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5회 정기룡장군배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마장마술에서는 ‘펄스튼버그’와 호흡을 맞춘 황영식이 S-3 클래스 67.375%, S-1 클래스 71.513%를 기록하며 김치수, 전재식을 각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애물 비월에서는 이요셉이 ‘라코라도’와 호흡을 맞춰 장애물 S-2 클래스 S-1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황영식과 함께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00여 명의 선수와 말 320여 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수잔 웬디 홉슨 국제승마연맹(FEI) 심판의 심판
2016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 / 대명컵 CSI 3☆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와 대명그룹(회장 박춘희)이 주최하고 국제승마연맹(FEI)과 대명홀딩스가 주관했다.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 대명라이프웨이다. 대명컵은 지난해 대회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이다. 총 상금이 3억3000만 원으로 증액돼 지난 대회보다 한 단계 격상된 CSI 3☆ 국제 대회로 열렸으며 대회 기간도 7일로 늘어나 여유롭고 짜임새 있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승마대회 개최CSI3☆ 격상…대회 상금도 역대 최고액 갱신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페스티벌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2016 대명컵 국제 승마대회 CSI3☆(이하 대명컵)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와 대명그룹(회장 박춘희)이 주최하고 국제승마연맹과 대명홀딩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 대명라이프웨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승마대회이다.특히 대명컵 국제
1. 승마대회 축제화…지역축제로 성공 가능성 보여 올해 승마대회의 키워드는 ‘축제화’, ‘지역화’ 그리고 ‘유소년’이었다.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기존 승마대회는 관중 없는 반쪽짜리 대회에 그쳐 승마 저변 확대라는 테제를 역주행한 아쉬움을 늘 남겼다.이런 인식을 불식하고자 했던 첫 시도는 2014년 처음 열린 민간 주도의 말 축제, 제1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이었다. (사)한국승마인(KE, 대표 박윤경)이 주최하는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
한국의 경마산업이 세계를 향해 조준점을 옮겼다. 길게는 몇 백 년부터 짧게는 몇 십 년까지 앞서나간 세계의 경마는 2015년 어느 곳을 걷고 있었을까. 2008년 금융위기 사태와 더불어 끝없이 사양세를 걸었던 해외의 경마계가 2015년 마침내 반등의 기회를 맞았다.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낸 결실, 거기서 맛보는 희열. 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이 2015년 폭발했다. 어느 때보다 가슴을 울렸던 2015년 해외의 경마이야기들은 부대산업과 생산계까지 희망의 불씨를 전하는 중이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23~25일, 베이징 국립 경기장서 론진마스터 대회 열려그랑프리 우승은 대회 공동 주최자, 루드비어 바움 선수중국 론진마스터 국제승마대회(Longines Beijing Masters, CSI3)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렸다. 론진마스터 국제대회는 중국 승마대회 중 가장 높은 상금(130만 위안, 한화 2억3천만 원)을 자랑한다. 그랑프리에서는 독일의 루드비어 바움(Ludger Beerbaum)이 페널티 없이 37.10초로 코스를 통과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움은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자 중
5월 27∼31일 ‘세계 아랍말경주세계연맹 연례총회’ 열려만수르가 이끄는 아랍말경주세계연맹 관심 증폭한국경마기수협회 김기선 사무처장이 아랍말경주세계연맹 경마학교연합분과회의 집행위원의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기선 처장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아랍말경주세계연맹 연례총회에 참석했는데, 이 총회에서 경마학교연합분과회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김 처장은 경마학교연합분과회의에서 2015년 경마인력 발전 장학기금 10만불을 마련했으며, 2∼3개월간 10명 내외의 신청자를 선발하여 각 기관에 연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김기선
박상진 대외협력사장 단독 입후보…25일 보궐선거 실시3월 25일 대한승마협회 대의원총회에서 현재 공석인 회장을 선출할 가운데 후보로 박상진(62)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이 단독 입후보하며 삼성가의 협회 회장사가 기정사실화됐다.대한승마협회는 10일 공석 중인 대한승마협회장 후보로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단독 출마한다고 공고했다. 박상진 사장은 25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무난히 당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공주 승마 논란과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 등을 겪으며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대한승마협회가 한화에서 삼성으로 회장사를 넘기며 정
대한승마협회는 3월25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선출한다. 새로운 회장 후보로는 박상진(62)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삼성가의 협회 회장사가 기정사실화됐다. 대한승마협회는 10일 대한승마협회장 후보로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단독 출마한다고 공고했다. 박상진 사장은 25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무난히 당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공주 승마 논란과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 등을 겪으며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대한승마협회가 한화에서 삼성으로 회장 사를 넘기며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953년
이영국 삼성전자 상무, 협회장 부임설 ‘솔솔’ 지난해 ‘승마공주’ 논란 그리고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으로 대한체육회 가운데 언론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대한승마협회가 삼성가로 재편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한화에 4개사(삼성테크윈·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를 매각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여전히 병상 가운데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체재로 기업 재편이 이뤄지며 삼성은 한화와의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그간 후원해 온 대한승마협회를 삼성에 넘기며 이재용 부회장이 국제올림
지난해 대한승마협회는 ‘공주승마’ 논란 그리고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으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연초부터 삼성가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승마산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4개사(삼성테크윈·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를 한화에 매각하는 그룹 재편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상에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기업 재편이 이뤄지며 삼성은 한화와의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그간 후원해 온 대한승마협회를 삼성에 넘기며 이재용 부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Korea Equestrian Federation 회장 차남규)가 17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4 승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남규 대한승마협회장, 박남신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장, 안덕기 전 대한승마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들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승마협회를 삼성가로 재편한다는 소문을 반영하듯 이영국 삼성전자 상무가 제1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최근 정치 뉴스의 중심에 있는 정윤회씨는 물론 그의 딸
제주승마공원 일대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 국제승마연맹 강습회·연맹 포럼 등 부대행사 진행40·80km 2종목…20여 개국 해외 우수 선수도 초청2014 코리아컵 국제지구력승마대회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제주승마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승마연맹, KRA한국마사회, 제주도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말산업 육성 그리고 스포츠와 레저 승마체험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국제 지구력 승용마로서 한라마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1954년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 뚝섬경마장으로 문을 열어 한세대가 넘는 33년 세월 동안 대한민국 말산업의 메카였던 서울숲이 색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1989년 KRA한국마사회가 과천시로 이전하며 서울시에 기부채납했던 뚝섬경마장은 이후 서울숲으로 변모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말산업과 관련해서는 서울숲 한 켠에 뚝섬승마장(서울 승마훈련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 시설은 그동안 여러 문제를 노출시키며 제기능을 하지 못했다.서울시와 한국마사회는 이 시설을 실내 공공승마장으로 변신하고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2011년도부터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 평생 숙원인 승마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서승마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승마협회 최연소 감사와 경기이사를 지낸 배창환(64) 창성그룹 회장이 30년 만에 승마계로 화려하게 컴백했다.선대의 가업을 이어받아 창성그룹을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운 배창환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컨트리클럽에 이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승마용품 전문숍인 발리오스새들앤스타일(Saddles&Style)을 최근 개장했다.내년 5월에는 발리오스컨트리클럽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클럽, 발리오스승마클럽을 오픈할
승마 국가대표 출신 사업가로 30년 만에 승마계로 화려한 컴백“대한민국 승마, 세계무대·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내는 것 목표”발리오스새들앤스타일, 고품격 승마 명품점으로 도심 내 오픈발리오스승마클럽, 국제승마대회 유치 위한 ‘핫플레이스’ 각광 승마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승마협회 최연소 감사와 경기이사를 지낸 승마계의 전설. 신창기업, 동현전자, 창성건설, 하나테크 등 창성그룹을 이끌면서 핵심 금속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시킨 사업인. 제1회 한국과학상 산업포장, 제37회 과학의날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9월 19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화려한 개막아시안게임 승마 국가대표 ‘금메달 2개 이상 기대’45억 아시아인의 시선이 인천으로 모아진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과 9개 협력 도시(고양·부천·서울·수원·안산·안양·충주·하남·화성)에서 열린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 45개국(북한 포함)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만 여명(한국 1068명)의 선수단이 49개(신설 16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48개 세부종목) 439개(총 메달 1454개)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한국
말산업특구 성패·사후 관리 여부 중요성 인식예비후보들 저마다 “말산업 발전 육성” 한목소리 내6월 4일 열리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여 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올해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말산업 육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진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먼저 제주도지사에는 현 우근민 도지사에 대항해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원희룡 전 의원이 우선 당내 후보 선출을 위해 예비 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말산업 육성에
미잔 말레이시아 전 국왕, 우근민 도지사 만난 자리서 밝혀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전야제· 대회 참관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참관을 위해 자국 선수단 6명과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은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51) 말레이시아 제13대 국왕이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인연으로 양국이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전야제 및 심포지엄이 있었던 16일 제주시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우근민 지사는 미잔 전 국왕을 접견했다. 우근민 지사는 미잔
우근민 지사,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전야제에서 밝혀제주도청 오세진 주무관·유자여 중국과학기술창업협회 부장 공로상 수상이안 윌리암스 FEI 심판위원장은 지구력대회 관련 주제 발표도아시아 지구력승마인들 나아가 전 세계 승마인들의 축제,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위원장 김양수 JIBS제주방송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제주 한화리조트제주에서 전야제 및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과 중국·몽골·말레이시아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전야제 및 심포지엄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미잔 자이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