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일) 5R ‘금강제국’으로 마수걸이 우승 성공 홍대유 조교사, 200승까지 1승 남겨 조교승인 출신 기수로 관심을 모았던 신인 정현 기수가 첫 승을 기록했다. 6일(일) 제5경주에서 ‘금강제국’과 호흡을 맞춘 정현 기수는 외곽에서 차분히 따라가는 전개를 펼친 후 막판 결승주로에서 강한 추진을 동반해 2마신 차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번 우승을 통해 ‘금강제국’ 역시 길었던 5등급에서의 경주를 끝내고 4등급으로 승급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정현 기수가 첫 승을 맛보기까지는 실로 기나긴 시간이 걸렸다. 관리사로 생활하며 기수에 재도
23일 마사회 대강당서 창립 22주년 기념식 거행기념식 후 경마혁신안 관련 임시총회 열어지난 23일 전국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 박봉철)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한편 제2차 경마혁신안 관련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지난 2008년 박종덕 조합원이 새벽훈련 중 낙마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서 7년간 노조 창립기념식을 따라 갖지 않았다. 지난해 마사회와 유관단체가 산업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마계의 노력이 경주되면서 올해부터 마필관리사노동조
스타기수 출신 조교사 및 과거 경마 관계자 뭉쳐 호응 우승상금 및 출전수당 전액 기부금 활용 서울 Trainers` Cup 지용훈 조교사 ‘왕대’ 우승매서운 작전 지시로 경주로를 호령했던 조교사들이 기수복을 입고 안장에 올랐다. 29일(금) 렛츠런파크 서울은 조교사 주간(Trainers` Week)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왕년의 스타 기수였던 조교사들이 참여하는 가 바로 그것. 이제는 D 라인이 더욱 잘 어울리는 김점오 조교사를 필두로 양재철·박윤규·홍대유·최봉주·우창구·김효섭·황영원·이신영 조교사가 현역 시절의 기수복
29일(금), 스타기수 출신 조교사 ‘추억의 레이스’ 펼쳐 5월 마지막주 조교사 주간(Trainers` Week)으로 운영, 다양한 이벤트 준비예전 경주로를 주름잡았던 스타기수 출신 조교사들이 과거로 돌아가 레이스를 펼친다.오는 29일(금) 기수 출신 현직 조교사 9명이 경주로를 달린다. 그냥 달리는 게 아니라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는 경주를 펼친다. 게다가, 정년을 넘긴 왕년의 경마전문 아나운서가 경주의 중계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이 특별한 이벤트, 『추억의 레이스』를 준비했다. 5월
2014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할 제33회 그랑프리(GⅠ) 경마대회가 오늘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에 펼쳐진다. 그랑프리 경마대회는 지난 11월 15일(토)부터 23일(일)에 걸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1차 출전 대상마가 선정됐고, 이후 각 소속조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서울 6두, 부경 7두 등 총 13두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현재 출전을 앞둔 경주마의 면면은 화려하다 못해 눈이 부실 정도다. 2014년 주요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들은 물론이고,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3, 4세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최고의 승부가 펼쳐질 것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2300m 경주로 대격돌팬투표 ‘원더볼트’·‘삼정제왕’·‘벌마의꿈’·‘노바디캐치미’·‘경부대로’ 독식 서울 6두·부경 7두 2차 등록 마쳐 ... 경주실황 유럽 첫 수출 경주 경주로 위 별들의 전쟁, 제33회 그랑프리(G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앞두고 한해 가장 뛰어난 말을 가리는 그랑프리는 출전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의미가 깊은 대회다.무수한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상위군으로 올라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고군에서도 막강한 전력을 유지해야만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경마팬에게도 선
팬투표 ‘원더볼트’·‘삼정제왕’·‘벌마의꿈’·‘노바디캐치미’·‘경부대로’ 독식 서울 6두·부경 7두 2차 등록 마쳐 경주로 위 별들의 전쟁, 제33회 그랑프리(G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경마에서 유일하게 경마팬이 직접 대회 출전마를 뽑는 그랑프리는 지난 11월 15일(토)부터 23일(일)에 걸쳐 KRA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2014년 동안 경마대회 및 특별경주 우승마, 혹은 최근 1년간 승군점수 상위마를 선정해 등록된 최종 투표대상마는 서울 10두, 부경 15두. 서울과 부경
-종반 치열한 경합을 힘과 근성으로 이겨내 향후 그랑프리 대회 기대치 높여 -1~8위까지 경주 성적 포함 성과가 있었던 결과로 인해 차기 대회 설욕 다짐 2014년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제30회 KRA컵 Classic(GⅢ) 경마대회에서 ‘삼정제왕’(플래너스 마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경마대회 중 가장 치열한 경합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경주 초반의 분위기는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황금비율’이 주도했다. ‘황금비율’이 4C까지 줄곧 선두 자리를 고수했으나 이외 후미를 따르던 경주마들은 초반부
10일 김점오 서울조교사협회장 등 경마팬 10명과 ‘대화의 장’ 마련김점오 협회장 “앞으로 경마팬 앞으로 나설 터”서울경마공원에서 경마관계자와 경마팬이 함께 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돼 서로간의 허심탄회가 얘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경마관계자와 경마팬 사이에 있던 오해를 불식시키는 기회를 가졌다.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해피빌 2층 초보자교실에서 ‘경마팬과 조교사·기수간 대화의 장’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점오 서울조교사협회장를 필두로 홍대유 부협회장, 안병기 총무이사가 조교사를 대표해 참석
청마의 해를 기념해 KRA한국마사회 말박물관(관장 최원일)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이 공동으로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을 10월 5일까지 전시 중이다. 세계 각국의 말 조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는 강용식·류근상 마주와 홍대유 조교사, 이승룡 THE GL 대표의 출품 협조로 다양한 말 조각을 볼 수 있다.▲말조각2 사진 설명 - ‘털가죽 말.’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말을 탄 것은 유럽인들이 건너오면서부터다. 개척 시대에 마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한 유럽인들의 삶을 통해 아메리카에도 말 문화가 이식된 것. 북아메리카
9월 3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박물관서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 개최마사회 말박물관·경기도박물관 공동으로 신화와 전설을 닮은 세계 말 조각 총망라말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관장 최원일)은 경기도 대표 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과 공동으로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수)부터 10월 5일(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말 조각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실에 마련된 특
렛츠런파크 서울, 6월 경마시행계획 발표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월 한 달 동안 경마 시행일수는 총 8일(4주)이며, 경마개최일은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이다. 경주수는 모두 88경주로 68개 국내산마 경주와 20개의 혼합경주가 열린다. 6월 중 대상경주로는 제29회 스포츠서울배 경주가 22일(일)에,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가 29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로 편성되는데, 대상경주의 경우 최소 5두에서 최대 14두(그레이드 경주
KRA 한국마사회, The-K 서울호텔과 손잡고 컨벤션 서비스 본격 추진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The-K 서울호텔(대표이사 강병직)과 3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 KRA 한국마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이 상호간 홍보·마케팅 공유를 통해 MICE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은 최고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도 숙박이 병행되지 않아 고객 유치가 어려웠는데, 최단거리에 위치한 The-K 서울호텔과 협력해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KRA 한국마사회 이창성 MI
-박태종 선수와 최상의 호흡으로 2014년 첫 경마대회 타이틀 획득 -‘불꽃대왕’ 우승마 못 지 않은 걸음으로 아쉽게 준우승 차지 2014년 청말띠해에 시행된 경마대회의 첫 포문을 연 새해맞이기념 제13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에서 29팀의 ‘임페투스’(오상철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최강의 국산 2군마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으나 작전과 능력에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여준 ‘임페투스’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올해 4세가 된 ‘임페투스’는 최근 3군 승군 후 출전한 5번의 경주 중 무려 4번이
서울경마공원, 2014년 1월 경마전문가 강좌 열어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2014년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 20분부터 50분 동안 공원 내 미디어센터(럭키빌 1층 북단)에서 경마전문가 강좌를 개최한다. 5일에는 양한묵 리빙TV 해설위원이 핸디캡 경주를 중심으로 경주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12일 홍대유 감독(6팀)이 경주전개와 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19일 이준영 말산업저널 대표가 2014년 데뷔하는 국내산 경주마를 중심으로 새해 경마시즌의 판도를 예측한 후, 26일 마정석 경마기획팀 과장이
2013년 최고의 별을 선정하는 제32회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올해는 서울 12두, 부경 8두의 경주마가 출전의사를 밝혔다. 이중에는 2011년 그랑프리 우승마 ‘터프윈’과 2012년 우승마 ‘감동의바다’를 비롯해 돌아온 황제 ‘스마티문학’,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3세 기대주들도 대거 출전해 경주 시작 전부터 누가 최종 16두 안에 이름을 올려 대결을 펼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랑프리 경마대회의 우승마를 보면 국내 경주마 역사를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서울경마공원, 10월 경마전문가 강좌 시행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10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간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첫날인 10월 6일은 홍대유 6팀 감독이 경주전개와 작전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13일 양한묵 리빙TV 해설위원이 ‘핸디캡 경주와 경주전개 풀이’, 20일 최영 경마방송 해설위원이 ‘경기도지사배 최고의 복병은?’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고, 마지막 주인 27일은 ‘경주분석스페셜’로 ‘고배당 경주의 실제 사례분
- 이동국 회장, “기수 직분에 맞게 최선의 경주로 서비스” 다짐- 김영만 KRA회장, “근본적 대책 세우고 함께 나아갈 때”한국경마기수협회가 제8대 기수협회장 취임식을 열고, 이동국 신임 협회장을 필두로 조경호 부회장, 서도수 총무이사, 이기회 업무이사, 유승완 홍보이사 등 제8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10월 2일 오전 11시 기수협회 대강당에서 제8대 한국경마기수협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이동국 신임 기수협회장 취임식에는 김영만 KRA한국마사회장(직무대행), 박덕희 서울마주협회 부회장, 김점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강영종
-종반 좋은 탄력 보인 ‘최초로’ 외산마 제압하고 암말 강자로 부상 -3세 기대주 ‘동서대륙’, ‘드래곤힐’ 잠재력 확인의 무대 서울 혼합2군 암말 기대주와 강자가 총출전한 제13회 YTN배 국제기수초청경주에서 49팀의 최초로(최성룡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12두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국제기수초총경주의 대미를 장식할 하이라이트 경주로 치러져 관심을 모았으나 최종 결과 파스토 선수가 기승한 ‘최초로’가 멋진 역전극을 이끌어내 경쟁마에 우위를 점했다. 경주 시작 전 ‘최초로’의 인기순위는 5위. 우승에 도전하기에는 다소 무리로
오늘 제9경주에 펼쳐질 제1회 경마대회는 서울과 부경간 통합 경주로 펼쳐지는 가운데 국내 최강의 국산마들이 총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총 11두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마는 서울 대표 ‘지금이순간’이 꼽힌다. 올해 출전한 5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 중인 ‘지금이순간’은 이번경주 역시 뚜렷한 적수가 없는 상황이라 우승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는 지난해 최고의 3세마로 활약을 펼친 ‘지금이순간’과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당대불패’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