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9주년과 말의 매력에 빠져 말산업계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전하는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해 ‘제1차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지난해에 마감됐습니다. 농축산식품부는 지난 2011년 말산업을 FTA 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농어촌형 승마시설 확충, 말산업 관련 전문 인력 육성, 청소년 및 가족 중심으로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기초로 한 말산업을 축산업의 발전과 농어촌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승마가
배근석 마사동우회장(전 한국마사회 부회장) 말띠 출생으로 뚝섬 시절 입사해 말산업계 40년간 몸담고 활동경마산업 위축 되는 모습에 가슴 아파…정책 지속 발전 중요후배들 보며 자랑스러워…은퇴한 전문 인력 활용 방안도 찾아야 퇴직자들 모여 교감할 수 있는 (가칭)마사동우회관 설립 필요 1979년 7월 15일 입사해 2012년 1월 28일 퇴임하기까지 33년간 한 직장에서 한 우물만 판 사람이 있다. 고객지원처장, 기획조정실장, 경영혁신실장, 감사실장, 총무인사처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고 2009년 말산업본부장, 경마사업본부장 등을 거치
전북장애인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지난 9월 열린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 선거에서 전북장애인승마협회장이던 서정숙 후보가 회장에 선출되면서 공석이 됐다. 이번 선거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다.후보자 등록 신청은 19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대한장애인승마협회로 하면 된다.회장 선거는 1월 23일 오후 2시 전북말산업복합센터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전북장애인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23일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황인성 기자(gomtiger@krj.co.kr) -Copyr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승마는 가장 ‘핫한’ ‘잇템’이자 희대의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탄핵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최순실은 승마를 도구 삼아 국정 농단을 일삼았다. ‘문화계 대통령’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라”고 종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를 강제송환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지명 수배 등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은 올해 사자성어로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다. 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의
지난 5일 2016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직접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학술대회 책자에 각종 말산업 활성화 방안이 함께 실려 눈길을 끌었다. 말산업 관련 학과 재학생부터 대학교수까지 기발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실렸다. 그중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것은 김갑수 제주한라대 교수의 ‘말문화상품권 도입 방안’이었다. 김 교수의 말산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말산업 유통 활성화를 위한 말문화상품권 도입 방안’ 제시김갑수 교수는 말산업 유통 활성화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말문화상품권 도입
최근 정유라 승마 특혜 의혹과 함께 승마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그동안 말산업계는 귀족 스포츠란 승마의 이미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최근 특혜 의혹으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려는 찰나이다. 하지만 승마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전문 체육 분야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승마의 다른 분야를 소개한다. 2002년부터 일선 재활승마 현장에서 재활승마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철영 힐리위드홀스 대표를 만나 인터뷰 나눴다. -편집자 주.“아직은 걸음마 단계 재활승마, 발전 위해서는 승마 대중화 필요정책과 현장과 연결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와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렌티아 탄 선수는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대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서정숙)가 첫 공식 대회를 개최한다.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제2회 전주기전대학총장배 전국 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와 전북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주기전대학이 후원한다.5일 오전 9시부터는 말 입사와 함께 시범 경기가 펼쳐지며, 6일에는 Grade Ⅰa, Ⅰb, Ⅱ, Ⅲ, Ⅳ 등 5개 부문 정식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그동안
말산업박람회 중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논의 포럼 열어문제 의식 공유…장기간 활동 자원봉사자 발굴 필요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
◇경합 끝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협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생각인가?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그동안 관리단체로 묶여 있었다. 그랬던 조직을 하나로 묶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끄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조직의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꼭 회장 선거가 아니더라도 전국 장애인 승마 현장은 어떤지 궁금했다. 그래서 그 현장을 돌아다녀봤다. 일반 승마 현장도 열악한 상황에서, 장애인 승마 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더 열악했다.그 상황 속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보람을 느끼시는 분들을 보면서 내가 그분들을 위해 제도적 보완자의
한국경마 세계화 초석 될 코리아컵, 날 밝다 2016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마사고·말산업고 지정 (사)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 창립기념식 개최서정숙 전 기전대 총장, 대한장애인승마협회 회장 당선 外황인성 기자(gomtiger@krj.co.kr)
서정숙 전 기전대 총장이 제2대 대한장애인승마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제2대 대한장애인승마협회 회장 선거가 9월 8일 오후 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지역협회장 10인, 선수위원 4인 등 총 14인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13인이 참석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다. 투표 결과 무효표 1표를 제외한 유효투표 13표 중 7표를 획득한 서정숙 전 기전대 총장이 회장직에 당선됐다.투표에 앞서 입후보한 두 명의 후보가 각 3분씩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오경택 후보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관리 단체로 지정된 이후 3년 동안 영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2대 회장 선거에 후보자 2인이 출마했다.8월 30일 대한장애인승마협회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오경택 전남장애인승마협회 회장과 서정숙 전북장애인승마협회 회장이 후보 등록했다.오경택 후보는 전남장애인승마협회 회장으로 승마 관련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영산강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서정숙 후보는 전주기전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중 전국 최초 마사과 개설,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을 받는 등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이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0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2대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후보자 등록은 8월 22일부터 29일 18시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내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선거관리위원회로 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공고는 8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별 협회장 12인과 선수 위원 4인으로 구성된 선거인 명부를 19일 공고했으며, 22일 18시까지 이의 신청을 받아 23일 최종 선거인단을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회장 선거는 9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제4회 영산강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가 6월 10일과 11일 전남 목포 옥암동 대학부지 임시승마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하며 전남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 전라남도, 목포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애인승마대회다.개회식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승마인들을 격려했다.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제1회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석할 만큼 장애인 승마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장애인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
한국재활승마학회, 재활승마 발전 위해 다양한 시각의 발표자 강연 열어‘한국의 재활승마는 어디에 와있을까.’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김연희)가 4월 3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영규 한국마사회 부회장, 권승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장,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 회장 등 재활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말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한국의 재활승마를 바라보는 시선’, ‘교육’으로 세션 3개로 나뉘어 열렸다.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
부산경남마주협회가 3일 김경태 제6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제주에서 서광목장과 서광승마장을 운영 중인 김경태 부경마주협회장은 국적 있는 경마시행을 위한 한국경마의 노력의 최일선에서 한국경마와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경주마 생산분야만이 아니라 부산경남경마공원 원년멤버로 생산자마주로 활동을 해온 그는 부경마주협회 부회장직과 이사직을 경험하며 부경마주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경마를 넘어서 말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이사는 물론 재활승마학회
12월 26~28일, 장애인승마지도자 양성 및 보수 교육장애인 이해·재활승마 역할 등 배울 수 있어한국치료및장애인승마협회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장애인승마지도자 양성 및 보수 교육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승마지도자 신규 및 보수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장 기초과정인 ‘장애인승마지도자 C’ 교육에서는 △장애인의 이해 △장애인재활승마의 역할과 대화 방법 △장애유형별 말과 장비의 선택요령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지도자 B 교육은 ‘승마치료의 과학적 이론’을, 지도자 A 교육은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의 개발’ 등의 커
관련 유관 단체 눈높이 맞추며 상생 공감대 형성‘알력’·‘이권’ 넘어 대의적 통합 구심점 마련 지적11월 늦가을, 승마산업계는 이제 2015년을 정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본격적인 ‘비수기’를 준비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선 모양새다. 하지만 예년, 특히 지난해 청마의 해에도 없었던 다른 분위기가 전후로 연출되고 있다. 정부와 한국마사회, 각 지자체, 협회와 유관 단체가 현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보조하며 함께 가야 상생할 수 있다는 ‘동반 의식’이 형성, 협력 관계가 점차 돈독해지는 것. 그 결과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승마대회는 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 제1회 전국 대회서 두각자비 출전 등 열악한 상황…전문 말·교관·용품 후원 필요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회장 김경태)가 제1회 전주기전대학교총장배 전국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에 총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자비 출전 등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이뤄낸 쾌거다.지난 1일 전주기전대학교 재활승마센타(전북말산업복합센타)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승마협회에서 총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3명의 선수가 출전 종목에서 우승했다. 제주장애인승마협회 소속 변창돈 선수는 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