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특구인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말산업 육성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1,548억 원을 확보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축산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1,003억 원보다 545억 원이 증가한 1,548억 원으로 ‘축산진흥센터’와 ‘에코팜랜드 조성’, ‘축산정책’, ‘축산경영’ ‘친환경축산’, ‘사료자원’을 포함한 6개 분야 총 42개 사업을 추진한다.축산 예산 중 말산업과 관련한 예산은 ‘축산진흥센터’의 말산업 육성 예산 135억
경기도는 2015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래 말 생산 농가 활성화를 비롯해 외승길 조성 등 말산업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전국 승마장의 25%가 소재해 있고, 상시 승마 인구의 50%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말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2016년에는 경기도 내 생산농가, 승마클럽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켜 말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 경기도 말산업육성팀이 있었고 제19회 말산업대상 말산업발전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월 3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강영 말산업육
사람 있는 데 말은 꼭 없지만, 말 있는 데에는 사람 있다. 올림픽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동물이 뛰는 종목은 ‘승마’뿐이다. 뛰어난 경주마·승용마를 배출하려면, 어릴 때부터 집중 사양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 말산업은 곧 사람과 말이 하나된, 인마일체(人馬一體)의 종합 예술이자 매우 특별한 분야다.경마문화상의 전통을 발판삼아 2015년부터 말산업 전반으로 확대 시행, 대한민국 말산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말산업대상이 올해로 어느덧 제19회 째를 맞이했다. 온라인 투표와 본사 심사위원회의 고심 끝에 총 17개 부문
제3호 특구 경기도는 1월 9일, 용인·화성·이천시 등 3개 말산업특구 지역 조성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2020년까지 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3억 원 증가한 135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을 겨냥, 특구 3곳과 고양부터 파주, 연천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에 승마 외승로를 조성한다. 3곳 특구에 20억 원씩 60억 원을 지원하며 75억 원은 특구 외 지역 승마시설 설치와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나선다. 특구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화성시는 제부도와 마도면의 해안선에 외승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승마는 가장 ‘핫한’ ‘잇템’이자 희대의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탄핵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최순실은 승마를 도구 삼아 국정 농단을 일삼았다. ‘문화계 대통령’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라”고 종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를 강제송환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지명 수배 등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은 올해 사자성어로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다. 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의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내 AI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1억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최근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및 축산자조금연합 이병규 회장을 비롯한 농림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서종구 사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
오리(이천, 양평), 토종닭(안성), 산란계(평택)…. 12월 초 들어 신고된 의심축에 대해 고병원성 AI(H5N6형)로 12월 7일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과 3일 추가 신고된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을 발표했다. 해당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이천 18,600·양평 4,500수), 닭(안성 38,746·평택 80,000수)은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 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각종 추진 사업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말산업특구 조성 사업 30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조성 사업 24억 원에 대해 증액 요청이 미반영되면서 빚을 것이라는 전망.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회가 확정한 2017년도 정부 예산 중 경기도가 요청한 38개 증액 요청 사업의 국비는 4729억8000만 원으로, 정부안 3979억8000만 원에서 750억 원이 추가 반영돼 63.2%의 증액 반영률을 보였다. 총 38개의 증액요청 사업 중 미반영은 14건에 달했다.증액 미반
제3호 특구,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내년도 말산업 육성을 위해 135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43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말산업특구 지역인 용인·화성·이천에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 학생 승마교실 운영(34억 원), 승마시설 등 설치 사업(20억 원) 그리고 승마장 육성 지원(6억 원) 등 올해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화성시와 안산시 등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도 펼친다. 1억1000만 원이 편성된 이 사업은 1100여 명에게 외승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축산부)는 18일, ‘최순실 입김?…말산업 예산 5배 급증’이라는 관련 보도에 해명을 나섰다. 는 위 기사에서 현 정권 출범 후 중앙과 지방의 말산업 육성 지원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승마장 신설 규제가 완화됨으로써 최순실의 입김이 미쳤던 한국마사회 등 승마계 인사들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정유라 씨가 선수 시절 훈련을 받은 이천·용인·화성 지역은 2015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말산업특구로 지정됐고, 경북은 정유라 씨가 상주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직후인 2015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평택시의회 승마외승코스연구회(정영아 대표의원, 양경석, 최중안 의원)가 11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 의원들과 평택시청 체육진흥과장, 축수산과장, 엄진종 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정명진 평택시승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엄진종 교수의 승마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언 강의를 시작으로 축수산과장의 승마 인프라 구축방안 등 검토 보고를 청취했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말산업 육성과 승마 기반 조성 전략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엄진종 교수는 강의를 통해 “외승코스를 조성하는
11월 14일, 농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지자체(시도, 시군구), 농협(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제조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비료 우수 관계기관 및 유공자에게 농식품부장관 상장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농진청, 농협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자체와 지역농협의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토양환경 개선 실적,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 실적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이번 평가결과 18개 기관,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친환경비료 우수 시·도‘
2016 경매 톺아보기…경주마 5회·제주마·승용마 경매도 연중 활기 없이 어려운 가운데 마지막 경매서 ‘반짝’ 영천시, 지자체 최초 승용마 경매·이천서 포니 경매도투명한 경매 시장 정착만이 구매력·말 값 상승 기대 올해 경매 시장을 종합하자면, 나라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방한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 낙찰률·최고가 면에서 연중 최저 수치를 나타내며 장기 불황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배적이었으나 11월 1세마 경매에서 최고가 경신으로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반면 제주마·승용마·포니 경매도 열려 경매 시장의 다각
백암면 대장금파크 인근…도심 내 외승 코스 조성 계획어린이승마체험도 관내 47개교·850명 참여…활성화 기대제3호 말산업특구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산악 승마 외승코스를 조성한다. 용인시는 3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MBC대장금파크 뒤 임도에 5.5㎞ 구간의 외승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1억3000만 원 포함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임도를 활용한 코스를 정비하고, 안전시설 및 간이마사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5월 외승로 조성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용인시와 함께 제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0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이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10월 30일을 ‘이천의 날’로 명명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와 한국마사회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배 기념 경주와 이천시 홍보 부스 운영,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제1회 이천시장배 기념 경주는 제1경주 1,000m 국산6등급 경주로 마련, 최임규 마주의 ‘주링허우’가 1분 1초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에서 출생한 경주마 ‘임금님표 이천’(한국 거세, 2세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와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렌티아 탄 선수는
22일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2016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가 열렸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천시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행사다.대회 시상식 및 갈라 퍼포먼스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시상하고 이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축하했다.조병돈 이천시장은 축하사에서 “예산을 투자해서 이렇게 멋진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할
이번 이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는 말산업특구인 이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대회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다. 아울러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농축산부의 후원까지 받게 됐다.이번 대회조직위원장인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박윤경 한국승마인 대표의 얘기를 들어봤다 - 기자 말. -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다. 이천시가 유소년 승마에 특히 역점을 두는 이유는?유소년 승마가 활성화돼야 진정한 승마 대중화가 될 수
오는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티븐승마클럽(원장 박소운)에서 ‘2016 이천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가 열린다. 이천시가 주최, 사단법인 한국승마인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친선 대회에는 일본 유소년 선수 8명을 포함해 24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장을 펼친다. 장애물 50클래스, 장애물 70클래스, 장애물 횟수 비월 경기, 릴레이 경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물 70클래스 경기는 페나코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스티븐승마클럽 코치진이 해설자로 참여해 실감
말산업박람회 중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논의 포럼 열어문제 의식 공유…장기간 활동 자원봉사자 발굴 필요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