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보름 여 앞둔 가운데 승마 종목 각 시도 대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총 3개 승마 종목에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4일 개최되는 마장마술 종목에는 총 34명의 선수가 나선다. 유망주부터 베터랑까지 국내에서 승마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총 출동한다. 작년 디펜딩챔피언인 김혁은 경남 대표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승마의 대들보인 김동선과 황영식도 출전 명단에 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가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대회 본선(장애물 단체전) 진출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출전한 6개 국가 중 최하 성적을 기록했으며, 1라운드에서 김보선이 실권하며, 2라운드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권만준·김보선·전재희 등 어린 선수 3인으로 구성된 한국승마팀은 12일과 13일 네덜란드 팔켄스바르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자격 획득대회’에 출전했다. 낮은 가능성에도 젊은 패기를 앞세워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나섰지만 국제승마의 높은 벽은 높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02년 월드컵. 한국축구가 4강의 기적을 이뤄낼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이긴 했지만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됐던 일이었기에 그 감동은 배가 됐다. 이번에는 한국승마가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 국제승마의 변방국인 한국승마가 낮은 가능성이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국자가격 획득대회’에 권만준·김보선·전재희 선수 등 3인이 한국승마를 대표해 출전하는 가운데 전재희 선수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이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승마가 올림픽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장애물 단체전 도전으로 젊은 승마선수 3인이 자격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7월 18일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올해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국자가격 획득대회’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출전 선수 3인은 권만준(전남승마협회), 김보선(경남승마협회), 전재희(세종승마협회) 등으로 오는 8월 12일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FEI 네이션스컵에 한국승마를 대표해 국내선수 3인이 출전한다.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승마협회가 국제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지원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인 권만준, 김보선, 전재희 선수가 자발적으로 엔트리를 꾸려 출전하게 된 것이다.네이션스컵은 국가 대항 장애물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CSIO 3* 리스본 2019’가 열린다.세계 15개국에서 총 75명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9 Longines Masters of Hongkong(론진 마스터스 홍콩)’에 한국 승마의 젊은 피 권만준 선수가 출전한다.론진 마스터스는 승마대회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회 규모와 상금을 자랑하는 장애물 경기 대회로 홍콩, 파리, 뉴욕 3개국에서 5 스타 대회가 열린다. 홍콩에서 열리는 론진 마스터스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승마대회로 상금만 32만 8,800달러로 세계 각국의 유명 탑 라이더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가 펼쳐진다.권만준
2019 홍콩 론진 마스터즈 출전 예정…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 시동[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 권만준이 유럽 현지에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권만준은 25일 독일 뮌스터에 위치한 독일 최대 말 사료 공급업체 DERBY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권만준은 ‘더비(DERBY)’가 후원하는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국제승마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선수의 활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비춰진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 승마의 젊은 피 권만준이 승마의 본고장 유럽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권만준은 12월 7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유러피언 영스터컵(European Youngster Cup U 25)’ 2차 예선전(150cm)에 출전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우승자인 독일의 ‘토피아스(Adieu Tobias)’는 2위에 그쳤다.‘유러피언 영스터컵’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니어 장애물 시리즈로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젊은 유망주들이 다수 출전하는 대회이다. 만 25세 이하의 선수로 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18 세계승마선수권 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세계승마선수권은 올림픽과 더불어 국제 승마의 최고 대회로 평가되며 전 세계의 최고 수준급 라이더가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미국 켄터키 렉싱턴에서 열렸던 이후 2번 째 미국 개최로 노스캐롤라이나 트라이온 국제승마센터에서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세계승마선수권은 국제승마연맹(Fédération Equestre Internationale)이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국제 승마 종합대회로 올림픽 종목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대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 2018 대명 아임레디 호스쇼 CSI3*(이하 대명컵)’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중에 유일하게 국제대회로 펼쳐진 ‘대명컵’에는 국내외 유수의 승마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올림픽과 동일한 난도인 CSI5*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부터 세계적인 승마 명문가의 일원인 선수까지 정말 뛰어난 실력가들이 참가했다.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한국승마 장애물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두 어린 선수였다. 이제 막 스물을 넘긴 나
국내 최초 야간 승마대회·다양한 볼거리로 일반 팬 유혹아시안게임 앞둔 국가대표 ‘꾸준한 활약’승마대회가 그들만의 대회라는 오명을 벗고 시원한 장애물 비월 모습을 기본으로 다양한 행사를 구비하는 등 볼거리·즐길거리로 대중 앞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대한승마협회(회장 차남규)는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과천 서울경마공원내 승마경기장에서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2차전을 개최했다.올해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상반기 5월에 상주 국제승마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하반기 8월에 서울경마공원내 승마경기장에서 2차전을 시행하는 것
장애물 결승전서…국제승마연맹 규정 해석 오류로 발생신은철 회장, 공개 사과문 발표 “상벌위원회 통해 조치” 밝혀지난 20일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승마 대장애물비월(B Class급) 경기에서 사상 최악의 오심이 발생했다. 28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장애물비월 경기는 국제승마연맹(FEI) 규정 238조 2항에 따라 진행됐다. 문제는 황순원 선수(부산승마연합회)가 4위로 경기를 마친 뒤 실격 처리되며 발생했다. 심판진이 국제승마연맹의 규정을 잘못 해석해 실격 처리를 한 것. 국제승마연맹의 ‘말 다리 보호 장구
제4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 2차전 결과 대한승마협회(신은철 회장)와 한국학생승마협회(이종은 회장)가 주최·주관, 지난 12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및 ‘제1회유소년전국승마대회 2차전 결과가 발표됐다. 유소년 승마 육성을 위한 대회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신진 선수들이 입상해 관심을 끌었다. 마장마술에서는 민정호(서울국제학교) 선수가 C와 D Class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고등부에서 돌풍의 주역인 김혁(창원신월고등학교) 선수가 ‘파트라스’와 호흡을 맞춰 S-1과 A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