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가 또다시 한국승마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8월 1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17일 긴급 공지를 통해 8월 19일부터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8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확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대응방침 2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며, 상주시는 대한승마협회에 대회의 연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취소된 올해 공인 승마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첫 공인 승마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로 8월 19일부터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화장 조한호)는 8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승마대회 개최안 등 심의사항 10건·보고사항 7건이 원안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코로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승마대회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급하게 마련된 자리로 한국승마 정상화를 위한 현안들이 심층 논의됐다.우선 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첫 공식 승마대회가 8월 중순 무렵 열릴 예정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24일 공지를 통해 “올해 첫 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로 오는 8월 19일부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순연됐던 승마대회가 3달여 만에 열리게 된 것으로 향후 다른 승마대회의 개최 가능성도 높였다.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여타 체육 종목들은 이미 엄격한 방역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각종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가 승마 특혜 의혹을 받아온 정유라 씨에 대해 낸 훈련비 반환소송(부당이득금 청구의 소)이 2심에서도 청구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3부(이종채 황정수 최호식 부장판사)는 9일 승마협회가 정 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정 씨가 2014년과 2015년 협회로부터 받았던 훈련비를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다.재판부는 “훈련비를 받을 당시엔 미성년자였으므로 돈을 받았다면 법정 대리인이 받았을 것이고, 정 씨가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모든 승마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저널은 승마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산업 미디어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승마장 등의 노력으로 승마는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의 증가세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어 향후 한국 승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올해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16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0년 첫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새로운 승마계 수장으로 뽑힌 조한호 대한승마협회 회장 주재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관리단체 지정 해제 보고와 함께 한국승마 재도약을 위한 심의 사항 등이 의결됐다.2018년 관리단체로 지정돼 제 역할을 못했던 대의원 총회가 열려 오랜만에 승마계에 활력이 부여됐다. 총 재적 의원 19인 중 13인이 참석했으며, 그간 내부적 갈등이 무색하게 의미와 뜻을 같이 하는 분위기였다.조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한국승마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2017년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이후 몇 차례의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에는 성공했으나, 승마계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협회 운영과 이미지 재건이 어려웠다. 2018년 가을에는 회장 궐위 사태가 계속되며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흑역사(?)까지 썼다.2020년 2월 19일 새로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대한승마협회는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조한호 당선자는 오랫동안 승마를 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연이은 회장 선출에 실패한 대한승마협회가 마침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으로 오래된 승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38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의 회장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선거는 투표 없이 회장 당선이 결정된 대한승마협회장 첫 선거로 상급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대한승마협회 정관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할 경우 투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보름 여 앞둔 가운데 승마 종목 각 시도 대표 출전자 명단이 공개됐다. 총 3개 승마 종목에 119명의 승마 선수가 출전하며, 마장마술은 10월 4일, 대·중장애물 경기는 10월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다.4일 개최되는 마장마술 종목에는 총 34명의 선수가 나선다. 유망주부터 베터랑까지 국내에서 승마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총 출동한다. 작년 디펜딩챔피언인 김혁은 경남 대표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승마의 대들보인 김동선과 황영식도 출전 명단에 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총 24,988명의 선수단(임원 6,400명 / 선수 18,588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17개 시도 가운데 최다 참가 인원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2,087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2,044명으로 그
대한승마협회가 또다시 회장 선출에 실패했다. 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승마협회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38대 대한승마협회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아 결국 다시 한 번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로써 대한승마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 제12조 1항 2호 “60일 이상 회원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에 해당하게 됐으며, 향후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비춰진다. 관리단체 지정은
8월까진 비대위 체제 운영…亞 개최로 인해 9월 지정 여부 판가름 날 듯[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또다시 회장 선출에 실패했다. 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승마협회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38대 대한승마협회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아 결국 다시 한 번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로써 대한승마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 제12조 1항 2호 “60일 이상 회원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에 해당하게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승마대회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순위권에 입상하며 승마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남동헌(광주), 중장애물 허준성(강원), 대장애물 오성환(경남) 등이 각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21일 열린 마장마술에서는 남동헌이 ‘릴리즈’와 호흡을 맞춰 71.491을 기록했다. 아울러 충북 대표로 나선 박경희와 전남 대표로 나선 조한호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마장마술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한 두 선수의 메달 획득은 의미가
제35대 대한승마협회 보궐선거에 손명원 손컨설팅컴퍼니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대한승마협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손명원 씨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손 씨는 현대미포조선과 쌍용자동차, 맥슨전자 사장을 역임한 인사로 정몽준 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의 손윗동서이자,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장인이기도 하다.오는 4월 27일 보궐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선거인단 과반의 유효투표를 얻으면, 대한승마협회 회장에 당선된다. 손 씨가 회장에 당선될 경우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대한승마협회(회장 직무대행 조한호)가 그동안 비판을 받아온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다.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KUSF회의실에서는 대한승마협회 제4차 이사회 및 1차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선출 등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정유라 특혜 의혹을 받아온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대한 개정에 관한 의결도 있었다.대한승마협회는 그동안 비판받아온 점을 개선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국가대표 선수 지도 및 감독, 평가, 경기력 향상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인 경기력
4월의 첫날, 대전복용승마장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대전복용실내승마장 개장을 기념하는 전국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승마인의 숙원 사업이었던 실내승마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단위 승마대회로 대전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승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복용실내승마장의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현판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허태정 유성구청장, 조한호 대한승마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병욱 한국학생승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현판식에
대한승마협회(회장 직무대행 조한호)가 제3차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경기력향상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 위원에 대한 선임을 마쳤다.조한호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은 지난 20일 서면 결의를 통해 그동안 공백이었던 경기력향상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심판위원회,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위원회, 선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의 임기를 차기 신임 회장의 선임 전까지 의결해 혹여 나올 수 있는 잡음에 대비한 모습이다.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무엇보다 경
대한승마협회(회장 대행 조한호)가 4월27일 공석중인 대한승마협회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3월13일 서울 송파구 KUSF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결정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총 17명의 중 13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이 된 가운데 박상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해 공백 상태인 대한승마협회장에 대한 보궐선거 논의가 있었다.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로 오는 4월 27일을 보권선거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회장선거와 관련한 선거인 수 배정, 선거인 후보자 구성 등 세부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한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확
대한승마협회(회장 대행 조한호)가 13일 서울 송파구 KUSF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협회 정상화 대책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총 17명의 중 13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이 된 가운데 박상진 회장의 사임으로 인해 공백 상태인 대한승마협회장에 대한 보궐선거 논의가 있었다.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로 오는 4월 27일을 보권선거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회장선거와 관련한 선거인 수 배정, 선거인 후보자 구성 등 세부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한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지난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회장
대한민국 승마계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에 의해 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맞은 최순실-정유라 특혜 폭탄이 대한승마협회에 직격탄으로 날아들었다. 이처럼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대한승마협회는 몸 추스르기에 나섰다.대한승마협회는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멜버른홀에서 2017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특검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진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대신해 조한호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다. 특히 총회에는 많은 승마 관계자들이 참관인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