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재활승마센터, 12월 12일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정광연 센터장,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마케팅 필요해”한 사람에 대한 재활승마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보통 3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리더’가 말을 이끌고, ‘사이드워커’가 기승자 양옆에서 보조한다. 재활승마에서 기승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기승자를 끌어주고 잡아주는 자원봉사자들은 필수적인 존재다.삼성재활승마센터가 12월 12일, 올 한해 빛과 소금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를 위해 ‘2015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는 약
마(馬)연구회, ‘2015 추계 심포지엄’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말산업특구 기초자치단체 승마 활성화 방안 주제로 열려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가 12월 7일 한국마사회 문화공감홀에서 201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말산업특구 기초자치단체 승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구로 지정된 자치단체 공무원들과 전국의 승마산업 관계자들 100여 명이 자리했다.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이상영 前한국마사회 부회장, 권승세 말산업인력개발원장, 남인식 농협중앙회 상무,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김
~말의 호흡 2~이번 연재에서 주행 중 말의 호흡에 대해 쓸 예정이었지만, 미우라 유이치로* 씨가 75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어 화제를 바꾸기로 했다. 미우라 씨는 프로 스키 선수와 모험가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홋카이도 출신의 수의사이기도 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그는 대학 졸업 후 조교로 대학에 근무하다 프로 스키 선수로 변신했다. 이번에는 미우라 씨의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해 말의 호흡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이므로 양해를 구하기로 한다. 지난 연재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겸직해제】 ▲최인용 서울지역본부장 ▲고영빈 경마사업처장 ▲신현각 운영지원팀장 ▲양철석 단속1팀장【겸직해제 및 부서명변경】 ▲김종국 공정본부장 ▲안상식 CS마케팅처장 ▲박찬욱 ICT운영처장 ▲조영진 테마파크개설담당 【겸직해제 및 전보】 ▲김철주 NEW BUSINESS 추진본부장 ▲어영택 상생운영처장 ▲송정석 테마파크추진단장 ▲정운하 신사업추진단장 ▲유성언 육성조련아카데미팀장【겸직해제, 전보 및 부서명변경】 ▲송철희 상생기획처장 ▲김세영 선릉문화공감센터장 【겸직해제, 전보 및 직위부여】 ▲김태형 노무후생팀장【겸직해제, 직위부여해제 및
영등포 지사, 다문화도서관에 후원금 전달한국마사회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 영등포(지사장 송철희)가 지난 25일 영등포구청과 협업해 발굴한 지역숙원사업인 다문화 도서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 29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약 2개월간의 공사 끝에 개관한 다문화 도서관 ‘공존(共Zone)’의 내부시설공사비 및 도서구입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다문화도서관 ‘공존’ 개소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청 장종연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와, 김미경 영등포종합 사회복지관장,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말(馬) 연구포스터
26일 말산업연구소, 11점 수상작품 확정·발표제주한라대 ‘망아지 조기 순치 시범실시 및 결과’ 최우수상 당선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소장 최귀철)가 ‘생각을 U턴하자! 말(馬) 연구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말 산업 관련연구, ▲말 관련 기초연구, ▲말 관련 문화연구 등 기초과학분야에서부터 인문사회분야까지 말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주제에 관하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로부터 접수 받은 총
~말의 호흡~■ 호흡 구조동물은 호흡을 통해 산소를 체내로 들여보내는 한편, 이산화탄소를 체외로 배출하고 있다. 이 작업은 수행하는 선두 기관은 폐다. 심장은 심근이라 하는 특수한 근육으로 되어 있고, 심장 자체가 수축·이완해 펌프로 움직이고 혈액을 전신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에 비교해 폐는 스펀지 같은 구조를 하고 있으며, 그 자체가 수축·이완하지 않는다. 그럼 왜 폐에 공기가 드나드는 것일까?폐는 늑골과 횡격막에 둘러싸인 방으로 흉강 속에 있다. 폐는 흉막이라는 얇은 막에 싸여 있는데 흉막은 흉벽과 밀착이 잘되도록 되어있다. 따
2016년 경영 추진을 위한 정기인사 추진실처장급·팀장급 인사에 이어 일반직원 인사 마무리 한국마사회가 11월 중순 조직개편을 단행한 뒤 실처장급 인사와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 한 이후, 12월 1일 일반직원에 대한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 발표했다.마사회의 연말 정기인사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자리 이동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명칭 변경과 일부 부서 신설 등이 있으면서 외부에서 체감하는 인사이동은 실제보다 크게 보인다. 실처장급 인사 현황을 보면, 그동안 마사회 전략기획실을 책임지고 있던 김철주 실장이
말산업연구소, ‘말(馬) 연구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말산업연구소가 21일, 말산업연구 활성화와 대학(원)생에게 말·말산업을 새로운 연구분야로 소개하기 위한 ‘생각을 U턴하자! 말 연구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대상은 총 11팀으로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으로는 △망아지 조기 순치 시범실시 및 결과(오우준, 전창원, 김동준) △마(馬) 그리컬쳐: 말과 Social Farming을 결합한 말산업 발전연구(이현정)가 공동수상했다. 말박물관, “종이로 말 접어보아요”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관장
~ 천황상※과 ‘딥임팩트’ ~■ 체력의 잣대는 최대 산소 섭취량 (VO₂max)천황상은 몇 안 되는 장거리 대회로, 최고 경주 타임은 일본에서 기록으로 남기도 한 3:13.4, ‘딥임팩트(Deep Impact)’의 2006년 타임이다. ‘딥임팩트’의 최대 산소 섭취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높은 수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체중 1kg당/분당 기준으로 가볍게 200㎖는 초과하지 않았을까? 스태미너, 즉 유산소 에너지 공급은 장거리 경주뿐만 아니라 단거리 경주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말했다. 하지만 천황상과 같은 장거
한국마사회는 사양화가 우려되는 경마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른 실처장급 인사를 시행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1월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결정한 뒤 14일 실처장에 대한 인사발령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팀장급 인사 단행을 진행 중이다. 현명관 회장이 취임한 이후 벌써 3번째의 조직개편이다.새롭게 개편된 조직도를 보면, 우선 NEW BUSINESS 추진본부를 신설했다. NEW BUSINESS 추진본부는 신사업추진단(BM추
11월 5일, 말산업연구소 주관 ‘국제심포지엄 패널 토론회’ 열려다양한 말산업 관계자의 패널 토론 이어져해외 관계자들의 한국서 벤치마킹 가능한 사례로 열기 더해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던 ‘홀스사이언스 심포지엄’에서는 말산업 정책 및 말 과학기술 심포지엄이 열려 큰 이목을 받았다. 또한, 말산업 정책 심포지엄이 열리던 5일에는 주제발표뿐만 아니라 패널토론도 진행되었다. 한국의 말산업 인사들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말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모두발언과 함께 우리 승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며 모색하고, 해외 사례 중 벤
관련 유관 단체 눈높이 맞추며 상생 공감대 형성‘알력’·‘이권’ 넘어 대의적 통합 구심점 마련 지적11월 늦가을, 승마산업계는 이제 2015년을 정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본격적인 ‘비수기’를 준비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선 모양새다. 하지만 예년, 특히 지난해 청마의 해에도 없었던 다른 분위기가 전후로 연출되고 있다. 정부와 한국마사회, 각 지자체, 협회와 유관 단체가 현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보조하며 함께 가야 상생할 수 있다는 ‘동반 의식’이 형성, 협력 관계가 점차 돈독해지는 것. 그 결과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승마대회는 물
사업영역 확대 위한 ‘NEW BUSINESS 추진본부’ 신설현명관 회장 “내년 3대 목표 추진 위한 조직 개편”2016년 한국마사회는 사양화가 우려되는 경마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서 이에 따른 실처장급 인사를 단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1월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결정한 뒤 14일 실처장에 대한 인사발령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팀장급 인사 단행을 진행 중이다. 새롭게 개편된 조직도를 보면, 우선 NEW BUSINESS 추진본부를 신설했다. NEW
~경주마의 스태미너~■ 유산소 에너지 공급 능력은 스태미너의 기초3회차에서 설명했듯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에는 크게 2종류가 있다. 그중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는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유산소 에너지 공급)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즉, 유산소 에너지 공급 능력이 높으면 지구력이 높아진다. 스태미너(지구력)가 있는 선수라고 하면 보통 마라톤 선수를 떠올리겠지만, 서러브레드의 스태미너는 어떨까?■ 최대 산소 섭취량(VO₂max)유산소 에너지 공급 능력, 즉 산소를 들이마시는 능력이 높으면 스태미너가 있다고 하지만,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와 말산업 R&D 분야 상호 협력 증진 합의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R&D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최귀철 말산업연구소장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지현 농업관측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을 통해 말산업을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켜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말산업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하였다.이번 MOU 내용으로는 ▲말산업
말산업 정책 및 과학기술 심포지엄, 양일간 개최승마장 대표, 대학생 등 다양한 말산업 관계자들 몰려국내 및 국외의 말산업 현황과 말 과학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회였던 2015 홀스 사이언스 데이 심포지엄이 6일, 막을 내렸다. ’말산업 현장과의 상생에 기여하는 홀스 사이언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렛츠런 문화공감홀에서 열렸으며 5일 말산업 정책 심포지엄, 6일 말 과학기술 심포지엄으로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5일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1부는 말산업연구소 연구성과 발표회로, 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3차 KREI 현장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 KREI)이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2015년 제3차 현장 토론회,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제10호관에서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농촌경제연구원, 경북도청, 상주시청 등 말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 모인 참석자 대부분 말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전문 승용마 생산을 위해 시스템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규제 개선 사항,
~경마와 에너지 공급 2~에너지 공급 이야기는 지루하고, 게다가 알기 어려우므로 그다지 말하고 싶지 않지만, 알기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되풀이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유가 있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최근 건강에 관한 붐이 일어 주변에서 건강을 위해선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들린다. 이와 관련해 ‘무산소 운동’도 자주 언급된다. 물론 육상경기 100M에서는 무산소 에너지의 역할이 크지만, 자신이 달리고 있을 때에는 호흡하고 있다는 실감은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무호흡에서 행하는 것이 무산소 운동과 같은 것이라고 이
말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심포지엄이 연이어 열리고 있어 말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11월5일과 6일에는 말산업 현장과의 상생과 말 과학 기술 공유 및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2015 홀스사이언스데이(Horse Science Days) 심포지엄’이 열렸다. 11월 5일에는 ‘이슈 공유! 대안 모색! 말산업, 그 발전 모멘텀을 찾다!’의 주제로 말산업 정책 심포지엄이 열렸다. 6일에는 ‘Horse Science! 창조적인 말산업을 디자인하다’로 말 과학기술 심포지엄이 잇달아 열렸다. 5일 오전에 있은 발표는 ▲말산업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