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한민국 축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축산업의 근간인 농식품부와 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등 축산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격년마다 열려 올해 11회를 맞았다.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공유’를 주제로 축산업 미래 비전의 기반으로서 대한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양돈농가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양돈산업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기념식 축사에서 이개호 장관은 양돈산업은 지난해 생산액이 7조 원에 달했고 농업 생산액의 15%를 차지할 만큼 성장해 농촌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양돈농가 및 업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정부는 국산 돼지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전후방 연관 산업 육성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6층 페가수스라운지에서 ‘2017년 제1차 말산업발전위원회(이하 말발위)’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말산업 육성·발전 방향 및 불법사설경마 근절 방안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안건 1호는 ‘한국마사회 주요 현안 포함 업무 보고’가 있었고 2호는 신설 불법경마단속본부의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말발위 소속 위원들은 이전과 달리 말산업 및 경마 유관단체 대표를 포함, 정·관계, 학계, 문화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6일 축산농장 종합관리시스템인 ‘한우리’를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공동연수를 열고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의 사육과정을 전산화해 농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을 포함한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기관별로 분산된 축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은 2013년 한우를 시작으로 2014년 가금, 20
축단협, 대기업 축산업 진출 반대 성명서 발표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가 6월 29일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을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최근 축산관련 사조그룹이 충남지역에서 경영이 어려운 농장들을 집중적으로 매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또한 이지바이오 그룹 계열 농업회사법인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노골적인 기업자본의 축산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투기·약탈성 자본의 무분별한 축산업 진출 및 확장이 축산농가들의 생존
전체 말산업 분야에서 대표적으로 짙은 호소력을 갖고 대외적 활동이나 요구사항을 대변해줄 단체가 뚜렷이 없는 가운데, 다른 축산분야에서는 거대담론과 정부에 맞서 단합된 행보를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22일 농축산부 주재로 열린 ‘2016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는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 등 각 축산 생산자를 대변하는 단체장이 참가해 목소리를 높여 말산업에서도 대표 이익단체를 세워야 한다는 인식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동필 장관에게 지역에 맞는 ‘맞춤행정’을 펼칠
축산악취로 인근 주민과 축산농가와의 트러블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악취저감 지역 선정 및 해소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악취민원이 많은 가축사육단지 또는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개소에 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대국민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공모 사업은 인터넷 포털광고와 SNS, 블로거, 온라인카페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어느 누구든지 냄새를 줄이
축단협·축산자조금연합,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 개최위생관리·품질관리·전문성 기준 선정된 축종별 우수농가 위촉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와 축산자조금연합이 16일, 서울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축산업이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나라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축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은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축산의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친환경 안전축산,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한국 축산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는 행사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등 여러 축산 관련 단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총 260개 업체, 89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시행해왔다.참가업체는 축사환
9일~12일, 대구 EXCO서 제9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총 263개 업체 참가, 89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9월 9일, 대구 EXCO에서 국제축산박람회(KISTOCK)의 막이 올랐다. 12일까지 계속된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 축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의미를 가지고 개최됐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총 264개 업체의 참가와 890개 부스가 상설 전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중국, 캐나다 등의 10개국에서도 23개 업체, 34개 부스가 참가해 국제박람회로서의
- 총 260개 업체, 890개 부스…역대 최대 규모- 한국마사회, 말산업 홍보 위해 도심 속 승마체험 진행한국 축산의 장이 될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친환경 안전축산,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한국 축산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자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등 다양한 축산 관련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9
국립축산과학원, 전북 신청사 이전 기념식 개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4일 축산 연구 대도약의 새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소재 전북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련 기관과 단체, 대학, 산업계, 지역주민 대표 등 축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비전 선포와 이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산 연구 미래 도약 영상물 상영, 기념식수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축산 관련 단체 13곳과의 업무협약
4월 28일 2차 대표자회의 개최해 2015년 사업계획 확정축산관련단체들이 대표자회의를 갖고 축산업 여건 개선 공동 대응, 대표자회의 정례화 개최 등을 확정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는 4월 28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6개 회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축산관련단체들은 지난해 3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악화된 축산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가축
12월 28일 본격 실시…향후 언론 홍보 계획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오는 12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돼지고기이력제를 위한 사전준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1월 12일 밝혔다. 돼지고기이력제는 방역의 효율성 도모와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13년 12월 27일 제정·공포한 내용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약 2년간 시범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일선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토록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소비단계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
농촌진흥청 개발 프로그램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무상 이전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인공수정센터 통합관리프로그램인 피그모스(PigMoS, Pig Monitoring System)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무상으로 기술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피그모스는 돼지인공수정센터의 씨수퇘지 정보, 유통망, 정액이력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웹을 기반으로 설계돼 개인용 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 등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경영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지금까지
정부·국책기관, FTA·AI 관련 토론회 철저한 비공개 진행 농가·학계 “반쪽짜리 대책·불신” 우려자유무역협정(FTA)·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 등 축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의 행사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강당에서 ‘AI 방역체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미리 내정된 관계자 30여명 외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당초 공개 토론회로 진행될 것이라던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취재기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퇴장을
가축분뇨법 개정안 국회 통과…퇴비화 기준 도입 마련불법 축사 양성화·농가지원 확대·관리 체계화 내용 골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06년 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대폭 손질한 개정안이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가축분뇨 퇴비·액비화 기준이 신설되며 가축분뇨 전자인계제도가 도입되는 등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 기틀이 마련됐다. 먼저 불법축사에 대한 사용중지명령과 폐쇄명령 제도가 신설됐다. 전국 9만여 개 축사 중에 허가·변경 허가를
농축산비대위, ‘사행산업 제2차 종합계획’ 규탄 성명 발표사감위 종합계획 발표 앞서 전가카드 도입 철회 등 요구“경마산업 위축 시 말산업 기반 붕괴 불가피” 우려 표명도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축산비대위)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 공청회 개최와 관련, 지난 10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근절시켜야 할 불법도박의 규제는 명확하지 않고, 단속하기 쉽고 실적 쌓기 쉬운 제도권 내 공공레저산업만 규제를 강화해 졸속적이
2얼10일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40여개의 농민단체로 구성)는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는 사감위를 강력 규탄한다’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국낙농육우협회△전국농업기술자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한국종축개량협회△한국계육협회△한국토종닭협회△전국새농민회△한국4-H본부△생활개선중앙연합회△한국관광농원협회△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한국6년근인삼경작협회△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 한국화훼협회△한국쌀전업농중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