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임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 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은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헌혈절대부족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현재 대한민국은 '혈액절대부족'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마사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연간 네 차례의 단체헌혈행사를 추진해 총 278명의 임직원 및 경주마 관계자의 소중한 혈액을 모아 전달해왔다. 지난 14일 시행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 단체헌혈 대상을
2년 1개월 만인 4월 18일 부터 경마장 등의 영업규제 족쇄는 풀렸다. 종교시설과 경마장(경륜.경정장) 등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 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로부터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그동안 야당이나 자영업자, 시민단체 등은 정치방역이라고 영업제한 해제를 주장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정치방역’으로 규정(동아일보, 2022. 3.22)했기에 뒤따른 조치일 듯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3.9 정권교체 로 앞당겨졌다는 정치적 평가가 있고
유튜브로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힘들고 지치는 기분을 달래주며 힐링이 되기도 한다. 동물의 귀여움과 순수함, 맑은 눈을 보고 있으면 지친 마음이 정화되곤 한다. 더 나아가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애니멀테라피(Animal therapy)라고도 하는 동물매개치료다.동물매개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은 동물과 함께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체온과 숨결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기분이라고 한다.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외에도 소, 돌고래, 돼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2일(금)까지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경마 예방 및 확산을 막는 2022년 '건전경마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활동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포상금도 지급한다.재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합법 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해외 경마나 타 스포츠로 외연 확장에 나서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법 사이트를 자체적으로 단속하고 확산을 막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는 매년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며 경마·카지노·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9개의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사행산업 건전성 증대 및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취득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기관에는 매출총량 증액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 감액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총량 준수율’, ‘불법사행산업 모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서울경마공원' 벚꽃길 전면개방을 맞아 지난 9일 시민과 고객들의 동선과 이용환경을 직접 살피며 안전사항을 점검했다.서울경마공원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해 매년 봄철 '말과 함께하는 이색 벚꽃길'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서 전면 개방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9일 경마공원 고객이용공간을 찾아 안전전검에 나섰다. 경마고객의 동선을 따라
자동차 극장처럼 내 차에서 편안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을까?돌아오는 4월 15일부터 원하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자동차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다음 달인 4월 15일부터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쉽게 이야기해서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은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경마를 즐기는 것이다. 무료 Wifi가 지원되어 모바일 베팅이 가능하며, 입‧출금 및 환급 등 발매업무를 담당할 직원도 배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소장 인 전 국회의원 출신의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4월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수원 비행장과 인접한 세류역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수원 비행장과 성남 비행장, 과천 경마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의 3대 애물단지가 돼 버린 이 시설들 때문에 도시가 더 커나가지 못하고 기형적인 형태의 발전이 생기고 있다"며 "수원 비행장은 화성 서부, 성남 비행장과 과천 경마장은 여주 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연합
말산업 종사자들이 간절히 원하던 온라인경마(마권발매) 제도가 이르면 연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경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나 마사회와 입장차를 좁히며 대안 입법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온라인경마 구매 연령은 21세 이상, 구매한도는 1인·1경기 5만원 이상이 유력시된다.현재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국민의힘 윤재갑·정운천·이만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 온라인경마 도입 관련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5일 마사회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해 말 '온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이상영 조교사(27조, 만56세)가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이 조교사는 지난 3월 25일(금) 부경 제7경주(국5등급, 1200m)에서 소속 경주마 '스톰투원(암‧5세‧한국)'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300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이날 '스톰투윈'에는 서강주(만 23세) 기수가 기승했다. 스톰투윈은 출발부터 순조롭게 선두그룹에서 주행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얼마안가 1위로 자리를 잡은 뒤 굳건하게 순위를 지키며 이상영 조교사에게 300승의 영광을 선물했다.2007년 데뷔한 이 조교사는 코로나19 이후로 출전 횟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서울경마공원 내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토) 14시까지 총 16명의 강습생을 모집한다.재활승마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게 활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말을 타고 움직이는 활동이 평지에서의 걸음걸이와 상당히 유사해 걷는 것과 비슷한 신체적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말과 교감하며 말의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면서 강습생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만 6세~30세의 장애인등록
3월 6일(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남신문배(3세, 1400m, 총상금 2억) 대상경주에서 신윤경 마주의 '맨오브더이어(김병학 조교사)'와 다실바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주에는 총 10두의 경주마가 출전했다. '맨오브더이어', '몽땅', '대지초이스' 등 작년 쥬버나일 시리즈(2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시리즈 경주)에 출전경험이 있는 출전마들과 함께, '주말보배', '오르다', '케이에프원' 등 대상경주에 첫 등장하는 신예마도 볼 수 있었다. 출발과 동시에 '맨오브더이어', '캡틴양키', '레전드넘버원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제15회 경남신문배(L)'가 개최된다. 오는 3월 6일 경주시각은 제5경주 15시 50분으로 3세 암수 국산마로 출전이 한정되며 경주거리는 1400m이다.경남신문배는 L급으로 낮은 등급의 대상경주이지만(Listed – GradeⅢ - GradeⅡ - GradeⅠ 순으로 높은 등급) 2022년 부경 대상경주의 첫 포문을 여는 경주이자 유력 3세마들의 첫 격돌의 장으로서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경의 3세마 10두가 경남신문배에 출전의사를 밝혔다. ▷ 맨오브더이어(수, 레이팅40, 신윤경 마주, 김병학 조교
혼자만 배부르게 폭식하다 자칫 터져 버릴 수 있다. 남의 밥그릇 다 빼먹다가 죽는 수가 있다.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 복권 얘기이다. 2002년 10개기관에서 발행하던 복권(주택, 체육, 관광복권 등)을 로또로 통합해서 2002년 9,796억원에 불과하던 복권 매출은 다음해에 4조 2,342억원으로 급증하고 1등 당첨금이 470억원으로 난리가 났다. 이후 1매에 2천원을 1천원짜리로 낮추면서 진정이 됐다. 이후 기재부 복권위원회는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득달해 매출총량배분액을 늘려받고, 판매점을 9천여개소로 늘리는 계획을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2022년도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9일(토) 오후 3시에 성균관대학교 의학대학 정약용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려하여 비대면 개최하였으며, 정태운 협회장과 김호자 학회장을 비롯한 10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다.HETI(세계재활승마연맹) 2021 SEOUL 재활승마 세계대회 이후 위상이 높아진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학회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귀빈들께서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주었다.HETI 회장인 Gisela Heimsath-
한국마사회가 16일 오전 제38대 회장으로 임명된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위기의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비대면 방식으로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공공성·공
7개월 여간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마사회의 오너 공백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으로 정기환 전 마사회 상임감사가 최종 확정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선병렬 전 의원, 박양태 전 마사회 경마본부장, 정기환 전 상임감사, 한기창 전 비상임이사 등 4명 후보 중 청와대는 정 전 상임감사를 차기 마사회 회장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감사는 전 카톨릭농민회 사무총장, (사)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농업 관련 시민단체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마사회 내부에서도 차기 회장으
방역당국은 2월 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개편했다.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무증상·경증인 환자는 동네 병·의원과 함께하는 협력 대응체계를 통해 관리하고, 입원이 필요한 중증.중등증 환자에 대해서만 역량을 집중하여 정부가 중증도별 치료 병상확보 등 집중관리하도록 하였다.확진자조사 및 격리방식은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 도입, 자가격리앱 폐지, 격리제도 대폭 간소화 및 공동격리자 외출도 허용하기로 했다.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방식도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GPS 이용 자가격리앱 등 관리 체계를 폐지하고, 대응인력을 방역·재택치료 인력(
2009년 말 후보지로 확정된 영천경마공원이 2025년 말쯤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지난달 말 한국마사회 제1차 이사회에서 영천경마공원 편의시설 확대 등 일부 설계변경과 준공시전 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변경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선 2024년 8월로 예정한 준공시기를 2025년 말로 연장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 등에 따른 주요시설물의 규모 조정, 1,570억 원이던 1단계 사업비가 1,857억 원으로 증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경북도는 올 하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