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가문’과 함께 18조 강력한 투 톱 체제 확립- ‘백광’, 투혼의 2위 기록했지만 다시 1년 간 출전 정지국산 단거리 제왕을 가렸던 제20회 뚝섬배는 무관의 기대주 ‘남촌의지존’(남승현 마주/18조 박대흥조교사)의 화려한 1군 입성을 알리는 대회였다.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 ‘황룡사지’에게 타이틀을 내 준 ‘남촌의지존’은 이후 경주에서 분풀이라도 하듯 2연승 모두 2위마와 10마신 이상 대차 승을 거뒀는데 그 기세는 결국 뚝섬배에까지 이어졌다.경주 거리 1400m 별정ⅤB 방식으로 펼쳐진 올해 뚝섬배는 출전마 수준 면에서 사실
서울경마공원 조경호 기수 300승 달성동기생인 문세영 기수와 함께 과천벌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20기 조경호 기수가 300승을 달성했다. 전주까지 298승을 달성, 300승에 2승만을 남겨놓았던 조 기수는 지난 4월 12일(토) 제5경주에서 ‘천지원’에 기승하여 1승을 챙겼고, 다음날 첫 경주에서 ‘트리플세븐’을 타고 대망의 300승을 달성했다. 금년 들어 35승을 달성한 조경호 기수는 1/4분기 결산 기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문세영 기수(45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총전적은 2,102전 302승, 2착290회로 승
서울경마공원의 풍경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움을 뽐낸다. 관악산과 청계산 속에 푹 파묻혀 있는 서울경마공원과 같은 좋은 자리는 서울근교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계절은 아마도 벚꽃이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황홀함에 빠져드는 4월 10일 전,후가 아닐까 싶다. 매년 이시기에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부터는 매년 인기를 더해 감에 따라 축제기간을 2주에서 3주로 늘렸다. 이 기간은 경마도 즐기고 축제 행사도 보면서 행사에 직접 참여 할 수도 있어 다른 기간보다 많은 관람객이 서울경마공원을
- 14일(월)부로 부경 기수면허 교부받고 프리기수로 활동- KRA컵 마일경주 기승하며 동향 울즐리 조교사와의 교감 나눈 듯호주출신 대니 크레이븐(34세) 기수가 서울경마공원을 떠나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게 됐다.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경마공원 3호 외국기수로 활동하던 대니 크레이븐가 본인의 요청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대니 기수는 4.14(월)부터 8.13(수)까지 기수면허를 부여받고 지난 주 서울경마공원에서의 기승을 마치고 곧바로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옮겼고, 현지 적응기간을
안선호 기수, 김영관 조교사 1/4분기 MVP경마담당 기자단 14명의 투표로 선정한 부산경남경마공원 1/4분기 MVP에 안선호 기수와 김영관 조교사가 선정됐다. 안선호 기수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99전 20승 2착 13회 승률 20.2.% 복승률 33.3%를 기록하여 다승, 수득상금, 승률, 복승률의 모든 타이틀을 휩쓸며 경마 기자단 전원의 득표를 획득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같은 기간 88전 17승 2착 7회 승률 19.3% 복승률 27.3%를 기록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지난 3월 제3회 부산일보배 특별경주에서
- KRA컵 마일경주 우승 거두며 최근 상승세 확고!!- 연내 100승 목표 향해 질주!부산경남경마공원은 현재 안선호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직 4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안선호 기수는 올해 24승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폭풍같은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3월 경마에서 11승을 기록하면서 이제는 부산의 전통적인 인기 기수인 조찬훈, 유현명, 구영준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올해 다승 1위를 질주하고 있다.안 기수는 4월 첫 주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열린 통합경주인 KRA컵 마일경주에서 ‘레인메이커’와 자신의 첫 경마대회 우승을
- 지난주 3승 합작하며 4월 폭발적인 상승세 - 4월 2주만에 5승 합작하며 월간 최다승 기록 넘어서 최기홍 조교사(20조)와 정시원 기수가 화려한 콤비플레이를 펼쳐내며 4월 폭발적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주 최기홍 조교사와 정시원 기수 콤비는 금요경마와 일요경마에 총 8회 호흡을 맞춘 가운데 3승을 거두는 활약을 펼쳐냈다.두 콤비의 활약은 11일(금) 4경주부터 시작됐다. 이미 두 번의 앞선 경주(1경주, 2경주)에 나섰지만 큰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두 콤비는 4경주에 출전한 ‘유수유수’가 선입작전
- 김효섭, 천창기, 김혜성 기수 등 최종 합격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금) 총 6명이 신규 조교사면허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금번 신규 조교사면허는 기존 조교사면허 기취득자로 남아 있던 안병기, 우창구 기수가 오는 6월 박덕준(5조), 이왕언(22조) 조교사의 정년 도래로 마방을 대부받을 예정이라 조교사면허 기취득자의 소진으로 신규 조교사면허 시험을 치르게 된 것.마사회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면접에 9명(기수 4명, 관리사 5명)이 응시해 이중 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종 면접 응시자중 김효섭, 천창기 기수는
우리나라 경마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서울, 부산 통합 경주였던 KRA컵에서 삼관왕 등극의 부푼 꿈을 안고 원정에 나섰던 서울 경주마들이 부산 경주마에게 참패를 당했다.이런 결과에 대해 단순히 부산 경주마가 서울 경주마에 비해 능력이 월등히 앞서 있다고 평가하기엔 서울 말들이 너무 무기력했다는 의견이 일반적인 견해다. 같은 서울 말만 비교해봐도 가장 나은 성적이 기대됐던 ‘대장군’이 경주전개에서 큰 실수가 없었고, 오히려 전개상 선행마들의 경합으로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삼무애’(6위)에 보다 못한 10위의 성적에 그쳤다는 것이 이를
- 문세영 기수, “더이상 어린왕자는 없다!!” 빼어난 활약 돋보여 - 조교사 다승,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춘추전국시대’ - 국산마 ‘신예마 약진’, 외산마 ‘기존 강자 건재’지난 3월 31일(일) 일요경마가 기수들의 안전문제를 이유로 전 경주가 취소되면서 2008년 서울경마공원 1/4분기 경마가 당초 25일간 경주에서 24일간 경주로 막을 내렸다.경마의 꽃이라 불리는 기수 부문에서는 끝을 모르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세영 기수의 독주 속에서 동기이자 라이벌인 조경호 기수의 약진, 그리고 영원한 ‘국민기수’ 박태종의 슬럼프
지용철 조교사 600승, 최영주 조교사 200승 달성!-현역 조교사중 7번째 600승 고지에 올라선 데뷔 22년차의 49조 지용철 조교사-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 2003년 100승 달성에 이어 5년만에 200승의 위업 달성곳곳에 꽃향기가 물씬 풍겼던 과천벌에 지난주 두 명의 조교사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49조 지용철 조교사와 3조 최영주 조교사. 지난주 4월 5일 제2경주에 출전한 ‘빛과바람’(문세영 기수)은 출발과 동시에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해 49조 지용철 조교사에게 영광의 600승을
- 제20회 뚝섬배(GⅢ)- ‘백광’vs‘남촌의지존’, 신구간의 자존심 대결- ‘뇌천’·‘홍지’·‘토토로’, 일반경주보다 더 쉬운 편성 아냐?2008년 국산1군 첫 경마대회인 뚝섬배가 오늘(4월13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경주 조건은 국산1군 4세 이상 1400m 별정ⅤB 방식으로 4세마는 57.5kg의 최고 부담중량에서, 5세 이상마는 58kg의 최고 중량에서 1년간 조건 상금에 따라 부담중량이 낮아지며 암말은 2kg의 감량 이점이 따른다.올해 뚝섬배의 총 출전 두수는 14두로 1차 등록 대비 ‘뉴파이터’가 2차에서 새롭게 모습을
- 92전만에 꿈같은 1승 올리며 우승사냥 시작!!중진급 도약을 하고 있는 한성열 기수가 지난 주 올해 마수걸이 우승을 올리며 본격적인 승수 사냥에 돌입했다.지난주 토요 1경주에서 ‘신나는파티’와 첫 호흡을 맞추며 국산5군 1200m에 출전한 한성열 기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들어 우승을 올리지 못하던 아쉬움을 털어냈다.해당경주에서 인기 3위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기대를 모았던 ‘신나는파티’는 경주초반 양호한 출발을 보이면서 선입권에 합류하였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탄력을 붙여가며 추입에 나선 끝에 줄곧 선두를 지키던 문세영 기수
KRA 한국마사회 공익성 기부금 공개모집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2008년도 공익성 기부금 지원대상을 공개모집한다. 2007년에 농촌사랑 기부금과 농촌복지차량 기증 사업으로 27억원 상당을 지원했던 KRA 한국마사회가 올해는 기부금을 5억원을 증액한 32억원 상당으로 더 많은 곳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2007년과 같이 농어촌발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어촌지역주민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는 12억원 상당의 ‘농촌사랑기부금’과 농어촌 아동,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지원을
-총 득표율 34.84%의 조경호 기수, 득표율 0.75% 차로 MVP 등극-49조 지용철 조교사, 3월 한 달 최다입상 기록하며 최우수 마방으로 선정돼 ‘희망’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3월의 경마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에서는 49조 지용철 조교사와 조경호 기수가 본지 선정 3월 MVP에 선정됐다.총 5개 마방이 후보군에 오른 조교사 부문에서는 3월 한 달 5승을 기록한 마방이 총 4개조로 인해 박빙의 승부가 연출된 가운데 결국 최다 입상을 기록한 49조 지용철 조교사가 MVP에 선정됐다. 총 득표율 37.5%를 기록한 지용
감사원은 얼마 전 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비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부 공공기관이 수백억 원대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인건비 편법인상을 비롯해 채용비리, 편법인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감사원은 한국마사회의 인건비 편법인상을 문제로 지적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1년부터 시간외 근무수당을 기본급으로 일괄 전환해 부당지급했고 2004년부터는 시간외 근무수당 항목을 예산에 재편성해 초과근무 실적과 상관없이 직급별로 매월 9만원에서 14만8천원을 지급했다가 2006년 12
-삼관 첫 경주의 히어로 ‘레인메이커’ 늘어난 거리 유리해 우승 유력마로 부각-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도전할 ‘대장군’, ‘삼십년사랑’, ‘태양처럼’ 등 설욕에 나서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경주가 지난 4월 6일 ‘레인메이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대표마의 부진으로 인해 경주의 뒷 예기가 무성한 가운데 바로 이어지는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에 많은 경마관계자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는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경주에서의 구겨진 자존심을 만회하기 위한 서울 대표마들의 성적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경주를 제패한 ‘레인메이커’, 100% 입상률 이어가 -1~5위를 모두 독식한 “남도 대표마”의 선전과는 달리 “서울 대표마”의 부진 확연히 대조돼 2008년 국내경마의 첫 화두(話頭)로 꼽혔던 통합경주가 지난주 4월 6일 “희망의 땅” 남도에서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올 한해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경주를 필두로 , 등의 공식 삼관 경주와 8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는 국내에서 첫 시행되는 2008년 통합경주로 준비되어 있다. 이중 첫 통합경주의 시작을 알린 경주에서 부산의 대표마로 출전한 ‘레인메이커’
백가쟁명(百家爭鳴)식으로 사방에서 마필산업을 공격하고 있다. 세계가 이웃처럼 사는 세상이 되었지만 한국만 엉뚱한 짓을 하고 있다. 한반도의 역사를 창조하며 가꾸어 왔던 말(馬)들을 푸대접의 정도를 넘어 씨를 말리려 하고 있다. 고구려가 어떻게 건국이 되었으며 삼한은 또 어떻게 통일이 되었던가. 말(馬)이 없었다면 가능한 일이었던가.따지고보면 우리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웅혼한 유목민족의 기상을 드높인 결과가 아니겠는가. 만주벌판과 요동 땅을 넘어 중국대륙 깊숙이까지 영토를 확장했던 우리 조상들의 패기와 지
- 우리나라 경마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원정 경주, 역시 노하우 면에서 부족- 부산이든 서울이든 경주마 수준 고려할 때 최소 한달 이상의 적응 기간 필요우리나라 경마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서울, 부산 통합 경주에서 삼관경주의 장기 레이스의 큰 기대치를 가지고 원정에 나섰던 서울 말들이 부산 말들에게 참패를 당했다.이런 결과에 대해 단순히 부산 말이 서울 말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다고 평가하기엔 서울 말들이 너무 무기력했다는 의견이 일반적인 견해다.같은 서울 말만 비교해봐도 가장 나은 성적이 기대됐던 ‘대장군’이 경주전개에서 큰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