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특별대담] 렛츠런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어떠한 경우라도 인위적 경마중단은 없어야 합니다” “ 만약 경마중단이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을 엄히 묻고 전면 개혁 작업을 추진할 터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긴급특별대담] KRA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경마혁신은 한국경마의 생존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이 온갖 악재에 휘둘리며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렛츠런CCC용산’(용산장외발매소, 용산화상경마장)의 개장을 놓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 갈등이 증폭됐다. 이 싸움은 마치 좌(진보)와 우(보수)로 갈라져 정치투쟁 양상을 보였다. 2014년 연말 개장을 목표로 했던 용산지사는 결국 해를 넘겨서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도 반대 측은 108배를 하며 용산 장외발매소의 폐쇄 촉
국내 생산기반 붕괴 우려로 산지통합안 합의점 못 찾아외산마 구매상한선·레이팅 시스템·유관단체 요구안 등도 주요 쟁점경마계가 마사회의 경마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산뜻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최종안을 적용한 2015년 경마시행계획 확정·발표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웠고, 서울마주협회는 마사회가 제시한 최종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비상총회에서 회원들의 찬반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히면서 새해벽두부터 한국 경마계가 술렁이고 있다.서울마주협회의 경마혁신안 수용여부는 10일 비상총회에서 결정이 되겠지만, 아직
마사회 재활승마지도사 교육생 4명, 미국 자격증 취득 화제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말산업인력개발원 재활승마지도사 과정 교육생 4명이 지난 12월 14일(일) 미국에서 미국재활승마협회(PATH: Professional Association of Therapeutic Horsemanship International) 주최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명의 교육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특별적립금을 사용해 지원한 해외연수의 수혜자들이다. 뉴욕에 소재한 승마학교 Heritage Christian Stabl
한국마사회, ‘2014년 말산업 관련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12월 19일(금)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에서 ‘2014년 말산업 관련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는 “말산업 사업체 및 승마 시설 경영 관련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말산업 성공 비즈니스 모델 연구 등 정책·산업 부문 총 3개의 연구결과와 △말 능력 개발 유전체 선발모형 및 씨말 최적교배 프로그램(K-NicksⅢ) 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축평원, 한우 부문 15·한돈 부문 16개교 시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는 공동으로 ‘2014년 제1회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11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도 군포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사업은 축산물의 주요 소비처인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축산물의 국내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우·한돈 부문으로 나누어 수행됐다.각 부문마다 초등부문(초등학교), 중
日 오사카·효고 방문…20시간 연수 수료증 발급도 아시아말산업진흥회(회장 성인제)가 2015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와 효고현을 방문하는 일정의 ‘2015년 일본 승마클럽크레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 목적은 세계 최대 승마클럽 운영사인 일본 승마클럽크레인의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한 국내 말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일본 승마클럽의 경영 사례 분석 및 추진 사업의 성공 분석을 들으며 말산업 CEO들이 갖추어야 할 국제 경영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 승마클럽크레인의 경영 및 영
말 산업이 무너진다.한국마사회의 계획안대로 국.외산마 통합 편성 체계가 시행되면 국산마 생산이 위축되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마지막 보루가 붕괴되기도 하지만 그 동안 공들여 온 말 산업이 무너집니다.최근 국가와 마사회가 다소간의 경마산업의 위축을 감내하면서 박차를 가하는 말 산업 분야가 승마산업이여 또 그렇게 나가는 것이 바른길입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그런데 우리가 왜 승마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나섰습니까? 그 답은 사감위법 태동 이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필자는 몇 년 전 농수산부. 마사회 사람들과 프랑스 독일의 승마산업을 배우러
10일 업무협약 통해 프랑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검역·인력육성·학술 등 말산업 육성에 큰 도움 기대마사회가 전통적인 승마 최강국이자 경마의 개선문상으로 유명한 프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말산업 육성을 위한 적지 않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 박람회 기간인 지난 10일(금) 프랑스 전국말산업 연합인 유닉(UNIC)과 「말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승마분야에 있어서만큼은 단연 세계 최고인 프랑스와 MOU 체결로 한국마사회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지난 20
경주마와 기수 별 중의 별을 새기다...기념비 ‘Memory of Stars’ 조성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0월 10일(금)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꿈으로’ 입구에 스타말[馬]과 스타기수의 편자프린팅과 핸드프린팅을 넣은 기념비, ‘Memory of Stars’를 설립했다. 기념비는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을 가진 경주마의 편자와 기수들의 손을 동판에 새기고 사진과 설명은 타일로 구워 제작했다. 경주마와 기수로 나누어 구성돼, 경주마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3관마를 차지한 ‘제이에스홀드’와 17연승 기록의 ‘미스
경마가 근본 산업 층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확인했을 것이다. 깊숙한 곳까지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줄기를 올려 가지를 뻗은 경마산업은 우리 경제의 귀퉁이에 묵묵히 서서 그늘을 만들고,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경마 선진국에서는 모두가 맛 본 경마산업의 과실을 우리는 제대로 구경조차 못한 것이다. 모든 나라가 그러하듯 현재 경제의 추세는 일정 이상의 투자자원을 필요로 하는 1,2차 산업보다 적은 투자를 통해 무한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1993년 마주제경마로 전환된 이후 200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경마산업은 불황을 모르는 승승장구의 불패산업으로 그 위세를 떨쳤다. ‘불경기일수록 경마는 흥행한다’는 말이 시중에 나돌 정도로 경마의 인기는 높았다. 비록 경륜과 경정, 카지노와 로또복권, 스포츠토토 등이 경쟁산업으로 부각되었지만 경마의 인기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러나 꺾이지 않을 것 같던 경마산업의 성장세는 2006년 ‘바다이야기’로 촉발된 불법도박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맞물려 국가가 합법화하며 독점적 지위를 부여한 각 사행사업에 대해 관리·감독 기능을 부여한 사행산
‘선진경마문화’의 기치를 내걸고 첫 발을 딛었던 (주)레이싱미디어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다. IMF 국가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1998년, ‘선진 경마문화 창조’의 꿈을 안고 탄생한 본사의 모태 경마문화신문은 한국경마의 희노애락을 매순간 함께 하며 독자들에게 보다 심층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코자 경주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말산업 현황에 맞춰 경마를 넘어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보를 제시하며 발걸음을 맞춰나가는 중이다.종이신문에서 시작해 온라인매체와 방송, 그리고 지난 해 창간된 말산업저널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단일 축종 즉 말(馬)이라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2011년 2월 제정, 3월 공포, 9월 시행)된지 벌써 4년째입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말산업이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 창조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말산업은 일제강점기를 포함하여 93년 동안 경마 위주로만 발전을 해왔습니다. 또 경마만이 말산업의 전부인양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면서 승마를 비롯해 말을 매개로 하는 연관 산업으로 외연이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많
‘선진경마문화’의 기치를 내걸고 첫 발을 딛었던 (주)레이싱미디어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했다. IMF 국가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1998년, ‘선진 경마문화 창조’의 꿈을 안고 탄생한 본사의 모태 경마문화신문은 한국경마의 희노애락을 매순간 함께 하며 독자들에게 보다 심층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코자 경주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말산업 현황에 맞춰 경마를 넘어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보를 제시하며 발걸음을 맞춰나가는 중이다.종이신문에서 시작해 온라인매체와 방송, 그리고 지난 해 창간된 말산업저널에 이르기
경기도,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 연계경기도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치유를 위해 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축산정책과가 있는 도북부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센터 소장 차정숙)는 북부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치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心心free 프로젝트’에 재활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군 승마장, 개장 시간 연장 운영 전북 장수군은 6월 3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노하리 소재 장수승마체험장 개장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생활체
후학 양성·선진 기술 공유·보수 교육 통해 기술 발전 노력발 ‘씻겨주는’ 특별한 애마인으로서 말에 대한 애정도 각별장제산업 성장해야 말산업 육성 가능 지적…지원·관심 절실 발은 생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신체 부위다. 발을 닦아준다는 행위는 상대를 가장 존중하는 의사표현이자 회심의 상징이기도 하다. 박지성의 발, 김연아의 발,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내와 노력의 상징으로 각인돼 있다.말에게도 발은 중요하다. 하지만 말은 자기 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다. 장제사, 말발굽기술자는 말을 그저 이용하는 게 아니라 직접 말을
말고기 소비 저변·말산업 외연 조기 확대 취지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1일 말고기 소비 저변 확대와 말산업의 외연을 조기에 확대하기 위해 고품질 말고기 생산 유통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14년 말고기 생산 및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은 총 6개 사업 분야에 3억4900만 원(도비 2억2700만·자부담1억2200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말도체 등급 판정 장려금 지원(250두·4,500만 원) △말고기 냉장 유통 시스템 구축 1개소 △식용마 공동 비육 시설 설치 1개소를 지원하며 제주시는 비육 전문 농가
제주도, 유통 투명성·등급 판정 제도 조기 정착 취지제주산 말고기의 유통 투명성과 등급 판정 제도의 조치 정착을 2011년 5월부터 시범 도입한 말고기 등급판정제가 오는 4월부터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 말고기 도축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시범 시행중인 말고기 등급판정제를 평가한 후 축산물 등급 판정 고시 대상에 말고기도 포함시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월 25일 밝혔다. 말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말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