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승대로’ 하반기 대통령배 겨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서상반기 최대축제중 하나인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가 오늘(18일) 부경 4R에 열린다.내로라하는 국내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부산으로의 원정을 결심했던 서울 측은 8두가 그대로 출전한 반면, 부산 측은 1차등록에 이름을 올렸던 ‘중원제패’가 도중 하차를 선언하면서 ‘캡틴써’가 이를 대신해 결국 14두의 마필이 풀 게이트를 채웠다.지난해부터 서울과의 통합 경주로 실시된 부산광역시장배는 서울의 ‘불패기상’이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원년 챔피언이 됐고,
- 15일 제2차 경마산업선진화포럼 개최- 포럼 회원 등 50여명 참석해 사감위 규제 대응 방안 등 논의경마산업선진화포럼(대표 강용식)이 말산업의 외부 규제의 핵심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통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15일(목) 경마산업선진화포럼은 한국언론재단에서 제2차 모임을 갖은 자리에서 김문영 본지 발행인(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의 주제발표(‘한국경마 규제실태와 대응방안’)를 갖고 토론시간을 통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한국경마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삼관경주의 첫 관문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서 서울 대표마 첫 승 -올해 총 12개의 경마대회및 특별경주중 상반기에는 총 4개 대회만 열려 쉼 없이 달려온 2010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상반기(1월~6월)경마가 48일간의 결전을 뒤로하며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2010년 시행될 경마대회및 특별경주는 대상경주가 6개 경주(서울 부산간 오픈 경주 3개 포함), 언론사배 특별경주 5개 경주, 국제 교류경주 2개 경주를 포함해 총 12개의 경마대회및 특별경주가 시행될 계획에 있으며 그중 4개경주만이 상반기에 펼쳐졌다
도대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무슨 생각으로 허술하기 짝이 없는 연구자료를 앞세워 몸집 불리기를 하겠다는 것일까 궁금하기만 하다.지난 7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행산업관리체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공청회는 사감위의 연구용역을 받아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연구자료를 기초로 사행산업 관리체제를 바꿔보겠다는 것이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내놓은 연구결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감위가 주장하는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하지만 이번 연구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사연구가 지녀야 하는 중립성과 신뢰성을 전혀 확보
- 사감위 권한 및 조직확대 주장에 토론자 및 참석자 거센 비판-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실과 방향 엇나간 연구자료 제시 불법도박·게임물 등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탄생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그동안 제기돼온 스스로의 정체성 확보는 뒷전으로 돌리고 몸집 불리기와 위상 강화에 주력하면서 각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사감위는 지난 7일(수)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행산업관리체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영훈)의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공청회는 사
지난 7일(수) 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이 대한승마협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로써 김광원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말(馬)과 관련된 두 단체의 수장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마와 승마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외국에서도 경마시행체 최고경영자가 승마단체까지 맡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국내에서도 경마와 승마는 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인식되고, 구성원간 교류도 적지 않은 편이었지만, 실질적으로 경마와 승마계에선 서로를 평가절하 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통합수장 탄생으로 인해 승마와 경마가 말산업이란
- 문세영·조경호 “거침없는 20기 시대 개막”- 전통에 빛나는 신우철 조교사(34조) 다승 1위, 수득상금은 배대선 조교사(20조)- 강석대 마주, ‘트리플세븐’·‘불패기상’ 등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실적 달성쉼 없이 달려온 서울경마공원의 상반기가 6월 27일(일)로 마감됐다. 상반기 동안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총 48일 경마가 시행되었으며, 652개의 경주가 시행되어 숨 가쁜 일정을 달렸다. 서울경마공원에선 상반기 동안 2,448,017,492,500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8,321,336명이 경마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과 제
- 추천과 재선거 등 우여곡절 끝에 대한승마협회장 취임- “경마·승마 양 날개로 함께 가자”며, 경마와 승마 공동 발전 제안김광원 마사회장이 승마협회장에 취임을 하면서 국내 최초로 경마와 승마의 최고 수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역사의 순간이 연출됐다.지난 7일(수) 역삼동 서울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8대 대한승마협회장으로 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취임했다.말산업의 양대산맥으로 일컬어지는 경마와 승마를 아우르는 최초의 통합수장이 탄생하는 이날 취임식에는 안덕기 전 회장, 박남신 생활체육전국승마협회 회장, 강봉구 마사회 부회장, 양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2차 엔트리가 뜨면서 출전마 윤곽이 더욱 선명해졌다.지난주 출전을 희망했던 17두가 그대로 재등록을 했고, 서울의 ‘칸의전설’이 새롭게 가세하며 서울은 8두, 부산은 10두가 이번 대회의 지역별 출전 희망 두수가 됐다.만약 최종 출마 투표에서 이들이 모두 모습을 보인다면 통합 경주 규정에 따라 서울은 8두 모두가 출전할 수 있고, 부산은 6두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4두는 제외된다.경마대회 출전 우선 순위에 따라 부산에서 제외되는 마필은 ‘왕골’, ‘캡틴써’, ‘황금빛태양’, ‘단디’다.사실 이번
마방번호 : 27조생년월일 : 1966. 2 .14(44세)데뷔일자 : 2007. 10. 1통산전적 : 512전 36/23/44/32/41 승률:7.0%, 복승률:11.5%, 연승률:20.1%최근 1년 : 187전 13/10/17/15/19 승률:7.0%, 복승률:12.3%, 연승률:21.4% * 이상영 조교사의 좌우명이나 마방 운영 원칙이 있다면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자` 모든일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고 거짓없이 성실하게만 생활을 한다면 결과는 분명 좋을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상반기 총 48일간 384경주 마무리- 김영관·조성곤 전부문 싹쓸이 … ‘장기집권 계속’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지난 상반기 총 48일간의 경마일 동안 384경주를 시행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매출이나 입장인원에서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故 박진희 기수의 사망사고로 인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물론이고 한국 경마계에 슬픔과 함께 커다란 문제의식을 던져 주었고, 그 여파가 한달여동안 지속되기도 했다.부경은 상반기 동안 총매출은 1,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증가하였고, 입장인원은 44만
- 지난해 사행산업 총 매출액은 16조5천억원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는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등 우리나라의 사행산업과 외국의 사행산업 현황을 정리한 ‘사행산업 관련 통계’ 자료집을 발간·배포하였다.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6대 사행산업의 매출액, 입장객 현황, 조세 및 기금 현황 관련 2009년 결산 자료가 실려 있다. 또한 세계 주요 국가의 사행산업 매출액을 비롯하여 OECD 국가 간 비교 및 세계 사행산업 매출액 전망도 수록하였다.사행산업
지난주 일요일(6월27일) 경마에서 두 차례 심의 경주가 발생했지만 도착 순위대로 결정됐고, 이를 지켜보던 일부 경마팬들은 최근 재결심의에 불만을 드러냈다.심의 내용은 7경주의 ‘승리의제왕’(신형철)과 ‘마이더스런’(함완식), 11경주의 ‘최상봉’(박태종)과 ‘희망봉’(함완식) 그리고 ‘성공출발’(문정균)과 ‘시크릿우먼’(문세영)이었다.가해마와 피해마가 엄연히 있는데도 순위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재결기준을 완화 적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일부에서는 “유명무실한 심의”라는 지적까지 나온다.이처럼 예전 대
7/18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GⅢ) 예고- 부산도 ‘연승대로’·‘크래프티루이스’등 서울 손님맞이 준비 끝상반기 최고의 레이스,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7월18일, 제4경주) 출전마들의 윤곽이 드러났다.1차 등록이 끝난 현 시점(7월2일 기준) 서울 7두, 부산 10두가 대회 출전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주목해 볼만한 사항은 서울의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이 나란히 부산광역시장배에 출전, 그야말로 세기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그랑프리 3연패를 목표로 연전 연승을 펼치고 있는 ‘동반의강자’와 데뷔 이후 단 한번의 패배 없이 1군에
올해로 88주년을 맞이한 한국경마는 1922년 봄,가을에 주기적으로 형태를 갖춰 경주를 시작했고, 신설동에서 명맥을 유지하다, 뚝섬시대의 근대화시기를 보내고 과천시대를 맞이하면서 전국민적 레저스포츠로 도약을 해왔다.한해 7조원을 넘어서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세수제공자로 국가 재정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한국 경마산업은 그러나 2004년에야 파트Ⅲ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경마가 산업으로 불리울 수 있는 것은 바로 경주마 생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 경마산업은 8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경주마 생
- 7일(수)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주최 「사행산업의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방안」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김문영 본지 발행인·김양례 체육과학연구원 박사 등 6명 토론자 격론 펼칠 듯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가 「사행산업의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방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사감위 주관하에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영훈) 주최로 7일(수)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사행산업의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방안」 수립과 관련, 공개토론을 통해 사행산업 관계부처 및 시행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 5조 우창구 조교사, 데뷔 첫 경마대회 우승 “경마대회도 강했다!!”- 데뷔 초 4연승 가도의 ‘동방로즈’, 준우승으로 건재함 과시서울의 국산 3세 암말 에이스를 가렸던 제25회 스포츠서울배는 ‘천운’(장수영 마주/5조 우창구 조교사)의 5마신 차 낙승으로 끝났다.게이트 이점을 살려 중, 선입권을 놓치지 않았던 ‘천운’은 4코너를 돌며 본격적인 스퍼트를 했고,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오히려 관심은 2위권에 모아졌는데 최근 대비 보다 적극적인 선입 전개를 펼쳤던 ‘동방로즈’가
〈양영남 프로필〉소 속 조 : 17조(장세한) 생년월일 : 1982/02/14 (28세) 데뷔일자 : 2003/07/02 기승중량 : 52Kg (신장 cm) 통산전적 : 729전(75/70/77/84/69) 승률: 10.3% 복승률: 19.9% 연승률: 30.5%최근 1년 : 182전(13/13/14/19/16) 승률: 7.1% 복승률: 14.3% 연승률: 22.0%주요대회 : 2005 개장기념(GⅢ)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하게 살자’ 가장 평범한 말이면서 살아가면서 가장 지
- ‘순위상금 미수득마 경주부적격 처분’ 폐지- 제반 환경 변화와 논란 소지 등으로 폐지 결정앞으로는 부상이나 질병이 아닌 상금 미수득으로 인한 경주마의 강제 퇴출이 사라진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일)부터 순위상금 미수득마에 대한 경주부적격 처분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마사회는 지난 2001년 ‘경마제도 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1년간 순위상금 미수득마(5위 이내 미입상마)에 대해 경주부적격 처분제도를 시행해 능력이 부진한 경주마를 강제 퇴출시켜왔다. 순위상금 미수득마 경주부적격 제도는 2002년 신마의 경우 주행검사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