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열렸다. 민주당의 김승남, 윤재갑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이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마 온라인 발매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기 위한 회의였다. 말산업 종사자와 그의 가족 10만명과 경마•승마 애호가 100만명의 관심이 집중된 국회 회의였다.회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위성곤(민주당 서귀포)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다음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안은 그동안 수차례 상
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의원 4명이 각각 대표발의)이 11월 30일(12월 2일로 연기) 심의 처리되면 연내통과가 기대되지만, 또 다시 계류되면 대선 이후(2022.3.9.)에도 상당기간 표류할까봐 말산업계는 걱정이 태산같다. 동 법안은 지난 6월 23일 공청회 실시 이후 실로 5개월 만인 11월 24일(수), 국회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의원)가 열렸지만 의결되지 못했다. 이날 법안심사 소위는 상정된 105개 법률안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
한국마사회가 '레저산업기관 이해충돌방지·청렴윤리 협약'을 체결하고, 공직사회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한국마사회는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국민체육진흥공단 3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 세부 협약내용으로 청렴·반부패 정책 확산과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청렴시책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우수사례 등 인적·물적자원 공유, 각종 캠페인·교육·행사 등 이해충돌방지 문화 확산 및 청렴환경 조성 공동노력 등이 포함됐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체
‘위드코로나’로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가 완화된 가운데, 아직까지 편파적 규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말산업 종사자들이 양 대선 캠프에게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15일 성명을 통해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정부는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을 수 방법이 있음에도 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되던 온라인 마권 발매는 2009년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폐지되었고, 이후 여야
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치부하기엔 거북스런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 여가와 레저의 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울 경마공원에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한 경마 팬들의 새얼굴이 함께 한다.한국마사회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내 로봇을 시범 도입하며 최근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서울경마공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혁신에 주력한다.서울 경마공원의 고객 입장 재개에 맞춰 도입된 안내로봇 도입은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과 로봇 공공수요 발굴·도입 등 4차 산업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걸음 기부와 플로깅 이벤트를 연계,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친환경 언택트 기부'로 지구 환경 지킴이를 자처한다.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언택트 봉사활동 형태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참여 임직원은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캠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와 함께 경주마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회장직무대행 송철희)는 11월 5일(금)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경마 고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1월부터 수도권 사업장을 포함한 전국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서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경마고객의 입장이 재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년 11월 22일 마지막 입장 이후 서울경마공원(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21개 장외발매소에서 거의 1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다만 전국의 모든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한국마사회가 불법사설경마 확산방지 및 건전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한국마사회는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나날이 조직화되고 은밀해져가는 불법사설경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합법경마 이용이 불가한 상황을 노려 불법사설경마가 활개 치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불법사설경마는 안전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운영되어
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문화센터로 운영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접수는 10월 28일(목)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강좌눈 6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 기준 1만원에서 1만5천원 수준이다. 강좌별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하지만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요가, 줌바댄스, 트로트교실 등 성인대상 취미강좌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읽기, 창의역사, 종이접기 등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한국마사회가 비대면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8일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은 유튜브 비대면 회의 '사이다 랜선 회식'으로 전 임직원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회의를 시행했다.이번 '사이다 랜선 회식'은 당면한 경영현안에 대해 속 시원히 이야기한다는 의미로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이 직접 마사회TV 유튜브 라이브에 등장했다. 송 직무대행은 라이브 방송 시작과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 CPR과제'를 공개했다.직원들의 설문조사(9월 9일~16일)를 기반으로 선정된 4대
추석연휴기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1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안방을 사로잡으며 정치권의 20대 대선후보 경선 열풍을 뛰어넘고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울타리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폭풍인기를 질주했다.9부작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미국 1위,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큰 빚을 지고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게임에 참가하는데, 이 게임은 참가자들의 목숨까지 빼앗가는 공포로 뒤바뀌기
SBS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경마·경정·경륜 등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8일, SBS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특이한 업종, 경마나 경정 등 사행산업 역시 어렵긴 마찬가지라고 전했다.SBS는 카지노, 경마, 경륜과 경정, 복권 등은 정부가 허가 및 규제하고 문화관광부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관리로 도박 중독 위험이 있어 매출을 마음대로 높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업자 평가나 도박 중독 유병률을 고려해 위원회에서 매출 총량을 설정하고 의결하는 것이다.이어 이
한국마사회가 2021년 8월 8일부터 14일에 걸쳐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말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의 안전성과 개선을 목적으로, 일자리 관련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일자리위원회는 마사회 부회장 및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 외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고용계ㆍ학계ㆍ산업계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혁신에 관한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상황이 이어지며 축산과 경마업계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작용 발생시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우려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고수했다.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설명자료를 통해 "경마는 경륜·경정에 비해 매출과 사행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부작용 발생시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사전에 충실한 준비를 통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농식품부는 "대외적으로는 경마관계자의 사망사고와 마사회 직원의 부정 등으로 경마와 마사회 혁신 요구가
지난 23일, 한국마사회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사 건물 매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종존을 향한 의미 있는 시작이며 정부-지자체-공기업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한국마사회는 현재 전국 지자체에 총 27개의 장외 발매소를 운영 중에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이 금지되며 사실상 장외 발매소는 개점휴업상태에 놓여있다. 운영 원가가 높은 고비용구조를 가진 한국 경마에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을 신청했다.2020년 2월 23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가 1년6개월동안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물론 말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말유통업자, 매점과 식당운영자, 전문지 판매소 등 2,700여업체, 3만5천여명의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축경비대위는 “말산업 붕괴를 막고 생태계 유지를 위해 내부 유보금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무고객 경마를 시행해왔다.
한국마사회 중독예방시설인 유캔센터가 8월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한도관)의 '온라인 도박문제선별검사(CPGI) 시스템'을 활용해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시행되며 참여자 스스로 과몰입 여부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유캔센터 무료 상담신청 및 한도관 상담채널안내 등 과몰입 위험군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유캔센터는 작년부터 온라인 비대면 캠페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2020년 캠페인 시행결
지난 6월 말 한국마사회는 38기 신인기수 5명을 선발, 그 중 4명이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이 되었다.주인공은 서강주(만23세, 19조), 권오찬(만21세, 5조), 신윤섭(만26세, 1조), 윤형석(만22세, 6조) 기수로 이들 신인기수들은 지난 14일 각 조교사들과 기승계약을 체결하고 수습기수 교육을 받고 있다.현재 이들은 교관으로부터 기승하는 데 필요한 운동을 배우거나, 선배 기수들의 경주 영상을 리뷰하고 분석하는 등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기수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아직은 낯설기도한 경마장이지만 설렘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