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색 체험·볼거리로 인기공간으로 자리매김- 경마공원서 말고기 시식회 개최11월초 개장한 제주경마공원의 ‘해피랜드’가 이색적인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제주경마공원의 새로운 인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1월 1일 경주로 내부 유휴공간에 조성된 ‘해피랜드’는 신관람대 앞에서 경주로 내부로 이어지는 지하보도 완공시점에 맞춰 개장을 한 이후 제주경마공원을 찾는 경마팬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해피랜드는 4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말테마 파크골프장’과 스토리텔링 미래형 놀이시설인 ‘매직포니’, 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이는 ‘하트
- 경마공원내 기업광고 허용으로 토종기업 광고 본격화- 부경, 토종기업 브랜드 광고 적극 유치의사 밝혀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이 동남권 대표 가족놀이공원으로 정착되면서 이제는 토종기업의 홍보마케팅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개장 4년을 맞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누적 관람객이 330만명을 돌파하고 올해 관람객만 이미 1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동남권내 최대 인파가 몰려드는 대표적인 레저시설로 인식되면서 지역 토종기업들이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마케팅과 관련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경주가 서울경마공
- 마사회와 선린우호를 넘어 말산업 육성에 앞장- 화옹지구내 말산업관련 종합단지 추진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명칭을 걸고 시작한 경기도지사배 특별경주가 3회째를 맞이했다.2007년 갑작스럽게 경기도지사배가 시작되기 전에는 언론사 명칭을 딴 경마대회와 몇몇 스폰서 경주가 열리긴 했지만, 대부분 이름뿐인 스폰서 경주로 해당 언론사나 단체 등에선 트로피와 경품 등에 국한돼 지원을 해 명색만 스폰서 경주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대회상금뿐아니라 경마팬에 대한 경품까지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폰서 경주로 우뚝 서 있다. 이러한
- 27일 신규 경마장 후보지 공모 설명회 개최- 11월말까지 제안서 접수후 12월 후보지 선정 계획제4경마장 건설이 논의단계에서 본격적인 추진단계로 접어들게 됐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11월말까지 신규 경마장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올해 말까지 신규 경마장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마사회는 지난 27일(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경마장 후보지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 경마장 후보지 공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재 경마장이 건립된 서울, 경기도, 부산·경남, 제주를 제외한 11개 공모대상
- 농진청·삼성승마단 업무 협약 체결- 국내 승마산업 활성화 위한 활동 가시화국내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 승마단이 손을 잡았다.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은 21일(수) 경기도 군포 삼성승마단에서 국내 승마산업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마산업 정보교류와 전문인력 양성 ▲재활승마 확대 보급과 과제 발굴 ▲한국형 승용마 훈련과 평가기술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승마산업을 고부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4대강 유역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원한다
양극화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정책과제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어 계층간 갈등이 점점 첨예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중산층이 붕괴되고 신빈곤층이 늘어나 생활고를 비관한 극단적이 선택을 하는 경우도 부쩍 늘어났다. 경마를 통한 양극화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어떨까? 부자들이 마권을 보다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설경마(맞대기)로 빠져나가는 탈세를 막고 경마산업도 활성화시킨다면 경주마생산 농가는 물론이고 저소득 계층에게 보다 많은 이익
한국경마의 장외발매소 매출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밝혀져 사감위의 장외발매소 규제 정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경마연맹(IFHA)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경마의 장외발매소 매출 비중은 ’07년 기준 69%로 매출액 규모 기준 세계 10개국 중 꼴찌였다. 장외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영국으로 99%에 달했으며, 프랑스가 98%, 이태리가 95%로 뒤를 이었고 일본과 호주가 92%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장외(off track)매출은 주로가 있는 경마장 밖에서
경마는 세계 1백20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산업이다. 경마는 모든 과정이 철저한 경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경마산업을 흔히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도 한다. 특히 서러브레드(Thoroughbred)라는 단일혈통의 경주마로 경마를 시행하기 때문에 국가 간의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산업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자꾸만 퇴보하는 정책만 구사하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다. 무엇 때문에 영국과 싱가폴 홍콩 같은 나라들이 마권구매 시에 징수하던 마권세를 폐지하였는지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는 경마산업을 중흥시키기 위해 슬롯머신을 경마
경북 영천시가 제4 경마장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의 말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마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월)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경마장 유치를 위해 부지 165만2천900㎡(50만평)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경마장 유치 타당성 학술연구 용역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했다고 한다. 영천시의 계획에 따르면 148만7천610㎡(45만평) 규모에 경마장(66만1천160㎡·20만평), 트레이닝 센터(66만1천160㎡), 승마장(16만5천290㎡) 등이 들어
- 제3차 경발위 회의, 장수육성목장서 개최- 농림부 인사에 따라 김정욱 축산정책팀장 경발위원 위촉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의규, 이하 경발위)가 장수육성목장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발위는 지난 25일(금) 장수육성목장에서 올해 제3차 경발위 회의를 개최하고, 장수경주마목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발위 보고자료에 따르면 경마공원 확대에 따른 경주마의 안정적 공급 중요성 증대와 내륙 경주마 공급기지 확보 필요성에 따라 2007년 개장된 장수경주마목장은 그동안 내륙지역 교배와 생산 및 유통 지원 정착, 우
- 불법사행 근절을 위한 사감위법 개정안 발의- 경마·경륜·경정 등에 총량규제 규정은 삭제사감위에 불법사행행위 단속을 위한 수사권을 부여하고, 경마·경륜·경정 등에 관한 총량 규제 규정을 삭제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법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나라당 원내대표인 안상수 의원은 17일(목) 불법 사행영업 행위의 효율적 단속을 위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사감위의 업무 범위에 불법 사행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
- 농림수산식품부 ‘대규모 축산행사 원칙적으로 취소’결정- 마사회, 경마공원내 신종플루 예방에 총력신종플루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림식품부가 산하기관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경마공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우선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로 인한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국내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질병의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산 관련 대규모 행사 시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
- ‘리즈스카이’자마, 낙찰가 5,500만원으로 9월 경매 최고가 기록- 구매 신청마주 64명 참여해 41두 낙찰제주 국내산마 9월 경매가 최근 기대 이상의 낙찰률을 이어가던 국내산마 경매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낙찰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지난 8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국내산마 9월 경매를 개최했다. 생산자협회는 8일(화) 오전 보행검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경매에 돌입했다.당초 85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6두가 상장 취소되면서 79두(마사회 32두, 생산농가 47
- 스포츠토토 총량제 맞추기 위해 내달 일시 발매 중단- 경마계는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로 올해 경마중단 등은 없을 듯사행산업 매출총량제 제한에 따른 국내 사행산업의 첫 발매중단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국내외 스포츠경기 결과를 알아맞히는 토토, 프로토 게임이 오는 내달 8일부터 일주일간 일시적으로 발매가 중단된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주)(www.sportstoto.co.kr)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확정, 시행 중인 ‘매출총량 제한 조치’에 따라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토토 및 프로토 게임 발매와 환급업
아시다시피 경마는 사행성 게임물은 물론이려니와 로또복권이나 카지노와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이들은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는 도박이 확실하다. 그러나 경마는 다르다. 경주마의 능력을 70% 기수의 기승술을 30%로 전제하여 각종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게임이다. 경주마를 분석할 때는 어떤 아비마와 어미마 사이에서 태어났는지를 따져보아야 하며, 어떤 목장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육성되었는지 어떤 조교사가 어떻게 순치를 시키고 훈련을 시켰는지, 어느 기수와 호흡이 잘 맞는지.....등 무려 100
- 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 말 사양관리프로그램 ‘호스파워’ 개발 - 필요한 영양소를 컴퓨터가 자동 계산해 국산마 질적 향상 기대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말에게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자동적으로 계산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경주마의 능력 향상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빠르고 강한 말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 영양사’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말에게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알려주는 ‘호스파워’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것.한국마사회가 농촌진흥
- 사설경마 중독자 이모씨, 양어머니 청부 살해 충격- 기승 부리는 사설경마·불법도박 근절에 총력 필요사설경마에 빠진 양아들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거둬 길러준 양어머니를 청부 살해한 반인륜적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17일(월) 서초 경찰서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이모(34)씨가 지난해 3월 2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양어머니 유모(70)씨가 “유산을 물려지주 않겠다”고 하자 앙심을 품고 청부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이씨는 인터넷 전과자 카페 등을 뒤지며 청부업자를 물색하다 ‘시키는 일은
- 말산업 인력 양성체계 구축- 승마대회를 비롯해 각종 말 관련 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경상북도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말 산업(Horse Industry)’이 최근 인력 양성 시스템의 마련 등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수)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상주시 용운고등학교가 경북교육청으로부터 마필관리과 신설 인가를 받았으며, 성덕대학이 재활승마과, 서라벌대학은 마사과 신설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신청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교육기관과 함께 말 산업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 수많은 문제점 제기에도 전자카드 도입 결정해 강력한 반발 불가피- 생색내고 책임 떠넘기는 사감위, 조삼모사(朝三暮四)식 얼치기 의혹사감위가 결국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전자카드 도입을 강행키로 했다. 말산업과 농축산단체, 지자체에 이어 체육계가 전자카드 도입에 따른 폐해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감위는 당초 자신들이 만든 커다란 틀을 지키기 위해 전자카드 도입을 확정했다.전자카드 도입에 따른 우려는 정말로 심각하다. 우선 전자카드 도입으로 인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다. 공공레저산업협의회는 현금구매를 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11일 오후 전체위원회를 열어 전자카드 제도를 예정대로 2011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그러나 이번에 결정한 내용을 살펴보면 그저 명분 쌓기에만 급급한 것으로 보인다. 백해무익한 전자카드 도입과 관련하여 규제의 명분만 살리고 실제 내용에서는 불편만 초래하는 제도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날 서울 세종로 사감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위원회에는 민간위원 10명과 정부위원 4명이 참가해 `전자카드 시행은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상의 전자카드 도입원칙을 최대한 준수하되, 각 사행사업자별로 현실여건을 감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