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 / 대명컵 CSI 3☆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와 대명그룹(회장 박춘희)이 주최하고 국제승마연맹(FEI)과 대명홀딩스가 주관했다.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 대명라이프웨이다. 대명컵은 지난해 대회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이다. 총 상금이 3억3000만 원으로 증액돼 지난 대회보다 한 단계 격상된 CSI 3☆ 국제 대회로 열렸으며 대회 기간도 7일로 늘어나 여유롭고 짜임새 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5월 26일,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과 인원, 지원 방법 등을 담은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한농대는 2017학년도 신입생 390명 전원을 수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수시 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이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전형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접수 방법은 원서 접수 대행 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지난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5.
이해관계자와 사적 접촉 금지의무·수사기관 조사 받은 경우 신고의무 등 신설경마유관단체 ‘시대 역행하는 발상이다’ 반발한국마사회가 최근 경주마관계자 준수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경주마관계자 행동강령’을 개정·적용하면서, 경마유관단체에서 이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마사회가 개정한 경주마관계자 행동강령의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사적 접촉 금지의무 신설(제19조의2),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경우 신고의무 신설(제28조제2항) 등이다.‘이해관계자와 사적 접촉 금지의무’는 다른 경주마관계자, 직무관련자, 경마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경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에 대한 세간의 오해는 여럿 있지만, 대표적인 게 바로 ‘광고’다. ‘경마’의 ‘경’자를 빼고 신선한 시도를 도입해도 말산업에 무지한 언론 매체들은 이때다 싶어 앞다퉈 “경마장 광고가 버젓이 시내버스에…서울시 반 년 넘게 깜깜(머니투데이)”, “말 가면에 반말…그 광고가 불법이었어?(아시아경제)”, “호통치는 마사회 CF 문구에 짜증 폭발(국민일보)”, “용산 화상경마장 논란에 광고 사행성 조장까지(쿠키뉴스)” 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헤드’를 뽑는다. 이러니 한국마사회는 여전히 ‘경마
7월 파트2로 본격 진입하는 한국경마 그리고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한국승마의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축산부)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농축산부는 공고 2016-174호, ‘국제대회 참가 말 및 복귀 말 수입 위생 조건 일부개정고시안 행정 예고’를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32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따라 ‘지정검역물의 수입금지지역’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이를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공고했다고 밝혔다. 개정 이유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말의 교류를 위해 특히 홍콩 측의 자료 검토
이 5월 10일자 기사, ‘요란했던 말산업특구, 예산은 말잔치’로 말산업특구 지정과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명 자료를 배포하고 반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예산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상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아래와 같이 해명한다”며, “(농축산부는)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말산업특구에 대해 1년차 20억 원, 2년차 30억 원 등 총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기사에서 지적한 사업비(경북 1,185억·경기 617억·제주 1,142억 원)
전국민말타기운동본부가 전국민말타기운동의 마지막 강습 신청을 받는다. 햇수로 8년 차를 맞는 전국민말타기운동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제2차 종합계획이 적용되는 2017년부터는 자유학기제 시행과 기승능력인증제 등을 고려해 학생승마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습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일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호스피아 홈페이지(http://www.horsepia.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며 선정 강습생 발표일은 6월 10일이다. 강습 기간은 6월
해외 승식 명칭, 모국어 기반해 이해도 높아 늘어날 승식 대비해 명료한 기호체계 도입해야 경마의 스포츠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중인 한국경마가 대중에게 다가서기위한 변화를 시행중이다. 최근 한국마사회에서 야심차게 기획 중인 는 2013년 일제식 표현 순화 운동의 제 2탄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실상 경마장을 찾는 초보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소한 용어들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흥미를 잃는 경우가 대다수다. 한국말이지만 전혀 한국말 같지 않는 용어들을 보며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것. 실상 S1F나 선행·추입과 같은 용어를 모르더라
17일 한국교육개발원과 자유학기제 협약 MOU 체결마사회, 말산업 분야 진로교육 강사, 체험 프로그램, 진로 컨설팅 및 연수 등 지원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박근혜 정부의 교육개혁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 확산’에 더욱 적극적인 힘을 보탤 전망이다.그동안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과 렛츠런파크 부경(본부장 고중환)이 지역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국마사회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과 자유학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승마대회 개최CSI3☆ 격상…대회 상금도 역대 최고액 갱신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페스티벌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2016 대명컵 국제 승마대회 CSI3☆(이하 대명컵)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와 대명그룹(회장 박춘희)이 주최하고 국제승마연맹과 대명홀딩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 대명라이프웨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승마대회이다.특히 대명컵 국제
‘재즈’ 컨디션 나빠 일본 대표 선발전 참가 조건 미충족해히로시 호케츠 선수, “내 욕심으로 말에 무리시키지 않겠다”승마선수로서 최고령으로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던 75세의 히로시 호케츠 선수가 리우올림픽을 포기하면서 세계 신기록 경신을 기대하고 있던 을 비롯한 많은 외신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 히로시 호케츠 선수는 5월 17일 일본 마장마술 대표 선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리우올림픽 출전을 포기한다고 관계자의 입을 빌어 발표했다.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승마협회(FEI) 규정에 따라 일정 이상의 승마대회 전적을 충족해야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운영하는 상주국제승마장은 올해 말산업특구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 포니랜드와 승마장 안전 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주시는 확보한 사업비로 △야외 포니체험장 △야외 승마길 조성 △어린이들 승마 놀이 기구 구입 △동호인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쉼터 조성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한 주경기장 관람석 비가림 △보행자와 승용마의 안전을 위한 고무보드블럭 설치 등을 추진한다. 야외 체험 등을 통해서는 각종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승마의 관광 상품화와 상주국제승마장을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말 보험·사료 등 전문가와의 가격 인하 위한 논의 오가경기도 승마장 대상 공청회 열 예정…대표성 모으기로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이하 경기말발협, 회장 김기천)가 5월 1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에는 김기천 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이성우 블레스웨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전체의 말산업을 위해 발전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라며, “평소 승마장을 운영하
위성곤 국회의원 당선인(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내년도 제주도 농업 예산의 차질 없는 국비 반영 등을 요청했다. 국회 임기 개시 전부터 현안 해결을 위해 나선 파격적 행보라는 평가 가운데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제주도 농업 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농축산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관련 정부 예산안의 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감귤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서귀포시를 지역구로 둔만큼 “
사상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승마 경기(중등부)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올해,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 중 승마 경기는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마장마술 D클래스 29일 장애물 80cm 종목이 열린다. 대표자 회의는 16일 오후 2시에 열렸으며, 말 추첨은 26일 오전 10시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 선수 선발과 관련해 끊임없는
美 국토관리국, “야생마 관리에 연간 1억 달러 쓰인다”야생마 두수 줄이기 위해 불임 및 입양 프로그램 시행 미국 서부영화에서 야생마란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미로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영화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이와 달리, 미국이 늘어나는 야생마를 관리하는 데 어마어마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국토관리국(BLM, Bureau of Land Management)은 5월 13일 보도자료에서 야생마 관리로 매년 1억 달러(한화 1175억)가 쓰인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내 야생마 두수는 전년 대비 약 15%
일부 언론, ‘생색내기’ 특구 사업 예산 지원 부족 지적“정당한 비판” vs. “철저한 심사 거쳐 차등 지원 절차”말산업특구 지정 후 예산 지원 방식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5월 10일자 ‘요란했던 말산업특구, 예산은 ‘말잔치’ - 朴대통령 대선 공약사업이었던 ‘제주 말산업’도 올해 지원 끊겨’라는 기사를 통해 이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에 따르면, 제2호 특구 경북도는 지난해 특구 지정 후 연 100억 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예상했으나 2년간 50억 원에 그쳐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19년까지 5년간 29개
“대한민국에 승마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대회를 찾은 한 관람객의 말이다.2016 춘계 학생승마대회 및 제4회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북 상주국제승마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승마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1회 말산업 교육박람회도 함께 열려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기존 승마대회들은 ‘그들만의 잔치’로 여겨질 만큼 무미건조했지만, 이번 대회는 확연히 달랐다. 한국학생승마협회 주관 속에 자율성이 보장된 대회 진행은 예상외로 매끄러웠
한국마사회, 중국마업협회와의 정기적 경마교류에 합의15일 중국마업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 제1회 중국마업협회(CHIA) 트로피경주 열려한국마사회가 중국 경마시행체와 정기적인 경마교류를 가지기로 합의하면서,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경마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중국마업협회(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로부터 정기적인 경마교류 활동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마업협회 관계자 6명이 방한함으로써 한중간 본격적인 경마교류의 물꼬를 텄
행정자치부, 116개 공공기관 중 한국마사회 포함 29개 우수기관 선정한국마사회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올해 최초로 ‘A’ 등급 획득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하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부3.0 실적 평가가 시행된 2014년 이후, 지난해 ‘보통’ 등급(지난해에는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을 받았던 마사회는 올해 최초로 A 등급을 달성한 것이기도 하다.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시스템과 조직문화를 탈바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