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훈)에서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정원 확대를 위한 추경 예산 21억9,200만 원이 의결됐다. 이로써 한농대는 2018년부터 입학 정원이 390명에서 600명으로 210명 증원할 수 있게 됐다. 김현권 의원(비례대표, 더민주)은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청년 취농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2014년 현재 농가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5세로 농촌 고령화는 이미 심각한 상태. 40세 미만의 경영주는 전체 농가수의 0.89%인 9.9천호에 불과하다. 김현권
경북 영천시와 청도군을 지역구로 둔 국회 농해수위원회 소속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를 위해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7월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농어촌형 승마시설 확대 등을 통해 말산업과 관광, 레저 등이 결합된 경제 성장 방안을 제시했지만, 육성 정책과 달리 법적 기반이 미흡했다. 특히 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 내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를 제한하고 있어 승마시설의 제도권 진입 및 신규 승마시설 설치가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7월 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김영란법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의하면, 처벌 기준을 식사비 3만 원, 선물금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초과로 하고 있다. 이대로 법이 시행된다면, 값싼 수입산이 대체재로 자리 잡아 우리 농·축산·어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어 관련 단체의 반
현명관 회장, 제20대 국회 농해수위 업무 보고에서 입장 밝혀 부임 후 고객 가장해 수도권 ‘화상경마장’ 암행 순찰 경험도 렛츠런파크 용산 반대 측과 7월 중순 만남…대화로 풀어나갈 것농해수위, 김영란법 특별소위 구성·농어촌상생기금 도입 논의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체회의를 가진 가운데 김영란법(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 개정과 세월호 문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소위 구성안을 가결했다. 이번 전체회의 핵심 내용은 △농어촌상생기금 도입 △농식품 분야 예산 확대 △축산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6월 29일 수요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 및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개최됐다. 이완영 의원은 발로 뛰는 일꾼다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9대 국회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근로자의 꿈인 ‘정년 60세 연장법’ 대표발의·통과 △청년 일자리 정책 비전 제시 △기존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7월 1일부터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6월 29일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6월 30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의무자조금 도입 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사업 계획 및 관리 규정 등을 의결했다. 총회를 거쳐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도입이 결정되면 원예농산물로서는 지난해 5월 인삼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친환경농산물은 품목이 다양하고(155품목), 소규모로 전국에 분산되어 있어 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
농해수위 전체회의 27일 열려…30일은 한국마사회 보고입법 추진 법률안 보고도…말산업 육성 근거 마련 기대제343회 국회(임시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6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소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의 소속 기관 배석으로 업무 보고가 있었고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는 30일 목요일 업무 보고를 한다. 농축산부는 농해수위에 업무 보고를 하며 올해 총25건의 정부 입법 추진 법률안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규제 개혁 등을 골자로
제20대 국회 농해수위원장에 김영춘 의원 취임제7회 코리안오크스에서 ‘오뚝오뚝이’ 우승!농축산부, 경상북도서 특구 발전 간담회 개최[단신] 기승능력제 시행·규제 개선 컨퍼런스 열려임용균 기자 (iyk92@krj.co.kr)임용균 기자 (iyk92@krj.co.kr)
새누리·더민주·국민의당·무소속 각각 8·7·3·1명 총 19명 배정여야 간사에는 이개호(더민주)·김태흠(새누리)·황주홍(국민의당) 의원‘20대 국회 개원식’이 13일 열리며 원 구성을 마무리한 제20대 국회가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총 18개 상임위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김영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갑)을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총 19명의 농해수위원도 확정했다. 2017년 6월까지 농해수위에서 농어업계를 대변하는 농해수위원은 새누리당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1명이다. 이개호 더불
제20대 국회가 열리면서 김영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취임했다.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에서 18개 국회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김영춘 의원을 농해수 위원장에 선출했다. 김영춘 위원장은 “농해수위는 국가의 기본이자 민생의 필수 요소인 국민의 먹거리를 관장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어민과 해운·물류·조선·관광·서비스 등 관계 업종의 종사자들과 더불어 당면한 농·축산업·어업·식품·해운업 및 이와
6월 1일자로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19대 국회는 지난 5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135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법사위를 통과한 무쟁점 법안은 129건으로 농업 관련 법안들이 포함됐으며, 말산업육성법도 일부 개정됐다. 지난해 8월 31일 안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말산업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은 5월 12일 농해수위 의결, 17일 법사위 의결, 1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5월 29일 최종 공포됐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 골자는 제12조2항, ‘부정행위자에 대한 제재’의 신설로 개정 내용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은 10월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소년 승마 발전 방안 모색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명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영규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겸 부회장,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최귀철 말산업연구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한 윤명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말산업 선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승마 인구는 전체 70%
5일 과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국정감사 실시 여야의원들 한목소리로 ‘말산업육성’ 등에 한국마사회 역할 당부여야의원들이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5일 오전 10시부터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가졌다. 오전 국정감사에는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안효대·경대수·이군현·김종태·윤명희·이이제·이인제·이종배(이상 새누리당)·박민수·김승남·유성엽·황주홍·신정훈·신문식(이상 새정치민주연합)·유승우
‘장외발매소’·‘말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대책 질의 이어져의원들 ‘비상식적 인사·삼성인사 채용’ 등 질타, 현명관 회장 “능력에 맞는 인사였다”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안효대·경대수·이군현·김종태·윤명희·이이제·이인제·이종배(이상 새누리당)·박민수·김승남·유성엽·황주홍·신정훈·신문식(이상 새정치민주연합)·유승우(비교섭) 등이 참석해 질의에 나섰다. 업무보고에 나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변화하고 혁신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각인된 부정적 이미지를 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실시 ‘무역이득공유제’ 등 여야의원 한목소리로 질타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대상으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가졌다. 이날 농해수위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된 쟁점은 △무역이득공유제 △피해보전직불제 △밥쌀 수입 및 쌀값 조절 △구제역 침출수 논란 등이다. 얼마전 논란이 불거졌던 ‘투견도박’을 계기로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이 ‘동물복지’를 거론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새로울 것이 없는 쟁점이다. 그러다보니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지난 수
농해수위 출석해 ‘부처 협의 통해 중장기 가뭄 대책 마련 방침’ 밝혀 “쌀관세화, 정교한 수요 파악으로 불필요한 갈등 최소화 노력”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가뭄 사태와 관련, “오는 10월까지 가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가뭄 피해와 관련한 중장기 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금년 10월까지는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농축산부는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명관 회장 용산 관련 현안 보고현명관 회장, “지역에 필요하다는 가시적 결과 보여줄 터”발매업무 재개한 렛츠런CCC 용산, 운영 정상화 보인다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렛츠런CCC 용산과 관련해 정상운영을 지속하는 것이 갈등을 조기에 불식하는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선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대책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렛츠런CCC 용산 개소, 농
21일 aT센터에서 의무자조금 출범식 개최농가-제조업체 참여해 2018년까지 50~100억원 조성 목표농산물 최초로 인삼 의무자조금이 도입됐다.한우·양돈 등 축산분야는 2005년부터 의무자조금이 도입되어 소비촉진과 수급안정 등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나, 농산물은 단계별(생산-가공-유통) 구심점이 미약하고 자조금 거출통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생산자들만 참여하는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어 왔다. 임의자조금은 일부 생산자만 참여하여 자조금 거출규모가 적고 무임승차 문제도 해소가 어려워 자조금제도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서 국내 최초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 열려불법도박 ‘더 이상 이웃의 얘기가 아니다’ 심포지엄에 600여명 참석해 사회적 관심 폭발국내·외 전문가들, 한국도 심각해지기 전에 적극적 정책 마련 필요성 강조22일(금)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최초로 불법도박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김우남 의원과 경대수 의원이 주최한
‘불법도박 방지’에 국내외 전문가 “합법 경쟁력 강화해야” 해외 불법도박 정책 공유, 적극적 단속 필요성 한 목소리국내 최초로 개최된 불법도박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합법사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2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의 주최, 한국형사정책연구원(KIC)·중앙일보 공동주관으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심포지엄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