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론 단체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선정하는 인터넷신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며 언론 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인신협은 전국 6000여 인터넷 언론사 중 92개 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협회 정관에 따른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만 가입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바야흐로 인터넷 뉴미디어 시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단체로 우뚝 섰다.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회장이다. 이 대표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인신협은 산하 i-어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관련 법안 및 예산을 심의하는 20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 구성이 확정됐다.국회는 16일 본회의 개최를 통해 농해수위를 포함한 1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농해수위 위원장에는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이밖에 19인의 농해수위 위원 구성도 마무리됐다. 농해수위 배정 정수인 19인 중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7인씩, 바른미래당과 원내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가 각각 2인의 의원이 배정됐다. 아울러,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민간 승마자격인 ‘승마지도사’의 국가자격 전환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한국마사회는 13일 ‘승마지도사 국가자격 전환방안 마련 연구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재 민간자격으로 분류되는 ‘승마지도사’의 국가자격 전환방안 마련에 나선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승마지도사’ 자격의 방향성 및 구성 등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말산업육성법 제정과 함께 2011년 첫 자격시험을 시행한 ‘승마지도사’ 자격은 승마장이나 승마시설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승마 지도를 하고, 말과 시설 장비
5.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3) 재활승마 교육프로그램가. 재활승마의 개념 및 장애인 현황■ 재활승마의 개념재활승마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말이라는 동물을 매개로 하여 승마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모든 근육과 감각을 사용하게 하는 전신 운동으로 여기에서 얻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효과에 의해 장애를 완화시켜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재활승마는 고대로부터 있어 왔으며 1901년 영국에서 마그네스 헌트부인이 장애인 승마(Riding for Disabled) 개념을 도입한 이후 꾸준히 발전해서 201
말산업의 위기를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긴급한 정책적 지원이 없다면 문을 닫는 목장과 승마장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비롯된 승마계 위기 상황이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양상이다. 2년여가 지난 현재 승마장을 찾는 인구가 급감한 것은 물론 문을 닫기로 결정하는 승마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영의 어려움 때문에 속앓이를 하면서도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승마장을 포함하면 실제 위기 상황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등
향후 말산업 관련 법안 통과 속도 낼까 관심 증폭…과거 말산업 개정안 대표 발의 경험 있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민주평화당이 농해수위원장 후보로 재선의 황주홍 의원을 선출했다.민주평화당은 1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황주홍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국회 상임위 위원장은 3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였으나, 재선인 황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했다.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대화를 통해 “교섭단체에 배정된 농해수위 위원장
농식품부, 제주·경기·경북 이어 3년 만에 특구 지정 장수군·익산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 5개 시군 선정 2년간 총 50억 원…승용마·관광승마 핵심 사업 추진[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주도(제1호)와 경상북도 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제2호), 경기도 용인·화성·이천(제3호)에 이어 전라북도 장수·익산·김제·완주·진안을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2015년 경북 지역을 제2호 특구로 지정한 이래 3년 만이며 말산업특구 신규 지정은 제2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과 말산업육성법에
한국마사회는 6월 27일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1차 워크숍은 한국마사회 혁신책임관인 박계화 경영전략실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한국마사회의 혁신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의견 수렴, 신경영 가치 체계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 과반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관계자, 승마·경마산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참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은 일자리 창출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일자리 창출 정책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청와대 경제 관련 비서관 경질까지 몰고 왔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럴 때 말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말산업은 경제다. 말 1마리는 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FTA여파는 물론 AI와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 걱정이 없는 축산업의 대체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말산업은 문화다. 말은 역사적으로 인간과 함께 생활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여서 고조선시대부터 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펼쳐 기마문화의
렛츠런파크 제주, 곽지 해수욕장에서 해변 경주 개최 말(馬) 테마 여행 상품 ‘원데이투어’ 경비 반값 지원도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올여름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경주마들이 힘차게 해변을 달리는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7월 8일 제주도 토종말인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마 혈통의 경주마들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달리는 ‘경주마 해변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마 8두가 해변을 따라 질주하는 250m 거리의
말산업은 글로벌산업입니다. 말(馬)이라는 동물은 오랜 역사에 걸쳐 인류와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말의 역사는 인류와 함께 호흡해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토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
창간 20주년과 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말산업의 파수꾼으로 재활승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한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의 모든 활동에 밀착 취재해 왔으며,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으로 재활승마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HETI 2021 세계 재활승마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재활승마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파트너 역할에 주저함이 없으신 부분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21년은 대한민국에서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10년, 국내 재활승마가
일본, 외국으로부터 적극적인 수용…세계적인 수준으로 일본경마 끌어올려사행성 우려…폐쇄적인 중국,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개척 시장한국,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기존 경마산업 위주에서 다변화 노력한국경마, 2020년 파트1 진입 노력…유소년 및 관광 승마 통한 승마 활성화 기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동북아의 주요 3국인 한국, 중국,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동북아 문화권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각기 독자적인 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를 전혀 다른 형태의 문화로 발전 향유하고 있
민간 자격 ‘승마지도사’, 오는 24일부터 실시시험 실시[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5월 26일 실시됐던 ‘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총 222명의 필기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기시험 응시접수를 받는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국가자격을 시행하고 있다.작년 시행됐던 ‘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에는 394명의 응시자가 응시했
창간 20주년과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말산업과 경마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준 레이싱미디어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몇 년 간 한국의 말산업은 변화와 혁신의 성장통을 겪으며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말산업육성법 시행에 따라 우리나라 말산업은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지만, 현장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아직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며 말산업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오해 속에 우리 경마인들이 입은 상
한국 경마산업이 단순한 도박 산업으로 치부되는 정서 속에서 말산업에 대한 홍보와 정론지로서 소식을 전해 온 ㈜레이싱미디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산업 발전과 선진경마 문화창달이란 목표 실현을 위해 걸어온 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성년에 접어들고, 도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전 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간의 노력이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을 병행 발전시켰으며, 말산업육성법을 이끌어 내며 말산업이 도박산업이 아닌 경마문화이고, 축산업의 산실임을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보기에 감사드
경마를 포함한 사행산업 규제를 강화하기만 하면 불법 사행산업은 폭발적으로 확대됩니다. 개별 사행산업 특성을 감안해 균형적 규제와 업종간 제도 개선도 필요합니다. 사행산업 전체 제세와 기금을 국가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도 있어야 합니다. 국내 사행산업 연구 권위자인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정책학 박사)은 2018년 2월 열린 복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사행산업간 균형적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재정 기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복권학회 논문집인 「정보기술과 복권 정책」(2018, p3~p33)에도 실린
대한민국이 시행하고 있는 말산업육성법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말(馬)이라는 단일 축종을 대상으로 하는 육성법이다. 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세계와 비교할 때 대한민국의 말산업은 여전히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1922년 일본이 들여온 이후 대한민국은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대접받고 있는 경마가 한국에서는 경마=도박의 황제로, 한국마사회=복마전으로 취급받고 있다. 경마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들이 이어졌지만 모두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시간이 흐
한국마사회는 6월 2일, 경마 시행과 관련해 고객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도모하기 위해 ‘경마 고객의 소리’ VOC 채널을 신설했다. 경마팬 간 소통 공간 역할로 사랑방이자 자유게시판 역할을 하다 2015년 8월 23일 서비스가 중지된 한국마사회 ‘경마사랑방’이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으로 3년여 만에 부활했다. 개방형 게시판 형태로 등록 의견은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개방성 강화와 고객 참여 및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과 달리 경마 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접수 완료 건만 목록 표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