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농협중앙회장배- 전력 급상승의 ‘바다제비’, 두 번 오지 않을 찬스!!지난주 국산 제왕이 가려졌다면 이번주에는 국산 여왕이 가려진다.바로 제6회 농협중앙회장배(국산1군 1800m 별정ⅣB)로 포입마를 제외한 순수 국산 암말 12두가 대회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가린다.그동안 대회 우승마를 살펴보면 1회 때는 1군 오픈 경주였기 때문에 수말이었던 ‘고려방’이 초대 챔프가 됐고, 2회 때부터 암말 대회로 전격 변경되며 ‘청파’의 자마였던 ‘신청파’가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농협중앙회장배의 원조격 챔피언이 됐다. 3회 때는 포입마였던
- 서울 3개, 부산 2개 등 5개 조합마주 선정해 시범운영-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이면 조합마주 참여 가능2010년부터는 마주 진출의 문턱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한국마사회에서는 최근 내년 개인마주 요건 불충족인 경우 공유형 마주형태인 조합마주제를 시범 도입해 5명에서 20명이 개인들이 조합을 이룬 조합마주를 선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최근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2010년 마주모집시 조합마주제를 도입해 서울경마공원에 3개, 부산경남경마공원에 2개 조합마주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 김시중 회장, 세분화와 깊이 있는 컨텐츠로 독자 다양화 강조- 화관문화훈장에 이케다다이사쿠 화광신문 명예최고 고문 등 정부포상 5명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가 지난 18일(수) 창립 45주년을 맞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시중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이 국민들에게 전문지식 배양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하고, “전문신문이 더욱 세분화되고 깊이 있는 콘텐츠 생산이 다양한 독자를 확보할 수
- 부산 경마장 ‘절호찬스’도 줄기 세포 치료 과정 중에 있어올해 대통령배의 수확 중에 하나는 ‘백광’(이수홍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의 준우승이다.몇 년 전 만해도 ‘백광’과 같이 계인대염 부상을 당한 마필은 더 이상 경주마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그러나 줄기세포 치료로 인해 재기에 성공했고,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배를 맞아 마치 전설 속에 나오는 유니콘처럼 결승주로에서 날라 들어오는 듯 한 추입력으로 입상에 성공했다.‘백광’을 관리하고 있는 배대선 조교사는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대만큼의 추입력은 나왔고, 결
〈김남성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1조(민장기) 생년월일 : 1979/12/21 (29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49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통산전적 368전(10/24/17/22/32) 승률: 2.7% 복승률: 9.2% 연승률: 13.9%최근 1년 : 103전(4/9/6/8/13) 승률: 3.9% 복승률: 12.6% 연승률: 18.4%-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기수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정직’을 가장 지켜야할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록 좋은 성적을 내지
1 내추럴가이1군 승군전을 대통령배로 선택했는데 최강의 편성인만큼 성적 여부에 따라 1군에서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임할 것이며 때마침 1번 게이트가 배정됐기 때문에 작전 구사는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본다. 최근 58, 59kg으로 뛰어왔기 때문에 이번 57kg은 수월해 보인다.2 나이스초이스대회를 목표로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재 컨디션도 최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000m를 두 번 뛰는 과정에서 거리 적응은 이뤄졌다고 보며 부담중량도 직전 대비 낮아졌기 때문에
- 돌아온 황제 ‘백광’· 떠오르는 황제 ‘나이스초이스’, 신구 대결- ‘트리플세븐’·‘내츄럴나인’·‘희망에너지’도 대권 도전앞으로는 추억이 될 제6회 대통령배가 오늘(11월15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추억의 의미는 서울 말들 만의 대결은 올해가 마지막이란 것으로 내년부터는 부산 말도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7회부터는 새로운 양상의 대통령배가 된다.대통령배의 조건은 지난해와 같은 국산1군 3세 이상 2000m 별정Ⅴ 방식으로 5세 이상마는 58kg, 4세마는 57kg, 3세마는 54kg, 암말 -2kg의 고정 부담중량으로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 이정표‘컨듀이트’(터프), ‘골디코바’(마일)는 대회 2연패브리더즈컵 대회 하이라이트이자 세계 최강의 경주마를 가리는 클래식 경주에서 암말 ‘제니야타’(Zenyatta, 5세)가 종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제니야타’는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와 함께 데뷔 이래 무패행진도 이어갔다.우리시각으로 8일 새벽 美서부 산타아니타 파크 인공주로(Pro-Ride)에서 열린 제26회 브리더즈컵 서러브렛 챔피언쉽 시리즈 클래식 경주에서 ‘제니야타’는 경주
- 마사회 경마보안센터, “단속실적 전년 대비 82.5% 증가”- 사감위 16일 첫 조정회의 거쳐 이달내 전자카드 방식 확정지을 듯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의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사설경마 등 불법도박을 키웠다는 통계치가 나왔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경마보안센터에 의하면 올해 불법사설경마 단속실적이 7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의 40건에 비해 82.5%나 증가했으며, 또한 방통위에 심의를 의뢰한 불법 마권구매 사이트도 434건으로 지난해의 357건에 비해 21.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불법사설경마가 이처럼 폭발적인 증가세
- 삼쌍승식 신설, 승마사업·해외 용역사업, 특별적립금 상향 조정, 사설경마 처벌 강화- 인터넷 제공 저작물, 불법 도용 방지 법적 근거 마련으로 문란한 불법지 규제 기대개정된 한국마사회법이 오는 28일(토)부터 적용 시행되면서 사설경마와 불법전문지 및 불법종합지에 대한 규제 및 단속을 할 수 있게 돼 선량한 경마팬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개정된 마사회법의 주요내용은 첫째, 유명무실한 중단승식을 폐지하고, 삼쌍승식을 신설함으로써 전면적인 삼쌍승식
〈최시대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3조(오문식) 생년월일 : 1980/09/12 (29세) 데뷔일자 : 2007/05/18 기승중량 : 50Kg (신장 163cm) 통산전적 : 통산전적 606전(40/55/55/53/75) 승률: 6.6% 복승률: 15.7% 연승률: 24.8% 최근 1년 : 291전(15/26/24/26/38) 승률: 5.2% 복승률: 14.1% 연승률: 22.3% - 2007년 데뷔한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정식기수가 되었다. 소감을 부탁한다.▲ 생각보다 빨리 정식기수가 되었고,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정식기
각 사행업자 제출한 운영방안 검토중 … 16일부터 조정위원회 개최 예정전자카드 도입을 위한 사행산업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의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11월중으로 전자카드제 운영방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사감위는 최근 각 사행업자로부터 제출받은 탄력적인 전자카드제 운영방안을 검토중으로, 각 사행산업의 현실에 토대한 운영방안을 기초로 전자카드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11월중에 전자카드제 운영방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사감위는 이달내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 중앙정부 관계자 11명으로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GⅢ) 결과- 36조 김양선 조교사, KRA컵 마일 패배 거울삼아 철저한 준비- 부산의 국산마, 우승 내줬지만 국산마 미래 환하게 밝혀서울의 외국산마냐? 부산의 국산마냐?로 관심을 모았던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2000m 별정Ⅵ)는 서울의 ‘불패기상’(강석대 마주/36조 김양선 조교사)으로 우승이 결정됐다.총 8번의 통합 경주에서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서울이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염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했고, 그것도 더 어렵다는 원정 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욱 크게 한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외국
브리더즈컵(Breeders` Cup)을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생산자협회배(杯)”쯤 된다. 「한국마사회장배」,「마주협회장배」등에 익숙해있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대회명칭이라 할 수 있겠지만, 미국 내에서의 생산자(Breeder)들의 위상이란 상상이상이다. 올초 美경마 유력지 “서러브레드 타임즈”(Thoroughbred Times)가 선정한 세계 경마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마주 겸 생산자인 프랭크 스트로나크 씨를 선정한 바 있다. 미국내 최대목장 중 하나인 어데나 스프링스(Adena Springs)의 대표를 맡
〈조찬훈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78/02/08 (31세) 데뷔일자 : 2003/07/02 기승중량 : 48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1510전(194/175/160/173/152) 승률: 12.8% 복승률: 24.4% 연승률: 35.0% 최근 1년 : 330전(29/30/31/30/27) 승률: 8.8% 복승률: 17.9% 연승률: 27.3% 경마대회 우승 : 2008년 코리안오크스(GⅡ) 절호찬스 - 조찬훈 기수의 좌우명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자’다.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으
- 그레이드급 특별경주, 국산3군 암말에게는 꿈의 무대- 혼전 불가피 속에 선입마와 추입마 조금은 유리한 전개 펼칠 수 있을 듯- 신예 김호, 김효섭 조교사, 경마대회 첫 타이틀 획득하나?특별경주지만 그레이드급 상금이 걸려 있는 제3회 경기도지사배가 오늘(11월1일) 제9경주, 과천 서울 경마장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3군 암말 1800m 별정Ⅳ방식으로 3세마는 55kg, 4세 이상마는 56kg으로 마령에 따라 1kg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동일 부담중량으로 레이스를 뛴다고 볼 수 있다.이번 경기도지사배가 그레이드급 경마대회로
- 주요 경마선진국 전문가 참석해 국제대회 개최 위한 조언- 엘로디 가르몽(Elodie Garamond), ‘파트2’ 국가 승격을 위한 조언한국경마가 파트Ⅱ 진입과 국제경주 시행을 위해선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세계 주요 경마선진국 전문가들이 조언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창립60주년을 맞아 한국경마 선진화를 위해 개최한 ‘국제경마심포지엄’에 참석한 경마선진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국제경주 시행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경마 발전을 위한 조언을 개진한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목)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
- 마사회와 선린우호를 넘어 말산업 육성에 앞장- 화옹지구내 말산업관련 종합단지 추진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명칭을 걸고 시작한 경기도지사배 특별경주가 3회째를 맞이했다.2007년 갑작스럽게 경기도지사배가 시작되기 전에는 언론사 명칭을 딴 경마대회와 몇몇 스폰서 경주가 열리긴 했지만, 대부분 이름뿐인 스폰서 경주로 해당 언론사나 단체 등에선 트로피와 경품 등에 국한돼 지원을 해 명색만 스폰서 경주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대회상금뿐아니라 경마팬에 대한 경품까지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폰서 경주로 우뚝 서 있다. 이러한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2009 브리더즈컵에 출전하는 경주마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각 디비전별 14두의 출전제한두수(더트마일, 쥬브나일 필리스 터프, 쥬브나일 터프는 12두)를 모두 채운 가운데 총 190두의 현존 최강마들이 개막일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2007년부터 브리더즈컵은 “필드 셀렉션 시스템”(Field Selection System)에 의해 최종 엔트리를 선발해왔다. 개막 6주전 1차 예비 등록을 한 경주마에 대해, (1)예선전 우승마 (2)주요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 다득점 순에 따라 출전 우선권을 부여하
- 불가리아 트라이코프 경제부장관 27일(화) 마사회 방문해외사업에 직접 뛰어들 수 없는 한국마사회의 60년 노하우에 대해 불가리아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27일(화) 트라이초 트라이코프(Traicho Traikov) 불가리아 경제부장관이 본회를 방문, 불가리아 경마사업에 대한 한국마사회의 자문과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트라이코프 장관 일행은 한국-불가리아 수교 20주년을 맞아 25일(일) 방한한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는데, 한국마사회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모았다.이번 방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