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무소속) 이 1월 25일(목)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말산업 종사자의 노동권과 동물권 확대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추진했다.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오늘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적폐청산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 공기업으로서의 한국마사회의 책임을 규정하고, 말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노동환경과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이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마사회 노조)이 9월 8일(수)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앞에서 경마 온라인 발매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이 속해 있는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의 연대발언으로 막을 열었으며,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에 놓인 말산업 노동자의 아픔을 전하며 말산업 현장의 위기를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했다.이어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투쟁 결의문에 따르면, 한 때 연간 3.3조원의 경제효과와 농업생산액의 7%를 담당했던 말산업은 코로나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은 지난 7월 7일부터 이어온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 촉구 청와대 1인 시위'를 25일(수)까지 시행하고, 오는 30일(월)부터 세종시 농식품부 청사 앞으로 옮겨 이어간다고 밝혔다.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진행된 1인 시위에는 36일간 누적 12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해 이어왔다. 마사회 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으로 경마산업은 물론 후방산업인 말산업 자체가 고사위기에 빠진 상황에 유일한 대안인 온라인마권발매제도 도입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하는 절실함이 있었
작년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대책없이 중단되었다.2만4천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주마 생산농가, 승마를 비롯한 부대산업 역시 위기에 빠져 경마산업 전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이 떨어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홍콩은 온라인 마권발매로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난해에만 6조 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야의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반대로 해당
말 생산농가 및 경·승마 관련 단체들이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향해 장관 퇴진과 책임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총력투쟁을 선포했다.19개 말 생산단체와 경·승마 관련단체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5일 오전 11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서 있는 말 생산농가와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수많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하는 주무 부처 농식품부가 무책임하고 무심한 정책으로 일관하며 오히려 말산업을 죽이고 있다”고 성토했다.이들은 “말산업 생존의 유일한 희망인 ‘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는 경마,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King of Gambeling)로 폄훼하는가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많은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장기간 아예 경마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마산업에 참여하는 경주마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경마정보사업자, 유통업자, 매점과 식당 운영자, 전문지판매소 운영자 등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내가 말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 않지? 어제 국정감사 중계 보니까 완전히 쿠데타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던데......"아내의 질문에 나는 매우 건조하게 대답했다."임기가 내년 7월24일까지니 임기를 보장하는 거겠지"내가 대답하니 아내는 의혹이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그럼 장관들은 왜 경질하지? 혹시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일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퇴임 후가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로 가느냐~오늘도 제가 산토끼처럼 빠르지 않은 거북이 같이 느린 걸음으로 산책을 나섭니다.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100여 미터 골목길을 걷다보면 외도 초등학교 나옵니다. 그 초동학교 앞을 지나다보면 가끔은 수 십년전의 국민핵교(?) 유소년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학교의 정문 맞은 편에 '산토끼분식' 집이 보이고, 바로 그 옆에 '대흥이용원'이라는 작은 이발소가 있는데, 어제 오후에 거기에 가서 머리카락 벌초를 했습니다.이 곳에 이주해 온지 2년여 동안 한 달 한 번 정도 가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말산업저널] 최병용 기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하고도 초유의 비상 시국을 맞아 나름 정부 당국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순순히 따라왔던 말산업과 경마산업 관련자와 종사자들이 더 이상은 버티고 견디지 못하겠다고 살려달라는 절규의 외침을 내밷었다. 18일 오후 2시 제주도 도의회 앞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제주마 생산자협회, 한라마 생산자협회, 제주 조교사협회, 제주 기수협회 등 5개 단체들이 합심해 만든 '제주말산업 비상대책위워회'가 농림축산부와 국회를 항의 방문하기에 앞서 출정식 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출정식 겸 집회에
가을 바람이 불어오니 2016년 가을이 불현듯 생각난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적폐청산,평화,번영,통일을 외치며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나와 촛불을 밝혔다. 촛불 시위는 겨우내 계속되었고 이듬해 봄 마침내 정권을 바꾸는 혁명을 달성했다. 2016년12월9일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하여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시켰다. 1차 촛불혁명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했다. 이름하여 촛불혁명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피 한방울 흘리지않고 오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로 대표되는 촛불의 꿈은 사그라들고 마는가. 최근 정치권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면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촛불 민심을 받들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적폐들의 난동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더니 급기야는 이기주의 이익집단 의사들에게 투항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이 땅에서 인간답게 살아내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삼느낀다.지혜롭고 성숙한 국민들은 촛불의 꿈을 달성해달라는 180석이라는 거대한 의석을 챙겨줬는데도 하는 짓은 배신과 배반의 결과물이다. 180석이나 밀어줬는데 국민의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민간인 희생 사건이자 비극인 ‘제주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보상 규정과 불법적 군사 명령의 무효화 조치 등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21대 국회에 발의됐다.7월 27일 오전 11시에 송승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표발의한 오영훈 의원(사진)을 비롯한 위성곤·송재호 의원이 대표로 접수를 마치고,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4·3특별법의 통과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송승문 유족회장은 “여·야를 떠나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발전, 새로운 방역 조치 발표지난 7월 18일 하루동안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8명 발생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단일 확진자 수로는 최고 기록이라고 홍콩특별행전자치정부 보건국 보건방역센터가 지난 19일 밝혔다.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코로나19 사태는 매우 심각하며 특별행정자치정부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고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은 지난 7월 초에 코로나19 신규
오거돈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한 여성 공무원과 면담하다 해당 여성의 신체 특정 분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면담 후 즉시 부산성폭력상담소를 찾아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리고 오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다.오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여성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강제추행으로 인지, 머리 숙여 사과했다. 3전 4기로 어렵게 시장이 된 이후 시민들을 위해 시정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스러우며 자신의 행동이 경중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총 300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개시해 당일 오후 6시 종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투표권을 보장하면서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입장해야 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6일 오전
작년 가을, 한 유튜브 영상에서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해 말기 암을 치료한 사례가 소개되면서 해당 약품이 동이 나는 현상이 빚어졌다. '펜벤다졸'이라는 동물용 구충제가 항암제처럼 작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펜벤다졸이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식약처의 만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으니 복용하지 말라는 식약처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암 환자들이나 가족들이 여전히 펜벤다졸을 찾고 있다. 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펜벤다졸을 복용 상황을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고 피 검사가 호전되었다고 그의 페이스북
중국발전개혁위원회(中国发展和改革委员会) 우하오(伍浩) 하이테크 부문장은 세계 경제의 디지털화로의 전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이며, 대세라고 말했다. 인류사회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또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삶을 창출하고 있다. 2003년 SARS(非典)가 전자상거래를 낳은 것처럼 인터넷은 닥쳐온 시련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중국발전개혁위원회(中国发展和改革委员会) 하이테크 부문장 우하오(伍浩)는 기자회견에서 전염병으로 인해 정보기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8일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전 국민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경수 지사는 "통상적이지 않은 비상 상황으로 정부와 국회에 절박한 심정으로 건의한다"며, "세계 경제가 위축될 때 선진국들은 내수 시장을 과감하게 키워 위기를 극복했으며 우리도 그런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내수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특단의 대책으로 국민 1인당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상에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일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다카나와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영화 '신문기자'의 주연으로 출연했던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일본영화 '신문기자(The Journalist 新聞記者, 2019년, 감독:후지이 미치히토 Fujii Michihito 藤井道人)'는 도쿄신문 여기자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子) 기자가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영화로는 드물게 사회고발성 영화이다.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