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선두기업으로 나선다.한국마사회는 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함에 따라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노동이사제의 본격적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는 한국마사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영락 차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김영락 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
토요일인 10월 10일에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국회의원 입후보 시에 선거관리위원회에 필수 신고 사항인 보유한 재산을 일부 누락시킨 재산 축소 신고 의혹으로 검찰에서 11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았다. 일단 아직은 법적으로 최종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사안, 상태다. 하지만, 그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대학시절부터 정치적으로 열렬히 응원하고 지지해왔던 분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자제라는 사실에 마음 한편으로 씁쓸함이 밀려왔다. 각설하고...아무리 정치나 정치인에 관심이 없는 분일지라도 세칭 '쓰리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총 300명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개시해 당일 오후 6시 종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투표권을 보장하면서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입장해야 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6일 오전
차명진 후보의 등록이 무효되었다. 이는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차명진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지도 모두 무효가 되었다는 의미다. 차 후보는 최근 한 방송상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세월호 텐트 ooo'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미래통합당으로부터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유세 연설에서 "당장 세월호 텐트의 진실, 검은 진실, ○○○ 여부를 밝혀라, ○○○이 없으면 차명진이 책임지겠다"라고 말하는 등 문제성 발언을 계속해 당에서 제명됐다. 이에 경기도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차 후보에 대한 후보 등록 무효를 의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부천시 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차명진 후보(미래 통합당)가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알고 있다, ㅇㅇㅇ 사건을 아느냐"라고 되물었다.여기서 OOO 사건은 세 명의 남녀가 성교하는 단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날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고 당에서도 제명 움직임이 일자 차명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8일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으로 매도하고 있다. 나는 뉴스 플러스라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연이은 회장 선출에 실패한 대한승마협회가 마침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으로 오래된 승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38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의 회장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선거는 투표 없이 회장 당선이 결정된 대한승마협회장 첫 선거로 상급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대한승마협회 정관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할 경우 투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다시 한 번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절차를 진행한다.대한승마협회는 1월 29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 보궐선거를 다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제38대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나 후보자 등록일인 12월 30일과 31일 아무런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아 무산됐었다.당시 승마계는 회장 후보로 오르내리던 인사가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2월 31일 오후에는 후보자 등록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끝내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선관위는 관련 규정을 검토해 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여파로 여전히 비틀대고 있는 한국승마가 이번에는 제대로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새로운 승마계 수장을 뽑는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절차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한 선거를 위한 승마인을 배제한 인사들로 선거관리위원회 9인 전원을 구성했으며, 지난 9일에는 첫 번째 선관위 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선거에 대해 의결했다.지난해 9월 20일 관리단체로 지정된 지 1년 3개월여 만으로 이번 선거는 협회 정상화 여부가 달린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두 차례의 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가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 올림픽파크텔에서 시·도 협회장단을 초청해 승마협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동환 관리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대의원 10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냈으며, 협회 정상화를 위해 일조하기로 뜻을 모았다.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김동환 관리위원장은 “협회가 작년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10개월 동안 관리위원회가 진행한 일들에 대해 설명하고, 모든 승마인의 염원인 협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의 지역 및 학생승마협회장(이하, 협회장단)이 협회 정상화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고 나섰다.지역 승마협회장과 학생승마협회장 등 18인으로 구성된 협회장단은 3월 21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청원서 제출해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요청’이란 제목의 청원서에는 “대한체육회장이 올해 4월 중 관리단체의 협회장 선출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던 걸로 안다”며, “차기 승마협회장으로 출마하고자 하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1월 16일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 선거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조합장 선거의 준비상황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대책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검찰청, 경찰청, 산림청, 우정사업본부 등 6개 정부 부처와 농·수협·산림조합 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돈 선거 근절 위한 예방·단속 대책 △절차 사무의 정확·공정성 강화 △조합과 함께하는 준법 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에서 활동했던 이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이 의원은 보좌진 급여를 불법 정치자금으로 유용하고, 고교 동문에게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현행 정치자금법 상 국회의원은 징역형 또는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10년간 공무담임이 제한된다. 대법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학생 국회 대변인단은 ‘대학생 국회’와 ‘내일티켓 영프론티어’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의 후원으로 11월 3일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2018 유권자 정치페스티벌’에 참가해 ‘법안 공청회’를 공동주최했다고 밝혔다.2018 유권자 정치페스티벌은 ‘유권자가 만드는 정치, 유권자가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유권자가 정치인과 소통하고 선거와 정치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치인을 비롯해 유권자 관련 단체와 학회, 시민단체, 대학 등 59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제1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바람 잘날 없는 대한승마협회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다시 한 번 회장 선거일정 공고를 냈다. 대한승마협회는 23일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일정을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회장 후보자 등록을 거쳐 8월 10일 선거를 실시한다.대한승마협회는 지난 6월 배창환 전 회장의 급작스런 회장직 사임으로 인해 공석인 상태이다. 지난 9일과 10일 보궐선거 일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았으나, 아무도 후보로 나서지 않아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
일부 대의원, 회장 해임 위한 총회 소집요구서 제출…“약속 지켜지지 않았다”배창환 회장 측, “출연금 10억 원 준비됐다…충분한 소통 의지 있다”[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다시 회장 공백 사태를 맞이할 위기에 처했다.대한승마협회 소속 대의원들이 28일 배창환 대한승마협회장 등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을 요구하는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소집요구서에는 재적 대의원 19인 중 11인이 서명한 걸로 알려졌다.배창환 회장이 3월 28일 정식 취임한 지 두 달여 만의 일로 총회에서 어떠한 상황이 전개되느냐에 따라 협회
문대림 제주지사 예비후보, “말산업 컨트롤 타워 만들 것”이양호 전 마사회장, 구미시장 예비후보 행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한국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말산업’ 육성 또는 대대적인 지원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예비후보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가장 주목받는 이는 말산업특구 1호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다. 국내에서도 말의 고장으로 꼽히는 제주는 말산업이 중요한 산업 분야로 도민의 주요 관심사이다. 문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한국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말산업육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예비후보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말산업특구 1호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대 말 생산지인 만큼 말산업육성 공약도 뜨겁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말의 고장으로 꼽히는 제주를 말산업 육성의 중요한 산업 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달 30일 제주시승마협회 등 승마발전위원회 회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경마와 승마, 말 식용
대한체육회는 3월 28일 대한승마협회에 회장 인준 통보를 통해 배창환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인준을 통해 위기 속에 빠진 대한승마협회는 본격적인 정상화 행보에 나서게 됐다. 대한승마협회는 2017년 1월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인해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이 사임하면서 위기에 빠져들었다. 당해 4월 2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승마계 원로인 손명원 회장이 당선되며 위기를 극복하려 했으나 손 회장이 박원오 전 전무와 연관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구성원 다수의 반대에 부딪치며 집행부조차 구성 못하고 지내다가 지난해 1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배창환 창성기업 회장이 대한승마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KUSF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35대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배창환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개표 결과, 배창환 후보는 총 투표수 74표 중 44표를 얻어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투표는 5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승마인의 역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따라 선거인단에 의한 회장 선출 방식이 적용된 이후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35대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2인의 후보가 등록하며 협회 정상화 초읽기에 들어섰다.대한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까지 2인의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후보자는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과 박남신 전 국민생활체육승마연합회 회장 등 2인(후보 등록순)이다.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오는 3월 24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KUSF 회의실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거인단에 의해 투표가 진행된다.한편,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후보자 기호 추첨식은 1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