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홈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홈코노미란, 집에서 문화생활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누리는 라이프 스타일을 이르는 말이다. 홈코노미의 인기에 힘입어 핸드메이드 산업도 각광받고 있다. DIY 키트를 이용한 간단한 제품부터 가구, 인테리어 소품, 의류, 수제 먹거리 등에 이르기까지 핸드메이드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예비 작가들을 위한 각종 클래스와 공방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하고 소비하는 시대이다. 나만의 작은 취향이 연대로 이어지면서 대중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서 찾아온 트렌드이자 핸드메이드 산업이 뜨는 이유이기도 하다.핸드메이드 작품은 아티스트의 철학과 감수성이 담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으로 대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 수단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가장 실감하는 현장이 핸드메이
일러스트레이션은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 어린이의 해맑은 동심과 노부부의 온기 가득한 일상처럼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가 작품으로 탄생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을 엉뚱하고 기발한 콘텐츠는 상상 너머의 작품이 된다. 선과 색들로 창조된 다양한 상상들을 마주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작업이 바로 일러스트레이션이다.국내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유명 작가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을 이끄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11월 19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핸드메이드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로 손꼽힌다.손으로 만들어가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공예뿐 아니라 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뷰티, 일러스트레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0 주최사무국에서는 참가 업체 및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다. 6월 19일 이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이자 예술작품인 핸드메이드가 취미에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 핸드메이드가 다양화된 소비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우리나라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한국국제전시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을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술과 주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Spirits Expo 2020)’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종합 주류 전문 박람회로서 와인과 스피릿, 맥주, 전통주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선보인다. 매년 35,000명이 넘는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참관한다. 각종 주류와 함께 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오는 11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 5만3,000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올해는 6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되는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축제다.K-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공예부터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인테리어, 패션, 뷰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만날 수 있다. 손으로 빚은 아름다운 핸드메이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올해 행사에서 주력하는 콘텐츠는 아티스트 팬덤 문화 확산이다. 전시 관람객이 팬
반려동물 의료산업전이자 동물병원 경영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0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카멕스/CAMEX)’가 2월 22, 23일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카멕스(Companion Anim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는 동물병원 관련 전문 업체들과 수의사가 참가하는 B2B 박람회다. 반려동물 의료업체들이 동물병원 원장과 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개원과 경영, 동물 의료테크, 약품바이오,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이다.참가업체들과 동물병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구매상담회,
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화랑미술제'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아트페어이다.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로 협회 소속 화랑 110곳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530명이 출품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 작품 3,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아트경기 특별전 ‘평평-팽팽’을 선보인다. 아트경기가 선정한 김상균,
국내외 유명 비건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비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과 미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뉴트렌드 제품의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건 월드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글로벌 비건산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비건페어는 국내 비건 업체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해외의 구매력 높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장을 마련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가 저문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앞두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말산업계도 역시나 다사다난했다. 무엇보다 기해년은 말과 직접 관련한 이슈가 종합적으로 등장했다. ‘돌콩’의 두바이월드컵 결승 진출(3월)과 ‘블루치퍼’의 브리더스컵 더트 경주 입상(11월) 소식은 반가웠다. 반면 경주퇴역마 사건 논란(5월)에 이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사망(6월)한 일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4회 만에 코리아컵에서 처음으로 우리 말, ‘문학치프’가 우승하며(9월) 국산마 기량 향상에 대한 기대
문구에서 패션까지 일상을 채우는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보여주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ol.8(이하 서일페)’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독립출판, 웹툰, 캐릭터,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라피 등 관련 분야 1,100여 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올해 서일페의 주제는 ‘Love yourself’로 자신의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찾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티스트 스타일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스
프로야구는 ‘논공행상(論功行賞)’과 ‘스토브리그’의 계절이다.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상 수상식이 있었고, 각 매스컴별로 자체 시상식도 있었다. 그리고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상징 김응룡 대한소프트볼야구연맹 회장의 팔순 잔치도 마련되었다. 또한 메이저리그는 윈터리그를 통해 선수들을 사고팔고 있고, 국내 프로야구도 물 밑에서 FA선수 잡기와 트레이드 교섭이 한창이다.한국야구위원회 KBO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고 투수, 포수, 지명타자 등 10개 포지션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2019코리아푸드테크컨퍼런스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주관하고 코엑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푸드테크 이야기 그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매년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할 때 주제에 대한 고민은 많지 않았다. 바로 바로 뜨는 트랜드들을 차례차례 배치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푸드테크와 푸드테크+블록체인 이야기였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크게 2개로 잡았다. 바로 대체식품과 공유주방이다.올 한해 푸드테크산업에 여러가지 이슈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로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17년간 4,260여 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고, 1,533개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누적 관람객 103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는 ‘서울 에디션(Seoul Edi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내디뎌졌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2019 HETI-Asia Forum’을 개최했다.‘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컨퍼런스와 활동(Various Conference and Activities in Asia)’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HETI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재활승마
부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부산’이 2020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개최를 확정하고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연 2회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 페어’는 개최 1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기획전을 준비한다. ‘K-핸드메이드 페어 부산 2020’에서는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 핸드메이드 산업의 전통과 역사를 이끌어온 작품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와 대한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가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HETI 2021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월 30일 아사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활승마 활동 등을 재조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주요 발표자로는 산나 말리타 HETI 회장과 대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신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선보인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했다. ▲1층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전문관, ▲3층 C홀은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HETI 2021 SEOU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미국 PATH(Professional Association of Therapeutic Horsemanship International) 50주년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했다.이번 홍보단 파견은 50년의 역사를 지닐 만큼 삶 속에 녹아들어 있는 미국 재활승마 현장의 모습을 경험하고, 그들에게는 새로운 재활승마의 도전이자 발전상을 제시하는 ‘HETI 2021 SEOUL’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PATH는 미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