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수협, “기수 및 경주마 안전 확보와 공정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 마사회, “기수 요구수준 높아지고 모래주로의 한계 드러났다”경주로 불량으로 인해 단 한경주로 뛰어보지 못하고 1경주부터 전경주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과연 경주 취소를 막을 수 없었는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토요일 봄비가 내린 가운데 불량한 경주로에서 경주가 진행되었지만, 일요경주가 취소된 당일에는 비가 그친 상태로 경마팬이 바라보는 경주로는 토요일에 비해 한층 나아보여 많은 경마팬은 경주취소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이에 대해 기수협회
- 30일(일) 서울경마공원 전경주 취소로 부산 6개 경주와 제주 1개 경주 교차 시행- 98년 이후 총 8차례 경마 중단 및 취소 발생지난 30일 일요경마가 경주로 불량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주경마공원 경주를 교차 시행하는 일이 발생했다.일요일 전경주 취소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경주로가 극히 불량해 기수 및 경주마의 안전과 정상적인 경주진행이 어렵다는 서울경마장기수협회(회장 김동균)의 요청에 따른 것.기수협회는 이날 새벽훈련을 마친 기수들이 경주로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층별로 진흙
- 봄맞이 고객사은 축제 개최 ... 썰매동산 슬레드힐(Sledhill) 개장 등 다채로운 행사 - 식물체험심기 등 가족중심의 참여와 체험이벤트, 전람회․전시회 개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봄철을 맞아 겨울동안 움츠렸던 시 ․ 도민들이 대거 경마공원을 찾을 것을 대비, 사계절 썰매동산 슬레드힐 개장에 맞춰 공원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4(금)부터 4월6(일)까지 봄맞이 고객 사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첫 주말 개최되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새봄맞이 고객사은 축제는 △사계절 썰매동산 슬레드힐 개장기
- 지난해 아쉬움을 털고 재도약에 도전한다- 컨디션 좋아지며 슬럼프 벗어나기 위해 최선 다한다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83/07/06 (24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2Kg (신장 162cm) 통산전적 : 691전(83/78/64/64/72) 승률 : 12.0 % 복승률 : 23.3 % 최근 1년 : 280전(32/31/28/30/29) 승률 : 11.4 % 복승률 : 22.5 % 모의경주 : 22전(4/2/3/2/1) 승률 : 18.2 % 복승률 : 27.3 % 현재 프리기수로 활동중인 김어
- 3회 기승해 3승 거두며 퍼펙트 우승!- 한달여의 고전 끝내고 훨훨 날았다!데뷔 2년차의 설동복 기수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뒤흔들고 있다.지난 28일 금요경마에서 설동복 기수는 3회 경주에 기승해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완전무결한 성적을 올리면서 경마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금요경마 제 2경주에 첫 출전한 설 기수는 해당경주에서 인기 2위를 기록한 ‘영원승부’(26조 방동석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최하위로 그다지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차츰 앞선과의 거리차를 줄였고, 마지막 코너에서 3위로 올라선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추입력
- 기승교체마 ‘바람같이’로 2개월만에 알토란 우승- 일요경마 부상기수 속출 속 5두 대타나서 인상적인 승부욕 발휘쟁쟁한 선배들의 활약속에 묻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던 서울경마공원 24기 최원준 기수가 최악의 조건속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다크호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때아닌 우중(雨中)경마가 펼쳐졌던 지난 23일 일요경마에서 대타전문(?)으로 나선 최원준 기수가 파이팅 넘치는 경주를 펼치며 경마팬의 관심을 한 몸에 모은 것.당초 23일(일) 2개 경주에 출전예정이던 최원준 기수는 당일 많은 기수들이 부상을 이유로 경주에 출
사상 첫 교류경주인 KRA컵 Mile 2차 출마등록까지 마쳐지난 3. 26일(수) 한국경마 85년 역사상 첫 교류경주이자 삼관경주 첫 관문인 KRA컵 Mile 경주의 2차 출마등록이 마감되었다. 출마등록 마감결과 서울경마공원에서 5두,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10두로 총 15두의 마필이 신청하였다. 1차신청 당시보다 1두가 늘어난 결과다. 2차 출마등록까지 마친 마필들 가운데 서울의 ‘대장군’(국, 수, 3세, 41조 이종구 조교사)과 부경의 ‘절호찬스’(국, 암, 3세, 8조 김상석 조교사) 등 양쪽 우수마필이 1차 등록과 마찬가지로
- ‘우드페임’자마(부마 ‘디디미’) 경매사상 최고가 1억1천만원 기록 - 민간목장, 마사회 상장마에 비해 낙찰률과 평균가 모두 앞섰다!!- 금악경매에 이어 질 좋은 경주마 선호현상 이어져 한국 경매사상 최고가가 1억1천만원으로 올라서며, 고가 경주마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개최한 2008년 첫 경매에서 ‘우드페임’자마가 김상수 마주(서울경마공원)에게 1억1천만원에 낙찰되며, 이전까지 1억원을 기록했던 경매 최고가가 경신된 것.지난 25일(화)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사)한국경
- 비공개 투표에서 협의회장에 추대돼 2년간 협의회장으로 활동 - 사감위관련 경마산업 위기 극복에 축산관련단체 적극적 참여 기대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사행산업감독위원회와 관련해 강화되고 있는 경마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에 축산관련단체가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지난 19일(수) 제 2축산회관에서 2008년도 제1차 대표자 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추대했다.28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서면
- 23일(일) ‘하늘처럼’ 훈련중 낙마로 중태- 머리 수술후 상태 호전세 보이지만 의식 불명으로 좀더 지켜봐야박종덕 조교보(43세, 34조)가 경주마의 새벽훈련 도중 낙마하면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지면서 많은 경마관계자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일) 새벽 5시 40분경 43조 조교보로 재직중인 박종덕 조교보가 부산에서 열리는 KRA컵 Mile 경마대회에 출사표를 낸 ‘하늘처럼’의 새벽훈련을 하던 중 낙마를 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의식불명의 상태다.당시 박 조교보는 1코너와 2코너 사이에서 낙마 직
- 경주마 안전을 위한 007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특급수송 작전- 예비 삼관마에 걸맞게 특급 대우로 수송서울-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하는 3세마들이 최초로 맞대결을 펼치는 제4회 KRA 컵 마일(4.6일) 경마대회를 앞두고 한국마사회가 비상이 걸렸다. 이번 경마대회에 참가등록을 마친 서울경마공원의 5마리의 경주마를 서울경마공원에서 약 450km 떨어진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옮기기 위해 마필관계자와 마사회 직원들이 007작전 뺨치는 수송작전에 돌입했기 때문. 그동안 외국에서 씨수말과 나이 어린 예비 경주마들이 제주도 육성목장이나, 서
- 24조 금요 출전예정마 사전검사에서 소량의 카페인 검출- 부경측 금지약물 검출에 대해 자체조사 진행중지난 주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에서 경주 출전예정마가 경주전 약물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되면서 경주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부경측은 지난 주 금요경마에 출전예정이던 24조(김길중 조교사) 소속의 ‘달리고’가 경주전 실시되는 사전검사에서 금지약물중 하나인 카페인 성분이 검출되어, 경주 제외되었으며, 이후 출전예정이던 ‘일성탄생’, ‘로코모션’ 또한 금지약물 검출 우려로 인해 경주 제외되었다고 밝혔다.부경 심판팀에서는 금요
- 최고를 향한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현재의 안주보다 배움을 위해 서울경마공원에서 기승할 욕심 있다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한 이후 한결같은 성적으로 부산경마팬에게 인정받고 있는 기수가 바로 유현명 기수다.2005년 모의경주를 포함해 38승을 기록했던 유현명 기수는 2006년 40승, 2007년 42승으로 꾸준히 성적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하는 기수로 우뚝 서 있다.과거 서울경마에서 활약을 하던 유현명 기수가 마지막 기승일에 서울에서 함께 했던 조찬훈 기수와 동반입상을 하면서 선사한 4백여배의 고배당
- 일요 4경주 출전두수 부족으로 불성립- 부산경마장내 서울교차 10개 경주로 확대부산경남경마공원의 23일(일) 경마가 당초 6개 경주에서 5개 경주로 축소 시행된다.부경측에 따르면, 지난 19일(수) 출마투표에서 당초 일요일 4경주로 예정됐던 국3군 경주에 출마투표가 6두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경주가 불성립되어 경주수를 축소하게 되었다고 한다.이에따라 부경은 23일에 한해 일시적으로 5개 경주로 축소 시행하는 대신, 그동안 부산경남경마공원에 교차경주로 시행되던 서울경마를 9개 경주에서 10개 경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 비상총회 개최해 투표통해 교류경주 불참여 확정- ‘시행체를 믿을 수 없다’며 강력 반발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 윤창수, 이하 관리사 노조)이 마사회의 교류경주 시행을 크게 반발하며 교류경주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경마관련단체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관리사 노조는 지난 16일(일) ‘생존권 위협하는 교류 경주는 절대 없다!’는 성명서를 통해 ‘시행체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를 들고 교류경주 반대 입장과 서울과 부산 경마장의 조합원들의 불참여를 선언한다고 밝히고, 시행체와 조교사협회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교류경주
- 4월 6일(일) 최초의 서울·부산 통합경주 서막을 알린다!!- 통합 첫 경주·삼관경주의 시작, 국산 예비명마의 14두 대격돌 예고부산경남경마공원이 2005년 실경주를 시작한 이후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동일한 더러브렛경마를 시행하면서도 이원화체계를 보여온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마들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올해부터 마사회가 서울과 부산의 통합(교류)경주 시행을 계획한 가운데 그 첫 경주인 KRA컵 마일(GⅢ)경주가 오는 4월 6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통합경주의
KRA 서울경마공원 4월 경마시행계획 발표서울경마공원(본부장 정금석)이 4월 서울경마공원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총 시행규모는 8일로 4월 5일(토)부터 27일(일) 중 토요일과 일요일 시행된다. 총 경주 수는 92개 경주로 일반경주가 91회, 대상경주로는 제20회 뚝섬배(GII) 대상경주가 13일(일)로 예정되어있다. 부산교류경주로 치러지는 제4회 KRA컵 Mile(GIII) 대상경주는 6일(일) 열릴 계획이지만 서울경마공원 시행계획에는 잡히지 않는다. 발주시각은 첫 경주가 토 ․ 일 모두 11시 20분이며 마지막경주는 토요일
- 마필관리사 노조 제주경마장 검역제도 문제점 제기- 생산자 및 마주들도 요식행위에 불가한 검역제도 폐지해주길 기대경마장에 입사할 때 실시하는 검역제도를 두고 과연 필요한 제도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제주산마의 경우 대부분 제주에서 태어난 말(馬)들이고 굳이 경마장에 입사하지 않더라도 특정 지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한다면 순식간에 제주도 전체가 문제일텐데 경마장에 입사할 때만 검역을 한다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 윤창수, 이하 마필관리사노조)은 제주경마공원의 검역제도에 대
- 개장 이후 1만여명 방문해 경마산업 홍보 지속- 올해 ‘볼포니’, ‘양키빅터’, ‘버스터즈데이드림’ 종부 지원 나서며 내륙 생산 메카로 우뚝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의 장수경주마목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장수경주마목장은 2004년 7월 전북 장수군 명덕리 일대 1,501,893㎡(46만평) 규모에 착공 후, 2007년 3월에 전격 개장했다. 장수경주마목장은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배후지원과 우수 국내산마 후기육성 강화를 위한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경주마목장은 내륙지역 생산농가 총괄지원을 통해 내륙
-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3월 국산마 경매 시행- 총 153두 상장돼 지난해보다 상장두수 50% 증가제주 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주최하는 올해 첫 제주 국산마 3월 경매가 오는 24, 25일 제주육성목장 경매장에서 열린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매에는 한국마사회와 생산농가들의 2세 예비경주마 153두가 상장될 예정이다. 당초 170두가 상장되었으나 경매를 앞두고 17두의 마필이 상장이 취소돼 결국 153두가 최종적으로 구매자 앞에 서게 됐다. 금번 경매에 상장된 마필은 한국마사회가 42두를 상장했고, 민간목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