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수조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산업적 경제동물인 경주마를 경마팬(?)이나 말산업관계자(?)를 위한 '봉사동물' 이라고 마음대로 정의 내리고 그말이 죽을 때까지 마주가 책임지라는 법이 발의됐다.세상 어디에 몇 달, 몇년 키우다 잡아 먹는 소 돼지 닭은 건드리지 못하고, 말만 문제 삼는 것은 불공정한 처사다. 말은 경주마도 있고 승용마도 있고 관상용, 역용마, 관광용마도 있다. 저마다의 용도로 마생을 살다가는 건 인생이나 축생이냐 마생이나 차이가 없다.그런데 마주가 봉인가? 동물보호단체와 그에 편승한 국회의원의 경주마복지법 개정안으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승마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서귀포시는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구성을 위해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승마)를 통하여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이다. 모말모마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우선 서귀포시에서는 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하고, 시민건강 힐링승마교실, 소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졌던 국내 말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 2월 정 회장의 취임 이후 경영 위기 타개와 글로벌 Top 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국내 말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로 '국민을 행복하게, 말산업을 든든하게'라는 새로운 경영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그렇다면 현재 한국마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국산마 경매 활성화부터 승마대회 개최, 말 복지 개선 등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2022년도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9일(토) 오후 3시에 성균관대학교 의학대학 정약용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려하여 비대면 개최하였으며, 정태운 협회장과 김호자 학회장을 비롯한 10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HETI(세계재활승마연맹) 2021 SEOUL 재활승마 세계대회 이후 위상이 높아진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학회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귀빈들께서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주었다.HETI 회장인 Gisela Heimsath-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 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특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전국의 68개 초·중학교 4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150여 두의 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개최 종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며,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장되어 전국에 있는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내고 말산업 특구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전국대회로 이루어지는 만큼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철저히 실행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 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제4호 경마공원 조성에 힘찬 발걸음이 내디뎌졌다.경북 영천시는 11월 18일 영천경마공원 조성부지에서 영천경마공원 사업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1월 9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천경마공원의 최종 승인 고시를 축하하고,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의미의 행사로 열렸다.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이만희 국회의원, 김낙순 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참석했다.말산업특구인 경북 영천시는 2009년 1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에 ‘조랑말 놀이동산’이 문을 연다.전북 장수군은 30일 조랑말 놀이동산이 문을 열고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수 조랑말놀이동산(포니랜드)은 장수읍 노하리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조성됐다. 총 98억 원이 투입됐다.조랑말놀이동산은 조랑말카페와 승마힐링센터, 원형마장, 포니마차 등으로 구성됐다.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VR체험, 말먹이주기, 마차체험, 미니어처승마, 깡통열차 등 다양한 체험장이 운영된다.장수군은 각종 승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도가 경마 중단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주마 생산농가에 대해 농어촌진흥기금 특별 융자(운전자금)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마가 중단됨에 따라 경주마 생산 농가들이 사실상 경주마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말 사육에 따른 사료비와 관리비 등이 지속해서 지출되면서 생산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말산업 특구인 제주도 내에는 서러브레드 생산농가 150곳, 제주마·한라마 생산농가 235곳이 있으며, 전체 농가가 사육하는 경주마는 총 4천8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8개 분야에서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전체 지원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경북도가 확보한 예산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 지역 말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더할 전망이다.‘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등의 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확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은 총 145억 원 규모로 올해 204억 원에 비해 29.1%가 감액됐다.하지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제주에서 말고기 판매 인증을 통해 안전한 말고기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경주 퇴역마(서러브레드종)의 식용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제주도 내 음식점 7곳을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지정했다.제주시에서는 ‘영주말가든’, ‘마구이양구이’, ‘흑마가든’, ‘말한마리가든’이, 서귀포시에서는 ‘(주)MG신라’, ‘백마가든’, ‘제주진미마돈가’ 등이 지정됐다.제주에서는 경주용 말 품종인 서러브레드를 제외한 제주마와 제주산마(한라마), 비육마를 말고기로 판매하게 돼 있다.최근 몇 년 사이 경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계 대표 학술 모임인 ‘마연구회’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완전 비대면 형태의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당초 발표자 등 일부 인원만이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변경한 것이다. (사)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원격 가상 회의 서비스 플랫폼 ‘줌 클라우드 미팅’을 통해 ‘2020년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말산업 관련 연구 4건을 발표한다.정승헌 마연구회장은 25일 아침 긴급 공지를 통해 “한반도로 북상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년 가까이 모든 시스템이 멈춘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협회, 유관단체 및 영세업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그리고 경마팬 대표 단체인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합동으로 “하루빨리 경마 관중 입장과 언택트 경마를 시행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회와 농림부, 마사회 그리고 말산업특구인 경기도와 제주도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김병홍)을 대표 단체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회장 김기천), 경마미디어연합(회장 김정숙), 대성유통(대표 김성문), 부산경남마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현재 경마산업 위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27일 국회에서 열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에 빠진 한국경마를 진단하고 타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긴급한 현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대안을 언급했으나, 실질적인 결과물에는 이르지 못했다.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첫 공식 승마대회가 8월 중순 무렵 열릴 예정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24일 공지를 통해 “올해 첫 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로 오는 8월 19일부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순연됐던 승마대회가 3달여 만에 열리게 된 것으로 향후 다른 승마대회의 개최 가능성도 높였다.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여타 체육 종목들은 이미 엄격한 방역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각종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불모지로 여겨지는 충북에 두 번째 공공승마장이 들어섰다. 2만9971㎡ 부지에 실내마장, 원형 마장, 마구간, 야외 마장 등을 갖춰 충북도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괴산군은 22일 괴산읍 사창리 일원에서 공공승마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성식 충청북도 농정국장이 참석했다. 승마계에서는 서정균 학생승마협회장과 이상목 체로키 승마스쿨 원장 등이 자리했다.이번에 개장한 괴산 공공승마장은 중원대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성장을 막는 규제들 과감히 개선하겠다”3일 전북 장수목장에서 열린 내륙 실내 언덕주로 개장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위기에 빠진 말산업계를 위로하면서 각종 규제에 막혀 성장이 더딘 한국 말산업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였다. 정 총리의 격려에 힘입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한 관련 법안 제정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호남지역을 찾았다. 최근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광주 현장 점검을 나선 것으로 코로나 상황 보고 후에는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 서귀포 위성곤 국회의원입니다.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말산업의 잠재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알리면서 말산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제주는 2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난 말의 고장입니다. 말이 달리는데 장애가 될 만한 것들이 없고 먹일 풀이 풍부하여 말 사육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국내 경주마 육성 목장 266개 가운데 4분의 3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