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고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현장 적용 시험 등을 거쳐 축산법 시행 규칙과 ‘축산물 등급 판정 세부 기준’을 개정, 공포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산물 등급 판정 세부 기준과 관련, 말고기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등급 판정 축산물에 ‘말’을 포함했다.말 등급제가 제도 확산을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 등의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2015년 12월 중단한 이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했다. 저품질 말고기의 둔갑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말도체 등급판정제도(이하 말 등급제)를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본 사업으로 전환한다.축평원은 정부의 말산업 육성법에 따른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근거해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과 말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2011년 5월에 말 등급제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당시 말 등급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 등의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2015년 12월 중단됐다.하지만 이후 저품질 말고기의 둔갑판매로 비육 농가의 생산 의욕
농림부, 축산물 등급 판정 세부 기준 개정안 공포육량 A·B·C, 육질 1·2·3 등급 구분…7월 1일 시행[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 특히 부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말고기 시장이 성장해야 한다. 정부가 드디어 축산물 등급 판정 대상에 ‘말’을 추가하면서 내우외환에 시달린 말산업이 변혁의 기회를 맞이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고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현장 적용 시험 등을 거쳐 축산법 시행 규칙과 ‘축산물 등급 판정 세부 기준’을 개정, 공포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이번 축산물 등급
제2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 상반기 추진 결과 종합 93% 달성 농식품부·마사회·지자체·관련 기관 협업 주요 사업 지속 추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침체일로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켤 때가 온 걸까. 2013년부터 각종 사건 사고에 이어 국정농단의 적폐이자 청산 대상으로 몰렸던 대한민국 말산업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가 등장했다.
말고기 국민 신뢰 제고 및 품질 향상육질 등급 1·2·3 3개 등급, 육량 등급 A·B·C 3개 등급 구분[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011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시행한 말도체 등급 판정 시범사업을 개선·발전시켜 8월 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도축되는 말도체를 대상으로 등급 판정 시범사업을 시행했다.축평원은 말고기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도축하는 말도체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말도체 등급 판정
3년여 만 부활…사육 농가 소득 증대·연관산업 활성화안정적 시범 운영 통해 2021년까지 전국 시행 기대[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11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제주에서 시범 운영됐던 ‘말고기(말도체) 등급 판정제’가 3년여 만에 부활한다.말의 고장이자 제1호 특구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말고기 품질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및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말도체 등급 판정제 시범 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개
- 타 축종보다 질병적어 안심 가능- 일본, 신메뉴 개발 위한 다양한 노력- 유통 투명성 위한 말도체 등급판정“안전보다는 안심”식품의 안전도를 확률로 따지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식품산업에서 소비자 마케팅을 다룰 때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문장이다. 안전은 음식을 제공할 때 ‘이 제품을 섭취해도 그 병에 걸릴 확률은 얼마여서 죽을 확률은 현저히 낮다’며 객관적인 수치로 소비자들을 설득한다. 반면 안심은 소비자가 느끼는 식품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이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인가’에 대해 개
말고기 소비 저변·말산업 외연 조기 확대 취지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1일 말고기 소비 저변 확대와 말산업의 외연을 조기에 확대하기 위해 고품질 말고기 생산 유통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14년 말고기 생산 및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은 총 6개 사업 분야에 3억4900만 원(도비 2억2700만·자부담1억2200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말도체 등급 판정 장려금 지원(250두·4,500만 원) △말고기 냉장 유통 시스템 구축 1개소 △식용마 공동 비육 시설 설치 1개소를 지원하며 제주시는 비육 전문 농가
제주도, 유통 투명성·등급 판정 제도 조기 정착 취지제주산 말고기의 유통 투명성과 등급 판정 제도의 조치 정착을 2011년 5월부터 시범 도입한 말고기 등급판정제가 오는 4월부터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 말고기 도축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시범 시행중인 말고기 등급판정제를 평가한 후 축산물 등급 판정 고시 대상에 말고기도 포함시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월 25일 밝혔다. 말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말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자연·역사·문화와 공존 지원 강화…특구 원년 맞아 거점 기지화 추구축산분야 중 가장 많은 37개 사업에 165억7600만 원 사업비 투자2020년까지 3만5천두 확보·농가당 조수입 2억 원 기대 올해 초 국내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는 말산업을 자연과 역사, 문화와 공존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37개 사업 분야에 총 165억7600만 원(국비 62억6900만 원·지방비 79억5700만 원·자부담 23억4900만 원)을 투자해 국내 말산업 거점으로 기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비해 사업 분야는 3개 줄었
제주도서 4년째 판정 등급제 시범 시행…전 세계 최초로 등급제 준비 중소비자는 원산지·품질 중요시…농협·말산업중앙회, 마육산업 선점 경쟁말고기 가치와 유통에 대한 인식 전환 통해 음식 문화로 자리 잡을지 기대말산업이 육성되기 위해서는 생산·육성뿐 아니라 ‘소비’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소비 시장의 중심에는 바로 말고기가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말고기,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말산업 선진국과 국내 현황, 말고기에 관한 제도와 소비자의 인식, 향후 말고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산업계 동향을 정리했다.‘말의 고장’ 제주도에 가야
- 말산업육성법 시행 앞두고, 각지자체 ‘말고기’ 소비 촉진 노력- 제주 5월부터 ‘말고기 등급판정 시행’ … 영천 ‘말고기 전문식당’ 추진‘말고기’가 FTA와 구제역·AI 등으로 인해 초토화된 축산농가에 새로운 고수익사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말산업육성법 시행을 앞두고 각지자체가 말산업특구 지정을 겨냥하고 자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말산업관련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말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 및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18일(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말고기 등급판정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