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임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 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은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경마 관련 노조 단체들이 도산 직전의 경마 산업 부활을 촉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경마산업 살려내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4개 노조(이하 노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마사회의 부실경영과 기득권세력이라 칭하는 마사회 제1노조위원장을 비판하며 경마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노조는 "작금의 마사회 코로나로 인한 정상 경마 미시행으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경마관계자인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도 심각한 생계 위기와 사업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마사회가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
엊그제(3.23) 한국마사회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수산위원회 업무보고가 있었다. 온라인발매 부활과 환급률인상을 위한 세제개편 필요성이 중점추진과제로 보고됬다. 보고자리에서 이개호 위원장은 4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대해 감독부처와 잘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나 3월24일 국해 농해수위 법안심사 소위에서는 4건의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을 경마감독부처의 반대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제기되고 있는 청소년 접근 문제, 사행성문제는 IT 전산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국민공감대형성'문제가 갈 길을 막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직무대리 오명호)는 27일 ‘온라인 마권(馬券) 발매제 도입의 쟁점과 향후 과제’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온라인 마권 발매’와 관련된 개정 법안이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 중인 가운데 현실적인 입법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보고서는 한국경마는 ‘한국마사회법’에 따라 경마장(전국 3개소)과 장외발매소(전국 30개소)에서만 이용자가 마권을 구매하여 참여할 수 있는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2020년 2월 23일 이후 마권발매가 중단되고 경마가 시행되지 못하면서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후렴) 살기좋은 내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어린 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고, 하도 부르고 불러서 수 십년의 세월이 지나 지금도 그냥 준비없이 대충 부를 수 있는 당시 최고의 히트곡(?)으로 중장년층 세대들이면서 이 노래를 모른다면 외국인이거나 세칭 간첩(?)일겁니다! 그렇지요? 여기서 화두 하나 던지고, 산책 길을 나서려고 합니다.새마을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헌마을' 일까요...아님, '옛마을' 일까요~!!!참으로 궁금한 아침이여이다?수 십년전 아니,
어제 오후는 나름 꽤 분주히 움직였던 하루였네요. 차를 가지고 픽업 나온 절친 업계 후배와 함께 차밍걸 유미라 기수의 결혼 피로연이 열린 한라수목원에 가서 데뷔 시절부터 알고 지낸 유미라 기수와 친구처럼 지내던 유기수의 아빠도 만났는데, 너무 반갑웠어요!유미라 기수, 과천벌 주로에서 데뷔했을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7세라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예쁜 모습이네요.유 기수, 행복과 사랑만이 가득한 가정을 이쁘게 만들어 가세요! 거기에 유 기수의 착한 성품과 좋은 사교성에 기인한 듯 함께 제주경마장에서 일하고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
4일째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한 날씨가 계속~옛날에는 우리나라의 날씨는 '삼한사온'이라 해서...삼일 추우면, 이어서 나흘간은 따뜻해지는 날씨 패턴이 꽤 맞았던 것같은데, 요즘은 지구의 환경변화 때문인지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생각...그래서 산책 길의 옷차림새도 자연히 두터워집니다 그려~집에 나서기 전에 TV의 제주 지역 뉴스에서 서귀포시에서는 외래종 나무였지만, 이제는 관광객들이나 여기 현지인들조치도 자생종 나무처럼 여기고 있는 '워싱턴야자' 900여 그루를 뽑아내고,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고 소식을 전하네요.그래서 그
지금 우리나라 경마는 코로나19 확진과 감염 우려로 인한 방역 조처 때문에 올해 2월 21일(금요일)에 마지막으로 경마를 시행한 이후 잠깐 경마팬들을 입장시키지 않은체 무고객 경마를 시행한 것을 빼고는 줄곧 미시행 중이다. 그동안 우리 경마를 시행하던 3개의 경마공원(서울 경마공원, 부경 경마공원, 제주 경마공원)이 모두 일제히 문을 굳게 닫으면서 경마 시행이 중단된 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사태가 무려 8개월 째에 접어들고 있어 경마산업과 그 기반이 되고 있는 말산업도 고사, 아사 직전의 상황이다. 따라서, 경마산업, 말산업에 몸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권광세)가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 시행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발표하고 정부 관련부처 및 국회에 전달했다.13개 축산·경마단체가 서명한 탄원서는 코로나 사태로 붕괴 직전에 내몰린 축산경마 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마권발매가 입법되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탄원서에는 “중단된 경마로 말미암아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폐업과 파산으로 이어지면서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전례 없는 대공황 상태”라며, “현재
산들 바람이 기분 좋게 몸을 감싸는 아침 산책길입니다.가장 먼저 들린 `나의 어장`에서 걷어올린 통발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우럭 한 마리와 코생이(놀래기) 3마리... 우럭이야 삼척동자도 아는 어종이니 굳이 설명이 불필요하지요?하지만 코생이는 제주 사람 아니면 잘 모르는 어종으로 제주 전지역 수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서 떼지어 다니는 제주바다의 피래미라고 보심됩니다. 많은 양을 넣고, 매운탕이나 만들어 먹는 어종입니다.암튼 오늘은 우와~대박, 왕건이네요! 요즘은 조황이 안 좋아서 꽝~치는 날도 많은데, 이 정도면 오늘 수확이 아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벼랑 끝에 놓인 국내 경마산업을 구제하기 위해서 ‘온라인 마권 발매’의 조속한 입법 및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14일 또 다시 나왔다.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이하 ‘축경비대위’)는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임원실에서 회의를 열고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 촉구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거듭되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국내 말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전함과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되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근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말 관리사 잇따라 숨진 사건에 대해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이례적으로 입장자료를 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일부분만을 부각한 언론보도가 오해 소지가 있어 사건의 전말 공개를 통해 해명하고자 위함이다.“A씨 죽음, 조교사 질책 및 업무 연관성 보기엔 무리···최근 가정불화로 이혼 진행 중”“유족 요청에 따라 외부 유출 자제···회사 관련 일부분만 공개”“업무량 과도란 언론보도, 잘못된 것”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이하 ‘협회’)는 7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달 21일 숨진 채 발
4개월간 미시행 후 한 달째 무관중으로 경마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경마 관중 입장을 검토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관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송됐다. 국무총리비서실은 7월 17일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가 제출한 민원에 대해 "경마 관중 입장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으로 이해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리하도록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무고객 경마 중단 및 임직원 무급 휴직 방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시점이 앞당겨진 상황에서 세계 주요 경마 선진국들이 무관중 경마 시행을 관철하고 있다. 관중 입장까지 정상 재개 되더라도 평균 4개월가량 전례 없던 경마 미시행으로 매출 하락에 따른 내년도 상금 책정 등 또 다른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일본과 홍콩은 3월부터, 그 외 주요 경마 선진국들은 5월부터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주요 경마장들이 순차적으로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 이들 국가에서는 경마가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마권 발매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전 세계 주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6월 20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경마가 무관중 경기로 넉 달 만에 재개했다. 이번 경마는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 입장만을 허용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경마공원을 비롯해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장 외 장외발매소는 운영하지 않았다.앞으로 제주경마는 지난 4개월 여간 미시행된 경주의 보전을 위해 연말까지 기존 금·토요일 경마 시행에서 목·토요일로 변경되어 열린다.20일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총 7개 경주가 열렸다. 사전 예약 후 허가를 받은 마주들은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주마 생산·육성 등 말산업 근간이 뿌리째 흔들린 가운데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무고객 경마 시행을 발표하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한국마사회는 6월 19일 금요일부터 서울·부경·제주 마주 총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거쳐 무고객 경마를 시행한다. 전국 30개 지사(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경마공원 입장 시 발열 여부 확인, 열화상 카메라 상시 관찰, 의자 간 원거리 배치 등 철저한 출입 통제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19에 대응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한국마사회 비상대책위원회 경마시행 중단 결정에 따라 14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자체 방역 및 소독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국마사회는 적극 대응과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3일 경마시행 임시중단에 이어 2주 간격 추가적 조치로 모든 사업장의 경마시행 중단에 이어 이번 제7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14일까지 경마 미시행 연장을 의결했다.특히, 인천부평지사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100일 넘게 경마 시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6월 1일 접수됐다.시인 김문영 씨(시집『촛불의 꿈』, 미디어피아 대표)는 6월 1일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하기 바랍니다”란 국민 청원을 제기했다(청원 바로 가기).김문영 시인은 ‘전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19 사태로 100일 넘게 경마가 중단되면서 생산 농민,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창출자는 물론 경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00여 일 질주를 멈춘 한국경마가 이번 주도 멈춰 섰다. 경마시행체 한국마사회는 29일부터 제한된 상태의 경마 재개를 적극 검토했으나, 27일 최종 결정 과정에서 경마 전면 중단 연장을 결정했다.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부터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입장객 수를 제한한 상태의 경마 재개 방침을 검토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있는 국내 경마산업의 순환과 숨통을 트이기 위한 목적이었다.하지만, 최근 며칠 간에 걸친 논의 과정에서 대외적인 상황을 고려 경마 출전 등록일인 27일 최종적으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0년 렛츠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포니 퍼레이드,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기 캐릭터인 ‘코코몽’과 한국마사회의 ‘빅토’, ‘히로’ 캐릭터와의 콜라보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에게 화려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