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이미 발표(2018.11.28.)되어 시행중인 ‘건전발전 종합계획(2019~2023 5개년계획)을 수정의결(2020.8.28.)하였다. 수정핵심 내용은 당초계획에서 ’매출총량제의 합리적조정‘과 ’매출총량제 실효성 확보‘ 부분을 삭제한 것이다. 당초 ’외국인 전용영업장을 매출총량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불법도박 매출증가 등을 고려하여 GDP 대비 순매출 비중을 실제 OECD국가의 사행산업규모를 반영한 평균치로 조정하며, 매출총량 위반시 과징금 부과 등 처벌규정을 도입하고(사감위법 개정) 매출총량 설정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다. 이번 주는 추위와 긴장에 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릴렉스 위크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릴렉스 콘텐츠로 명상만한 게 있을까.‘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PAUSEL: Breathe in, Breathe out)’을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다. 수험생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이 필요한 도시인들이 일상 속에서 명상을 찾는 행사다. 한국 전통문화의 하나인 다양한 불교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가 도박문제 예방치유 건전놀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10월 19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센터장 김성봉)에 도박문제 예방치유 등을 위한 운영 기금 8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형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성봉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장, 우정애 유캔센터 제주상담소장이 참석했다.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는 2013년 5월 제주지역에 설치된 이후, 2014년 4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민간 상담기관’에 선정됐다. 제주 중·고등학생의 인터넷 도박중독
승용마 생산 전용 목장 있어…매년 150두 생산승용마, 대반려동물로 인식 바꿔야 말산업이 발전현재 우리나라와 가까이 연결된 일본의 말산업을 본받아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위해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문윤영 말산업진흥처장, 강지영 생산육성부장,나성안 한국마사회 기술상용화담당 차장이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승마클럽 크레인’을 방문했다.일본 말산업을 통한 우리나라 말산업 신규 성장 동력 산업 지향 과제를 도출하고, 일본 샤다이그룹 방문을 통해 생산·육성·조교의 최신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승마클럽 크레인 방문해 상호 우호 증진 및
본 기고문은 「한국공안행정학회 학회지」(제64호, pp9-50, 2016년 8월)에 실린 김종국 한국마사회 전 공정본부장의 ‘불법도박의 확산에 따른 근절을 위한 정책적 논의’입니다. 기고에서는 국내 불법사행산업의 실태와 사감위의 불법 산업 단속실태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사행산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관련 법 개정이나 관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목 차 Ⅰ. 연구 배경과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불법도박의 진화실태 및 단속 문제점 Ⅳ. 불법도박 단속을 위한 정책적 제언 Ⅴ.
저자 – 김종국 전(前) 한국마사회 공정본부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스포츠문화복권정책학과 박사과정 재학. 본 기고문은 김종국 전(前) 한국마사회 공정본부장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법정책학회의 「법과정책연구」 제16권3호(2016년 9월)에 등재한 ‘사행산업 관리감독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마지막 원고입니다. 다음 호부터는 「한국공안행정학회 학회지」(제64호, pp9-50, 2016년 8월)에 실린 저자의 ‘불법도박의 확산에 따른 근절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사감위는 현재 복권과
전국도박피해자모임 3개 단체, 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사무국장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핵심간부 2명 채용 과정에 특혜의혹 제기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인사비리 논란으로 인해 검찰에 고발됐다.25일 세잎클로버(전국도박피해자모임) 등 3개 사회단체들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과 사무국장에 대해 핵심간부 2명의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제기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3개 사회단체들은 고발장을 통해 “공공기관인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예방·치유·재활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곳이지만 인사
‘불법도박 방지’에 국내외 전문가 “합법 경쟁력 강화해야” 해외 불법도박 정책 공유, 적극적 단속 필요성 한 목소리국내 최초로 개최된 불법도박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합법사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2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의 주최, 한국형사정책연구원(KIC)·중앙일보 공동주관으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심포지엄은 국회
2014 유병률 조사에서 경마산업 2012년 대비 무려 11.2%p 하락사행산업 업종 중 최고 하락세... 뚜렷한 건전화 추세경마산업이 건전화 노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조사발표한 2014년 유병률 조사에서 경마부분이 2012년에 비해 무려 1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4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 이하 사감위)는 「2014 사행산업 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사감위의 이번 발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PGI(Canadian Problem Gamb
사감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리 은폐 의혹 사감위 측 대처 방식에 의문…자정 노력 기울여야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이병진, 이하 사감위)가 2013년 8월 산하단체로 설립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센터)의 내부 비리 문제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내일신문은 4월 2일 자 ‘사감위 산하 센터장 비리 축소·은폐 의혹’이라는 기사에서 도박센터 지역 조직인 강원도박중독치유센터장이 국고 집행 시 개인 통장으로 뒷돈을 챙기는 등 지난 2월말부터 내부 비리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사감위는 수사를
“사감위, 설립 목적 부합되게 공급자 규제서 벗어나야”“위헌 소지 전자카드 도입 전면 시행 법적 근거 미흡”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현 정부는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인 사업자의 국내 카지노 투자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광진흥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제2차 국민진흥관광회의, 2014.2.4)그러나 사감위 정책은 외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규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현 정부정책과 엇박자를 내고 있다.지금은 합법산업에 대한 규제보다 불법도박 단속이 급선무이다.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는 불법도박시장(
- 이종배 충주시장, 주간업무보고에서 장외발매소 유치 공식화- 청주시 관계자·시민단체 장외발매소 추진에 강한 반발경마와 관련된 어떤 시설도 없는 관계로 경마 불모지로 불리던 충북지역에서 장외발매소 유치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별 극명한 입장차가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2전 3기를 노리는 청주와 첫 장외발매소 유치를 추진중인 충주가 충북지역에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로선 충주시가 유치를 위한 강한 추진 탄력을 보이고 있다.이종배 충주시장은 지난 3일(월)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장외발매소 유치를
- 학대받은 기억, 만성적인 자폐증 등 심리치료 전문기관 `스피릿호스치료센터` 인기- 한국에도 지난 25일 청소년정서행동장애 치료하는 승마힐링센터 1호 개장 미국에서도 승마를 활용한 심리치료가 화제다. 미국 텍사스주 코린트에 위치한 스피릿호스 승마치유센터(SpiritHorse Therapeutic Center)는 정신적 및 신체적 장애인에 대상으로 승마를 활용한 심리치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스피릿호스 승마치유센터는 현재 400명의 성인 및 아이들이 치료센터에
- 습관성 도박 자가진단, 두더지잡기, 노래방까지 구비KRA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습관성도박 예방치유센터 유캔센터(센터장 정준용)는 오는 10일(일) 서울경마공원과 영등포지점 내에 경마팬의 휴식 공간 ‘리프레시존’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리프레시존’은 경마팬들이 경마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건강을 해치거나 습관성 도박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잠시 휴식 및 오락을 즐기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휴식공간이다. ‘리프레시존’에는 대형 텔레비전과 정보조회기, 스포츠 게임기와 노래방 부스가 설치되어 잠시나마 경마를 잊고 재충전을 할 수 있다. 정보조회기
최범현 기수, 300승 달성 시상행사 열려현역기수 62명 중 8번째로 300승 고지를 밟은 서울경마공원 최범현 기수(30세, 프리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1일(토) 12시 40분 경 해피빌 VIP실에서 개최된다. 최범현 기수는 지난 6월 28일(일) 제5경주에서 ‘배틀커멘더’에 기승해 300번째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시상에는 정금석 서울경마본부장이 나서며 최범현 기수에게는 300승 달성 기념패와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우수 마필관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관계자 간 선의
- 한선교 의원, 부적절한 예산 운영과 불법사행산업 대책 없다고 강력 비판- “사감위 왜 이러나”오류·왜곡 종합계획, 위원장 부적절한 처신, 부적절한 예산 운영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예산 대부분을 경상비와 홍보비로 책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24일(금)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한선교 의원(한나라당)이 사감위가 올해 확보한 예산 대부분을 경상비와 홍보비로 책정한 반면, 도박중독예방치유에는 단돈 5000만원을 책정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한선교 의원이 사감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감위는 올
- 5일(화) 성명서 통해 사감위의 거대 공룡조직화 획책 주장- 파행적인 워크숍 규탄 집회 및 공청회 개최 약속 받아내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전국의 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노조들로 이뤄진 ‘공공레저산업노조협의회’(위원장 김정구)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제도권내 사행산업에 대한 규제를 통해 거대 공룡조직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협의회는 성명에서 “사감위는 사행산업 시행자들로부터 수입금의 2%를 기금으로 걷어 전국의 시행기관에 현장 감독관 20명을 파견하고, 도박중독 예방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출범 당시에서부터 인적구성 등을 놓고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었다. 그런 사감위가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우려했던 상황들이 현실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감위 인적구성의 문제점은 태동에서부터 언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바다이야기’ 사태의 주범인 문광부가 법령과 직제령을 만들고 위원과 사무처직원을 구성하면서 경마를 주관하고 있는 농림부와 마사회는 홀대하는 것을 노골화해왔다. 특히 사무처의 구성에 있어 사감위법 제15조에는 ‘위원회 사무처리를 위해 관련 법인 단체 임직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