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 총 6일 동안 경마 시행돼 - 특별경주의 시행으로 경마ㆍ특별 경주 화려한 스타트2008년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가 가고,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소띠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 한해 서울경마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과 명승부가 연출되며 경마관계자와 팬들을 웃고 울렸다. 이는 2009년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의 확대 시행으로 인해 더욱더 흥미진진한 경주가 많이 편성될 전망이다. 1월에는 첫 주의 휴장기와 마지막 주가 설날의 명절로 인
- 3세마로 과천 벌 최고마에 등극, 무한한 가능성 제시- ‘밸리브리’ 대회 2연패와 명예 회복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팽팽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2008년 그랑프리는 막상 게이트가 열리자 ‘동반의강자’(구자선 마주/김양선 조교사)의 한 수위 능력으로 마무리 지어졌다.초반에는 국산 포입마 ‘탑포인트’가 두각을 나타내 이변을 연출하는가 싶었고, 중반에는 대통령배 2연패마 ‘명문가문’이 선두권으로 부상해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가는가 싶었고, 4코너를 지나자 ‘밸리브리’가 단숨에 선두권을 장악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동
- 핸디캡에서 별정으로 바뀐 부담중량 부여 방식의 영향도 큰 듯그랑프리에서만 서면 유독 약해(?)지는 단승식 인기 순위 1위마의 징크스가 ‘밸리브리’로 인해 최근 3년 연속 깨졌다.1997년 ‘풀그림’이후 2004년까지 단승식 인기 순위 1위마가 우승은 고사하고 2위 입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 그랑프리 역사.그러나 2006년에 혜성 같이 등장한 ‘밸리브리’가 단승식 인기 순위 1위마가 된 이후에는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복승률 100%를 나타내고 있다.이것은 그만큼 ‘밸리브리’의 역량이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부담중량 부여 방
- 경마대회 9관왕 저력, 그대로 흐르고 있어정규 15기 방춘식 기수가 3백승 달성에 성공했다.지난 일요일(12월21일) 제5경주, ‘코리안특급’에 기승했던 방춘식 기수는 노련한 선입 전개로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마필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혼전 중 3/4마신의 근소한 우위를 결승선까지 이어나갔다.이로써 방춘식 기수의 전적은 3186전 300승 2위 280회로 데뷔 18년 만에 3백승 고지를 밟게 됐다.3백승 달성에 대해 방춘식 기수는 “너무 늦게 달성한 승수라 솔직히 기쁨보다는 무덤덤 한 마음이며 2008년을
- 절치부심 ‘밸리브리’, 대회 2연패로 명예 회복에 나서- 파죽지세 ‘동반의강자’·‘비카러브’, 그랑프리 확인만 남았다- 국산최강 ‘명문가문’·‘시크릿웨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다2008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연말을 앞둔 서울경마공원은 최강을 노리는 국,외산 경주마들의 긴장감으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경마의 최고 수준을 알 수 있는 제27회 그랑프리가 오늘(12월21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최근 2년 간 철옹성을 구축하며 더 이상 능가할 마필은 탄생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밸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마사회는 지난 18일(목) 2008년 무자년 한해를 정리하면서 10대 뉴스를 발표했는데, 김광원 회장 취임부터 야간경마 미시행까지 경마산업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간추렸다.10대 뉴스를 정리해보면, 첫째가 KRA 한국마사회 제32대 김광원 회장 취임으로 김광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말 산업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15,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원 회장은 취임 이후 경마를 건전 레저 스포츠로 발전시키고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전
-‘새강자’, ‘즐거운파티’, ‘플라잉캣’ 등 그랑프리를 점령한 국산마로 이름 올려 -‘포경선’, ‘가속도’ 이후 끊긴 그랑프리 2연패 도전에 나선 ‘밸리브리’2008년 최우수 경주마를 가리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최우수 경주마를 배출한 대회는 그야말로 한국경마역사의 가장 중요한 대회로서 부각되어 온 가운데 올해에도 총 10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져 우승의 향방을 가린다. 2008년 출전 예정마중에는 포입마를 포함해 총5두의 국산마가 포함돼 국산마 출전두수에서 역대 최고를 자랑한다. 국산마의 도전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유럽 최고 권위의 경마상인 2008년 까르띠에상(Cartier Award) 연도대표마에 3세 암말 ‘자르카바’(Zarkava)가 선정되었다.암말로는 15년만에 프랑스 개선문상을 제패한 바 있는 ‘자르카바’는 브리더즈컵 클래식 우승마 ‘레이븐스 패스’, 엠섬더비를 우승한 ‘뉴어프로치’ 등 그 어느해 보다 치열한 경합을 뚫고 유럽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암말이 연도대표마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04년과 2006년 ‘위쟈 보드’(Ouija Board) 이래 역대 3번째다. 또한 ‘자르카바’는 최우수 3세 암말 부문에도 함께 선정되었다.
- 2008 국내 경마 결산 경마대회 부문- 국, 외산마 모두 전력 평준화속 ‘금순이’만 경마대회 2회 우승의 영광 맛봐 -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 4회 우승에 박대흥 조교사, 심승태, 박수홍 기수 각 2회 우승 기록2008년 예정된 17개의 경마대회 가운데 내일 펼쳐지는 대회를 제외하고 16개의 대회에서 영광스런 주인공이 배출됐고, 이중에는 ‘금순이’만이 유일하게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순이’는 지난 , 에서 연거푸 우승을 기록했고, 우승한 경주에서 모두 중배당 연출의 주역이 되며 인기순위 이상의 향상된
- 역대 그랑프리 우승마는 ‘새강자’, ‘즐거운파티’, ‘플라잉캣’ 3두- 최초 출전마는 1991년 ‘원당천’2008 그랑프리는 그 어느 때보다 국산마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총 10두 중 5두가 국산마일 정도로 역대 최다 출전 두수를 자랑하고 있고, 1999년 ‘새강자’이래 9년 만에 국산마가 그랑프리의 중심 무대에 선 느낌을 준다.이처럼 올해 대회가 국산마로 50%의 게이트를 채울 수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포입마의 경마대회 출전 허용이고, 둘째는 국산마 감량 이점이 지난해 대비 1kg 더 주어지기 때문이다.국산마
-‘새로운불패’ 1군 승군 후 4번째 도전 만에 1400M 외산마 최강자로 등극 -‘킹케팔로스’, ‘셰인밥’ 등 3세마들 순위권 이상의 성적으로 경쟁력 발휘2008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 대상ㆍ특별경주는 총12개 경주에 이른다. 이중 2008년 첫 스타트는 3월에 펼쳐진 로 당시 ‘미스엑톤’이 3세 기대주로서 활기찬 남도의 아침을 열었다면, 지난주 펼쳐진 올시즌 대상ㆍ특별경주의 마지막 경주인 에서는 역시 3세의 ‘새로운불패’가 우승을 차지해 2009년 새로운 해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제3회 는 우승을 차지한 ‘새로운불패’를
- ‘밸리브리’ 2연패냐? 뉴 챔피언 등극이냐?- 부담중량 낮아진 국산 포입마들이 최대 변수2008년 경마를 결산하는 제27회 그랑프리가 한 주(12월21일, 일요일 제9경주) 앞으로 다가왔다.그랑프리를 앞두고 1차 등록을 마친 마필은 총 10두, 당초 16두에서 6두가 출전 포기를 했지만 짜임새 만큼 그랑프리 답게 과천벌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올해 그랑프리의 기본적인 구도는 국산마 vs 외국산마로 그 어느 때보다 국산마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10두 중 5두가 국산마일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두수가 출전하는데 이는 부담중량 부
-‘동방건아’, ‘앵글슬램’, ‘플로리다네이티브’ 상위군 능력마의 위용 과시 기대-신진세력의 선두주자 ‘하드라이드’, ‘새로운불패’ 등 복병권 세력으로 부각 올시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질 대상ㆍ특별경주는 총12개 대회로 이중 2008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회가 바로 제3회 (3세이상, 1400M, 핸디캡) 특별경주다. 외산1군마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주는 1400M의 비교적 짧은 거리로 인해 경주 시작 전부터 대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13두가 출사표를 던진 현재 입상 유력후보로는 1군에서 이미 검증된 전력으로 통하고 있는 ‘동
- 677전 기승·123승, 연간 최다기승·연간 최다승 기록 경신- “욕심없이 최선을 다하는 마무리 하고 싶다”20기의 최대 히어로 ‘어린왕자’ 문세영이 한국 경마사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지난 6일(토) 11경주에서 ‘머신건’(39조 최혜식 조교사)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연간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것.문세영 기수는 이전까지 박태종 기수가 2006년 수립했던 연간 최다기승 횟수인 633승을 이미 넘어선 상태에서, 지난 주 박 기수가 가지고 있던 연간 최다승인 120승에 3승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2,7,9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 추입형 스타일로 장거리에서 더 큰 활약 기대- 준우승 한 ‘클레버머니’, 씨수말 ‘리설인스트러먼트’ 확실히 부각2008년 국산 2세마들의 정식 첫 경마대회였던 헤럴드경제배는 강력한 우승 후보 ‘나이스초이스’(박재범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분위기는 도주의 ‘클레버머니’와 추입의 ‘나이스초이스’로 압축되었는데 추입의 ‘나이스초이스’가 도주의 ‘클레버머니’보다 더 빠른 게이트 이탈을 보이며 이미 레이스는 종료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예정대로 발주 후 200m 지점부터 ‘클레버머니’가 선행에 나섰지
- 960만원에 개별구매 총수득상금 무려 6억8천7백만원 달해절름발이 말이 몸값의 71.5배나 되는 상금을 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최고의 국산 경주마를 가리는 오너스컵(2000m, 핸디캡경주) 특별경주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루나(7세, 암말)’.올해로 7세인 암말 ‘루나’는 제주도에서 수차례 씨수말 랭킹 1위를 기록한 아버지 ‘컨셉트윈’의 명문혈통을 이어받았지만, 선천적으로 허리가 휘어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때문에 마필 관계자들은 ‘루나’를 눈여겨보지 않았고, 결국 2005년 이성
-7세의 ‘루나’, 3세의 신예 기대주를 모두 제압하고 2008년 최우수 국산마로 등극 -‘개선장군’, ‘영웅만세’의 부진에 반해 ‘신흥강자’ 입상으로 3세마의 자존심 세워2008년 한해를 정리함과 동시에 최고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제2회 < Owner`s cup >특별경주에서 7세의 ‘루나’가 우승을 차지해 이변 연출에 일조했다. 올해 유난히 3세마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번 경주 역시 경주 시작전 3세마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혼전 양상으로 펼쳐진 경주에서 ‘루나’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부산경
- 경매마만 출전 가능해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 흥미 반감- 진정한 국산 2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필요성 부각매년 3관 경주의 전초전 격 성격을 띠었던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2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1200m 별정Ⅱ(암, 수, 거에 관계없는 동일 중량, 올해는 54kg으로 주어짐) 방식으로 2006년이래 같은 조건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부터는 출전 자격이 경매마들에게만 주어지는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7회 째를 맞는 올해 대회의 출전 두수는 고작 7두, 최소 경주 성립 두수를 만족하며 가까스로 치러지
-3세 최고 기대주인 ‘개선장군’, ‘절호찬스’ 1군 무대 점령 도전에 나서-‘미래천사’, ‘보령불빛’, ‘루나’ 등 힘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상권 목표 2008년 경마가 한 달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펼쳐지는 제2회 < Owner`s cup > 특별경주는 국산마 판도를 정리하는 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시행중인 국산마1군 대상경주는 상반기 6월에 펼쳐진 < KNN배>특별경주와 오늘 펼쳐질 < Owner`s cup >특별경주로 양분된다. 이중 < Owner`s cup >경주는 2008년 최우수 국산마를 선정하
매년 3관 경주의 전초전 성격을 띠었던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2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국산1군 1200m 별정Ⅱ(암, 수, 거에 관계없는 동일 중량, 올해는 54kg으로 주어짐) 방식으로 2006년 이래 같은 조건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부터는 출전 자격이 경매마들에게만 주어지는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7회 째를 맞는 올해 대회의 출전 두수는 고작 7두여서 최소 경주 성립 두수를 만족하며 가까스로 치러지게 됐다. 게다가 출전마들 간의 전력 차이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격차가 대회의 흥미를 반감시키고 있