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관리사 고용 구조 개선안 합의·도출세계 경마 추세도 ‘경쟁’일본경마, 개별 고용제 채택‘경쟁’ 요소 배제 시, 전체 경마산업에 악영향[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연이어 발생한 말 관리사의 죽음의 원인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불안전한 고용 구조로 꼽고 있다.한국마사회와 양대 노총 그리고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체는 지난 12월 6일 3개월간의 협상을 거친 끝에 말 관리사의 고용 구조에 변화를 주겠다는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현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하 ‘부경 경마’)에서 시행되고 있는 조교사 개인별 말 관리사 개별 고용 형태에
탄핵·정권 교체 가운데 올해 말산업 주요 주제별 핵심 이슈말관리사 사건으로 고용 방식 일방통행…유관단체 반발 기류 부경 ‘트리플나인’ 두바이 월드컵 선전·일자리 창출 등 ‘굿뉴스’ 용산문화공감센터 폐쇄·제2차5개년종합계획 지연…희망 찾아야 올해 대한민국 말산업은 나쁜 뉴스에 점령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그리고 정권 교체로 마무리됐지만, 그 중심에 선 말산업은 아직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말관리사의 자살에 이어 한국마사회 간부급 직원도 같은 선택을 했다. 새 정부는 경마산업
제36대 한국마사회장 후보자 공모에 6명 지원…30일 면접 앞둬공모 과정 무색하게 현 정부 연관 ‘정피아’ 인사 내정 기정사실아시아경마회의·직접 고용·조직 안정 등 현안 산적에 전문성은 ‘제로’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낙하산 인사 내정 공식화하면 대응 방안 발표”[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공모 절차가 무색하게 낙하산 인사 내정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공공기관, 한국마사회의 지위와 역할 대한 항간의 ‘비아냥’이 이어지고 있다.28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제36대 한국마사회장 후보자 공모에 6명이 지원, 28일 서류 심사가 끝났고 30일 오
조교사·노조, ‘조교사협회’ 사용자성 갖고 이견…요구안에도 극명한 입장차‘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발표 결과 따라 파업 돌입 여부 결정될 듯[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조교사 측과 말 관리사 노조 간의 조정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부산경남마필관리사노조(이하 노조)는 23일 임시 총회를 열고 파업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 24일과 26일에는 부산 경마가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노조 측은 파업 시기를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교사 측은 노조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
23일 부산경남마필관리사노동조합이 임시총회에서 최종 파업을 결정한 다음날, (사)부산경남마주협회는 ‘말관리사 직접 고용만이 능사인가’란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말관리사 직접 고용만이 능사인가 (사)부산경남마주협회는 말관리사 자살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이러한 노력에 기꺼이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협의체에 직접 참석해 한국마사회가 말관리사를 직접 고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말관리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은 말관리사뿐만 아니라 경마 고객, 마주, 조교사, 생산자 입
부산경남마주협회, 말관리사 직접 고용 관련 성명 발표 시행체 직원 직접 참여 시스템은 경마산업 몰락 초래 우려재발 대책은 마주·조교사·생산자·고객 입장 종합 고려해야한국경마 발전 위해 정부·한국마사회에 실질 개선 대책 주문[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관리사의 잇단 자살 사건 이후 정부가 대책을 주문하면서 말산업 유관 단체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현재까지 취한 논의 및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경태, 이하 부경마주협회)는 11월 24일, ‘말관리사 직접 고용만이 능사인
Ⅰ. 산업연방효과의 의의 및 규모1. 산업연방 효과의 의의 산업연관분석은 중간재를 매개로 형성된 산업간 상호의존관계를 기술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경제 내외적인 외생적 충격의 파급효과의 정도를 계측하는 것이다. 산업연관표는 일정기간 동안 국민경제 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및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일정한 원칙과 형식에 따라 기록한 종합적인 통계표이다. 국민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산업부문은 서로 다른 산업부문으로부터 원재료, 연료 등의 중간재를 구입하고 여기에 노동, 자본 등 본원적 생산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마사회가 지난 9월 21일 시간제 경마직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가 열렸다.한국마사회 일자리기획단은 11월 2일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근로자 대표단’ 구성 협의를 위한 공고를 통해 접수한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최종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추진하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논의는 마사회뿐 아니라 정부 산하 800여 개 이상의 기관들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한국마사회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공익가치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경마일 마권발매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 약 5천8백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비정규직 신분으로 매년 근무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재계약을 시행해왔다.9월 22일 한국마사회는 시간제경마직노동조합과 ‘시간제경마직 정규직 전환 노·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20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대책’ 이행의 목적으로 비정규직 단시간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기본원칙을 정하기
‘말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이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팀장 신동근, 간사 송옥주)은 한국마사회의 노동 구조 개선을 위해 직접 고용 구조 개선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8월 16일 말관리사 직접 고용 구조 개선 협의체 협상을 타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말관리사 고용 안정 △비경쟁성 상금 비중 확대 △노조 활동 보장 △안전장구 지급 등 복리후생 △故 박경근, 이현준 말 관리사 명예회복 및 위로금 등 우선 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두 말 관리사의 장례식이 19일 치러졌다.장례위원회는 19일 오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영결식을 열고,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들을 추도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노회잔 정의당 원내대표와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고인들을 위한 조사를 낭독했다.노회찬 대표는 “두 분이 목숨을 끊고 나서야 임금과 고용보장, 노조활동권이 보장됐다. 두 분이 목숨을 끊기 전에 되지 않았다는 게 안타깝다”며, “이번 기회에 마사회와 노동부는 처절하게 반성해야 하고, 정치권의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서형수 국회의원은 “
개선책 마련 전까지 ‘우선 조치사항’ 이행 합의 2명 말 관리사 명예회복 적극 협조 등…유족, 19일 장례 치를 예정 잇단 말 관리사들의 죽음으로 인해 조명받았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말 관리사들의 근로조건 개선 대책 합의문이 최종 도출됐다. 한국마사회는 16일 오후 렛츠런파크 부경 소속 조교사협회, 말 관리사로부터 위임을 받은 공공운수노조 측이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면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책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합의 결과, 크게 △말 관리사 고용 안정을 위한 TF 구성 △개선책 마련 전까지 ‘우선 조치 사항’
◇농림축산식품부(2017년 7월 24일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김신재△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이덕민[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한국농어촌말산업연합회(회장 이성복)는 충무승마클럽 소속 회원들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테를지로 승마투어를 떠났다. 몽골외승과 문화탐방의 목표를 세워 앞으로도 승마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서울지부(위원장 신동원)는 7월 22일 오전 10시 반 노동조합 1층 회의실에서 ‘제10차 임시대의원대회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조상수, 이하 ‘노조’)은 7월 1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박경근 열사 명예 회복, 노조 탄압 중단, 마필 관리사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날 조상수 노조 위원장은 “최순실 국정 농단에 연루되어 있고 여러 노동자의 자결을 불어온 마사회 관리 감독을 해야 할 농식품부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현재까지 농식품부의 태도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책에 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합인포맥스(2017년 7월 1일자) △취재·방송본부장▲김경훈△취재·방송본부 부본부장▲배수연△콘텐츠기획1부 부국장대우▲이두수△콘텐츠기획2부 부국장대우▲오석곤△정보사업부장▲고미향△산업증권부장▲이장원△정채금융부장▲이성규△인사재무팀장▲신은정△금융시장팀장▲이한용△글로벌채권팀장▲문정현[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7월 2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신규마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장병운 핸디캡전문 부장의 ‘경마제도 및 레이팅의 이해’, 이진우 말산업기획부장의 ‘경주마 혈통의 이해’, 여학수
‘위니월드’ 9월 11일 개장 목표로 공사 박차사업비 증액·사업성 불분명 등 문제점 지적다수 경주마관계자 “말과 사람의 안전 위협” 불만 제기경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마 이외의 수익구조를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서울경마장 경주로내에 조성 중인 말테마파크 ‘위니월드’의 개장일이 9월 11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과도한 사업비의 추가와 여전히 불분명한 사업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위니월드(Whinny World)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위니월드’는 말과 인간이 함께
- 3년여 기다림 끝난 영천 `축제 분위기`- 경마계 침체 위기속 기대감 높지만 막대한 비용 부담과 사감위규제 우려도영천경마공원은 경마산업에 새로운 반전의 기회가 될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로 인한 경마침체의 가속페달이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허가 최종승인 이후 경마공원 조성에 대한 각종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영천시가 경마공원 조기 착공과 국제적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 인·허가 및 부지매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4일(목) 오후 영천을 방문한 것
- 삼일노무법인, 부경 마필관리사 근로조건 실태조사 발표- 고용방법 전환 및 개별고용에서 문제점 보완 제시부산경남경마공원 마필관리사의 근로조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으로 협회고용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3(월) 열린 전국마필관리사대의원대회에서 초청강사로 나선 변완석 노무사(서울마주)가 ‘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근로조건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실태조사에 나타난 결과는 부경 마필관리사는 지인의 소개로 입사한 경우 70%에 달했고, 급여가 높다고 해서 입사를 했지만(35.7%), 미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