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44차 국제경마연맹(IFHA) 회의가 개최되었다. 세계 6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세계 서러브렛 경마산업이 처한 경제상황과 그 대처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회의에서 보고된 각국의 마권매출 현황에 따르면, 2009년 세계경마의 총매출은 약 842억 유로(한화 129조5800억 원)규모로 2008년에 비해 약 1.2%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과 아일랜드가 각각 9.8%와 15.8%, 경마매출 최대규모의 일본 역시 5.5%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올 상반기까지
- ‘말산업육성법’ 연내 국회 통과 절실히 기대 - 승마활성화, 말산업박람회 개최 등 말산업 관련 움직임 활발경마와 승마, 그리고 말과 관련된 산업을 하나로 아우르는 말산업이 크게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수년전부터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산업이란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다.최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틀과 법적 기반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던 ‘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말산업육성법’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국회 상정 및 통과를 기대했지만, 당시 국회의 파행과 이후
- 김광원 회장에게 난국 타개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대규모 투자사업 재검토를 위한 노조원 서명운동 추진KRA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정승기)이 김광원 회장의 밀어붙이기식 경영스타일의 폐해를 지적하고, 더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검토와 전면 보류를 주장하며 노조원의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노사간 불협화음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마사회노조가 김광원 회장의 경영스타일로 인해 폐해를 지적하고 추진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제17대 마사회노조는 지난 11월 24일 ‘회장은 독선으로 점철된 “밀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장외발매소 입장시 개별소비세 과세키로- 경마ㆍ경륜ㆍ경정 장외발매소 내년 상반기내 입장료 내야할 듯 내년부터 장외발매소 입장시에 경마공원과 마찬가지로 8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마ㆍ경륜ㆍ경정 등의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를 과세하기로 방침을 합의했기 때문.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29일(월) 조세소위를 열고 장외발매소 입장행위에 개별소비세를 과세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법안이 최종 통과된 것은 아니라 올해내 시행되지는 않
국내 최초로 개최된 말산업박람회 행사로 열린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27일(토)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경마·승마 관계자는 물론 말산업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5명의 강연자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 강석인 사무관이 ‘말산업육성정책’, IRC(Intel Research Center) 정창윤 차장이 ‘국내 승마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 용인대학교 정태운 박사가 ‘청소년 승
- 11월 중순 화옹 4공구 기본 조성계획 설계용역 착수- 이르면 2014년경 「KRA호스파크」 개장 가능이르면 2014년이면 「KRA호스파크」 개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경 「KRA호스파크」가 들어서게될 화옹지구 4공구 농업기반공사 기본계획에 따른 참여기관의 공동발주로 설계용역업체가 선정되면서 기본적인 조성계획이 드디어 스타트하게 됐다고 한다.마사회는 지난해 ‘국민 말타기 운동’ 전진기지 역할 및 경마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KRA호스파크」(가칭) 조성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 말산업육성정책과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 말산업 관련 학생들 높은 참여·관심도 보여국내 최초로 개최된 말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지난 11월 27일(토)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경마·승마 관계자는 물론 말산업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5명의 강연자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 강석인 사무관이 ‘말산업육성정책’, IRC 정창윤 차장이 ‘국내 승마산업
- 다양한 도서 접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마련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관람대내에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명칭 : BOOK馬니아)를 지난달 27일(토) 개장했다고 밝혔다. ‘BOOK馬니아’으로 이름지어진 이 북카페는 일상에 지쳐 책을 소홀히 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권장하고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2층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같은 장소에 커피전문점이 운영돼 음악을 감상하고 차를 나누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22일(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시스템을 갖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증이 되면 인증서(패)를 수여받게 되며
- 국내 최초 말산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말에 대한 모든 것’ 서울경마공원에서 만난다서울경마공원에서 말(馬)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국내 최초로 말(馬)산업 박람회가 농림수산식품부·KEF(대한승마협회)·전국생활체육승마연합회의 후원과 MBC미디어텍 주관에 KRA한국마사회 주최로 지난 2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28일)까지 사흘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 비젼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10 말산업 박람회’를 서울경
지난 19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0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높아지고 있는 전문신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민문화 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다.성대하게 치러진 2010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사진으로 재구성해 보았다.(편집자주)1.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의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유태우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오오츠카 이치오 일본전문신문협회
- 26일부터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 승마용품·사료·승마 시뮬레이터 등 ‘말의 모든 것’ 한자리에국내 최초로 대규모 말산업 박람회가 열린다.KRA한국마사회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제1회 말산업 박람회를 연다. 이는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말산업 박람회는 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말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 및 농어촌 경제발전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
- 김시중 한국섬유신문 발행인 문화훈장 수상- 한서대 이용성 교수, “미디어변화와 전문신문의 발전방향” 강연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협회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19일(금) 오후 6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홍사덕 국회의원과 정장선 국회의원,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오 이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전문언론 발행인 등을 초청하여 ‘201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선 그동안 국민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미디어변화와
스포츠의 모든 경기에는 심판이 있으며 그 심판의 권한은 대단하다.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게 되면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더 심할 경우 선수의 생명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경마의 심판은 재결위원이다. 재결위원은 보통 5명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년간 경주의 분석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핸디캡위원으로 경험을 쌓은 후 재결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곤 한다. 현재의 재결위원 중에는 호주국적을 가진 위원도 초빙되어 있기도 하다. 그는 호주에서도 재결위원으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의 재결위원 중에는 경마선
- 부경 ‘하이베스트’ 2연승으로 기량 회복해 관심- 경마공원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곧바로 실전 투입 가능 국내 경주마휴양조련시설중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경남 함안군 경주마휴양조련시설에서 휴양한 경주마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가치가 입증되고 있어 부각되고 있다.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잦은 출주로 누적된 피로도를 낮추고자 입사했던 ‘하이베스트’(4세·수·마주 김평갑)가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뚜렷한 기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함안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은 경마공원 외마사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 서울과 부경 경주수 감소달에 교차경주 확대해 264개 경주 시행 계획- 레저세와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 1천억원에 이를 듯 내년 제주경마의 교차중계경주 횟수가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2011년 제주경마공원의 총 852경주 중 과천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전국 31개 장외발매소에서 배팅할 수 있는 교차중계경주가 264경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동시중계경주 251경주에 비해 13경주가 늘어나는 것이다.제주경마가 이처럼 늘어나게 된 것은 내년 서울과 부경이 경주수가 감소하는 달에 1개
- 박성호 본부장, 부산경남지역 말산업 발전 막중한 임무 맡아-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생활승마 대중화” 다짐김광원 마사회장이 대한승마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경마와 승마를 하나로 아우르는 말산업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박성호 본부장이 부산시승마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경마·승마계가 점차 하나로 뭉쳐지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 박성호(53) 본부장이 지난 21일(목) 부산경남경마공원 신축 실내 승마장에서 제13대 부산시승마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로써 박성호 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에
서울경마공원 ‘농촌사랑 경품대잔치’ 시행서울경마공원은 제16회 과천시장배 특별경주를 기념하여 오는 16일(토) 과천시 후원으로 ‘농촌사랑 경품대잔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대상은 서울경마공원 16일 입장고객으로 입장 시에 즉석복권식 경품권을 지급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1만원권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재래시장 상품권)이나 햇밤 2kg을 증정한다. 이번에 제작된 스크래치식 복권은 당첨률이 20%에 육박한다고 하니 이번 주 토요일에는 서울경마공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제2회 고객 만족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마사회(회장 김광
KRA 한국마사회는 최근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에 50억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경마팬이 마권을 적중하고도 찾아가지 않은 돈(미지급 환급금) 중에서 지원했다. 지난해 경마팬이 마권을 적중시키고도 찾아가지 않은 돈은 모두 62억여원에 이른다. 반면 절사금(적중금액의 1원에서 4원까지는 절사, 5원부터 9원까지는 10원 지급)은 6억5천여만원 손해를 보았다. 미지급환급금에서 절사금 손해를 빼면 한국마사회는 연간 약 55억원의 영업외이익을 보았다.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이하 농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
모든 스포츠의 스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 어떤 훌륭하고 유명한 선수라도 그만큼 유명하기까지는 해당종목에 대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하려면 원석을 잘 다듬고 만들어야 한다. 원석을 어릴 때부터 잘 다듬어 최고의 보석으로 만들어진 골프선수 타이거우즈가 얼마 전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인해 지금껏 쌓아온 인지도가 땅에 떨어지고 경기 성적도 예전에 날카로웠던 샷과 퍼팅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유명축구선수인 베컴과 루니가 성파문에 시달리고 있다. 훌륭하고 유명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