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16 한국마사회 국정감사’가 열렸다.부산에서 열리는 국정감사라 그런지 지난해와 같이 많은 취재진들을 현장에서 볼 수 없었지만 여느 해 국정감사와 달리 알찬 국정감사였다. 일반적으로 국정감사는 국민을 대신해 국회가 행정부의 국정 수행이나 예산 집행 등에 관해 진실성 및 정당성 여부를 따져 올바른 국정 운영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국정감사 수감기관에 대한 따끔한 질책과 비판이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물론 이번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 질책과 비판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질책과 더불어 한국
천일여 지지부진 렛츠런CCC 용산 문제 핵심 쟁점 떠올라김현권 의원, 용산지사·대한노인회 협약 이면 계약 의혹 제기 경마 이해 부족한 질의에도 답변 “불성실” 문제 삼아 ‘정회’반대 측 참고인 진술…황주홍 의원, 농해수위 내 소위원회 제안20명 중 단 3명 농해수위 경험…말산업 적극 알려야 과제 주어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가 10월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층에서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 중단과 함께 국정감사가 정상화되면서 여당 의원들도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렛츠런팜 장수에서 국내 승용마 유통 시장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승용마 시범 품평회가 열렸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3일과 24일 양일간 렛츠런팜 장수에서 17두의 말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품평 대상마들은 10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승용마 경매에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품평회는 지난해보다 질적·양적 보강을 통해 품평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 프랑스 1개 품평기관 1명의 심사원이 품평을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개의 품평기관 2명의 심사원이 참가했다. 아울러 장수목장 1개소에서 실시하던 품평
한국말산업중앙회, 서울시청서 장애인 동행 나눔 콘서트 개최 승마 패션 브랜드 페나코바코리아는 패션쇼 실시간 생중계도(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경찰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말과 함께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행복한 동행 축제’ 그리고 ㈜페나코바코리아의 승마복 패션쇼가 9월 1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말과 관련한 콘텐츠의 확장 그리고 현장 실시간 생중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시간이었다. 서울특별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페나코바코리아, 유도 기마로보, ㈜삼성공조, 한국말산업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
승마 운동기 재조명…스크린 승마 시장도 ‘쑥쑥’업체 간 경쟁 치열…성능·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실내에서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말산업 종사자 및 승마인에게 승마 운동기는 ‘구세주’다. 특히 힐링 열풍이 불면서 승마 운동기는 홈쇼핑을 통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스크린 골프처럼 스크린 승마도 전국 각지에 체인점을 열고 인기 몰이에 나섰다. 본지 은 특집 기획으로 승마 운동기의 장단점과 업체 비교, 스크린 승마 시장에 대해 살펴봤다. - 기자 말 말산업육성법이 제정·시행된
그간 은 ‘특화된 승마클럽만이 살아남는다’, ‘승마용품 기획’, ‘말 문화 기획’ 등 다양한 시리즈 기획을 해왔다. 2016년 하반기부터는 ‘우리 농업농촌, 말산업과 함께 달려야 산다’ 기획을 시작한다. 말산업육성법 제1조에서 밝히고 있듯,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작한 말산업 본래 목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농업농촌에 말산업을 제대로 알리고 기존 말산업계에는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리는 일이 시급하기 때문. 이는 말산업이 진정한 외연을 넓히는 일이자 대중화에 기여할 창구다. - 기자 말. “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aT센터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농축산업 분야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근 현장에서 한우‧과일 선물세트의 예약판매가 감소하는 등의 영향이 감지되고 있어 농식품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김재수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관,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산업정책과장과 농협중앙회, aT, KREI, 농정원, 축평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수출확대’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청주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이 열리는 8월 30일. 태산승마타운.승마단원들의 얼굴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승마단원들에게는 평소 승마 교육과 훈련을 받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창단식 행사를 위해 설치해 놓은 승마장 전경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듯한 모습이었다.승마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나름(?) 치열한 선발을 거쳐 10명이 선발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승마 교실을 운영하는 청원 낭성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선발된 한 학생은 승마단원으로 선발된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학교서 같이 승마 배우는 친구들
제2차 종합계획 아젠다, ‘농촌관광 승마’…말산업에 ‘무지’ 초기 승마클럽 애로 같은 규제·무관심 속 말산업 포기 속출농어촌형·체험·관광 승마 현장 소개해 과오 반복하지 않게2011년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 이후 그리고 제1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 기간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드러난 건 국내 승마산업계 특히 승마클럽 현장의 애로와 구조적 결함 문제들이었다. 본지 이 현장 문제를 꾸준히 알렸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고 대안을 도입하면서 이제 승마산업은 서서히 안정화되는 추세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27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지난봄 선정한 가족 여행 코스에 이천승마클럽과 순천꽃마차마을이, 트래킹 코스로는 제주 가시리마을과 조랑말체험공원 등이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상주국제승마장이 포함됐다. 이번에 농촌관광코스는 승마 체험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 체험 △생태숲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기부천사클럽(대표 김재수)이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옥토끼이미징 강당에서 기부천사나눔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나눔과 사랑이 실천’이라는 공동 목적을 가진 두 단체가 처음 함께하는 자리로 해바라기의 멤버 심명기, 아이돌 가수 버블엑스, 가수 이지영, 마술사 함현진 등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세바사 회장인 안중호 서울대 교수는 “세바사는 나눔과 공존의 사회로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며 "세바사와 기부 천사 클럽의 상생모델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경마혁신 및 뉴스테이 사업 계획에 따라 선제적 대응 나서렛츠런 서울, 시설 재배치·경주로 개보수·외마사 도입렛츠런파트 서울의 경마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한국마사회는 최근 2016 경마혁신 방안 추진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뉴스테이 사업’ 확정에 따라 렛츠런 서울의 경마 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서울지역 경마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경주마 수준향상 등 경마혁신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서울지역의 열악한 마사환경, 경주마 훈련시설, 경주로 등의 개선이 필요하고, 과천 ‘뉴스테이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승마와 말산업 불모지로만 알려졌던 강원도가 제4호 특구 유치를 위해 인프라 조성에 한창이다. 강원도의 여러 시 군 중에서도 태백시의 열의가 대단하다.태백시는 7월8일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사업비 6200만 원을 들여 승마 체험 사업도 추진한다.우선 태백승마클럽(대표 이정국 태백시승마협회장)이 있는 화전동 일대에 ‘태백 승마빌리지 조성 사업’이 눈에 띈다. 국비 8억5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화전동 산 47-1번지 일원에 4만6000㎡ 규모로 추진
대한민국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전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2013년 6월 24일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단일 축종 즉 말(馬)이라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2011년
이준원 농축산부 차관, 임명된 13일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 열어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6월 13일 임명장을 받은 후, 당일 행보로 농축산부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축산·농업·유통 등의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준원 차관을 비롯해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조재호 농업정책국장 등 농축산부 관계자들과 20여 명의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지 기자들은 농축산부 관계자에게 각 분야의 현안을 이야기하고 정부의 정책에 관해 질의했다. 이준원 차관은 이날 자리에서 “농업인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자
농축산부, 제1호 특구 제주서 특구 정책 간담회 개최 제주도·마사회 관계자·생산자 단체장 등 대거 참석해 특구다운 특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중앙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제주 말산업특구 정책 간담회’가 6월 9일 15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월 27일과 5월 25일 열린 간담회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정부를 대표해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우만수
전성원 제주지역본부장, “승용마 생산 육성 등 체계 지원 필요”오영복 경주마생산자협회장, “파트2 승격…씨수말 도입 지원 필요”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학부장, “일자리 마련해야 말산업 원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있는 특구 간담회가 벌써 3회 차를 맞이했다. 4월 27일에는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대표 박윤경)에서, 5월 25일에는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별관 영덕빌딩에서 열렸다. 이전 간담회가 수요 중심지인 제3호 특구 경기도를 대상으로 열렸기에 승마산업 활성화로 대표되는 아젠다 중심의 내용이 오갔다면, 제주 말산업특구 정책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는 7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농업기술진흥관과 충남 아산 충무승마클럽 등 현장에서 ‘2016년도 말산업 분야 창업·경영 인력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 대상은 농촌형 체험 승마장 운영자 및 운영 희망자, 말산업 종사자 등이다. 교육 내용은 말산업 정책에서부터 사양·질병 관리, 승마장 개설·운영, 승마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론 교육은 용산구 소재 농업기술진흥관에서 12일부터 15일까
특구 경기도 공무원·승마클럽 대상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경기 승마클럽 대표들, 민간투자 활성화·예산 등 애로사항 토로올해 경주퇴역마 문제 다각화 계획…이후 제주·경북서도 열린다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계획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춧돌을 놓기 시작했다. 제3호 특구인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말산업 특구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5월 25일 한국마사회 별관 영덕빌딩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 담당자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됐으며 경기도청 및 각 시의 특구 담당자,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물론 각 시를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5월 27일 오후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재난안전·위기상황 관리실태와 현안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일인 금, 토, 일이면 많은 경마 고객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2016 마사회 재난안전 업무현황 보고, 관람대 화재 대비 안전점검시설 및 상황실 점검, 지하 중앙방제센터 점검이 이뤄졌다. 여인홍 차관을 비롯한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우만수 축산정책과 기술서기관, 현명관 마사회장 등은 한국마사회의 안전 관리실태를 확인 및 점검했다. 여인홍 차관은 경마 고객들이 안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