 778회를 기록중이다. 또한 1993년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개 경마대회 우승을 경험했
- 금요훈련 관련해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 3주가량 기승하지 못해- 3주간 출전 못한 안선호, 조성곤 기수, 지난주 양호한 성적- 기수에 대한 훈련 의존도 높은 부산경마공원 보완 장치 마련돼야경주마 새벽훈련을 둘러싼 부산 조교사협회와 프리기수간 입장차이로 인해 약 3주간에 걸쳐 기승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주 기승을 시작한 안선호, 조성곤 기수가 공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기록해,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들은 프리기수가 새벽훈련에 불참하면서 기승마에 대한 적응이 부족
-무관의 제왕 ‘프로키온’, 데뷔 첫 5연승과 국산마 지존 자리를 향한 도전에 나서 -‘미래천사’, ‘영원하리’ 등 기존마와 ‘성산대군’, ‘디스턴스러너’ 등 신진세력 간 접전 예고 오는 6월 15일에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상반기 마지막 대상ㆍ특별경주인 제3회 < KNN배 >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국산마 1군 4세 이상의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주는 1400M로 치러져 초반부터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출전예정마중 우승 후보 0순위로는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프로키온’이 꼽힌다. 전형적인 선행형
- 일본출신 우찌다 기수, 8일(일) 부산 첫 출격- 1만9천여회 기승한 베테랑 우찌다, 일본지방경마에선 ‘MR. 핑크’로 유명세- 15일 219승 거둔 와타세 가지우키(29) 입국 예정한국마사회의 미국경마대회 진출과 해외 경마 전문인력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국제화를 꾀하고 있는 현상과 맞물려 일본 기수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토) 입국한 일본 지방경마 출신의 우찌다 토시오(47)가 오는 8일(일)부터 경주에 출전해 국내 기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까지 3,
-‘밸리브리’의 모계 형제마 ‘플레잉폴리틱스’, 데뷔전 화끈한 우승으로 장식-‘리캘큘레이팅’ 데뷔전 1400M의 난관을 극복하며 기대주로서의 매력 발산 외산 신예 기대주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는 데뷔전 치르는 2두의 외산 신예마가 풍부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주 5월 24일(토) 제2경주에 출전한 ‘플레잉폴리틱스’(마주 박덕희)는 혜성과 같이 등장해 질풍 같은 경주력을 선보이며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경주 시작전 단승식 29.2배를 형성해 인기순위 6위를 기록한 ‘플레잉폴리틱스’는 능
- 제주마생산자협회 vs 제주생산자협회 `제주마` 두고 격돌- 제주경마공원, 전면적인 제주마 경주시행 발표로 양단체 충돌지난 주 몇몇 언론과 방송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 등록 관리가 총체적으로 허술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주경마공원에 많은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마` 문제가 불거진 것은 비단 어제오늘이 일이 아니다. 이미 `제주마 논란`은 본지 권승주 칼럼에서 자세히 연재되어 소개된 바 있다.`제주마`와 관련해 제주내에서 본격적인 논란이 야기된 것은 2006년 제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동우)에서 제주산마 생산자들이 탈퇴해 제주경주
- 생산농가 51두, 마사회 74두 등 2세마 125두 상장 예정- 최근 신규마주 모집으로 구매자 늘어날 듯- 생산농가 상장마 우세와 고가마 탄생 이어질지에 관심2006년 제2차 제주국내산마 경매가 오는 24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펼쳐진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오는 6월 23,24일 양일간 국내산마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경매는 125두에 달하는 2세마가 상장이 될 예정인데, 마사회 보유분 74두와 생산농가 보유분 51두 등이다.23일(월)에는 올해 첫 제주국내산마 경매에서 이전보다 낙찰두수가 다소 감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 벨몬트 스테익스를 앞두고 발굽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빅 브라운’(Big Brown)이 28일 훈련을 재개했다. 6일만에 첫 훈련이었다.양쪽 앞발굽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훈련에 나선 ‘빅 브라운’은 가벼운 속보 위주로 2,400M 구간을 주행하였으며, 훈련이 끝난 후 발굽부상 부위의 진단결과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전해졌다.이날 훈련은 ‘빅 브라운’을 소유하고 있는 IEAH 스테이블의 훈련전담 기수 미셀 네빈이 맡았다. 그녀는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빅 브라운의 발걸음은 너무나 가벼웠다. 오히려
- 조교사 데뷔 앞두고 준비기간 가지려 기승 마무리- 우창구 기수, 6월 2,3주까지 기승 계획조교사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안병기 기수가 경주기승을 마무리하고 조교사 데뷔를 위한 준비기간에 돌입했다.안 기수는 지난 주 일요일 제4경주 `서든어택`(10조 정호익 조교사)의 기승을 끝으로 기수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7월 조교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안병기 기수는 5월 3주차 경마일에 2회 경주에 나서서 2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이면서 기수로서 마지막 불꽃투혼을 불살랐고, 지난주에도 2회 경주에 출전했으나 24일(토) 1경주에서 기승한
-상반기 외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경마대회에 관심 증폭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115개 경주와 교차 30경주로 총 145개 경주 치러져 상반기 마지막 달이자 여름의 시작인 6월 경마가 시작되었다. 오는 5월 31일(토)일부터 6월 29일(일)일까지 총 10일의 기간 동안 경주가 시행되는 6월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115개 경주와 제주 10개 경주, 부산 20개 경주 등 총 145개의 경주가 펼쳐진다.발주 시각은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제1경주는 토, 일 모두 11:20에 시작되고, 마지막 경주는 토요일 17:50,
-지난주 5월 24일 8경주에 출전한 ‘파워스피너’에 기승해 대망의 800승 기록 달성-현역기수 중 2번째 대기록 달성에 성공한 김효섭 기수, 경마 역사의 뚜렷한 족적 남겨 지난주 5월 24일 경마계의 ‘황태자’로 많은 경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효섭 기수가 대망의 800승 고지에 올랐다. 이미 지난 5월 18일 ‘골드브론실버’의 우승으로 27조 이광복 조교사의 100승 기록 달성과 함께 본인의 통산 799승을 기록해 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간 김효섭 기수는 한 주 만에 대망의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효섭 기수의 80
영국 2000기니 우승에 이어 아일랜드 2000기니도 제패 “기니(Guinea) 더블” 달성 에이단 오브라이언 조교사 “다음 목표는 경주거리 2,400M의 영국 엡섬더비”‘헨리더네비게이터’(Henrythenavigator)가 영국 2000기니 우승에 이어 3주만에 아일랜드 2000기니 마저 제패하며 유럽 3세 최강마 임을 재확인 시켰다. 유럽 경마강국인 영국과 아일랜드의 2000기니를 모두 우승한 사례는 6년만에 처음이다.지난 24일 아일랜드 카라(Curragh) 경마장에서 펼쳐진 아일랜드 2000기니(GⅠ, 1600M)에서 존 머
-2007년 최고의 경주마 ‘제이에스홀드’, 공백이후 6월초 출격 예정 -‘발해장군’, ‘서울특급’ 등 1군 승군전 호성적으로 무한 잠재력 발휘해 스포츠의 세계에서 루키의 성장과 활약은 항상 설렘과 기대심리로 인해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지난주는 48조의 국, 외산마 신예 쌍두마차인 ‘발해장군’과 ‘서울특급’이 모두 1군 승군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경마팬들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48조 김대근 조교사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발해장군’과 ‘서울특급’은 하위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신예마들로 이들은
- 거침없는 3연승, “YTN배는 나의 것!!”- 당장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 출전해도 손색없을 전력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마 ‘셰이빙포인츠’(구경회 마주/43조 서정하 조교사)가 가볍게 3연승 달성(3전 3승)에 성공했다.지난 일요일 제11경주, 1700m 첫 도전에 나섰던 ‘셰이빙포인츠’는 데뷔 이후 가장 빠른 선행마들을 만나 전구간 선두권 외곽 전개를 펼쳤음에도 막판 여유 있는 끝걸음에는 변함이 없었다.이로써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도전할 경마대회.현재 가장 가시적인 대회는 8월17일에 펼쳐질 YTN배다. 경주 조건은
오는 7일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빅 브라운’의 최대 난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카지노 드라이브’(Casino Drive)에 리딩자키 에드가 프라도 기수가 기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드라이브’의 야마모토 히데토시 마주는, “많은 기수들이 카지노 드라이브에 기승하기를 바랬다.”고 전하며, “벨몬트 정복을 위해 우리는 최선의 선택으로 프라도 기수를 기승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지노 드라이브’는 지난 10일 피터팬 스테익스 우승 당시 켄트 데저무 기수와 호흡을 맞추었으나, 공교롭게도 ‘빅 브라운’의 주전기수 역시
- `백광`, 줄기세포 이용한 2차 시술 마쳐 결과에 관심 집중- 지난해 삼성승마단 승마용 마필에 줄기세포 이용한 치료 성공한 케이스 있어 국산 명마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최근 부상으로 인한 출전정지의 아쉬움을 남긴 `백광`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상으로 인해 경주 출전이 수월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광`은 올해초 마사회가 발표한 경주마능력평가에서 2위에 오르며 국산 최강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지난 2005년 2세의 나이에 첫 데뷔전을 치른 ‘백광’은 데뷔 3전째에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 국회로 진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가 국회로 진출한다. 한국마사회와 농해수위위원 김우남 의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6월 4일(수)부터 6월 5일(목) 양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에서 열리며 6월 4일(수) 오전 11시에 개막행사도 열린다. 마사박물관 특별전은 경마의 역사, 경마와 경제, 경마와 사회, 경마와 사람들의 주제로 한국마사회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