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펠리체 승마단(감독 송상욱)이 창단한 지 3년여 만에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소노펠리체 승마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8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광복71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단체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화강교역승마단’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소노펠리체 승마단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4년 3월 승마단 창단 이래 처음이다.특히 송상욱 신임 감독이 소노펠리체 승마단의 지휘봉을 잡은 지 불과 한 달여만에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 깊은 우승이었다.광복 71주년을 기념해 대한승마협회가 주
KBS 프로그램 ‘6시 내고향’, 경주마 생산목장 ‘유정목장’ 다뤄일본, ‘딥임팩트’ 집중 조명 방송으로 경마 이미지 제고 성공…한국도 발상 고안 필요경북 상주 백화산 일대에서 경주마를 생산하고 있는 장용석 생산자의 유정목장이 9월 21일 KBS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방영됐다. ‘6시 내고향’은 농촌인들에게 영농 정보, 유통 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KBS의 장수프로그램이다.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에게는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농촌인들에게는 서로간의 이해의 장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광복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승마대회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마필 32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다.21일부터 24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진행되며,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장애물, 유소년 및 국내승용마 경기가 펼쳐진다.복합마술 경기와 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 C Class 경기는 참가 인원 부족으로 경기가 성립되지 않았다.이번 대회에
“형편 넉넉지 않았지만 말 타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 시작소명은 승마를 대중에 잘 알리고 유소년 선수 육성하는 것유소년 승마, 경쟁 대신 교육이라는 본질 잃어서는 안 돼” 은 한국 승마의 산증인이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재식 한국마사회 승마단 코치를 만나 인터뷰했다. 대중에게는 ‘말 갈라쇼’로 더 유명한 전재식 코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승마 인생 역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자 말. 승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경기도승마협회에서 88올림픽은 앞두고 올림픽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괸이 11일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한 `농업재해보험 발전 간담회 및 모의 손해평가 시연회`에 참석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27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지난봄 선정한 가족 여행 코스에 이천승마클럽과 순천꽃마차마을이, 트래킹 코스로는 제주 가시리마을과 조랑말체험공원 등이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국제승마장이 포함됐다. 이번에 농촌관광코스는 승마 체험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 체험 △생태숲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서전주중, 한농대서 진로 체험 학습 실시서전주중학교(교장 박찬문)가 지난 13일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김남수) 승마실습장을 방문해 진로 체험 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로 체험 학습을 위해 승마실습장을 찾은 10여 명의 학생은 조별로 2시간에 걸쳐 마구 손질, 승마 실습, 말 먹이 주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SL공사·인천경찰청, 소외 계층 승마 프로그램 운영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이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
경마혁신 및 뉴스테이 사업 계획에 따라 선제적 대응 나서렛츠런 서울, 시설 재배치·경주로 개보수·외마사 도입렛츠런파트 서울의 경마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한국마사회는 최근 2016 경마혁신 방안 추진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뉴스테이 사업’ 확정에 따라 렛츠런 서울의 경마 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서울지역 경마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경주마 수준향상 등 경마혁신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서울지역의 열악한 마사환경, 경주마 훈련시설, 경주로 등의 개선이 필요하고, 과천 ‘뉴스테이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승마와 말산업 불모지로만 알려졌던 강원도가 제4호 특구 유치를 위해 인프라 조성에 한창이다. 강원도의 여러 시 군 중에서도 태백시의 열의가 대단하다.태백시는 7월8일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사업비 6200만 원을 들여 승마 체험 사업도 추진한다.우선 태백승마클럽(대표 이정국 태백시승마협회장)이 있는 화전동 일대에 ‘태백 승마빌리지 조성 사업’이 눈에 띈다. 국비 8억5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화전동 산 47-1번지 일원에 4만6000㎡ 규모로 추진
상주시, 유소년 승마단·페가수스 경찰 기마단 창단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12일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유소년 승마단과 페가수스 경찰 기마단의 창단식을 갖는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승마단은 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페가수스 경찰 기마단은 페가수스 승마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을 할 예정이다.김해교육청·대동승마랜드, 업무 협약 체결경남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과 대동승마랜드(대표 염태선)가 7월 4일 자유학기제 및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 해안선 말 둘레길 조성 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우정읍에서 양감면을 잇는 140㎞ 구간의 해안선 말 둘레길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사업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1월 12일 완료 예정인 용역 결과는 사업 타당성, 구간별 투자 우선순위, 사업비 등이 담긴다. 화성시는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시범 조성한 후 단계적으로 말 둘레길을 연장할 방침이다. 경북도, 말산업 연계 지역 문화융성방안 모색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24일 영천 ‘휘명승마아카데미’에서 문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5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마장마술에서는 ‘펄스튼버그’와 호흡을 맞춘 황영식이 S-3 클래스 67.375%, S-1 클래스 71.513%를 기록하며 김치수, 전재식을 각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애물 비월에서는 이요셉이 ‘라코라도’와 호흡을 맞춰 장애물 S-2 클래스 S-1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황영식과 함께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00여 명의 선수와 말 320여 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수잔 웬디 홉슨 국제승마연맹(FEI) 심판의 심판
대한민국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전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2013년 6월 24일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단일 축종 즉 말(馬)이라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2011년
말산업특구 발전 정책 간담회, 제2호 특구 경북서 열려도와 기초지자체 간 협력 통해 민간 자생 발전 도와야 경기도, 제주도를 거쳐 경상북도에서 말산업특구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6월 16일 막을 내렸다.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대표해 우만수 축산정책과 서기관이 참석했으며 한국마사회 대표로는 문윤영 말산업진흥처장, 권승세 말산업인력개발원장, 유범균 말산업박람회TF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에서는 도 말산업 담당 및 영천·구미·상주·의성·군위 5개 기초지자체 공무원, 산업계 대표로 엄영호 용운고등학교
임진왜란에 활약한 충의공 정기룡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5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상주시가 후원한다.6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장애물·복합마술·유소년·국내승용마경기가 열리며, 16일부터 19일까지는 마장마술·복합마술·국내승용마경기가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마장마술 S1 Class 이상, 장애물 A Class 이상, 복합마술 경기는 차기년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배점이 부여된다.국내 승용마 활성화를 위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운영하는 상주국제승마장은 올해 말산업특구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 포니랜드와 승마장 안전 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주시는 확보한 사업비로 △야외 포니체험장 △야외 승마길 조성 △어린이들 승마 놀이 기구 구입 △동호인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쉼터 조성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한 주경기장 관람석 비가림 △보행자와 승용마의 안전을 위한 고무보드블럭 설치 등을 추진한다. 야외 체험 등을 통해서는 각종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승마의 관광 상품화와 상주국제승마장을
수년간 수많은 승마대회를 취재했다. 언제나 “그 밥에 그 나물”이고 일반 관중은… 여전히 없다. 그러다보니 대회는 취재 기획을 할 때면 자연스레 뒷전으로 물러난다. 누가 입상했는지 정도만 알리면 다행이다. 아무리 유소년이 말산업 미래이고, 지역대회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떠든들… 상관없다. 승마대회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한 발짝도 전진할 기미가 없다고 다들 자조하니까. 일종의 ‘대회 매너리즘’에 빠진 기자에게 충격을 안긴 사건은 바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6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4회 유소년 전
이정백 상주시장은 5월 20일 홍콩 삼농그룹과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대한민국에 승마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대회를 찾은 한 관람객의 말이다.2016 춘계 학생승마대회 및 제4회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북 상주국제승마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승마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도 함께 열려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기존 승마대회들은 ‘그들만의 잔치’로 여겨질 만큼 무미건조했지만, 이번 대회는 확연히 달랐다. 한국학생승마협회 주관 속에 자율성이 보장된 대회 진행은 예상외로 매끄러웠
학생승마협회,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 개최말산업 교육기관 총출동…대회 활성화도 기여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이하 학생승협)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가 5월 13·14일 양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 일원에서 열렸다. 말산업과 관련한 박람회는 열린 적이 있었지만 교육이라는 주제에 한정된 교육박람회는 처음이었다.이번 말산업 교육박람회는 여러모로 뜻깊었다. 2016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4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의와 함께 개최돼 승마대회 출전선수를 비롯 말(馬) 교육 관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