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것들은 다 잊고 그리고 접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접고 유유자적 가급적 무심하게 보내자구나~멍~때리기를 일상 생활화 하면서...매일같이 이렇게 다짐하건만 인생사가 그리 녹록치 않네요~!!!큰 욕심 없이 지내고자 하는데도 소소하거나 또는 큰 고민거리가 수시로 찾아오고 생겨나니...그래서 마음 다 잡고, 차분히 고민하고자 또 다시 나서는 나의 밤바다 산책 길~그런데, 오늘 따라 불빛과 자태를 뽐내며 제 발걸음을 유혹하는 '나의 NO.3 카페'인 우리 동네 바닷가에 있는 '카페 니모메'에 가서 정원에 있는 팽나무 아래 테라스에서 커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개선문대회”는 매년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는 세계 경마인의 축제와 같은 호스레이스 행사이다.정확히 “개선문상” 타이틀은 제4레이스 메인 경기로 1971년 유럽에서 경주의 등급제가 창설된 이래 1등급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경기이다.1920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한 프랑스 경마 재흥을 위해 탄생한 국제적 경주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호스맨이 영국 더비, 켄터키 더비와 나란히 동경하며 승리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고봉 경주의 하나로, 유럽에서 경마 시즌 종반에 개최되는 관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우리 동네의 자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월대천 근처를 산책 중에 찍은 뱡기 사진입니다요. 그 뒤로는 구름과 한라산 자락~~~좋은 풍경이다보니 재빨리 한장 찰칵~~어때요...그림 좋지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는 것이 2~3분 내로는 제주 공항에 착륙하겠네요! 산책 전에 뉴스를 잠깐 보고 나왔는데, 코 앞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려 30여만에 이른다고 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 방역 당국에서 비대면 정책의 일환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연일 권하고, 홍보하는 상황이다보니...귀성, 귀경을 포기하고, 제주여행을 택하
최근 말산업은 경마의 중단(2.23~6.18)과 무관중 경마(6.19~8.31)에 이어 경마중단(9.1~)으로 붕괴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딱한 사정에 처한 한국 말산업계에서는 축산·경마사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광세)가 구성되어 온라인발매 입법화 촉구에 나섰고, 8월 24일에는 김승남 의원의 경마 온라인발매를 도입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제출(8.25 소관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그런데 경마중단으로 2만3천여 종사자와 3조4천억 원의 말산업이 붕괴에 직면하여, 말산업을 살리려는 절박한 대안으로 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합법 경마가 중단됐으나 불법 사설경마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운천 의원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합법 경마가 중단된 2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불법 경마 단속 실적은 △불법 사설경마사이트 폐쇄 건수 1,589건 △불법 경마 현장 단속 건수는 3건 △사법 처리 인원은 128명으로 나타났다.코로나가 유행하는 가운데 합법적인 한국경마는 전격 중단됐지만, 불법 사설경마 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일본 등의 해외경마 영상과 배당률 정보를 활용해 불법 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 발전과 함께해온 말산업박람회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다.9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홈페이지와 한국마사회 대표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와 ‘경마방송 KRBC’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며 말산업의 성장과 공적 가치를 전한다. 격년에 한 번씩 열리던 말산업박람회는 작년부터 매년 개최로 변경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박람회와 공동으로 열린다.비대면(언택트)로 펼쳐지는 박람회인 만큼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말산업을 접해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로 경마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불법 사행산업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불법 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 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불법 경마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불법사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26일 열릴 예정이던 ‘로얄새들승마클럽 제4회 국산 승용마 경매’가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코로나 확산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추후 일정이 재조정될 예정이다.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는 민간 승마사업자가 주도한 국산 승용마 경매로 고품질의 승용마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승용마로 주로 활용되는 웜블러드종은 원산지가 유럽으로 해외에서 생산·육성된 말을 사오려면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하지만,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에 출품되는 승용마들은 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마 시행 중단으로 인해 10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쌓아온 한국경마가 현실적인 위기 상황에 처했다. 1차 산업인 말 생산업은 물론이고 사료‧설비 제조와 같은 2차 산업, 경마서비스, 관광산업과 같은 3차 산업까지 모두 송두리째 붕괴될 우려 속에 있다. 말의 생산부터 경매, 발매까지 유기적 시스템을 구성하는 경마산업 특성상 말산업 전체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그럼 경마를 시행하는 다른 세계 각국은 어떠할까. 레저로서 경마를 즐기는 주요 경마시행국은 비대면 방식으로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가 엄중한 가
8월 25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들은 경마의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법안 제안이유를 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의 빈발이 예상되고, 경마·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언택트) 마권발매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마 인터넷발매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경마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우려로 인해 올해 열리지 않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9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제5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내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8월 23일 한국경주분류위원회(KPC ; Korea Pattern Committee)를 열어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연기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아시아경마연맹 경주분류위원회(APC ; Asia Pattern Committee)에 통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검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용마 번식 기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공수정을 통한 전국적 승용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교육 참가 대상은 수의사이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회차당 3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혈통의 스포츠인 ‘경마’는 자연교배로 생산된 서러브레드(thoroughbred) 품종만 공식적으로 경주마로서 등록 및 활동이 가능한 히나 ‘승마’에 활용되는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제한을
8월13일 19시 수원에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권영길 이사장) 주최, 경기도(이재명 지사) 후원으로 극단 '큰들'의 대표작 공연이 있었다. 나는 이 공연에 초대되어 관람할 수 있었다. 은 당초에는 같은 마을에 살다가 오랫동안 등 돌리고 지내는 두 집안 아랫마을(남한) '남돌'이와 윗마을(북한) '꽃분'이의 결혼을 소재로 하여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한국의 독특한 연극양식인 마당극의 특성을 살려 해학과 익살이 넘치며 설장구놀이, 소고놀음, 버나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발매 방식 도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발매로 경마 중단과 무관중 경마시행에 대비하여 말산업을 살리자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온라인 발매 도입을 추진할 때마다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이 저마다 나서서 반대를 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과거에는 경마 등의 온라인 발매 도입에 대해 “사행성 확산 우려 등으로 도입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으므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된 이후에 추진해야 한다”라고 하여 사행성이 완화되기 전에는 사실상 도입을 못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기존에 허용 중인 업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국내 경마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부처 및 기관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29일에는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15개가 업무 보고 대상으로 각종 현안들이 보고됐다. 이날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많은 의원들의 관심을 촉구하며, 국내 경마산업이 정상화되길 기원했다.이 위원장은 “(코
코로나 사태로 한국마사회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마사회는 경마를 통해 축산발전기금을 내니까 농림축산부 감독을 받고, 농축산 단체 등과 협력이 필요한 기관에 불과한 것인가?”, “2천억 원 정도를 축발기금으로 내는 것이 무슨 대수이냐?”, “수조원의 농축산 정책에 필요한 재정은 국가 예산을 배정받아 쓰고 있는데 ‘그 정도는 축발기금은 없어도 그만이니 경마 장외발매소를 늘리려다 도박, 사행성 등으로 비난받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조용히만 있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최근 경마 규제로 매출액
중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1건 발생, 그 중 본토 발생 98건7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고 중국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가 밝혔다. 그 중 해외 유입 사례가 3건으로 광둥성 2건, 상하이 1건으로 집계 되었고, 본토에서 발생한 케이스가 98건으로 신장 89건, 랴오닝 8건, 그리고 베이징 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당일 완치되어 병원을 떠난 사례가 10건으로 보고되었고, 확진자 밀접
포스트 아나키즘의 표상, ‘가이 포크스(Guy Fawkes)’를 기억하는지.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저항의 상징, ‘마스크’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정치 어젠다로 부활했다.3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이어 7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란 초강경 조치가 전 세계 곳곳서 시행되고 있다. 공공장소에 제한했던 수준을 넘어 실내(밀폐) 공간 또는 외출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이번 조치는 7월초 브라질에 이어 벨기에(11일), 프랑스(20일), 호주(22일), 영국(24일), 말레이시아(8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매년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여 온 국내 말산업이 코로나 여파로 크게 주춤하고 있다. 코로나 종식까지는 오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말산업 육성·지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내 말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마산업은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정상적인 경마 시행이 되지 않으면서 고사 위기에 빠져있으며, 더불어 승마 저변 인구 확대 및 삶의 질 개선 등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성장세를 보이던 승마산업도 코로나 여파로 좌초 위기에 있다.우선, 승마산업 분야에서는 영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